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아 지난 25일 율하지구 상가밀집지역과 금연아파트인 율하모아미래도아파트 상가에서 김해서부경찰서, 금연지도원, 건강위원회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효과적인 금연정책을 알려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한 기념일이다. 2023년 홍보 캠페인 슬로건은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Grow Food Not Tobacco)’이다. 서부보건소는 직장인 대상 이동금연클리닉, 아동ㆍ청소년 대상 흡연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연클리닉은 상시 운영 중으로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은 가까운 금연클리닉(서부보건소, 진영읍보건지소)을 방문하면 상담과 보조제를 받을 수 있다. 강선희 서부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 합동 캠페인을 통해 비흡연을 응원하는 사회적 공감과 동참을 유도하고 담배 경작의 폐해를 알려 더 건강한 김해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자력으로 구강관리를 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시설 노인의 구강은 세균의 온상이 되기 쉬우며 복용하는 약물로 타액 분비량이 감소하면서 구강건조증과 구내염이 발생하면 흡인성 폐렴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그리고 이는 노인의 주된 사망의 원인이 된다. 또한 연구결과 잇몸병(치주질환)은 폐렴 발생률 4.2배, 당뇨 발생률 6배, 심장질환과 뇌졸중 발생률을 2.7배 높여 구강관리가 되지 않으면 전신건강에 위협을 받는다. 이에 김해시보건소는 5월부터 요양병원 10개소를 대상으로 방문 구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해강남요양병원을 시작으로 간호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간호인력 4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치과의사가 직접 방문하여 구강과 전신질환의 상관관계, 와상환자 등 노인 구강관리 방법을 직접 교육했다. 그리고 앞으로 9개소를 추가로 방문 교육할 예정이다. 요양병원의 요양보호사는 요양노인의 가까이에서 돌봄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노인의 전신건강 및 구강건강에 직접적이고 지속적인 영향을 끼치며 매일 구강관리를 담당할 수 있는 주요 인력이다. 하지만 조사결과 요양보호사가 입소노인의 구강관리를 하기 어려운 이유에서는 구강관리 방법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5일 경상남도에서 주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컨설팅 및 교통안전담당 공무원 워크숍’ 개최 시 2022년 경남도 교통행정평가최우수 기관으로 표창을 수상하여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선진 교통문화 확산 및 도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교통행정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 분야의 우수시책 등 10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김해시는 2022년 교통문화지수 순위 및 교통문화지수 개선 노력,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 공영주차장 확보, 저상버스 신규 도입, 노선버스 안전점검, 어린이 통학로·보호구역 시설개선 등 다수의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 2022년 교통행정평가 우수사례로 “어린이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발표하여 타시군 공무원들과 공유했다. 교통혁신과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교통문화 의식 향상과 지자체의 노력이 합쳐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정책 추진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25일 감염병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질병정보모니터요원 5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 학교, 어린이집, 병·의원, 약국,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보건관리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관리를 홍보하고 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시 보건기관에 즉시 통보해 지역 내 감염병의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이영석 공중보건의사가 강의를 맡아 감염관리에 대한 기본교육을 진행하고 담당자가 모니터요원의 역할, 집단발병이 가장 높은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과 신종감염병인 엠폭스(원숭이두창) 등 감염병의 발생 원인과 예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교육을 마친 후 질병정보 모니터망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 각 기관의 의견을 듣고 질병정보 모니터망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발생은 예측하기 어려우므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모니터 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통한 감염병 감시체계를 구축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예산군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예산군은 올해 예산 소진시까지 상수도 보급지역내에서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하고있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음용지하수 수질검사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상수도 보급지역 내 지하수를 가정용 음용수로 사용하는 지역민에 대한 수질검사 비용을 지원하고 부적합 용수를 상수도로 전환해 군민의 먹는 물 불안 해소 및 물 복지 증진을 위해 실시된다. 신청 조건은 신고된 생활용(음용) 지하수이며, 47개 검사항목(먹는물 수질기준 46개항목+우라늄 1개항목)에 대한 수질검사가 이뤄진다. 수질검사 비용은 음용지하수 수질검사료 27만8300원 중 자부담은 5만5660원이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군청 환경과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된 지하수는 수질검사기관 전문연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채수 후 검사를 실시하게 되며, 결과는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수질검사비용 지원으로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하는 지역민의 물 복지가 실현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부적합 결과가 나온 지하수에 대해서는 상수도로 전환을 유도해 군민의 먹는 물 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의 낙상 예방을 위한 치매안심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은 치매어르신의 가정 내․외 낙상위험요인을 개선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5월부터 예빛봉사단과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은 치매어르신가정 50가구에 낙상 방지를 위한 안전 손잡이, 미끄럼 방지 매트, 천장봉 등 설치할 예정이며, 실내뿐만 아니라 출입구 경사로 조절 등 실외의 낙상 위험요인도 개선할 계획이다. 낙상을 경험한 어르신은 다시 넘어질까 봐 잘 움직이려 하지 않아 근력이 약해지고 낙상사고에 더 취약해지며, 특히 치매어르신은 낙상으로 인한 입원율 및 사망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치매안심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은 지난 3년간 총 150가구에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으며, 낙상방지 효과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편의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을 통해 가장 오랜시간을 보내는 가정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예산군이 스마트 횡단보도 조성을 통해 군민 안전에 한걸음 더 가까이 나아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예산여자중학교 앞 3개소, 벚꽃로 155번길 입구 2개소, 터미널사거리 4개소, 대산아파트 1개소, 아뜨리움아파트 1개소, 석탑사거리 4개소, 무한교차로 1개소, 치유의숲 입구 1개소, 예산고등학교 앞 1개소, 예화여자고등학교 정문 1개소, 쌍송배기 버스승강장 앞 1개소 등 총 11개소, 20개의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있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바닥형 보행신호등 보조장치, 보행자 음성안내장치, 과속 및 정지선 계도 운전자용VMS, 활주로형 도로표지병, 우회전 알리미, 투광등 등이 설치되며, 군은 사고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과 예산경찰서의 요청 등을 고려해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집이나 학교, 주택 밀집지역 등 어린이와 노인과 같은 교통약자를 고려한 설치를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최근 단속이 시작된 우회전 일시정지 등과 맞물려 교통안전 효과를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의 소중한 생명보다 귀중한 것은 없는 만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하절기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이용객 건강 보호를 위한 수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인해 해수욕장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극적인 수질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해수욕장 환경관리 지침’에 따라 인천 지역 해수욕장 및 다중이용해변 20개소 대상으로 수질 및 백사장 안전성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물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 분원성 지표미생물(대장균, 장구균)에 대한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백사장 모래 중 유해 중금속(구리, 납, 육가크롬, 비소, 수은)으로 인한 토양오염 여부도 함께 검사한다. 또한, 해수욕장 개장 전 미리 군·구 수질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료 채취 요령 및 주의사항 등 관련 매뉴얼을 작성해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해수욕장별 수질 및 백사장 검사 결과는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신속히 공개되며, 옹진군, 중구 등 해수욕장이 속한 시, 군·구의 수질관리를 위해 활용되고 있다. 권문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여름 휴가철 바다에 쓰레기를 무단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강화군과 협력해 6월 1일에서 2일까지 도서 지역인 강화군 교동면(6.1.) 및 삼산면(6.2.)을 찾아 상반기 가축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축 무료 진료는 동물병원이 소재하지 않는 섬 지역의 축산농가를 수의사가 직접 방문해 가축 질병을 예찰하고 상담하며, 필요한 약품 등을 배부한다. 혹서기를 앞두고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보건환경연구원 방역 차량을 동원해 축산농가 소독도 함께 실시 할 예정이다. 최근 충북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인천시 전체 소·돼지농가에 대한 백신접종을 진행했으며, 그와 더불어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한 섬 지역 축산농가 방역요령 및 예방에 대한 홍보도 실시한다. 구제역 백신접종 시 주의사항,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출입자 및 출입 차량에 대한 철저한 농가 소독, 농장 울타리 및 출입 차단 시설 등 질병 차단을 위한 방역요령 등을 도서 지역 축산농가를 방문해 일대일로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주호 인천시 동물위생시험소 소장은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접종을 사전에 철저히 하고, 농장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9일‘제34회 화도진축제’현장에서 시민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천하늘수 홍보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캠페인 “떴다! 인천 수돗물, 즐기자! 인천하늘수”의 메인 행사인 인천하늘수 시음회는 어느 쪽이 수돗물인지 미리 알리지 않고‘인천하늘수’와 먹는 샘물 2종을 비교해 마시는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됐다. 인천시민 2,005명을 대상으로 시음회를 진행한 결과, 참여 시민 중 66.7%에 달하는 1,338명이‘인천하늘수’가 가장 맛있다고 응답했다. 이어 별 차이 없다는 13%의 시민 외에 먹는 샘물 2종을 선택한 시민은 28%에 불과해‘인천하늘수’가 가장 맛있거나 별 차이 없다고 답변한 시민은 72%에 달했다. 시음회에 참여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감을 해소한 500여 명의 시민은 환경을 위한 일상 속 수돗물 음용에 동참하는 음용 서약서를 작성했다. 또한 인천하늘수 OX 퀴즈, 음용서약, 에코꼬미와 함께하는 포토존 등 다채로운 이벤트의 참여선물로 제공된 1,500개의 홍보 물품이 조기 소진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