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4시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도 및 행정시 정보화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정보화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정보화 공무원을 대상으로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동향 습득과 급속히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보화 업무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의 인사말에 이어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동향 특강, 부서별 주요 추진사업 공유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최신 기술 동향 특강은 김태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김태원 수석연구원이 강연자로 나서 챗지피티(ChatGPT)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가져올 미래 및 공공업무 활용방안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부서별 주요 추진사업 공유 및 토론시간에는 클라우드 전환 추진 계획, 빅데이터 관련 정책 추진 현황, 제주 업무처리 자동화(RPA) 추진 현황,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통합 예약발권 시스템 구축 사업 등에 대해 공유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4차산업혁명 시대와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를 위해서는 정보화 공무원들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4~26일 3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K-페스티벌 2023과 제9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부스를 운영하는 등 홍보에 적극 나선다. 홍보부스에서는 서울 거주 주민, 관광객, 직장인 등을 겨냥해 고향사랑 기부 방법과 혜택 등 정보를 안내하고, 귤로장생(하우스 감귤), 고사리, 제주화장품, 과즐, 레몬차, 메밀, 코코리(손세정제) 등 제주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선보인다. 또한 제주로 고향사랑 기부 유인 및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실시한다. 현장에서 도 공식 유튜브 ‘빛나는 제주TV’ 구독 및 제주 고향사랑기부 영상을 시청하는 방문객에는 감귤스티커가 부착된 제주 삼다수 등을 제공하고 제주에 기부가 인증된 참여자에게는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상징(‘Loving Jeju, Giving Back’)이 새겨진 홍보물품을 증정한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K-페스티벌 박람회에서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효과는 어느 때보다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만의 차별화된 답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 1일부터 28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도민수요에 부응하는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도민 관심사와 의식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조사이며, 통계법에 따른 국가승인통계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선정한 표본 3,000가구의 가구주와 만 15세 이상 전 가구원이며,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담조사가 이뤄진다. 올해 사회조사는 지역사회조사 공통항목을 포함해 총 7개 분야·86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분야는 삶에 대한 만족도, 소득·소비·자산, 노동, 교육,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지역특성 등으로 각 분야에 대한 도민 인식 변화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도는 올해 조사를 앞두고 지난 3월부터 ‘제주의 사회지표 개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제주의 변화 추이 파악을 위해 기존 문항을 현 상황에 맞게 수정, 보완하고, 지역사회의 성평등 인식 수준 등 신규 문항을 개발했다. 제주도는 이번 조사를 통해 노동, 교육,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등 제주의 경제·사회변화를 예측하고 객관적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남도는 24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무역과 일자리, 투자유치(해외·관광·창업) 분야에 대한 포괄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1962년 설립된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본사를 포함한 12개 지방지원단, 세계 84개국 129개 해외무역관을 운영하고 있다. 무역 진흥과 국내외 기업 투자, 해외전문인력 유치를 지원하는 한편, 2003년 외국기업의 성공적인 국내진출 지원을 위해 ‘INVEST KOTRA’라는 전담기구를 출범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유정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무역·투자 동향 관련 정보 교류, 외국인 투자 및 국내 복귀기업 유치 협력, 경남 중소기업 해외 진출 협력, 도 청년인력 국내·외 취·창업 지원 및 일자리 협력, 디지털 방식의 해외진출 위한 무역·투자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경남도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 유치를 위한 교류, 협력사업 추진에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외투자유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남도는 세계 1위 원자재 물류기업 액세스월드가 24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배후단지에 약 15,000평 규모(축구장 7개 크기)의 글로벌복합물류센터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경상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김기영 청장을 비롯한 창원시 관계자,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액세스월드부산물류센터의 힘찬 시작을 축하했다. 액세스월드부산(유)는 액세스월드싱가포르에서 100% 단독 투자한 외국인투자기업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지구 웅동배후단지(1단계) 50,820.3㎡의 부지에 약 20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28,000㎡ 규모의 액세스월드부산물류센터를 설립했다. 액세스월드는 철과 비철금속, 목재, 커피 등 원자재를 중심으로 하는 원자재물류 세계 1위의 선도기업이다. 전 세계 25개국 이상에 런던금속거래소(London Metal Exchange) 승인 물류 시설을 운영하며, 전 단계 물류 서비스와 함께 고객사의 수요에 따른 재분류·재포장·가공·라벨링 등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액세스월드부산물류센터에서는 미래 성장 동력인 전기차 배터리의 주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5~6월 수확이 집중되는 마늘・양파의 인력 수급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일손 부족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마늘 기계화 수확 도 단위 연시회’를 개최하고 농업인의 인식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코로나로 인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봄철 마늘・양파 수확 인건비가 일당 15만 원을 상회하고 지난해에는 도내 일부지역에서는 18만 원을 넘기기도 했다. 이러한 높은 인건비에도 불구하고 힘든 농사일을 기피하는 분위기로 지역별로 일손 부족에 시달려야 했는데 올해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이 그나마 나아졌지만 높아진 인건비 수준은 농민들이 감당하기에는 여전히 부담스럽다. 이에 경남도 농업기술원은 이러한 높아진 인건비와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으로 기계화율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인식하고, 이번 ‘마늘 기계화 수확 연시회’를 시작으로 밭농업 기계화율 향상을 위한 기술보급에 나서기로 했다. 연시회에서는 마늘 재배 전과정 일관 기계화 모델에 대한 설명과 밭농업 기계화 선도업체에서 개발된 전용기계의 전시와 시연을 통해 그동안 마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한화그룹 우수협력사 일자리박람회에서 ‘경상남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경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 첫해를 맞아 “고향이 어뎁니꺼?”라는 표어를 내세워 박람회 참가기업 직원에게 고향에 대한 기억을 상기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홍보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 상당의 답례품 혜택이 제공된다. 즉 10만 원을 기부하면 13만 원으로 돌려받는 혜택인 셈이다. 경상남도(도청)에 기부하면 답례품으로 명인명도, 길된장, 외할매청국장, 꽃뱅이환, 솔송주, 장생도라지, 자색양파즙, 한돈, 한우, 쌀 등 지역특산품과 경남사랑상품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모인 기부금은 문화, 예술, 보건 분야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보호 등 주민 복리증진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된다. 심상철 경남도 세정과장은 “이번 행사에서 경남의 우수한 방산, 항공 등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홈쇼핑 등 온라인 판로 확대를 희망하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1:1 컨설팅(자문)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 홍보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경상남도와 SK스토아가 맺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확대 및 사회가치경영(ESG) 실천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해 12월 실시한 컨설팅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숨비영어조합법인(거제시)을 포함한 6개사의 (예비)사회적기업, 소담공방협동조합(김해시)을 포함한 4개사의 마을기업, 명정새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통영시)을 포함한 2개사의 사회적협동조합이 참여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들은 상품기획자(MD)들과 1:1 상담을 통해 “그동안 온라인 판매를 하면서 몰랐던 부분이나 궁금해하던 내용들과 온라인 판매를 증대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면서 만족했다. 특히, 지난해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 중 2개 기업은 SK스토아 홈쇼핑에 진출하여 좋은 매출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온라인 판로 경험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가 도청 정원에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해 도청을 방문하는 도민들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조성한다. 【수목에 이야기를 더하다】 도청 본관 정문 양쪽에는 경남도 청사 이전('83.7.1.) 당시 삼성그룹 이병철 회장이 기증한 소나무 10.그루가 자리 잡고 있다. 수형이 빼어난 멋진 소나무지만 사람들이 잘 알지 못했던 식수이야기를 소개하기 위해, 본관 앞 좌ㆍ우측에 안내판을 설치했다. 본관 뒤 서편에는 도청 이전 당시 경남지역 각 시·군 읍·면·동에서 가장 빼어난 소나무 220그루를 기증받아 조성된 송림포가 있다. 세월이 흘러 송림이 빽빽해지면서 86본이 다른 기관으로 이식되고 현재는 134본의 소나무가 도청과 함께하는 중이다. 향후에는 삼천포 시민 기증 향나무, 합천댐 수몰지구 배롱나무, 오리가족 이사 이야기 등 안내판을 추가로 설치하여 도청 정원을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장소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정원에 미래를 더하다】 도청광장 왼편 연못가에는 1996년에 경남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경남 100년의 역사를 담은 거북선 모형의 타임캡슐을 매설되어 있다. 100년 후 우리 후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남도는 간호법 제정과 의료법 개정으로 인한 보건의료인의 갈등 상황에서 필수 의료분야인 응급의료체계 현황을 상시 확인하며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4월 간호법안의 국회 본회의 의결(’23.4.27) 후 경남도는 복지보건국장을 반장으로, 도 긴급상황 점검반을 구성했으며 비상진료대책을 수립·배포하고, 시, 군 보건소장 대책 회의 개최 등을 통해 도민에게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간호법안 재의요구 의결 등으로 보건의료인의 갈등이 한층 깊어지고 있어, 도내 응급의료기관(36개소)의 공휴일과 야간에 당직전문의 배치 등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분만, 투석, 수술, 중환자 치료 등 의료기관 필수유지업무 진료상황 집중 점검으로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이도완 복지보건국장은 “도민 응급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소방본부 및 응급의료기관과 긴말한 협력체계를 갖추어 신속한 이송과 치료가 필요한 응급환자가 적기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