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LA시의회와 해양․항만․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회 차원의 활발한 교류활동과 상호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우호협력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호협력협약은 작년 11월 양 도시 의회 간 교류의향서를 주고 받았고,지난 3월 LA시의회에서 공식 초청공문을 보내 협약체결을 요청함에 따라 성사됐다. 이에 5월 23일부터 28일까지 3박 6일의 일정으로 안성민 의장과 반선호, 강철호, 문영미, 최도석, 양준모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방문하게 됐다. 협약식은 오는 26일 오전 존 페라로 의회 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안성민 부산시의회의장과 폴 크레코리안 LA시의회의장이 직접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한다. 부산과 LA 양 도시는 개방적이고 역동적인 항만 도시이자 영화 도시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1967년 양 도시 간 자매도시 협정을 체결하고 지난 56년간 다방 면에서 활발한 교류로 우호관계를 유지해 왔다. 특히, 올해 한미동맹 70주년과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LA시의회를 방문하여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은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양 도시가 더욱 가깝게 만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 오후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 재발 방지 및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시의회·시교육청·시경찰청·16개 구‧군과 함께 '어린이 통학로 종합안전대책'을 공동 발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관련 실·국장, 시교육청, 시경찰청, 16개 구·군 부단체장들이 참여하는 ‘어린이 통학로 합동전담팀(TF)’을 구성하고 2차례 회의를 거쳐 구·군 부단체장 책임하에 구·군(교통·안전부서), 교육지청, 관할 경찰서, 학부모, 전문가가 참가하는 ‘구·군 현장합동조사팀’을 구성해 지난 5월 9일부터 17일까지 294개 기관, 421명이 참여하여 어린이보호구역 853개소 전역에 대하여 안전실태를 전수조사했다. 실태조사 결과, 정비예산으로 총 1,200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조사됐으며, 정비가 시급한 고위험 통학로에 대해서는 가용예산 150억 원을 우선 긴급 투입해 즉시 정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수립한 이번 어린이 통학로 종합안전대책은 ❶인프라 구축, ❷통학로 확보, ❸고위험 통학로 집중관리, ❹헙업체계·제도개선, 총 4개 분야 12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인프라 구축 분야 우선, 불법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2일 오후 3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김희매 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 이사장, 김영철 운영위원장 등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교육 운영 전반에 대한 협력을 통해 유권자의 시민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과 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교육 프로그램의 개발·보급 등 교육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정보·인력 교류를 통한 정책개발과 사업 제안, 교원, 학부모, 학생들의 시민역량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미래 유권자, 교사 대상 교육 강사 양성, 정기적인 세미나와 토론회 개최 등에 대해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미래 시민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올바른 가치관과 참여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건강한 민주시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광역시는 합동전담팀에서 실시한 어린이 통학로 합동 안전 실태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2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교육감·시장 합동 브리핑을 열고 ‘어린이 통학로 종합안전대책’을 발표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5일 사하구 하단초를 시작으로 학교 담장을 이동시켜 통학로 보행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초등학교 44교를 포함한 80개 학교에서 사업 참여를 신청했다. 이는 당초 56교에서 추가로 희망한 수치로 담장을 허물고, 학교부지를 양보해서라도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려는 시교육청의 강한 의지에 학교 현장에서 힘을 보탠 것이다. 향후 부산교육청은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생 안전과 교육활동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치단체 등과 효과적인 협업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관련 T/F 가동으로 현장실사 돌입하는 등 실행에 착수했다. 학교 여건을 고려해 임시출입문도 개설해 학생의 이동 동선을 줄여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또, 차량 운전자 시야 확보를 위해 학교 주변 수목과 불투명한 학교 담장도 개선할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통학로 현장 인력을 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5월 20일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서 ‘산책길에서 만난 클래식’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가족들과 나들이 길에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아름다운 선율로 무대를 꾸몄다. ‘산책길에서 만난 클래식’ 공연은 1·2부로 나눠 풍성한 연주로 100여명의 관객을 매료시켰다. 1부에서는 청년오페라 그룹인 ‘만근 스튜디오’가 오페라 곡들과 함께 유쾌한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2부에서는 클래식 색소폰 연주팀인 ‘브리즈온 앙상블’이 출연해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등 유명한 곡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가족과 함께 산책을 나온 한 주민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나왔는데 우연히 지나가다가 공연을 보게됐다”면서 “따사로운 햇살과 연꽃단지의 푸르름이 아름다운 곡들과 어울어져 잊지못할 추억이 된거 같다”며 즐거움을 전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지친 일상에 문화예술공연은 하나의 쉼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내실있는 문화가 있는 날 운영으로 문화도시로 거듭나는 북구의 위상을 구민들에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구포2동 자원봉사캠프가 관내 한부모 및 조손가정 30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나눴다고 밝혔다. 구포2동 자원봉사캠프는 불고기, 열무김치, 건새우 마늘종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만들기 위해 재료준비부터 요리에 이르기까지 정성을 담아 직접 조리했다. 이현미 캠프장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한 밑반찬이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행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고령·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등 6세대에 ‘찾아가는 장미마을 빨래방’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장미마을 빨래방은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거동불편 세대 주민들을 위해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배달해주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손영미 동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나눔을 이어가 행복이 가득한 화명3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 남구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지난 19일 부산 혜남․혜성학교 체육관에서 장애인 청소년 대상 어울 마당을 개최했다. 오전에는 혜남학교, 오후에는 혜성학교를 찾아가 청소년들이 좋아할만한 저글링쇼, 매직버블쇼, 댄스그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어울마당은 코로나19로 인하여 4년 만에 개최하게 됐으며,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즐기며 그 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어울마당이 학생들의 기억 속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희망하며, 모든 시민들의 행복 추구를 위해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 남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년 코리아둘레길 쉼터운영 및 연계 프로그램지원 공모사업(남파랑길)에 선정되어 사업비 136백만원으로 코리아둘레길 쉼터와 길동무와 함께하는 남파랑길 걷기 프로그램“더 비기닝 남파랑 1470”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더 비기닝 남파랑 1470”은 전문 트레킹 가이드가 인솔하며 모집인원은 1,100명이다. 6. 17 부터 11. 4 까지 총 14회에 걸쳐 초심자 코스, 야경코스, 완주코스 3단계로 운영되며, 참가는 남구 홈페이지를 통해 5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혜택은 코스별 완주자에게 남구 이미지 상징 특별 기념품 제공하며, 14개 코스 모두 완주자에 한하여 남구 트레킹가이드 양성 선발 자격 부여와 완주 인증패도 증정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부산 남구 오륙도해맞이공원은 해파랑길과 남파랑길 모두의 시작점으로 걷기 여행 프로그램과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더 비기닝 남파랑 1470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남구 전용 트레킹 가이드 양성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을 위한 안전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5월 19일 동의과학대학교 부동산재테크정보과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장형준 학과장은 “올해 학과개설 20주년을 맞이하여 130여명의 학과생들이 사용하지 않은 새 물건들을 기부하여 바자회를 개최했다”며 “좋은 취지에 따라 판매 수익금 2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욱 구청장은 “학과개설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좋은 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선뜻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동의과학대학교 부동산재테크정보과는 올해로 학과개설 20주년을 맞이했으며, 부동산 경제, 경영, 법률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연구, 교육함으로써 전문지식을 갖춘 이 분야 최고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