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전시가 한국관광공사 함께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편’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지역 관광업계의 회복을 지원하고 관광객들에게 대전 여행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을 비롯한 강원, 경기, 경남, 경북, 대구, 부산, 인천, 전남, 전북, 충남, 충북 등 총 12개 지자체가 참여한다.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편’은 소비자가 온라인을 통한 국내 숙박 예약 시 특별 할인쿠폰 5만 원을 제공한다. 참여 OTA(온라인여행사)는 17개사 19개 채널이며 11번가, G마켓, 야놀자, 여기어때, 인터파크 위메프, 티몬, 웹투어 등이 참여하며 참여 지자체 12개 지역 모두를 포함한 기획전 페이지를 운영한다. 소비자는 원하는 판매처에 접속하고 기획전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발급받아 최소 7만 원 초과 숙박상품에 한하여 예약 시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최초 1인 1매에 한하여 사용 가능하며, 중복하여 사용할 수 없다. 쿠폰 발급·예약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진행하며, 쿠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도 있다. 쿠폰은 발급 후 당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가 ‘시니어 영화학교 2기’ 모집 기간을 다음달 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영화학교’ 는 연기와 영화제작에 열정을 갖고 있는 60세 이상 시니어들에게 전문 교육을 제공해 배우로서 역량을 키우고, 새로운 여가활동 및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사업이다. 교육과정은 연기와 영화실습으로 나뉘며 ‘연기실습’은 연기이론(호흡과 발성 ,독백), 대본분석, 즉흥연기, 카메라 연기, 프로필 촬영으로 구성되며, ‘영화실습’은 영화제작이론, 영화촬영 및 상영회 과정으로 이루어져있다. 교육기간은 연기실습 6월~8월, 영화실습 9월~11월로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진행된다. 본 과정 수료 후 수강생들에게는 시니어 영화학교 심화과정 수강 및 센터 자체 영상물 제작 시 배우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시니어 영화학교 2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6월 2일까지 센터 공식 이메일로 온라인 신청 또는 답십리 영화미디어아트 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각 과정 당 20명으로 수강료는 연기실습 25,000원, 영화실습 30,000원이다. 모집일정,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남도는 지난해 발생한 진해만 정어리 피해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25일 경남연구원에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창원시 등과 함께 사전대책 마련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9~10월 기간 중 진해만에 유입된 정어리의 대량 폐사로 인하여 도심 주거․관광시설 악취, 수질오염, 폐사체 수거 및 처리 등 사회·경제·환경적으로 큰 피해를 초래한 바 있다. 최근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올해도 지난해처럼 남해안 연안에 다량의 정어리 무리가 출현할 것으로 전망하여,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정어리 대량폐사가 일어나기 전에 가공 등 산업적으로 유용한 자원으로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남도에서는 지난 18일 창원시와 함께 정어리 조기 출현, 폐사 예방에 대한 사전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긴급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이어 25일 관계기관 긴급 대응 협의회에서는 정어리 대량 연안 유입에 대비, 신속하게 포획 가능한 어업을 활용하여 산업적 가치가 있는 작은 정어리 상품화를 포함해 가공식품화하는 방안과, 폐사발생 시 신속 처리방안 등 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경상남도 사회공헌자 예우에 관한 조례’가 도의회를 최종 통과(6월 공포)함에 따라 사회공헌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조례에는 사회공헌활동 실적이 우수한 개인, 법인과 단체 등에 그 우수성을 인정하고 증명하는 ‘사회공헌 인증’ 제도, 인증을 받은 자에 대한 ‘명예의 전당’ 등재, 도 주관 주요 행사 초청과 공연·전시 관람권 지급, 도가 운영하는 공공시설의 이용료 감면 등 사회공헌자에 대한 예우 추진 근거가 담겨있다. 또한, 사회공헌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매년 1주간을 사회공헌 주간으로 지정하고, 업적이 우수한 공헌자에게 사회공헌장 또는 표창을 수여하는 등의 시책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도 포함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지역사회의 꾸준한 기부 후원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오는 31일 도내 모금단체와 주요 기부자들이 모인 가운데 ‘사회공헌문화 확산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도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사회공헌자 예우를 위한 종합적인 사업을 시행할 것이며, 뜻있는 도민과 기업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도로 분야 건설관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5일 통영에서 ‘경남 도로정책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도로협회, 경남연구원과 공동으로 추진하였으며, 18개 시군 관계공무원과 지방도 공사현장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남도에서 추진 중인 도로정책 및 도로망 확충방안에 대하여 경남연구원에서 발표하고, 한국도로공사 및 국토안전관리원에 요청하여 드론, 로봇,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을 융합한 도로건설 및 기반시설 관리분야의 최신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시군별 주요 현안도 논의하였다. 또한, 최근 발생한 보도교 붕괴 사고, 방음터널 화재사고 등 건설분야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을 초청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도로행정에 대한 도민 신뢰도 제고를 위해 도 감사위원회에서 청렴교육도 진행하였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지방도 도로건설현장 책임건설사업관리인 및 현장대리인 등도 함께 참여해 건설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도로분야 최신기술을 확인하고, 반부패와 청렴한 조직문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2022년도 교통 문화지수’ 전국 2위(A등급)라는 쾌거를 달성한 경남도가 시군 교통안전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하여 2년 연속 교통안전 최우수 지자체로서의 순항을 예고했다. 경남도는 25일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도내 교통안전 담당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교통문화지수 향상 컨설팅 및 교통안전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남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2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교통 문화지수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교통안전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시군 공무원 간 교통안전 정책소통을 위한 소중한 자리가 됐다. 교통안전 역량 강화를 위하여 경남도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의 중요성, 경남도 선진교통문화 조성사업 소개, 시군별 교통문화지수 결과 컨설팅, 불법자동차 유형 및 단속 요령, 운수회사 교통안전관리규정 행정 처리, 지자체 교통수단 안전 점검 요령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2022년 시군 교통행정 평가 결과’에 따른 교통행정 우수 시군 시상식을 개최하여 교통행정 향상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 현판 증정식에 참석했다.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은 지역 중견기업의 전문 연구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기업 기술수준에 맞는 특화 연구개발(R&D)을 통한 실효성 있는 기술 혁신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올해 신규 공모한 사업으로, 지난 4월 경남도를 비롯한 충남, 울산 등 3개 시도가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사업으로 경남도는 국비 45억 원을 확보하여 총사업비 68억 원(국비 45억, 도 9억, 기업부담금 14억)을 투입하여, 5년간 창원대학교 중견기업 혁신연구실을 중심으로 금속 적층제조기술 분야 석박사 전문 연구인력을 양성하고, 참여 중견기업과 수요맞춤형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제경희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과 광역지자체, 주관 연구기관, 참여 중견기업 등 3개 동맹(얼라이언스) 관계자가 모두 참석하여 사업계획 발표, 현판 증정식 등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과 성공적인 추진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에서는 우명희 기업정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남도는 민간 다중이용시설에서 위기 상황 발생 시, 이용객의 신속한 대피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설관계인 37개소 49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소방본부의 협조하에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민간 다중이용시설이 대형화재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민간이 소유한 시설에서도 위기 상황에 대비한 매뉴얼을 작성하고 연간 1회 이상 훈련을 의무화하도록 한데 따른 것이다. 민간 다중이용시설은 연면적 5천㎡ 이상인 문화․집회시설, 종교시설, 판매시설, 여객용 운수시설, 관광숙박시설, 종합병원 등이 대상 시설로서, 도내에는 문화․집회시설 5개소, 판매시설 69개소, 종교시설 16개소, 여객용 운수시설 2개소, 관광숙박시설 32개소, 종합병원 21개소로 모두 145개소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에서는 매년 민간 다중이용시설 145개소를 대상으로 위기상황 매뉴얼을 작성하게 하고 지진, 화재 등 위기 상황 시 대피훈련을 연간 1회 이상 실시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날은 37개소가 안전체험교육을 수료했으며, 나머지 민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방문 컨설팅을 추진하고, 자체 훈련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조기 발견을 위해 시군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교육’을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군 소나무재선충병 담당자와 예찰방제단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시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드론을 활용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을 직접 드론으로예찰하여 발견된 피해목을 이력관리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소나무재선충병은 1㎜ 내외 작은 재선충이 북방수염하늘소·솔수염하늘소를 매개로 소나무류(소나무, 해송, 잣나무, 섬잣나무 등)에 침투해 말라 죽게 만드는 병으로 피해 초기에 빨리 발견하고 방제하여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매개충 우화기 이전인 4월 15일까지 방제대상목 41만 2,000본 방제와 예방나무주사 2,695ha 등을 실시했으며, 감염목 예찰기간(5~9월) 도래에 따라 시군 공무원 및 예찰방제단이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드론예찰 교육’을 통해 소나무류 고사목 위치정보를 조기에 확보하고 이력관리 시스템으로 지속 관리하여 소나무재선충병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남도는 5월 25일 창원편백림 치유의 숲에서 시·군 관계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치유 활성화를 위한 시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현황, 산림치유 활성화 및 치유의 숲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등 각 시군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창원 치유의 숲에서 운영 중인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공무원들은 현재 운영 중인 치유의 숲 운영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산림치유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치료(PTSD)와 요양병원·암센터 등의 의료시설과 연계한 치유프로그램 개발 등 여러 가지 산림치유 활성화 방안이 제시됐다. ‘치유의 숲’이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산림으로, 다양한 산림의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산림치유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산림치유 활성화를 위해 치유의 숲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도민들의 피부에 와 닿고, 공감할 수 있는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다각도로 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