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동대문구는 지진발생 시 피해 시설물에 대한 신속한 위험도 평가로 2차 피해를 방지하고 구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동대문구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을 구성하고 22일 위촉식을 가졌다. 구는 지진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해 다수의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여 지난 2023년 4월 13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중 평가단의 구성인원을 대폭 증원, 기존 4명 이상에서 50명으로 개정한 바 있다. 이번에 구성된 평가단은 동대문구 주택교통국장을 단장으로 하여, 2명의 직무 관련 공무원과 47명의 민간 전문가로 이루어졌으며, 구체적으로 민간 전문가는 토목 분야 12명, 건축 분야 30명, 안전 분야 5명이다. 평가단은 지진 발생으로 시설물에 피해가 발생한 경우 피해 시설물의 사용 가능 여부 등 신속한 위험도 평가 및 안전조치를 실시하며, 필요 시 서울특별시 및 인근 시·군·구의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를 지원하는 등 지진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는 원활한 평가단 운영 및 지진 발생 시 유기적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도민의 자기결정권을 통한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과 공공기관 제주 이전,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 등을 건의하며 보다 큰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오영훈 지사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지역주도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분권과 분산’을 중심으로 제주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강조했다. 오 지사는 공론화 과정을 거쳐 도민이 스스로 제주형 행정체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제주특별법 개정과 주민투표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또한 대통령 공약사항 이행과정에서 제주에 소재한 재외동포재단을 해산하고 수도권에 재외동포청을 이전 설치하는 것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이 필요하며, 대체기관으로 제주와 상생할 수 있는 한국공항공사, 한국마사회 이전을 요청했다. 아울러,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제주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 제주 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 등을 방문해 ‘7단계 제주특별법 개정안’과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이날 오후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실 및 양당 간사실을 찾아 24일 개최 예정인 법안심사 제2소위에 ‘7단계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상정돼 원만히 처리될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행정안전위원회를 방문해 “도민들이 제주형 행정체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제주특별법 개정이 이번 상반기 중에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7단계 제주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입법으로 도민의 자치권 강화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해 긴급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0일 충북 청주 한우농가 2개소에서 올해 첫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22일 현재 전국적으로 총 11건의 구제역이 나타났다.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은 ‘O’형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조사결과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등 동남아지역 바이러스와 98.9%의 상동성을 보이고, 10일 이전 해외에서 국내에 유입돼 백신접종과 차단방역이 미흡한 농가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제주도는 유입차단을 위해 발생 확인 즉시 상황전파 및 우제류(소·돼지·염소) 사육농가 긴급예찰, 긴급 백신접종 등 긴급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긴급예찰 결과 현재까지 이상이 있는 농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축산 밀집단지 등 농장 주변에 대한 소독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충북지역 구제역 발생에 대응해 관련 단체 등과 협의를 통해 축산 관련 행사 및 가축시장 개장을 취소해 바이러스 전파 환경 조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또한 16일부터 20일까지 도내 우제류 가축 591호·29만 990마리에 대한 긴급접종(자가접종, 소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도의회의 심사보류와 관련해 “의회 결정을 존중한다”며, 의회와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민생경제 등 도민생활과 연계한 후속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오영훈 지사는 22일 오전 8시 40분 집무실에서 진행된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을 주재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금 이 시점에 추경안을 제출했던 것은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것”이라며 “제주를 비롯한 3~4개 지자체에서만 추경을 편성한 것은 세입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제주지역 경제에서 1차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전기료 부담이 큰 상황이어서 다른 지역보다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이 추경을 편성한 핵심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구정책이나 여러 상황에서 새롭게 접근해야 할 부분을 살펴보고 의지를 반영하고자 했으나 심의가 보류됐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재개되도록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며 “실국별로 상임위와 다시 논의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제기된 부분은 하루속히 의회와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대응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기업들이 좋은 일자리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제주도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좋은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해 ‘좋은 일자리 환경 구축을 위한 컨설팅’ 사업 운영에 올해 2억 3,100만 원을 투입했다. 이번 사업은 제주지역 기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한편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현장에서 일어나는 경영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청장년에게 좋은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경영자총협회에서 수행한다. 올해는 기업 수요를 반영해 지원 규모를 지난해 60개소에서 100개소로 확대했으며, 컨설팅 분야도 인사·노무뿐만 아니라 세무·회계, 법률상담 등으로 다변화해 기업들의 다양한 컨설팅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제주도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사업체이며 인사·노무, 세무·회계, 법률상담 등 3개 분야에 대해 공인 노무사 및 세무사 등 전문 컨설턴트가 2회에 걸쳐 사업장을 현장 방문해 기업별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제주도는 노동관계법 개정에 따른 근로시간 변화, 유연근무제 도입 등으로 노동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홀에서 한국표준협회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와 합동으로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산업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자주적인 개선활동으로 품질향상에 기여한 분임조를 발굴·포상해 품질개선 우수사례 공유와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최근 1년 이내 완료한 분임조별 현장활동 개선 사례 발표와 심사에 이어 우수분임조 시상이 진행되며, 참가대상은 도내에 사업장을 둔 한국표준협회 등록 품질분임조이다. 전체 발표 분임조 중 최고점수 득점 분임조에는 대상, 그 외 각 분야별 최고득점 분임조에는 최우수상이 수여되며, 수상한 분임조는 오는 8월 말 전남에서 개최되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품질경영 유공자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과 제주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어려운 시기에 기업 경쟁력을 위해서는 원가를 절감하고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품질분임조 활동이 활성화돼야 한다”며 “우수분임조에 대한 시상과 연수 지원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27일부터 6월 8일까지 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2023 제주 신진 청년작가 기획초청전 '원미전'’을 개최한다. 제주 신진 청년작가 기획초청전은 문화예술진흥원에서 매년 추진하는 ‘제주청년작가전’과 연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청년작가들이 본격적 활동을 시작하기 앞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제주 신진 청년작가 기획초청전 첫 번째 전시로 마련된 '원미전'은 매년 개최되는 제주대 미술학과 대학원생들의 전시로, ‘9島’라는 부제로, 서양화, 한국화, 조소 등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활동하는 9명의 작가가 각자의 색다른 시각과 구도를 바탕으로 총 27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전시하는 작품은 다양한 표현과 접근법에 대한 고민과 실험이 담긴 미술작품들이다. 김태관 제주문화예술진흥원장은 “젊은 작가들의 다양한 활동은 제주미술계가 발전하는 밑바탕이 되므로 이번 전시가 좋은 예술가로 성장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육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주미술과 문화예술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핵심공약인 ‘상장기업 육성․유치’를 위해 기업하기 좋은 제주를 만들고자 신성장동력산업 기업 및 연구․개발(R&D)시설 지원책과 함께 제주 이전기업 등 기업 투자에 대한 각종 인센티브를 확대한다.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 기업유치 활성화 및 투자지원 조례(안)’을 마련하고 금주 중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종전 국비보조금 투자지원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유망 신성장산업(민간우주산업․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산업 포함) 기업에 대한 지원근거 마련, 기존 고용ㆍ교육훈련보조금의 지원액 확대 및 연구개발인력 고용보조금 지원제도 신설, 연구·개발(R&D) 강화를 위한 국책 연구기관 이전 인센티브 신설, 대규모 투자기업 지원 한도액 상향, 원격․분산근무(워케이션 등) 기업에 대한 지원근거 마련 등이다. 제주도는 지역 간 기업유치 경쟁이 심화되는 만큼 제주만의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갖추기 위해 지난해(‘22.3.)에 이어 관련 조례 개정에 나섰으며, 이번 조례개정(안)은 신성장산업분야 기업 및 연구․개발(R&D) 지원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조례 개정(안)에는 종전 국비보조금 중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원실 휴게공간을 문화예술작품과 공익성 전시물 등을 연중 전시하는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원실을 찾아오는 도민들이 민원 처리 대기 시간에 전시작품 감상을 통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과 행복 민원실 조성을 위한 것으로, 지역예술인 및 문화 예술 동아리등의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민원인 휴게실 문화공간 첫 전시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수채화 동아리‘BLOSSOM’에서 참여하여 9점의 작품전시를 5. 18.일부터 6. 1.까지 진행하고 있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민원실 내 문화공간은 민원실을 방문하시는 민원인 및 도민이 쉽게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알찬 문화체험을 할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문화작품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민원인들의 민원처리 대기시간이 지루하지 않도록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여 열린 민원실을 도민에게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