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보청기로도 소리를 듣지 못하는 고도 난청의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수술로 달팽이관에 가느다란 전극선을 삽입해 소리신호를 전기신호로 바꿔 소리를 듣게 하는 수술이다. 지원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8,102,000원) 이내인 청각장애인으로, 연령기준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필요서류와 함께 오는 6월 1일부터 6월 2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용은 1인당 최대 700만 원이 지원되며, 재활치료 비용은 수술 다음연도부터 1인당 연 300만 원 이내로 2년간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저소득 청각장애인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일상생활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불편을 줄여갈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5월 30일부터 31일, 6월 15일 2회에 걸쳐 신규(8∼9급) 공무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청주시 디딤돌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딤돌학교는 청주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신규 공무원 대상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다. 1회차 교육은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신규 공무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제조창 공연장에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인사, 청렴, 공직생활 꿀팁 등 기본 소양과 행정보고서 작성, 회계, 홍보 교육 등 직무 소양으로 7개 과정이며 공직생활에 꼭 필요한 과정으로 구성했다. 오는 6월 15일에는 사회복지, 보건, 의료기술, 간호, 토목, 건축직 등 6개 직렬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선배 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직렬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은 청주시를 이끌어 갈 소중한 인재들로, 조직에 적응하고 화합하는 일은 더없이 중요한 일이다”라며, “신규 직원들이 청주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대한민국청원경찰협의회는 31일 청주시청을 찾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경번현 청주시 대한민국청원경찰협의회 회장, 양상태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기탁된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경번현 협의회장은 “시설에 대한 치안을 책임진다는 소명으로 추운겨울이나,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에도 관공서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항상 가장 먼저 미소와 웃음으로 맞이하는 우리 청원경찰들의 마음을 담아 매년 기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취약계층을 위해 써 줄 것”을 부탁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십시일반 힘을 모아준 청주시 청원경찰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31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상당구 가덕면에 소재한 ㈜아미노베스를 찾아 근로자를 격려하고 기업애로와 지원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미노베스 한신철 대표는 (사)한국생태교란어종퇴치관리협회 회장으로 2008년부터 우리나라 강과 하천의 생태계 교란종으로 골칫거리가 된 베스 퇴치 작업을 실시해 왔다. 생태계 교란종 퇴치를 위해 잡아들이는 포획량이 너무 많은데 이를 전량 매립하다 보니 폐기물처리 발생 비용이 만만치 않았다. 이에 생태계 교란어종을 활용을 위한 연구를 했고 버려지는 생선을 부패시키지 않고 특수미생물을 이용한 아미노산화 유기농액비를 제조하는데 성공해 2019년 공장을 설립하고 이를 제품화하기 시작했다. 한신철 ㈜아미노베스 대표는 “환경보호를 위해 포획한 생태계 교란어종을 폐기시키지 않고 자원화하는 일을 고민하게 됐다”라며, “이러한 고민과 노력이 열매를 맺을 수 있게 정부나 지자체의 정책적인 도움을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지역 농산물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려 땀 흘려 수고하시는 농업인분들께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울산시의회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한국선비문화연구원(경남 산청)에서 공동현안 협치를 위한 울산·부산·경남 시도의원 합동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연찬회는 작년 10월 부산에서 실시한 시도의회 상생 협력 합동 워크숍 이후 처음으로 다시 모인 상호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이다. 경남도의회 주관으로 열린 연찬회는 울산·부산·경남의회간 협력, 정보교류 활성화를 도모코자 이틀 동안 열린다. 첫째 날은 개회식, 청렴특강(2회), 고향사랑 상호기부행사, 단체 사진촬영 및 만찬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청렴과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남명 조식 관련 청렴교육’,‘리더의 바람직한 가치관과 실천’을 주제로 공직자로서 필요한 기본소양인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울산시의회 김기환 의장과 강대길·이성룡 부의장,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과 박중묵·이대석 부의장,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과 최학범·강용범 부의장 등 3개 시·도 의장단이 대표로 ‘고향사랑 상호기부 행사’를 가졌다.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시·도간 상생협력과 기부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화합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30일 C&V센터에서 바이어 유치기관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트라 충북본부 등 7개 기관이 참석하여 기관별 노하우를 공유하고, 진성바이어 유치방안과 효율적인 상담회 운영방식에 관해 논의했다. 금년 엑스포의 수출상담회는 오프라인 대면 상담 방식으로, 초청바이어와 기업은 사전매칭시스템을 통해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여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약 1,800회의 수출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충북도는 KOTRA, 한국전시산업진흥회는 등 총7개 기관과 바이어 유치 업무협약을 맺고, 35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를 유치할 계획이다. 중화권, 아시아, 유럽 등 다양한 국가의 진성 바이어와 국내 대형유통상품기획자(MD) 초청하여 참가 기업들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국내외 판로 개척에 기여할 예정이다. 엑스포는 화장품뷰티산업을 육성하고, 화장품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총1,654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8,100억 상당의 수출 계약을 추진하여,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화장품 수출진흥 전문엑스포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충북도는 현재 참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티에프바이오와 5월 30일 옥천군 이원면에 위치한 산림바이오센터에서 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및 재배 표준화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산림바이오 소재 개발을 위한 유기적 협력 생산 체계 구축, 산림생명자원의 증식 및 산업화를 위한 연구 컨설팅 협력, 산림바이오센터 운영에 필요한 자문 협력 등을 통해 산림바이오 협력 네크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티에프바이오는 해외수입 한약재를 국내산으로 대체하기 위해 자생 약용작물을 조직배양과 식물공장(스마트팜)을 활용해 의약품 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생산단지에서 약용작물 시범재배를 통해 재배환경조사 및 재배표준화 등을 통하여 바이오 소재 원료물질의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남훈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산림바이오산업의 전략 소재를 발굴하고 자생식물 재배표준화 연구를 통하여 산림바이오센터가 기업과 농가를 연결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산림바이오센터는 산림바이오 전략 소재 발굴과 원료물질 공급 체계구축을 통해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하수처리시설 수질 관리 효율 향상을 위해 민간기관에 위탁 운영중인 하수처리시설까지 포함하여 공공하수처리시설 11개소 수질관리 담당자 교육을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일 처리용량이 500㎥ 이상인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는 하수도법 시행령 제 15조 공공하수도의 운영‧관리 기준에 의거하여 방류수 수질 기준 항목 중 생태독성은 월 1회 이상, 그 외 6개 항목은 매일 1회 이상 분석하여 그 결과를 기록‧보관하여야 한다. 또한 환경분야 시험‧검사등에 관한 법률 제 18조의 3에 따르면, 공공기관이 실시하는 사업 관련 보고서(공공하수도 기술진단 보고서)에 활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시험‧검사기관의 정도관리 규정에 따라 정도관리 적합 판정을 받은자가 시험‧검사한 결과이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즉, 공공하수처리시설의 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도 확보는 공공하수도 기술진단이나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있어서 필수요소이다. 따라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총유기탄소(TOC), 부유물질(SS), 총인(T-P), 총질소(T-N)의 시험분석방법 및 각 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는 ’23년 청남대 재즈 페스티벌 행사 중 5월 27일에 고향사랑 기부제 인지도 제고 및 확산을 위한 홍보를 추진하고자 별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 세종주민 등 10여명이 총 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현장에서 기탁했다. 재즈토닉 페스티벌은 충북도민은 물론 대전, 세종 등 인근 시도 방문객의 참여가 많은 행사로 이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에서는 충청북도의 답례품 전시, 추억의 뽑기와 주사위 던지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벤트 행사는 본행사의 브레이크 타임에만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미리 줄을 서는 관람객들이 발생할 정도로 현장 호응이 좋았다. 이날 이벤트 참여자는 총500여명으로 파악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도민뿐만 아니라 우리지역을 방문한 방문객들에게 충북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타지역민에게 충북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줘 관계인구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도가 제조산업 디지털 전환의 일환으로, 도내 수작업 위주의 제조기업 공정에 제조로봇을 활용하여 전반적인 품질 개선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 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2023년 제조로봇 플러스사업'공모에 4개 시군(청주시, 충주시, 영동군, 음성군)과 함께 참여하여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조로봇 플러스사업은 열악한 작업환경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 제조기업들 중 작업현장에 로봇을 도입하고자 하나, 초기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등으로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북도는 그동안 도내 제조기업들의 ‘제품포장’, ‘이적재공정’ 등에 필요한 인력수급 어려움 해소와 작업자 근골격계 질환예방 등을 위해 제조로봇 도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은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3.2억원을 투입해 오는 6월부터 내년 11월까지 도내 제조기업 6개사를 대상으로 로봇 도입을 추진할 방침이며, 충북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로봇 시스템통합(SI)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기업 수요맞춤형 제품 이적재 공정 실증지원, 제조로봇 도입으로 생산 최적화를 위한 컨설팅, 제조로봇 구축을 통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