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방문단은 29일 말레이시아 사바주의 수도인 코타키나발루를 방문해 하지지 누르 주지사 공관에서 투자, 관광 분야 장관들이 모인 가운데 상호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바주는 올 3월 다둑 투자청장이 경북도를 방문해 하지지 주지사의 초청 친서를 이철우 지사에게 전달한 바 있다. 코타키나발루는 바다와 키나발루산 등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한국인 방문 관광객이 연간 40만 명에 달할 정도로 국내에서는 동남아 지역 최고 선호 관광지다. 최근에는 풍부한 노동력과 우수한 입지 조건으로 많은 투자자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사바주와 인적자원, 경제 및 무역, 관광 및 문화 분야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하고 실무자 협의를 거쳐 구체적 내용을 담아 하지지 주지사가 조만간 경북을 방문해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또 관광분야에 대해서는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이 동행해 상호 홍보 및 관광객 증대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으며,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과 다둑 사바주 투자청장은 사바주로부터 계절 노동자 유입과 경북기업들의 사바주 진출에 대한 협의를 했다. 이 지사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5~26일 이틀간 전라남도의회와 광주광역시의회를 방문하여 운영위원들 간 우호 협력을 다지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에 실시된 운영위원들 간의 간담회는 경북도의회 운영위원회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전라남도의회 간담회에서는 2021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도입된 정책지원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정책지원관의 채용, 평가, 배치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위원들은 정책지원관 도입의 명분인 지방의회 의원의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책지원관의 전문성이 우선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지속적인 의회발전을 위해 향후에도 양 의회 운영위원간 정례적 교류를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하자는 의견을 내기로 했다. 광주광역시의회 간담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의회에서 시행중인 조례정비특별위원회 운영에 관심을 보였고, 지방소멸 대책, 장애인 고용률 향상 등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특히, 지방정부의 장애인 의무 고용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인사혁신처의 공무원 채용 방법의 변경이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운영위원장 협의회에 안건으로 제안하여 17개 시․도 의회가 공동으로 대응하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조용진 도의원(김천)은 '경북 중소도시 어린이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오는 6월 1일 오후 2시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용진 의원은 “두 자녀를 키우는 아버지로서 평소 지역의 어린이 의료서비스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라며, “이번 정책토론회를 계기로 어린이 의료체계 공급과 현황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정책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의견을 교류하고자 개최하게 됐다”라고 토론회 개최이유를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이기효 인제대학교 교수의 “경상북도 어린이 의료서비스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발제를 필두로 박창제 교수(경북대), 김윤수 교수(호남대), 최은정 과장(보건정책과), 이경수 단장(경북공공보건의료지원단), 이진용 소장(건강심사평가원)까지 다섯 명의 전문가의 견해를 밝히고 패널 간 질의응답, 시·도민 의견 청취 등 다양한 의견 교류의 장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농공단지 입주 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 기반 구축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군은 지난 24일 ‘2023년 농공단지 입주 기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신청 접수를 개시했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31일까지, 화천군 하남면 원천 농공단지 내 공장등록을 한 기업 중 ‘제조업’을 영위 중인 기업들이다. 군은 총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해당 제조업 기업의 물류비와 기술 인증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우선, 각 기업별 지난해 소요된 물류비용의 50% 이내,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대상 기업 당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애서 생산물품의 기술품질 인증에 필요한 비용 50% 이내를 지원키로 했다. 지원되는 물류 보조금 지원 범위에는 자재구입 물류비, 최종 생산품의 연간 판매 물류비, 택배비 등이 포함된다. 기술인증 지원금 지원 범위에는 NEP, NET, GS, 특허, 실용신안, GD, KS, K마크, 성능 인증제품, 녹색기술인증(제품), 단체표준인증의 인증물품, Q마크 등이 포함된다. 고효율 기자재, 에너지 절약제품, 환경표지제품, 우수 재활용 제품 등 녹색물품 인증비용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강원 춘천시 소양강댐에서 청평사를 왕복하는 배 운항이 재개된다. 2015년 2월 4일부터 개정한 유선 및 도선 사업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선령이 초과된 선박에 대하여 운항을 중단했고, 이후 대체선박을 건조하여 석가탄신일인 2023년 5월 27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그동안 춘천시는 선박운항이 중단됨에 따라 소양강댐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주요구간에 셔틀버스를 운영했다. 대체선박은 2척으로 승선정원은 99명이며 소양강댐과 청평사 구간을 매일 10시부터 17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총 8회를 왕복 운항한다. 요금은 대인기준 편도 1인당 기존 4천원에서 6천원으로 인상됐다. 아울러, 소양호 내 북산면, 동면 지역을 운항하던 마을선박도 건조가 완료되어 2023년 5월 26일부터 운항이 재개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NH농협 정선군지부는 정선 관내 농협(정선·여량·임계·예미농협)과 함께 5월 한달간 총 4회에 걸쳐 'NH오늘농사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18일 정선읍을 시작으로 임계면, 북평면, 신동읍 관내 농가를 찾아 고추지주대 설치작업 일손을 도우며, 농업인 대상으로 NH오늘농사 앱 설치 및 사용방법 안내하는 등 앱 홍보 강화에 박차를 가했다. 'NH오늘농사'는 농협이 선보이는 '디지털 종합영농플랫폼'으로서 다양한 농업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한 번에 농사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이다. 앱을 활용하여 내 작물 가격정보 및 전망, 병충해 정보, 영농일지, 로컬푸드 판매 및 정산 현황, 농업보조금, 소통게시판 등 영농정보를 손쉽게 볼 수 있다. 박종범 NH농협 정선군지부장은“농업인을 직접 만나 NH오늘농사 앱 사용법을 안내하고 앱에 대한 큰 호응과 만족도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영농철 일손돕기와 NH오늘농사 홍보를 함께 지속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선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정선군은 오는 30일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도지부와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피부과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무료 진료는 한센병 조기 발견 사업의 일환으로 정선군보건소와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도지부가 함께 피부과 진료 및 한센병 조기 발견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진료를 통해, 흔히 앓고 있지만 무심코 지나치거나 방치하면 만성질환으로 진행돼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습진, 알레르기, 아토피, 건선, 무좀 등 피부질환을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을 진행해 진료 및 피부 연고 등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진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정선군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사전 예약없이 보건소로 방문하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정선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애정 보건소장은 “피부질환은 조기검진을 통한 초기 치료가 중요한만큼 이번 무료 진료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전문의를 통한 검진을 적극 추진하여 군민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센병은 만성 감염성 질환으로 남녀 구분 없이 전 연령에서 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정선군은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화암 힐링&아트하우스 조성을 추진한다. 군은 화암관광지 내 자연속에서 힐링과 휴식할 수 있는 휴양장소를 조성해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기존의 화암관광지(약수지구) 편입시설물 매입을 완료하고 기금 45억을 비롯 총 65억 사업비를 투자해 화암면 화암리 1183-1번지 일원 7,183㎡ 부지에 힐링센터와 레지던스 시설을 설치한다. 또한 2024년까지 시설 조성을 완료하고 2025년부터 시범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군은 2026년까지 사업을 추진하면서 급변하는 관광트렌드에 대응해 다양한 관광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역적 특성에 맞는 유연한 사업 추진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화암 힐링&아트하우스가 힐링과 휴식, 문화 체험을 결합한 복합공간으로 조성돼 국민고향 정선을 찾는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체류형 여행지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화암관광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국민고향 정선이 전국 최고의 웰니스 관광도시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2023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TTE)에 참가해 경상북도의 관광자원 홍보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120개 기관·업계, 600여개 부스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상북도의 자랑스러운 유네스코 문화유산과 K-콘텐츠의 특색을 살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개별관광객 대상 경북의 K-Culture, 축제, 계절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SNS 이벤트 및 설문조사 등을 진행해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특히 30여 개의 대만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경북관광 설명회를 개최해 경북의 자부심인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치유 힐링 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 경북 속 인기 드라마 촬영지까지 다양한 관광코스를 소개해 대만 여행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코로나19로 단절됐던 네트워크를 회복하기 위해 백위여행사, 쌍수여행사와 간담회를 통해 단체관광객 대상 상품개발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고, 현지 중·소규모 여행사들과 상품 개발 촉진을 위한 상담을 통해 새로운 협업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북도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지방하천 재해복구공사를 우수기 전 모두 착공해 다가오는 우수기의 2차 피해를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6일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포항 509.5㎜, 경주 369.5㎜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고, 주택 침수 4천919세대, 33개 지방하천 피해액은 672억원(복구액 3천72억원)에 달해 공공시설 피해에 따른 복구사업을 추진한다. 제방유실, 교량붕괴 등 피해도가 큰 14개 하천(포항6,경주8/복구액 2,859억원)의 항구적 개선복구사업은 경북도가 직접 추진하고, 피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19개 하천(포항2,경주17/복구액213억원)의 기능복원사업은 경북도 건설사업소와 포항 경주가 각각 역할을 분담키로 했다. 개선복구사업의 용지보상업무는 전문가로 구성된 경북개발공사가 대행하고, 사업관리는 재해복구사업의 경험이 많은 우수 직원을 배치해 주요공정을 24개월 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기능복원사업 19개 하천은 올해 내 주요구조물 및 수충부 등 재피해 우려 전 구간의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긴급주민설명회를 통한 민원사항을 반영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