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 동래구와 관절·척추 질환 전문병원‘부산힘찬병원’이 지난 4월 17일 업무협약(MOU)을 맺은 '함께하는 저소득계층 수술비 지원' 사업과 관련해 지난 5월 19일 첫 수술을 실시했다. '함께하는 저소득계층 수술비 지원' 사업은 동래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중위소득 70% 이하) 중 동래구의 추천을 받은 대상자에게 부산힘찬병원에서 관절·척추 관련 수술 시 발생하는 수술비·입원비 등 본인부담금 전액을 힘찬병원 측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사업 시작 후 첫 수술환자는 명륜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인 정○○ 씨(여, 69세)로 지난 5월 19일 좌측 무릎 인공관절 수술받고 5월 26일에는 우측 무릎 인공관절 수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 씨는 “평소 양쪽 무릎에 심한 통증으로 잘 걷지도 못해도 수술비가 없어 수술받지 못했는데, 이렇게 지원을 통해 수술받을 수 있어서 매우 고맙다. 이제 산책도 매일하고, 이웃 친구들과 나들이도 다닐 생각에 행복하다”라며 밝은 얼굴로 말했다. 첫 수술환자의 응원을 위해 5월 25일 부산힘찬병원에 방문한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어르신께서 이른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5만 장성군민의 염원이 드디어 꽃을 피웠다. 장성군이 2025년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전남도민체전은 전남 22개 시군에서 시범종목 포함 23개 종목 2만 20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 체육대회다. 그간 장성군은 지난해 10월 유치신청 이후 올해 4월 현장실사 등 개최지 검증 절차를 거쳐 왔다. 그 결과, 25일 전라남도체육회 이사회 결정으로 제64회 전남도민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이라는 역사적 쾌거를 거두게 됐다. 전남의 관문이자 호남의 중심인 장성군은 케이티엑스(KTX)와 호남고속도로가 경유하는 교통의 요충지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 천년고찰 백양사, 축령산, 장성호, 황룡강 등 뛰어난 역사‧문화‧관광자원을 보유해 발전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 오래전부터 도민체전 최적지로 물망에 올랐지만 대규모 체육행사에 필요한 인프라를 갖추지 못한 점이 발목을 잡았다. 이에 장성군은 황룡강 부근에 종합운동장을 건립했다. 신축 종합운동장은 관람객 50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대한육상연맹이 인증한 400m 8레인 규모 육상트랙도 갖추고 있다. 특히, 종합운동장 주변으로 워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청계면에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방문하여 집안 대청소를 실시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은 일상생활 속에 소소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가정에 협업기관과 함께 도배장판 교체, 집안 대청소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김산 군수를 비롯한 군·면 복지기동대, 119생활안전순찰대, 우체국, 롯데아울렛남악점, ㈜한국중부발전 신재생2센터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안방 청소, 화장실 곰팡이 및 물 때 제거, 마당에 어지럽혀진 쓰레기 수거 등 집안 환경 개선에 힘을 쏟았다. 청계면 어르신은“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와서 집안 구석구석 청소해 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다. 귀한 시간 내어 깨끗한 집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산 무안군수는“지역사회에 숨은 취약계층을 돕고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복지기동대의 날 운영에 매번 참여해 주시는 기동대원 및 협업기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어려운 가정에 힘이 되고 온정을 베푸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무안군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6월중에 복지기동대의 날 릴레이 운영이 몽탄면에서 펼쳐질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무안군의회는 지난 24일에 승달문화예술회관, 25일에 전남서남부채소 농협에서 무안군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도입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무안군의회 김원중 의원을 비롯한 정은경 의원, 목포대 경제학과 고두갑 교수, 초당대 창업경영학과 김미옥 교수, 농어촌 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 최병상 상임고문이 토론에 함께했다. 농촌의 인구감소와 저출산으로 인한 초고령화가 심각한 상황에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을 살리고 농민의 생존권을 보장하여 도·농 불균형 해소의 방안으로 무안군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김원중 의원은 “우리군의 특성과 실정에 맞는 무안군 농촌기본소득 시범 사업에 대한 지역 공론화를 통해 주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은경 의원은 “무안군 농촌기본소득은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는 과정에서 나타난 도시와 농촌 간 심한 소득 불균형과 국토불균형 문제를 해결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무안군의회 김원중 의원과 정은경 의원은 무안군 농촌기본 소득 지급 조례안을 공동 발의 한 바 있다. [뉴스출처 : 무안군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남소방이 메타 소방관을 활용한 소방안전 콘텐츠로 도민과의 안전한 동행에 나선다. 디지털 기술로 만들어진 가상의 소방관을 통해 다양한 소방안전교육과 소방홍보 콘텐츠를 제작한다. 대도민 소방안전교육 시 보조교사로 활용하고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한 직무역량교육 원격강의 등 소방 콘텐츠의 무한 확장을 모색한다. 메타 소방관은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실사와 같은 모습으로 구현됐으며 프로그램에 문자를 입력하면 메타 소방관이 말하는 동영상으로 표현된다. 이를 통해 교육 콘텐츠의 시나리오만으로 메타 소방관이 설명하는 형태의 소방안전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다. 수많은 인력 장비가 동원되는 기존 콘텐츠 제작 방식 보다 시간적인, 공간적인 소모를 줄여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소방관이 직접 안전을 전하는 모습을 통해 콘텐츠의 신뢰도를 높이고 도민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다. 메타 소방관 활용 콘텐츠는 전남소방본부 봄철화재안전대책 특수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전남소방은 이를 활용해 유튜브 채널에서 "오늘의 전남소방"이라는 콘텐츠로 매일 전남에 사건사고 현장과 안전상식을 전하고 있다. 전남소방본부 관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나주농업진흥재단 상임 임원 등 인사 채용과 관련된 모 시민단체 시위에 대해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허위 사실로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시위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나주시는 25일 윤병태 시장 명의 입장문과 보도자료를 내고 “공정한 기준, 투명한 절차를 통한 인사 채용을 아무런 근거 없이 부정, 특혜 임명으로 폄하시키는 행위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관계를 명백히 밝혔음에도 불구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시위 행위가 지속된다면 민·형사상 법적 책임이 불가피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출·퇴근 시간대 시청사 입구와 계단, 시청 사거리 등에서 모 시민단체 회원 2명의 만장기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나주시는 입장문에서 재단 상임 임원 등 인사 채용은 기준과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졌다고 명백히 밝혔다. 나주농업진흥재단 상임 임원 채용의 경우 재단에서 명시한 기준, 절차에 따라 재단 상임위원추천위원회 추천을 통해 공정하게 진행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해당 상임 임원과 관련된 근거 없는 의혹이 불거지자 앞서 지난 3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신안군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초등학생 30명을 선발하여 1개월 일정의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상대적으로 도시권 학생들보다 열악한 교육환경에 있지만, 신안군에서 추진하는 어학연수는 현지 초등학교 정규 교육과정, ESOL(영어집중 프로그램), 현장학습 및 체험학습, 홈스테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안군에서는 2008년부터 학생 1인당 7,500천원의 경비를 지원하여 253명의 학생들이 연수를 다녀옴에 따라, 코로나 기간동안 다녀온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학연수 백서를 발간했다. 백서에는 신안 관내 중‧고등학교 진학 및 전체적으로 해외어학연수 학생 대학진학 현황을 통계수치화하여 관리하고 있다. 2023년 초등학생 뉴질랜드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한국토익위원회/YBM 주관으로 지필시험 및 구술시험을 통해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은 여름방학 기간을 통해 1개월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Elm Park School에 정규수업 및 현지 홈스테이, 체험학습 등을 하게 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교육이 살아야 지방의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에 열악한 재정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추진할 수 있었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금천구가 ‘2023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에서 금천형 방과후 초등돌봄체계 구축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 지방정치 사례를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된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는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국가균형발전위원회, 한국지방신문협회 등이 후원하는 상이다. 거버넌스 구현, 성취도, 혁신 파급성, 창의성·참신성, 자기계발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금천구는 ‘나래품방과후학교 포근센터’, ‘책마을’ 등 다양한 돌봄 시설 운영과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공적 돌봄의 한계를 보완하며 다양한 돌봄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학교, 구청, 학부모가 함께 운영하며 학교 내 유휴 교실에서 틈새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나래품방과후학교 포근센터’와 접근성이 좋은 작은도서관을 활용해 특화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책마을’은 대표적인 금천만의 돌봄 시설이다. 금천구는 돌봄 시설 외에도 통합돌봄 온라인 플랫폼 ‘온종일돌봄 포털’을 운영하여 돌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정보 격차로 인한 돌봄 공백을 방지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지난 5월 23일, 마포구 망원1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야간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이색적이면서 혁신적인 방법을 도입해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이 방법은 바로 반려견이 주민들을 위해 지역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합동순찰을 하는 것이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반려견순찰대, 망원1동 자율방범대, 경찰, 공무원 및 지역 구의원(안미자, 강동오) 등 30명이 함께했다. 오후 7시부터 시작된 순찰은 여성안심귀갓길과 같은 범죄예방강화구역을 시작으로 망원1동 구석구석 전역을 살피며 보안등, CCTV 등의 안전 시설물을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반려견순찰대의 합동순찰을 지켜본 주민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귀엽고 든든하다”와 같은 칭찬과 함께 “사람만 다니는 것보다 방범 효과가 클 것 같다”면서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이날 자율방범대와 합동 순찰에 참여한 반려견순찰대 견주 A씨는 “3대1이라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어렵게 반려견순찰대에 선정됐다”면서 “반려견 순찰대가 지역 치안에도 기여하고 대형견에 대한 선입견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습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은평구가 서울시민 소통과 화합의 장 ‘2023 서울시민체육대축전’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5월 20일~21일 이틀에 걸쳐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유소년에서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대회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선수단 8천 5백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은평구는 총 25개 종목 선수단 196명과 응원단 230여명이 참가했다. 시민참여 종목에서는 힙합댄스 2위, 릴레이게임 3위를 차지했다. 동호인 종목 족구와 탁구경기에서 각각 우승했다. 배드민턴은 성인 남자복식, 혼합복식, 어르신 혼합복식 등 여러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배드민턴 종목 종합우승했다. 그 밖에도 국학기공, 생활체조, 게이트볼 등 여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박낙흥 은평구체육회장은 ‘종합 준우승을 해 기쁘게 생각한다. 대회준비를 위해 힘써준 분들과 선수단 그리고 응원단으로 참여해 주신 은평구민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종합 준우승을 축하드리며 은평구민이 하나돼 이루어낸 성과라 더욱 기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