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이 경남도립극단 7월 정기공연 ‘평행우주 없이 사는 법’ 준비에 첫발을 내디뎠다. 도립극단은 30일 오후 경남도립예술단 창작관에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5명의 단원들과 오리엔테이션 및 상견례를 가지며 올해 2번째 정기공연 준비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작품은 제41회 서울연극제 대상, 제10회 대한민국 국회대상 올해의 연극상, 제1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무대예술상 등을 수상하고 ‘친정엄마와 2박 3일’, ‘가족’, ‘사랑별곡’, ‘고곤의 선물’, ‘나생문’ 등 다양한 작품을 연출하여 예술적 감각을 인정받으며 대중에게 널리 사랑받은 구태환 연출가가 선보인다. 이날 단원들과 첫 만남에서 구태환 연출은 “‘평행우주 없이 사는 법’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바탕으로 인간 존재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작품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라며 “열린 마음으로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힘을 합쳐 훌륭한 공연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평행우주 없이 사는 법’에서 물리학자 기혁 역을 맡은 한재호 단원은 “도립극단과 함께 했던 ‘연극 토지Ⅰ’에서 다양한 경험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남도는 30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예산 바로쓰기 도민감시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부패공익신고제도’ 등의 내용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인 경상남도 민기식 예산담당관의 청렴교육과 ‘지방보조금 관리규정’, ‘지방보조금 제도’ 등 최미연 재정지원담당 사무관의 지방보조금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예산 바로쓰기 도민감시단은 경남도민 5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민중심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지방재정을 위하여 운영하고 있다. 예산 바로쓰기 도민감시단은 지난해 연말 주민참여예산위원들과 함께 주민참여예산사업 현장점검반을 구성하여 사업현장을 돌아보며 점검했다. 도민감시단은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참여예산사업의 목적 및 효과성, 예산집행 적정성 등을 도민의 시각에서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하여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민기식 경남도 예산담당관은 “경남도는 건전재정을 위하여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역량강화 교육으로 도민감시단의 전문성을 높이고 향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오후 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여성친화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과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는 맞춤형 지정 전략과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포럼은 거창군, 합천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시군별 지정 전략 방안에 대한 자문과 자유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포럼에는 여성친화도시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최유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주류화지식혁신본부장과 이미원 도시와젠더 대표, 김혜정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복지가족정책연구팀장을 비롯한 관계 전문가, 경남여성가족재단 연구원, 시군 사업 담당 공무원이 참석했다. 시군별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은 여성가족부에서 제시하는 필수지표인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개 부문을 기준으로 하여 지역별로 대표사업을 선정·특성화하여 조성했다. 거창군은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 일자리 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경력단절여성 취·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남도가 30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항만물류 관련 협회와 전문가를 초청하여, 신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항만물류 관련 협회의 제안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한국무역협회, 한국관세물류협회, 부산항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와 전문기관∙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항만물류 산업은 부산항 신항 개장, 진해신항 개발과 함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약하고, 지역의 발전과 일자리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토론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고객 중심 항만으로서의 성장과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신항만 비즈니스센터 건립으로 관련기관∙업체의 집적환경 조성을 위한 여론 결집에 나섰다. 이번 토론회에서 경남연구원 동북아항만물류연구센터장 박병주 박사는 ‘신항만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신항만 경쟁력 결정 요인과 통합(원스톱) 서비스 개선방안을 발표하면서, “항만 행정서비스 일원화를 위한 관계기관 집적환경 조성과 신항만 배후단지 입주업체의 편의성 제고가 중요하다”는 기조 강연에 나섰다. 지정토론에는 이종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공공투자분석센터장과 진병진 창원대학교 국제무역학과 교수, 김기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오후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방위사업청이 주관한 ‘2023년 상반기 경남지역 방위산업 중소․벤처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도내 방산기업들과의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방위사업청 김진홍 방위산업진흥국장과 경남도 류명현 산업통상국장, 방산기업, 유관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방위사업청의 지자체 및 공공기관 방산 중소․벤처기업 지원사항, 2023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절충교역 제도 및 정책 방향 설명과 경남도의 경남 방위산업 육성 종합계획과 경남테크노파크의 경남 방산 중소기업 지원방안 소개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남 소재 방산업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방위사업청을 중심으로 해결방안과 제도적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방위사업청은 경남도 등 지자체 및 지역의 공공기관과 협업하여 제도개선을 비롯한 정책적 지원과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방산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위상이 올라가고 있는 만큼 기존 방산강국과의 경쟁이 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제 1행사장 주무대에서 지난 26일 엑스포 및 한국의 멋을 홍보하기 위해 ‘찻잎 살포시 내려앉다’를 주제로 한 ‘한복 패션쇼’가 펼쳐졌다. 강명래 디자이너가 디자인하고 제작한 옷을 활용한 이번 패션쇼에서는 차를 주제로 찻잎, 차꽃, 6대 발효차 색상 등을 활용해 디자인한 옷을 선보였으며, 모든 옷은 흰색 원단에 천연염색으로 직접 염색한 의류가 사용되었다. 한복 디자이너인 강명래씨는 지난 2022년 (사)한문화진흥협회가 위촉하는 한복 홍보대사, 한복 외교사절단에 선발되기도 했으며, 한복 세계화와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한 여러 활동들을 해왔다. 행사 관계자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장에서 차(茶)를 주제로 한 한복 패션쇼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며, 엑스포는 물론 한국의 멋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지난 26일 사천시 사남면 소재 청우중공업㈜에서 박태종 남해대학 총장직무대리와 허성옥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LINC3.0) 운영을 위한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청우중공업㈜은 대학과 기업 간 산학협력을 위한 지식과 기술,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의 상호교류를 약속하게 됐다. 협약내용은 표준형 학기제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우수인력의 취업연계 협조, 현장기반 학습공간 활용 및 산학과제 진행, 학술정보 및 간행물의 상호교환, 겸임교수 지원 및 특강 지원, 양 기관 실험실습장비의 공동 이용 등을 골자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은 청우중공업㈜과 표준형 학기제 실습을 위한 현장실습 협약을 체결, 재학생들의 현장교육 및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협약식 인사말에서 박태종 총장직무대리는 “경남과 사천을 대표하는 산업플랜트 생산 기업인 청우중공업㈜과 남해대학이 가족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산업체 필수 전문인력 교육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우중공업㈜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산시 스마트시티 관제센터 관제원 A 씨(53세, 여)가 성추행범 검거 유공으로 26일 경산시장 표창장과 경북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A 씨는 5월 20일 오후 1시경 옥곡동 우방유쉘아파트 후문에서 발생한 여고생 성추행 사건 피 혐의자를 끈기 있게 CCTV를 모니터링 하던 중, 3일이 지난 5월 23일 오후 2시경 경산역 앞을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범인을 발견, 관제센터 경찰관과 협력해 경산경찰서 여청강력팀, 서부지구대 공조로 범인을 검거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관제원 A 씨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성실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관제에 임해 주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산시 스마트시티 관제센터는 범죄를 예방하고 사건·사고로부터 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1,207개소에서 3,692대의 CCTV를 설치하고 연중무휴로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CCTV 실시간 모니터링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관제를 더욱 촘촘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경산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협업해, 주민 모두가 안전할 수 있는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만드는 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산시 가족센터는 5월부터 9월까지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영·유아기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센터와 원거리, 맞벌이 등 다양한 이유로 센터 이용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자녀들이 다니는 어린이집,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 자녀 간 관계 증진을 위한 소통 및 훈육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기관과 부모들은 자녀의 발달단계를 이해하고 양육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정유희 센터장은 “자녀와 건강한 소통법으로 긍정적인 부모 자녀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센터에서는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민들과 어린이집, 유치원, 기업체 등 다양한 외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보건행정과는 26일 업무 종료 후 직원 40여 명이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회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올바른 방역 소독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직원들이 건물 실내외 분무기를 소독하고 타월로 출입문 손잡이와 핸드레일을 닦는 작업을 해 복지회관 이용자들의 환경을 한층 더 안전하게 만들었다. 복지관 관계자는 “보건행정과 직원이 꼼꼼히 방역 소독을 하고, 감염병예방법과 올바른 방역 소독 방법까지 설명해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인후 보건행정과장은 "주변을 둘러보고 봉사할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건강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