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성주군 월항면은 5월 24일 안포2리 경로당 전정에서 오전 10시부터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 별고을 통돌이 이동빨래방!'을 다섯번째 마을로 운영했다. 이동빨래방은 혼자 살거나 거동이 불편하여 큰 이불 빨래가 힘든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의 세탁물을 수거하여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는 이동빨래 세탁차량으로 세탁·건조 과정을 거쳐 해당가구에 다시 돌려드리는 봉사 서비스로, 2020년부터 현재까지 4년간 이어오면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동빨래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더워지는 날씨에 큰 이불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마을까지 직접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배재영 월항면장은 “지역민의 행복한 잠자리 제공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애 써 주신 자원봉사센터와 적극 협조해 주신 마을주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 불편함이 없도록 면정을 살필 것” 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성주읍 별의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2021년 4 월 19일 국토부의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투입되는 성주읍 2단계 도시재생사업의 주민조직의 핵심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성주읍 2단계도시재생 역량강화사업으로 추진중인 ‘성산5리 빨래방 운영 및 실습’의 일환으로, 성산5리 마을회관의 유휴공간을 활용, 빨래방운영 노하우 습득, 운영조직 구성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이에 조합은 5월 24일 청송군 현서면 건강지킴이 빨래방 운영 현장을 견학했다. 현서면 건강지킴이 빨래방은 2020년 1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및 독거·거동불편 가구를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41명으로 구성된 건강위원회가 5개조로 편성되어 오일장(1일, 6일)에) 맞춰 자체 운영 중이며, 조합은 3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김무섭 현서면장과 현서면 건강위원회 위원들을 통해 습득했다. 성주읍 별의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태호 이사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조직의 자생력 강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유대는 물론, 마을을 자체적으로 관리, 운영해 나갈 수 있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포항 두호남부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55회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을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5월 24일 개최했다. 포항 두호남부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이 참여한 청소년의회 교실에는 연규식 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하여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3분 자유발언 시간에서는“바르고 고운말을 사용합시다.”,“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맙시다.”주제로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을 논리있게 표현했고,“교내 CCTV 설치에 관한 조례안”,“초등학교 내 언어사용에 관한 조례안”,“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강화를 위한 건의안”,“학생들의 휴대폰 사용 피해 예방을 위한 건의안”등 총 6건에 관한 안건을 상정했다. 이 날 참여한 학생들은“청소년의회 교실에 참여해보니 본회의 진행방식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됐고, 다음에도 이런 체험이 있으면 또 다시 와보고 싶고, 장래에 도의원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규식 의원(포항)은 “오늘 도의원의 역할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북도는 지난 22일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이차전지 육성거점센터 구축지원”에 최종 선정돼 2023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280억원(국비 120, 지방비 160)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차전지 육성거점센터는 경북도,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주관하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전지산업협회, 경북테크노파크가 참여해 2026년까지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전용공간을 확보하고 50여종의 전문 장비를 구축해 이차전지 소재산업을 지원한다. 현재 구미 국가산단에는 구미형 일자리 사업의 상생기업 LG BCM이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연간 6만톤 생산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건설 중이다. 해당 공장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전기차 배터리 분야 생산기업이 잇따라 입주하는 등 30여개의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이 소재하고 있다. 또 최근 지역 내 폐전자 부품 유가금속 회수기업이 폐배터리 활용 원소재 기업으로 업종전환을 진행하고 있어 이차전지 육성거점센터를 구심점으로 지역의 이차전지 신산업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2019년부터 역점 추진 중인 중기부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4일 구미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노인 학대예방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미경찰서, 동부, 서부, 남부, 북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 예방 사례관리 공유, 범죄피해노인 조기발견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학대우려 및 사각지대 피해 노인 방문상담 등 사후관리 등에 대해 설명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회의에 참석한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명지 팀장은 지속적, 반복적인 학대 상황 해결을 위해 상담 및 복지자원의 확대가 필요하며 은폐, 묵인되는 노인 학대 사례를 발견하기 위해 가정 내 방문이 가능한 행복선생님, 택배기사 등을 대상으로 한 신고의무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이영미 대리는 노인 재학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사례와 관련해 학대노인을 일정기간 쉼터보호 후 장기간 보호할 수 있는 시설 연계 등의 조치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조희주 상담원은 가정에 유일하게 방문하는 자원인 재가요양보호사, 맞춤돌봄관리사, 생활지원사 등은 가정 내 학대상황 발견 시 즉시 신고해야하는 신고의무자라고 말했다. 학대행위자가 가정에 유일하게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북도는 2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시군 및 교육청 사회보장업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제도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협의업무 위탁기관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23년 협의제도 운용지침을 설명하고 시군에서 추진 계획 중에 있는 사회보장사업에 대해 원활한 협의 절차 이행을 위한 사업계획 검토 등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제도는 지자체의 신설·변경 사회보장사업에 대해 기존 제도와의 관계, 사회보장 전달체계에 미치는 영향, 재원의 규모 및 조달방안, 지역별 특성 등을 충분히 검토하여 복지서비스가 형평과 효율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사전에 보건복지부와 협의하는 제도다. 이도형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보건복지부와 지자체의 상호협력을 통한 정교한 사회보장제도 설계가 필요하다”며 “도민에게 중복·누락·편중 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보장업무 담당공무원의 역량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지역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소규모 축제 및 이벤트, 문화공연, 특판행사, 야시장 운영 등 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시장 위축으로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의 활력 제고와 상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시장별 특색에 맞는 공동마케팅 행사를 지원하고, 상품 판로를 확대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소규모 축제 및 이벤트, 문화공연, 플리마켓, 특판행사,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 야시장 운영 등이다. 시장당 최대 1천만원(단, 자체 특별행사 또는 기획행사를 계획하는 경우, 최대 2천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번 공모사업의 신청대상은 도내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상점가 및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사업주체(상인조직)를 보유한 곳이며, 신청기간은 5. 23 ~ 6. 9.까지 18일간이다. 공모를 희망하는 전통시장(상인회)은 시장별 특색에 맞는 소규모 축제 및 이벤트 등 오프라인 행사를 기획해 신청서류를 6월 9일까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 우편, 방문 또는 이메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북도는 그림자·행태규제 개선을 위한 2023년 1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에서 우수사례 1건, 신규사례 3건, 벤치마킹 1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가 분기별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 애로 해소 노력과 실적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제도다. 1분기 선정사례 중 경북도에서는 안동시 경로당 맞춤형 간편 회계서식 보급이 주민편익증진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안동시는 경로당에 지급되는 보조금의 회계처리 절차가 복잡해 경로당 임원이 보조금 사용에 부담을 느끼거나 규정에 맞지 않게 사용해 보조금 반납 및 환수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경로당 맞춤형 간편 회계서식을 제작 보급했다. 경로당 맞춤형 간편 회계 서식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통한 지역공동체 기반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사례는 3건이 선정됐다. 먼저 도 본청의 선정대리인 제도개선을 통한 납세자 권리구제로, 납세 불복신고 시 신청서 접수통보 10일, 선정대리인 제도안내(영세납세자 이의신청 등 무료 처리) 7일 등 대리인 선정까지 시간이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북도는 영천시와 24일부터 이틀간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 활성화 및 예비 청년 창업자들의 교육을 위한 '이웃사촌마을 청년 창업 부트캠프(BootCamp)'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테크노파크 그린기업지원센터와 영천 한의마을 일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경북도 및 영천시 이웃사촌마을 관계자와 예비 창업가, 선배기업, 멘토(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첫날, 부트캠프 개회식에서는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소개 및 추진계획 설명과 이웃사촌마을 지원센터 현판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이어서 선배 창업기업의 기업가 정신과 성공·실패 사례에 대한 특강, 예비 창업가들에 대한 멘토링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튿날에는 창업가들이 꼭 알아야 하는 필수 재무회계 및 세무교육을 거쳐 창업기업과 경북테크노파크와의 협약을 끝으로 부트캠프 일정이 마무리된다.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은 경북도가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일자리·주거·복지체계를 두루 갖춘 청년들이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의성 안계면에 조성한 이웃사촌 시범마을은 지방소멸 극복 및 지역 활성화의 대표모델로 널리 알려져 타 시·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북도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당초 2023년 5월 31일에서 2024년 5월 31일까지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은 신고제의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니라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관행 확립이라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이에 따라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은 2021년 6월 1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 총 3년간 운영될 예정이며, 계도기간 중에는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 시행됐으며, 포항 등 10개 시(市) 지역이 신고대상 지역이다. 보증금 6천만원 초과 또는 월차임 30만원 초과 임대차 계약 시 당사자가 30일 이내 임대기간, 임대료 등 계약내용을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 및 온라인(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 신고하는 제도이다. 제도가 시행된 2021년 6월부터 2023년 4월까지 경북은 총 5만4천672건의 임대차계약이 신고 됐으며, 신고방법은 방문신고 4만6천816건으로 온라인 신고 7천856건 보다 많았다. 계약유형은 신규계약 4만7천98건으로 갱신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