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23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 디지털 전환(DX) 협업지원센터'지정 공모에 금오공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센터는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2022.7.5.시행)에 따라 산업 밸류체인 전반으로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다. 지역기업의 산업 디지털 전환 역량을 높이고, 상호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 컨설팅, 공급․수요기업 매칭, 산업데이터 활용 촉진, 글로벌 진출 등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밀착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지정 기간은 올해부터 5년이며, 5년간 국비 22억원을 포함해 총 55억원을 투입한다. 도에 따르면 경북 지역은 제조 산업이 지역 총생산(GRDP)의 49%, 전국대비 26.3%로 제조업 의존이 커 산업 DX로 인한 경쟁력 제고 효과가 큰 지역이다. 경북 DX 협업지원센터는 ‘경북지역 산업 DX 확산을 통한 지역산업 대전환 Leading’을 비전으로 3대 특화 산업군(소재, 전자, 자동차) 중심의 경북산업 'G·DX + 전략'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경북 산업 DX 얼라이언스 구성 운영을 통해 수요-공급 기업 간 협업을 촉진하고 디지털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송파구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주변 교통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통합형 횡단보도 안전시설물’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송파구는 ‘실시간 우회전 영상 알림이’를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 우회전 사각지대에서 LED 전광판을 통해 보행자 횡단 영상과 문구를 표출해 운전자의 서행을 유도하는 인공지능 기반 시스템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는 평을 받았다. 그 이후에도 2021년 ‘송파형 스마트 교통안전 지킴이’, 2022년 ‘송파형 첨단 옐로카펫’을 도입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수호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안타까운 교통사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신호 대기할 수 있도록 ‘통합형 횡단보도 안전시설물’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며 추진 배경을 밝혔다. 올해 구가 설치할 ‘통합형 횡단보도 안전시설물’은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노란발자국 및 옐로 카펫, 바닥신호등으로, 총 세 가지다.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는 어린이들이 적색신호에 무단횡단을 하거나 대기선 밖 도로에서 대기할 경우 음성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성북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5일 서울글로우안과와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눈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글로우안과는 성북지역자활센터에 소속된 참여자들이 시기적절한 안과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비급여 진료비를 지원하고 건강한 눈 관리를 위한 안과교육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효삼 성북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적절한 안과 진료를 받아 자활사업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의 의료기관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차용재 서울글로우안과 대표원장 또한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복지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북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997년부터 서울시 성북구로부터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는 자활근로사업을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시장진입형(청소관리,커피숍,편의점), 사회서비스형(나무공방,봉제사업 등) 12개 사업단에서 총 130명의 자활근로참여자가 근무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성북구 가족센터 주관으로 ‘성북 온가족 축제 행복놀장’이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열렸다.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 추억 UP, 포토존 인생네컷’, ‘우리가족 팻말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열렸다. 또한 예술융합연구소 ‘새론’이 분수마루 야외무대에서 아시아 전통댄스 공연과 전통의상 퍼레이드를 선보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가족끼리 즐겁게 소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행복한 성북을 만드는 데 적극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성북구 온가족행복지원센터에서는 맞벌이부부 등 지역주민의 육아고충을 해결하고 다양화하는 가족 형태를 지원하고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월 23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2023년 제1차 통영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운영 및 역할 소개를 시작으로 위기청소년에 김○○학생에 대한 사례발표 및 지원방향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폭력사건, 범죄, 자살 문제 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 내 필수연계기관인 경찰서, 교육지원청, 보건소, 지방고용노동청, 보호관찰소 등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무자급 회의기구이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위원장인 이유국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실무위원회 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자원을 활용하여 더욱 효과적으로 위기청소년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통영시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업무 전문성을 공유하면서 청소년안전망 연계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거창군 위천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고산2동 주민자치회 위원 30명과 고산2동 최용균 동장, 직원 4명이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위천면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2013년부터 시작된 전국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31개 지역 중 한 곳인 고산2동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자치사업을 펼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우수 주민자치회로 최근 거창군에서 활발한 주민자치회 운영 지역인 위천면의 협동조합 설립사례, 주민참여사업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위천면과 고산2동 주민자치회 소개, 위천면 주민자치사업장 견학, 수승대와 출렁다리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산2동은 대구스타디움, 대구야구장, 미술관 등이 있는 수성구의 주요 체육문화시설이 위치한 지역으로, 위천면 주민자치회에서 설립한 ‘온마음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관리 위탁 운영 계획 중인 복지회관과 어울림마당 내 캠핑장, 다목적구장을 방문해 설립과정과 운영방법에 관해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위천면 주민자치회 위원들도 함께 참여해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위한 양 주민자치회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정점규 ㈜젠바디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젠바디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에 따라 ㈜젠바디는 투자 금액 20억 원과 고용 인원 7명으로 거창군에 확장 투자하며 진단키트 및 진단용 항원·항체 원료를 제조·생산할 계획이다. ㈜젠바디는 충북 천안시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2015년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유행 시 세계 최초로 진단키트를 개발해 브라질 정부에 진단키트를 공급하며 확진자 수를 감소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던 시기에 개발한 신속진단키트는 간편한 진단과 저렴한 비용을 강점으로 해외로 수출해 세계적인 위기 상황 극복에도 획기적인 도움을 줬다. 정점규 대표는 “고교시절을 거창군에서 보낸 인연으로 거창군에 투자하게 됐다”라며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를 위해 새로운 기술과 혁신을 거창군에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주)젠바디는 지금까지의 성과와 실적보다도 앞으로의 발전과 성공이 더욱더 기대되는 전도유망한 기업이며, 이번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거창군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신기마을, 갈계마을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공유냉장고 자주만나장(場)’ 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공유냉장고 ‘자주만나장(場)’ 사업은 북상면 행정복지센터 내 설치된 공유냉장고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물리적 접근성을 확대해 공유냉장고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날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과 연계해 북상면 행정복지센터 내 공유냉장고 물품과 주민들이 기부 물품을 교환하는 물물교환의 장을 열어 100여 명의 주민이 공유냉장고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김성목 공공위원장은 “거리가 멀어 공유냉장고를 이용하지 못했던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함께 나누는 기쁨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훈훈한 나눔 문화가 더욱더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기마을, 갈계마을을 시작으로 향후 전체 마을을 대상으로 ‘자주만나장(場)’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무주군이 2024년 지자체 합동평가 준비에 돌입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지자체 합동평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정성지표 담당자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지자체 합동평가 17개 정성지표의 실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팀별 개별 코칭 형태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강사는 이 자리에서 정성지표별 1대1 지표 작성 방향 설정 및 개선, 우수사례 발굴 기준과 예비사례 선정 관리 전략, 우수사례 작성 시 착안점 등을 제시했다. 또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대응전략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주군 정성지표 담당은 기획실 청년정책팀과 의료지원과 지역보건팀을 비롯한 9개부서 15팀으로, 임신 · 출산 안심환경조성 우수사례와 디지털 전환 우수사례, 여성농업인 육성 및 복지증진 우수사례 등 17개 사례를 발굴한 상태다. 무주군청 기획실 김정미 실장은 “정성지표는 정량지표와 달리 지자체의 노력과 독창성, 창의성이 사업에 반영돼야 하는 지표”라며 “결국은 행정 서비스 향상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활한 정성지표 마련이 돼야하는 것인 만큼 이 자리를 토대로 우수성과 발굴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무주군이 “안전한 무주, 안심생활, 안도하는 군민”실현을 위해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무주군은 내달 16일까지 관내 시설 100곳을 점검한다. 지난 24일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과 건축 · 토목 · 전기 · 소방 등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보건의료원을 비롯한 향로산 자연휴양림과 남대천교, 무주어린이집 시설 등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점검은 아무리 자주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재해 제로화를 향한 우리 군의 의지와 실천이 무주다운 무주를 만들고 군민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곳곳을 살피고 조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은 민 · 관이 함께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 등을 점검하는 것으로,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는 범국가적 예방활동이다. 무주군은 남은 점검기간 각 시설물의 위험요소를 찾아 즉시 조치하는 한편, 중대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이용금지 조치 후 보수 · 보강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긴급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