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거제시는 농사용 전기요금 대폭인상으로 가중된 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전기요금 인상액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관내 주소를 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 중 농사용 전기(갑·을)를 사용(한국전력공사 농사용 전기계약자)하고 농업시설물이 도내 소재한 자로 ’23. 1월 ~ 3월 3개월분에 대한 농사용 전기요금의 인상액을 일부 지원한다. 다만, 3개월(‘23. 1~3월) 전기요금의 합이 6만 원 미만인 자, 지원금액이 월 5백만 원 초과 또는 3개월 총 지원금액이 15백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제외된다.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액 지원사업은 작년 동기(‘22.1.~3.) 대비 전기요금 대폭인상(47.1%~96.9%)으로 가중된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시켜줄 뿐만아니라 생산기반 안정화 도모를 통해 관내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6월 12일까지 농사용 전기요금 가입자가 직접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일본을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4일 일본 시즈오카현 고향납세제 선진 현장을 찾아 도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이날 시즈오카현 야이즈시청을 찾아 나카노 히로미치 야이즈시장에게 고향납세제 운영 현황 및 기부금 활용 사례 등을 들었다. 일본 고향납세제는 지자체 재정 확충과 주민 복리 증진 등을 위해 2008년 도입한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 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다. 시즈오카현 정중앙부에 위치한 항구도시인 야이즈시는 2014년 고향납세제를 도입, 일본 내에서 고향납세제를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도시로 꼽히고 있다. 이 도시는 제도 도입 첫 해 8023건 2억 8704만 엔 모금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13만 8875건 38억 2548만 엔으로 일본 1700여 지자체 가운데 2위를 차지하고, 2016년에는 23만 1243건 51억 2675만 엔의 기부금을 모금해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야이즈시는 이후에도 기부금 모금액 전국 10위권을 유지하며 지난해까지 9년 동안 총 198만 6487건 369억 2750만 2253엔(3511억 7300여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가 중국이 사활을 걸고 있는 빅데이터 산업 현장의 도내 기업 진출 가능성을 살피기 위한 출장길에 올랐다. 도는 24일부터 30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전 부지사를 중심으로 한 방문단이 충남도와 우호 교류지역인 중국 구이저우성과 쓰촨성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방문은 리빙쥔(李炳軍) 구이저우성장의 ‘국제빅데이터산업박람회’ 참가 초청에 따른 것으로, 전 부지사는 쓰촨성 ‘2023 청두 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를 찾아 ‘2027 충청권 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벤치마킹에도 나선다. 첫 날인 이날은 베이징에서 정재호 주중 한국대사와 배정훈 재경관 등과 만나 중국기업의 투자유치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탈중국 기업이나 유턴기업 등을 도가 투자유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5일에는 구이저우성 성도인 구이양으로 이동해 루융정(卢雍正) 구이저우성 선전부장, 빅데이터청 부청장 등과 간담회를 갖는다. 전 부지사는 간담회에서 빅데이터산업 기반 구축 및 친환경 농업·생태관광·유기농식품 등 분야에서의 협력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언더2연합 회원 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지금도 악취가 심한데 곧 다가올 여름이 또 걱정됩니다.” 영도구 동삼1동 A아파트에서는 10여년 전부터 저장강박세대의 주거지 내 쓰레기 적치로 이웃주민들이 힘들어 하고 있었다. 특히, 여름철에는 악취가 심해져 이웃주민들이 문을 제대로 열 수 없었다고 한다. 해당 저장강박세대는 단독세대로 이웃과의 교류를 단절한 채 집안에 고양이 10마리와 함께 생활하고 있었다. 10여년 정도의 긴 세월동안 집안 청소를 제대로 하지 못해 고양이 배설물과 함께 쌓인 쓰레기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지경이었다. 그 동안 도움을 거부하던 해당 세대를 대상으로 영도구 동삼1동 복지통장의 끈질긴 설득을 통해 마침내 동의를 얻고 지난 5월 23일 동삼1동행정복지센터, 와치, 절영복지관, 영도구자원봉사센터(자매의 품격), 영도구청 일사천리봉사단 등 30여명의 민.관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8톤 정도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영도구청에서는 저장강박세대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지원, 정신건강상담서비스 연계 등 희망복지팀의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영도구 동삼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월 23일 동삼그린힐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손길 찾아가는 이, 미용 봉사'행사를 개최했다. 미용전문가인 부녀회원은 어르신 10여명에게 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나머지 부녀회원들은 준비한 떡, 과일 등의 다과를 대접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를 마련한 동삼3동 새마을부녀회 안혜숙 회장은“그 동안 코로나19 인해 이런 행사를 제대로 실시할 수 없었는데, 다시 추진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스럽다. 앞으로도 동삼3동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3일 새마을문고동삼 2동분회과 '플라스틱제로 영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마을문고동삼2동분회는 동삼2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북카페 쉼표”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북카페 내 1회용품 사용 자제 및 사용된 1회용품 분리배출을 적극 실천하기로 했으며, 추후 플라스틱제로 실천 홍보를 위한 캠페인 활동도 함께 펼치기로 했다. 강현영 새마을문고 회장은“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여 플라스틱제로 영도를 만드는데 적극 협력 해 나가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최경윤 동삼2동장은“2023년 첫 업무협약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릴레이 업무협약 체결 및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주민들이 다 같이 동참하여 지속 가능한 친환경 선도도시 영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5월 23일 관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18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이 모여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지역 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강현영 새마을문고 회장은 “독거 어르신들께서 저희가 만든 반찬으로 식사를 잘 챙기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먼저 따스한 손길을 내미는 새마을문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삼2동 새마을문고의 사랑의 밑반찬 나눔은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강서구는 다음달 16일까지 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구민 등이 안전관리의 주체가 되어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안전관리 실태 개선을 위한 재난 예방 활동이다. 강서구는 지난 4월 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을 구성하여 민·관 합동점검을 원칙으로 위험시설의 안전점검과 주민신청제를 통해 구민 참여 활성화 및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목표를 삼고, 6개 분야 119개소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의 단장인 송광행 부구청장은 5월 17일 관내 제1종 시설물인 대저수문을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와 함께 노후 시설의 안전관리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고, 5월 23일에는 관내 산사태취약지역을 방문하여 사면 침식, 낙석, 집중호우 및 태풍 대비 안전상태 점검을 진행했다. 송광행 부구청장은 “내실 있는 점검이 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 적극적인 점검 추진이 필요하다.”며,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고 다가올 장마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강서구는 5월 24일 강서구 신호민원센터 강당(4층)에서 한국노총부산지부 노조위원장들을 만나 근로자 숙소, 작장어린이집 확충 등 노동자들의 의견을 청취, 교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강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강서구 대저2동에서 주민과 학생, 기업이 손을 맞잡고 노후화된 마을 골목길의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대저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오는 6월까지 김해공항 인근 사두마을 350여m 골목길을 산뜻하게 정비하고 담장에다 판목 2천5백여 개로 물고기 모양 모자이크 작품을 설치하는 공공미술 사업을 시작했다. 물고기 모자이크 작품은 일명 ‘우리 동네 수족관 만들기’사업으로 5월 10부터 이달 말까지 관내 강서어린이집, 배영초, 덕두초등학교와 대저중·고교, 우방 아이유쉘 아파트 주민 등이 번갈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물고기 형태의 판목에 채색 봉사활동을 벌여 마을 골목길 개선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 사두마을은 대저2동 자연마을로 고령자가 많이 살아 자체적인 경관개선 사업으로 진행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대저2동에서는 공항 근처 마을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이 사업을 구상해 지난 2월부터 지역 내 초·중·고교와 기업, 봉사단체, 주민 등과 협의하고 물고기 그림을 그리기 위한 판목 2천5백여 개를 마련했다. 그리고 5월 13일 강서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 300여명과 주민이 함께 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