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도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29일 휴일에도 구제역 현장 방역에 힘을 쏟았다. 지난 5월 18일, 열한 번째 발생을 마지막으로 충북에서는 추가적인 구제역 발생 신고가 없어 소강상태에 있지만, 최종 매몰일로부터 최소 3주가 지나야 구제역 종식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임에 따라, 충북도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이우종 부지사는 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위기 단계 격상에 따른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면서, 음성군은 구제역 발생 인접지역인 만큼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차단방역에 임해줄 것을 강조함과 동시에, 지속되는 방역업무에 지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연휴기간 동안 도축장, 집유장 등 축산관련시설 일제 청소·소독을 실시하는 등 구제역 종식을 위하여 연일 현장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26일 도의원, 대학교수, 농업인 등 관련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충청북도 특화작목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특화작목육성위원회는 올해 개정된 『충청북도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조례』에 따라 지역특화작목 발전 및 실천 계획에 대한 적정성을 협의하고 조정함으로써 도내 농업인 소득향상과 농업·농촌의 경제적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되어 매년 35~40억원이 투입되고 있다. 위원회에서는 국가가 주도하는 지역특화작목인 포도(와인)·대추·마늘·산업곤충(동애등에) 4작목과 지역에서 주도하는 지역특화작목인 수박·옥수수·사과·복숭아 4작목에 대한 5개년 발전계획(’21∼‘25)과 2023년도 실천 계획을 협의·조정한다. 또한 발전 방향을 제시해 유망한 특화작목에 대한 자립 성장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위원들의 공통된 의견 모았다. 충청북도 특화작목육성위원들은 “충북도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포도, 곤충 등 8개 특화작목에 대한 발전계획이 충실히 실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필요하다면 현장의 농업인들 의견을 수렴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5월 30일부터 코로나19백신 기초접종을 단가백신 2회접종에서 2가백신 1회접종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외동향과 2가백신의 기초접종 활용 관련 연구결과 등을 고려하여 1회 접종만으로 충분한 면역효과를 얻을 수 있어 코로나19 예방접종횟수를 연 1회로 축소하는 것이다. 아직 기초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1차접종 후 2차접종을 하지 않은 5세 이상은 2가백신 1회접종으로 기초접종을 완료할 수 있으며, 5~11세는 2가백신이 아직 도입되지 않은 상황으로, 도입 즉시 실시기준이 반영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다만 6개월~4세이하 영유아의 경우에는 기존과 같이 영유아용 단가백신으로 3회 접종을 계속 시행한다. 기초접종에 활용되는 백신은 BA.4/5기반 2가백신이며 기존에 사용하던 화이자 단가백신과 BA.1기반 2가백신은 5월 30일부터 사용이 중지될 예정이다. 단, mRNA 백신 금기자 및 접종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 백신 등 유전자 재조합 백신을 활용하여 2회 접종이 가능하다. 충북도 관계자는 “현재 도내 5세 이상 기초접종 미완료자는 약 14만여명이며 접종에 대한 참여를 높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업인 농산물 가공 활동 활성화와 농외소득 창출 도모를 위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가공 창업 의지가 있으나 가공기술 개발과 시설구축을 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는 농업인을 위해 도 농업기술원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연계해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 농산물 가공기술 활용 상품화 촉진 시범, 농산물 상품개발 기반조성 사업 3종 6개소 펼친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도내 7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식품제조 직영형, 창업 연계형 등 시제품과 판매용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사업은 표준 레시피 개발과 HACCP 인증을 위한 공정개선 등을 지원하며 도내 충주시, 진천군, 괴산군에서 추진한다.‘농식품 가공기술 활용 상품화 촉진 시범’은 올해 신규 도비사업으로 시제품 개발과 가공제품 발굴, 홍보용 제품생산을 지원하며 청주시, 괴산군에서 추진한다. 특히, 소비트렌드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개발을 위해 청주시는‘농산물 상품개발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2년차 사업으로 지난해 상품개발 실습실을 구축했고 올해 품질관리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아제르바이잔 바쿠시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 집행위원회에서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춘천 유치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강조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시와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28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 집행위원회와 총회에 참석했다. 세계태권도연맹(WT) 집행위원회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포함 대륙별 연맹회장 등 총회 집행위원 50여명이 참석했다. 무엇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통역 없이 직접 영어로 제안 연설을 해 집행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집행위원회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세계태권도연맹(WT) 집행위원을 대상으로 직접 영어로 “춘천은 20년 넘게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를 열어온 경험이 있으며, 태권도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30만 시민이 있다”라며 “특히 춘천은 6개의 대학이 있는 전통적인 교육도시로, 바이오, 데이터 등 첨단지식산업 역량을 갖춘 미래 지향적 도시이기도 한만큼, 태권도가 발전하는 과정에서 교육적·산업적 뒷받침도 충분하다”라고 영어로 제안 연설을 했다. 이어 “춘천이 태권도 미래를 위한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 기념 봉축 법요식이 고령군 전통사찰인 관음사와 반룡사에서 개최됐다. 대가야읍 관음사에서는 타종식을 시작으로 육법공양, 반야심경 봉독, 봉축사, 발원문, 관불의식 순으로 봉축법요식을 진행했으며, 저녁 7시 30분부터 신도 및 주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대가야읍 중앙네거리 및 고령대가야시장길을 가로지르는 연등행사를 개최했다. 쌍림면 반룡사(주지 신행)에서도 고령군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법요식을 개최했으며, 신행 주지스님은 “우리가 밝힌 연등이 고령을 밝히고 모두를 평화롭게 만드는 등불이 될 수 있음을 믿고 실천하기 바라며, 불자님들의 가정에 대자대비한 은혜가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남철 군수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행사를 가지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봉축의 등불이 널리 퍼져 부처님의 자비로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고령군은 28일 오전 11시 쌍림면 신촌리 소재 벽송정에서 유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사를 봉행했다. 벽송정 향사 봉행은 벽송정과 인연 있는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 일두(一蠹) 정여창(鄭汝昌),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 선생에 대한 추모 향사를 봉행하는 것으로, 3선현(先賢)의 시문이 정자의 현판에 남아 전해지고 있으며, 벽송정은 1985년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됐다. 이번 벽송정 향사봉행은 초헌관에 이남철 고령군수, 아헌관에 전병열(쌍림면 신촌리), 종헌관에 박태상(우곡면 도진리)이 각각 맡아 엄숙하게 진행됐으며, 이날 초헌관을 맡은 이남철 군수는 향사 봉행을 준비한 벽송정 유계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선비문화 및 벽송정 유계의 전통을 보존, 전승하는데 노력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지난 26일 야호센터(월곡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도전! 역사골든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래세대의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광산구 관내 5개 학교(산정중, 송광중, 영천중, 월곡중, 진흥중) 학생 50명이 참여했다. O/X, 객관식, 주관식 등 역사를 주제로 다양한 형식의 퀴즈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시작 전 태극기를 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체험 학습도 진행됐다. 퀴즈를 통해 최종 선발된 5명에게는 광산구청장 등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청소년이 역사에 흥미를 느끼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며 애국심 함양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대상자 장수사진 촬영, 6‧25 자서전 출판, 자서전 출판을 홍보하는 북콘서트 영상 제작을 비롯해 초등학생 역사 교육, 태극기 바르게 이해하기, 관내 참전유공자 위문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시 광산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도시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건강도시학교’는 주민 주도형 건강도시를 목표로 시민의 이해도 제고와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건강도시에 대한 이해와 시민의 역할, 건강한 나를 올바른 걷기 방법 및 실습, 건강한 환경을 위한 자원순환교육, 건강한 공동체를 위한 사회적 의사소통기술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6월9일까지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건강도시 만들기에 관심 있는 광산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산구는 수강생 모집 후 6월20일부터 7월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하남3지구로 이전한 광산구 보건소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및 자세항 사항은 광산구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광주시 광산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보통교부세 재정특례 연장 관련 세종시법 개정 등 주요 현안해결 속도를 내기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 시장은 대체공휴일인 29일 조치원읍에 위치한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을) 사무실을 방문해 강준현 의원과 환담을 갖고 시정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시는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단층제 특수성 등을 고려해 재정부족액의 25%를 추가로 교부받는 재정특례를 적용받아왔으며, 올해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에 강준현 의원은 지난달 24일 재정특례 기간을 2030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세종시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상황이다. 최 시장은 “세종시는 광역과 기초 업무를 겸하고 있는 단층제 광역자치단체이나, 단층제 형태에 적용할 제도가 미비해 광역분과 기초분이 별도로 교부되는 타 자치단체에 비해 역차별을 받고 있다”라며 “강준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세종시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회세종의사당 조기건립, 대통령 제2집무실 조기건립 지원,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