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 중구는 세탁비닐의 선제적 자원순환 대책을 위한 ‘세탁비닐 업사이클링 사업’을 추진한다. 세탁비닐의 경우 너무 얇고 찢어지기 쉬워 일회용 쓰레기로 버려지기 쉬움에 따라 재활용품 배출 봉투로의 새 활용을 도모하는 것이다. 중구청에서는 해당 사업을 위해 관내 참여 희망 업소 18개소를 모집하여 재사용 봉투로 디자인된 업사이클용 봉투 1만4천여 장 배부를 마쳤으며, 세탁업소 이용 구민은 새롭게 디자인된 재사용 세탁비닐을 그냥 버리지 않고 재활용품 배출 봉투로 활용하면 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세탁비닐 업사이클링 사업을 통해 일회용으로 버려지기 쉬운 세탁비닐이 선순환되어 환경보호와 깨끗한 중구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아이들이 안전한‘행복 등하굣길 만들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구는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지난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59곳을 초등학교, 학부모연합회와 함께 통학로 통행여건, 각 지역의 특성을 조사했다. 또, 부산시 최초로 구비 5천만 원을 들여 부산광역시 사상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기본계획을 수립,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와 개선 방안, 안전 전략을 마련했다. 괘법동에 신규 입주한 사상센트럴서희스타힐스아파트에서 창진초등학교로 이어지는 통학로의 경우 일부 보도가 단절돼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총 사업비 18억4천만 원(특별교부세 11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7억 원, 구비 4천만 원)을 투입해 주택 3채를 매입, 해당 6M 도로를 10M(보도 2M)로 확장 한다. 덕포동 덕포여자중학교와 사상고등학교 인근 통학로는 총 사업비 5억 5천만 원(시비 3억, 구비 2억5천만 원)을 투입해 사상고등학교 옆 화단을 철거하고 도로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초등학교 통학로와 아파트 진·출입로가 나란히 접속하는 기형적인 교차로 차량 간 상충면적 증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진흥원과 5월 27일 오후 4~7시 학장천 삼각지에서 사상구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일환으로 ‘제1회 학장천그린Art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2023년 지역문화콘텐츠특성화사업’에 지역 문화콘텐츠연구소 리멘이 응모해 선정된 공모사업으로 국비 7천만 원을 지원받아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1차 행사에는 환상의 버블쇼와 재미있는 인형극, 학장천의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하는 학장천‘스토리투어’, 신나게 어울리는‘학장공동체놀이’, 행운의 선물이 가득한‘학장그린 OX퀴즈’ 등 사상구의 소중한 문화·자연자산인 학장천을 새로운 문화적 경험의 장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주민들이 직접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해 상영까지 해보는 ‘학장스크린’이라는 영상제작학교도 열린다. 전문 다큐 감독이 참가자들에게 시나리오와 콘티 작성법, 스마트폰 촬영과 후반작업 과정을 세심하게 지도해 각자의 작품을 완성하도록 하고 그 작품을 11월 마지막 놀이터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놀이터가 열리는 ‘학장천 삼각지’는 구덕천과 학장천이 합쳐지는 구역으로 학장천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사상구 덕포2동은 지난 16일 홀로 거주하는 장애인 세대에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사상구 새마을협의회와 덕포2동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곰팡이 가득한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전등을 수리했다. 덕포2동 새마을협의회 김동해 회장은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주거 환경이 취약한 가구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남은숙 덕포2동장은 “동에서도 주거환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 등을 통해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건립, 세종~천안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등 주요 시정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건의하고 나섰다. 고기동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22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열린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주요 현안산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2024년 정부 예산안 편성 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지방재정협의회는 기획재정부 예산실과 지방자치단체 간 정부예산 편성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 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이날 자리는 세종시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회는 고기동 행정부시장,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비롯한 기획재정부 국과장, 세종시 실·국장 등이 참석해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시는 먼저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거점시설이자 폐회식 장소인 대평동 종합체육시설의 적기 건립을 위해 타당성 재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해줄 것과 내년도 사업비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세종~천안 간선급행버스체계(BRT) 1단계 구축 사업비와 상습 침수구역으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덕현·맹곡·읍내지구가 계획대로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적정사업비 반영을 요청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서전주청년회의소는 22일 전주시장실을 찾아 500만 원 상당의 안경을 전주시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안경은 전주지역 홀몸 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이웃 5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봉진 서전주청년회의소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서전주청년회의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우리의 이웃들이 밝은 눈과 마음으로 사회를 바라볼 수 있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락기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서전주청년회의소의 따뜻한 기부와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면서 “시민들이 행복한 전주를 함께 만들어 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전주청년회의소는 청년들에게 리더십 등 개인 능력을 개발할 기회를 지원해주는 국제민간단체로, 현재 70여 명의 회원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활발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디지털 혁신기술을 활용하여 신산업 창출과 지역산업 간 융합을 선도하기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열렸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2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장두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산업과장, 이영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디지털혁신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디지털전환을 지역산업 성장의 기회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디지털 대전환 현재와 미래, 정책 방향 등을 다룬 1부 주제발표와 지역산업 분야별 디지털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부 전문가 토론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번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강성주 세종대 교수는 ‘디지털 대전환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발제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이후, AI와 메타버스 등 ICT 신기술은 지역균형발전 등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역 디지털 신전략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디지털혁신 정책방향’을 주제로 발표한 장두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산업과장은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을 기반으로, 청년 인재와 유망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야 지역 여건에 맞는 지역 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22일 의료법인 청주병원이 현재 청주시 소유로 되어 있는 청주병원 부지(토지, 건물)에서 자진하여 퇴거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병원을 방문하여 입원환자들과 병원 관계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임호 이사장으로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자진 퇴거하겠다는 확약을 받았다. 특히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병원이 자율 퇴거할 때까지 현 위치에서 토지와 건물을 사용하고 병원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해 줄 것을 관계부서인 공공시설과에 지시했다. 청주병원이 자진하여 퇴거한다는 공식발표에 따라 시는 강제집행을 취하하고 지난 4월 4일 명도집행한 청주병원 주차장 부지에 대해 일시적으로 사용을 허가해주고 봉쇄된 주출입구도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청주병원은 내년 4월 30일까지 청주시 소재 임시병원으로 이전하기 위해 리모델링 공사 등 이전 준비를 차질없이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청주병원 토지와 건물에 대해 공식적으로 명도이전한다는 확약서를 제출함에 따라 그동안 법원 강제집행 등 관련 제재를 일시적으로 해제하는 것을 적극 검토 중”이라며 “청주병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서원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독서아카데미'는 도서관․기업․공공기관․문화원․문화재단․서원 등 지역문화시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서원도서관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930여만 원을 지원받아 서원도서관의 특화주제 철학에 맞춘 ‘서양 고대 철학자와 깊이 있는 삶의 대화’를 주제로 ‘철학산책’이라는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오는 5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사상을 알아보고,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 사상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로 구성된다. 청주시민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3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서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서양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철학자의 사상을 알아보고 서양 문화의 두 원천인 사상을 접해 쉽게 철학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6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유은실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은실 작가의 작품 ‘순례주택’은 ‘순례주택’에 살고 있는 다양한 인물 간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삶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으로, 2023년 책읽는청주 청소년부문 대표도서로 선정됐으며 한국어린이도서상, IBBY 어너리스트를 수상한 바 있다.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강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작가 초청 행사로 청주시가 함께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립도서관은 책읽는청주 문화행사 참여 독려를 위해 ‘책청챌린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강연 참석 시 ‘책청챌린지’쿠폰북에 도장 1개를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