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한국 첼로의 발전에 힘쓰고 있는 인제대학교 음악학과 관현악과 교수인 양욱진이 첼로의 매력을 펼치기 위해 6월 대구콘서트하우스에 찾아온다. 세계 각국에서 선보인 리사이틀, 실내악 경험을 바탕으로 쌓은 실력으로 슈만, 드뷔시, 라흐마니노프 곡까지 연주하며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다운 소리와 멜로디가 나의 귀와 가슴을 어루만졌다.” 미국에서 우수한 교육을 받고 명성 있는 공연장에서 수없이 첼로 연주를 한 첼리스트 양욱진이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첼로 리사이틀을 가진다. 세계 각국에서 익힌 섬세한 연주 감각을 국내에 돌아와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전달하거나 국내의 여러 교향악단의 객원 첼로 수석으로서 활동하며 펼치고 있다. 이러한 양욱진의 과거와 현재(NOW)가 담긴 첼로 연주를 6월 8일에 감상할 수 있다. 현재 인제대학교 음악학과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양욱진은 한국 첼로계의 거장 양재표 교수의 자제로 줄리아드 예비학교에서 그의 음악 시절을 시작해 줄리아드 음대, 메네스 음대를 거쳐 뉴욕주립대 스토니부룩의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미국에서 열린 요요마, 야노스 슈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의 역사문화예술의 대표 인물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있는 대구인물기행 상품을 운영할 교육 여행 전문여행사를 모집한다. 대구인물기행은 대구의 풍부한 역사 문화적 스토리를 기반으로 지역의 인물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 관광상품으로 이인성, 이상화, 박태준, 이병철 등을 필두로 미술투어, 문학투어, 음악투어, 기업가 투어 등 분야별 스토리를 담은 코스가 마련돼 있다.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여행의 어려움 속에서도 15명 내외의 소규모 도보투어를 운영했으며, 투어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오픈 연극과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는 등 여행객들에게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제공하여 2개월의 짧은 기간 동안 약 230명의 관광객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이번 대구인물기행 상품은 기 발굴된 투어 코스와 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대구의 인물이 가진 역사, 문화, 예술적 특성을 고려하여 관광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교육테마를 더한 현장 체험학습, 수학여행, 졸업여행 등의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선발된 전문여행사는 상품 개발비 및 체험비와 기타 홍보비 등 최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6월 여행가는 달 연계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대구 숙박상품 할인 혜택 제공을 통한 지역관광 및 내수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행사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온라인여행채널(OTA 19개 채널)을 통해 7만 원 초과 대구 숙박시설 예약 시 5만 원 할인을 받는다. 할인권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3일 동안 19개 온라인 여행채널에서 선착순으로 1인 1매 발급 가능하며, 발급 후 유효기간(할인권 발급 당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안에 사용(숙박 예약·결제 등)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이 경우, 다음 날 오전 10시부터 할인권을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입실은 5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 가능하며 예약 전 사용 조건 등을 미리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전년도 사업(2022 대한민국 숙박대전 ‘대구편’) 추진 결과, 숙박 할인권 사용 건수는 총 4,703건으로 행사 기간 동안 대구를 여행한 방문자는 1회당 평균 2.13명, 체류일은 2.18일로 나타났다. 또, 1회당 평균 여행비용은 29.8만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엘니뇨가 발달하면서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남부 지방에 많은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된다. 대구소방은 10월 15일까지 풍수해 대책 기간으로 정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집중 관리하고 출동 태세를 유지하여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은 재난신고 폭주에 대비한 119접수대 확대 운영, 수난구조장비와 수방장비에 대한 사전점검과 정비를 통한 100% 가동상태 유지, 소방관서장 중심으로 침수 및 인명피해 우려 지역 현장점검, 반지하,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 구조대책 마련 등으로 신속한 인명구조 태세를 확립한다. 또한, 태풍·호우 기상특보 단계부터 상황판단회의를 통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으로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주민대피와 소방력 전진 배치 등 선제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박정원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면서 “기상예보에 귀 기울여 무리한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시민 여러분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는 코로나19 이후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배달음식점 위생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하여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8개 구·군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1분기 마라탕·양꼬치를 주로 취급하는 배달음식점 점검에 이어 시민들이 즐겨 먹는 초밥, 쌀국수, 카레 등 아시아 요리를 배달하는 음식점 중 최근 1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위생불량 등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 이력이 있는 업소를 주요 점검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무등록·무신고 제품 사용,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으로 현장점검과 함께,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조리식품 5건을 수거하여 살모넬라, 장출혈성 대장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등 식중독균 항목에 대한 검사도 병행해 실시한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폐기 조치하며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배달음식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는 동물보호법령 전부 개정 시행(2023.4.27.)에 따라 동물의 보호·복지 실현, 시민 안전 및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대상별 맞춤형 홍보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민 대상 주요 개정사항은 반려동물 소유자 안전관리 및 돌봄 의무 강화이다. 반려견(등록대상동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①기르는 곳을 벗어나 반려견만 돌아다니지 않도록 해야 하고, ②반려견 동반 외출 시 이동장치를 사용하는 경우 동물이 탈출할 수 없도록 잠금장치를 갖춰야 한다.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주택법 시행령’에 따른 다중주택, 다가구주택 및 공동주택 내부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줄, 가슴줄을 잡는 등 이동을 제한해야 하는데, 준주택 내부 공용공간도 이러한 조치를 해야 하는 곳으로 추가된다. 맹견의 경우 출입금지 구역이 현행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특수학교’에서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어린이공원, 어린이놀이시설’까지 확대된다. 반려동물 소유자 등은 ①반려동물을 줄로 묶어서 기르는 경우 그 줄의 길이는 2m 이상이 되도록 하고(‘마당개’ 등), ②빛이 차단된 어두운 공간에서 장기간 기르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타지역의 구직청년을 대상으로 대구 중소·중견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달 3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신용보증기금과 ‘타지역 청년의 대구 취업 및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신용보증기금에서 대구 지역의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구인기업을 발굴·추천하고, 시에서는 타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대구에서 취업하기를 원하는 청년을 모집하여, 25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채용박람회 ‘일자리잡꼬(Job-Go)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50여 명의 구직청년과 9개의 대구지역 중소·중견기업(㈜앨엔에프, ㈜화성, ㈜에스엘, ㈜쓰리에이치, ㈜에스엘, ㈜샤니, ㈜동광명품도어, ㈜브레인풀, (유)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 참여했으며, 증명사진 무료촬영, 맞춤형 구인정보 제공, 입사지원서 클리닉과 함께 서류접수, 면접, 채용이 원스톱으로 진행됐다. 면접에 응시한 타지역청년에게는 숙박비, 교통비, 식비 등 실비를 지원(최대 10만 원 이내)하며, 실제 취업에 성공한 청년에게는 대구소재 공공기관(한국산업단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3년 전국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광역단체 부문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위생관리 수준, 정부 주요정책 참여도 및 우수사례 등 13개 지표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구광역시가 광역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이는 자체 배달 플랫폼 ‘대구로’ 등록 음식점에 대한 특별 위생관리 등 위생사각지대에 대한 세심한 관리를 실시했고, 시중에 유통되는 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 확대, 위해식품 신속 회수 등 시민들의 먹을거리 안전 확보와 더불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점검 참여 확대 등 위생행정에 대한 투명성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이다. 특히,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집단급식소 대상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식품안전 레벨-업 어드바이저 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한 부분과 8개 기초지자체가 함께 노력해 현장보고 행정장비 활용도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이 인정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식품안전을 위해 8개 구·군 및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혁신도시 내 대구한의대학교 수성캠퍼스 이전과 현대식 한방 의료장비 등 최고급 시설을 갖춘 한방병원이 2024년 9월 1일 개원을 목표로 5월 26일 오전 동구 대림동 886-3번지에서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했다. 혁신도시에 건립될 대구한의대 캠퍼스와 한방병원은 대지 26,717.㎡(약 8,096평, 지상 6층)에 총 720억 원 정도를 투입해 200병상 18개 진료과로 출발하고, 한방제약·의료기기분야 공동연구·개발 추진과 한양방 협진시스템 및 특성화 센터 구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세계화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며, 혁신도시 종사자 및 지역주민들 대상 건강특화 프로그램 등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다. 대구광역시는 그동안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및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사항으로 요구가 가장 많았던 의료시설 확충을 위해 2018년부터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노력했다. 대구한방병원은 혁신도시 입주기준에 부합하는 전문화되고 특성화된 병원 건립계획으로 입주승인을 득한 후 건축허가 및 착공 절차 등을 마무리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 수성구 지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취학 계층 학생 4명에게 전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새마을부녀회에서 미역, 다시마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손경남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실현될 수 있기를 응원하고,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산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저소득가정 반찬 지원,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봉사 등 아름다운 선행과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