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춘천시는 오는 6월부터 지역 내 368개 경로당에 춘천에서 생산된 고품질 ‘소양강쌀’을 공급한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양곡 소비를 확대해 관내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앞으로 매년 약 114톤(20kg 기준 5741포)의 소양강쌀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시비 1억 9215만원이 투입되며, 공급은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쌀은 경로당 회원 수에 따라 12~24포씩 차등 지원된다. 시는 4~5월 중 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6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역 양곡을 배송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내 먹거리 순환체계를 강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정부양곡이 공급됐던 것을 지역 대표 브랜드 쌀로 전환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식사 품질을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이달 말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가운데 춘천시가 지연신고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민 홍보에 나섰다. 이 제도는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된 가운데 4년간의 유예기간이 종료되어 오는 6월 1일부터 지연 또는 허위 신고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연 신고는 최대 30만원, 거짓 신고는 100만원까지 부과될 수 있다.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은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해야 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신고 가능하다. 춘천시는 전세사기 예방과 확정일자 자동 부여 등의 이점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계도기간 종료 전까지 많은 시민들이 제도를 인지하고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춘천시 경제진흥국 직원들과 강원 고성군 직원들이 지난 20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기부를 통해 서로의 지역을 응원했다. 각 지자체 공무원 11명씩 총 22명이 참여했다. 두 지자체는 “이번 상호 교차기부가 춘천시과 고성군의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춘천시는 모인 기부금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해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올해 진행 중인 사업은 ▲안전취약지역 고향안전지킴차량 지원 ▲춘천시 태권도 시민활성화 ▲취약지역 자살 및 고독사 예방 지역건강돌봄이다. 홍승표 시 기획예산과장은 “앞으로도 춘천시의 다양한 주민 복리 증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교차기부를 비롯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며 “기부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숲과 호수를 품은 일상, 춘천에서 일과 쉼을 함께하세요.” 춘천시가 2025 춘천 워케이션 프로그램 참가자 250명을 모집한다. 올해 선보이는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일반형과 구독형 2가지 상품으로 출시된다. 일반형은 2박3일 또는 3박4일, 구독형은 2박 3일로 연간 2회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구독형 워케이션은 프로그램은 전국 최초로 춘천시에서 선보이는 형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기존 정형화된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자신의 선호도에 맞춰 관광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자율적이고 주도적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춘천의 대표적인 문화, 레저, 관광, 양조장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관광지원금을 춘천 전역의 관광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해 특정 장소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호텔, 리조트 외에도 풀빌라 및 이색 감성 숙소, 반려견 동반 가능 숙소도 추가 돼 숙소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재직근로자 중심이던 참가 대상자도 프리랜서까지 확대했다. 시는 예술 분야 프리랜서를 적극 유치해, 다양한 직종의 근로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철원군은 2025년 5월 20일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대응을 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 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을 가정한 복합 재난대응 훈련으로 동송농공단지 내 아모그린텍에서 훈련이 진행 됐다. 이번 훈련으로 지진 발생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에 대한 위기관리 매뉴얼 기반 훈련이 진행 됐으며, 유관기관의 역할을 숙지하고, 매뉴얼의 개선사항을 발굴 했다. 이번 훈련에는'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재난책임기관인 철원군을 비롯하여 철원소방서, 철원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철원지사 등 재난 발생 시, 협업 기관 및 철원군 의용소방대, 철원군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및 아모그린텍 등 기업들과 합동으로 진행 됐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최근 빈도가 잦아지고 있는 자연재난 발생 시, 철원군을 비롯한 유관기관이 역할 숙지하고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군민들께서도 훈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25일 일요일 오전 9시 태백산국립공원에서 ‘2025년 태백산 철쭉 전국 등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백산 철쭉 전국 등반대회는 태백시 산악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민족의 영산인 태백산의 철쭉과 주목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5월에 개최해 전국 산악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등산을 좋아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대회코스는 당골광장과 유일사 주차장을 각각 출발점으로 천제단과 문수봉을 거쳐 다시 당골광장으로 오는 2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등반대회는 4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단체의 경우 현장 및 사전예약접수 하여야 한다. 개별참가자의 경우 대회 당일 당골광장과 유일사 주차장에서 오전 8시부터 현장 접수 가능하다. 대회심사는 4인 1조 팀들을 대상으로 코스 중간중간에 마련된 구간에서 복장 및 장비 점검 등 항목을 평가하고, 점수를 종합해 등반대회의 수상자를 결정한다. 또한, 산행 이후 오후 2시부터 당골광장에서 시상식과 경품추첨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가족, 친구, 동료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평창군은 5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2025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05명을 공개 모집한다. 아르바이트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5. 5. 19.) 현재 평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국내외 전문대학 이상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선발인원의 20%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자녀, 장애인에게 우선 선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다만, 부득이하게 주택문제(전월세 임대차계약)로 학생 본인만 주소를 타 시도로 전출한 경우, 부모가 평창군에 주소를 두고 관련 증빙자료(전월세 계약 확정일자 등)를 첨부하면 신청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인정한다. 모집 공고는 평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군청 홈페이지, [참여마당'신고/신청센터'대학생 아르바이트 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6월 9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무작위 전산 추첨을 진행하며, 신청 학생 또는 학부모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최종 선발 결과는 당일 18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계기로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배란테스트기’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주의 사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배란테스트기는 소변 내의 황체형성호르몬 검사를 통해 배란일을 예측하는 체외진단의료기기로,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원하는 출산 시기를 계획하고 임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된다. 배란테스트기는 소변을 이용하는 제품이므로 큰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사용자의 월경 주기에 따라 배란테스트기 사용을 시작하는 날이 다를 수 있어 제품별 사용 방법과 유의 사항을 숙지하고 사용하면 더욱 정확하게 배란일을 예측할 수 있다. 배란테스트기를 통한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면 해당 시점부터 일정 기간 동안*에는 배란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를 참고하면 임신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식약처는 국민들이 배란테스트기를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배란테스트기 중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제품 5개를 선정하여 수거한 후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항목은 ❶배란 여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질병관리청은 이슬람 하지(Hajj) 성지순례 기간(’25.6.4.~6.9.)동안 사우디아라비아 방문객들에게 중동호흡기증후군(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및 수막구균 감염증(Meningococcus disease)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하지 성지순례는 매년 180여 개국에서 수백만 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교 행사 중 하나로 매우 혼잡한 대규모 군중 모임이기 때문에, 성지순례에 참여하는 여행객 및 해당 기간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는 여행객은 감염병과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메르스는 국내에서 2015년(186명, 사망 38명), 2018년(1명) 이후로는 없지만,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지역에서 메르스가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낙타 또는 확진자와의 접촉이 주요 전파 원인이기 때문에 현지에서 낙타 접촉, 생낙타유 및 덜 익은 낙타고기 섭취, 진료목적 외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는 등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은 한국이슬람교중앙회와 협력하여 하지 성지순례 참여자 대상 메르스 감염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➊ 출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사)강릉단오제위원회는 2025 강릉단오제 축제 기간(5월 27일~6월 3일) 동안,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20주년을 기념하는 '강릉단오제 역사관'을 축제장 내에 운영하고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 20주년 기념 축원굿'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역사관은 《스무 살의 단오, 세계의 기억이 되다》를 주제로 구성되며, 200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된 후 지난 20년간의 전승 여정을 되짚는 전시가 펼쳐진다. 역사관은 총 세 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시각적·감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제1부 ‘단오, 세계의 기억이 되다’에서는 2005년 유네스코 선정 당시의 이야기와 선정 이후 20년간 이뤄진 보존 및 전승 활동을 아카이브 자료와 함께 소개한다. 제2부 ‘단오, 우리 안에 흐르는 시간’은 강릉단오제를 살아낸 시민들의 기억과 경험을 중심으로 한 감각적 체험 공간으로 꾸민다. '기억의 옷장: 단오를 입다', '기억의 소리: 단오를 되감다' 등의 콘텐츠를 통해 단오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 공동체의 살아있는 기억으로 자리 잡았음을 느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