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재난 회복심리지원을 위한 다각도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2023 재난 회복심리지원 심포지엄’을 5월 23일 오후 3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천시의 재난 정신건강 서비스의 방향과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시민의 정신건강 향상과 예방, 더 나아가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1부에서는 ‘인천시 재난 심리지원 경과’를 주제로 나경세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재난 트라우마 및 심리회복의 이해, 재난 회복 심리지원 체계와 역할이 발제된다. 2부에서는 ‘재난 심리지원을 위한 다각도 협력 방안’을 주제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기선완 교수가 좌장을 맡고, 토론자로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나경세 센터장, 국가트라우마센터 심민영 센터장, 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백명재 교수, 대한적십자사 재난구호팀 김동기 팀장, 인천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조유환 팀장이 참여한다. 국립정신건강센터 2021년 '재난 심리지원에 대한 국민 인식도 조사'자료에 따르면, 재난경험자 중에서 42.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태국 현지에서 열린 인천관광 설명회가 여행업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 됐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5월 19일 현지시간 저녁 6시,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인천관광 설명회 ‘인천 소프트 파워 타일랜드 로드쇼’(Incheon Soft Power Thailand RoadShow)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해외 관광 수요에 맞춰 동남아시아 관광객 유치 선점을 위해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을 꾸려 21개 인천관광 기업과 함께 태국과 베트남을 방문 중이다. 이번 행사는 태국 방콕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인천관광 설명회로 현지 주요 여행사와 언론사, 인천 관광기업 등 230여 명이 양국의 관광교류 및 발전을 위해 모인 뜻깊은 자리였다. 시는 올해가 한-태 수교 65주년을 맞이하는 해이자 2023~2024년을 한국-태국 상호 방문의 해로 지정한 정부 기조에 발맞춰, 태국의 주요 여행사 및 미디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인천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밀착 마케팅을 진행했다. 1부 행사로 국내·외 여행업계 간 ‘B2B 트래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시가 글로벌 도시 도약에 발판이 될 역점사업의 동력 확보를 위해 100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인천광역시는 5월 19일부터 오는 11월까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7월까지 집중 서명 기간을 운영해 조기에 100만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서명운동은 인천이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유치를 위해 인천시 3개 관계부서가 공동으로 협업해 진행된다. 인천시민을 비롯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온라인 서명운동은 서명 페이지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큐알(QR) 코드 인식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챌린지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서명운동은 시청, 군·구청,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 등을 활용해 참여하면 된다. 100만 서명부는 인천고등법원 및 해사전문법원 유치 관련 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최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한 제90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교육부 합의문’을 공동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전국 시도교육감들은 이 자리에서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아동학대 관련 법령과 제도 개선 방향, 교(원)장의 봉급 동결에 봉급 역전 현상 해소, 고향사랑 기부금 관련 시스템 구축안 개정 등을 함께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을 촉진하고 모두를 위한 맞춤교육 실현과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위해 국가 차원의 학습 데이터 구축과 활용 활성화, 민간 플랫폼과의 유기적 연계 등 민관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공동 노력에 합의했다. 도 교육감은 “봉급 역전 현상 해소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아동학대 관련 법령,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등의 개정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교육공동체가 불편함이 없는 환경에서 교육이 이뤄지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18일 오후 2시 광주지방법원 행정부 401호 법정에서 열린 의장단 선거 무효 확인 선고기일에서 서구의회(피고)가 승소했다고 밝혔다. 서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선고기일은 지난해 8월 김옥수 서구의원(원고)이 제기한 의장선임결의 무효 등 확인의 소에 대한 판결을 내리기 위해 열렸다. 지난 해 7월, 서구의회는 제304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진행했다. 당시 최다선 의원인 김옥수 의원은 임시의장으로서 의장 선거를 진행하던 중 의장후보 선출 과정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이에 대한 석명을 요구했고, 그에 반발하는 다른 의원들과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회의를 정회하고 퇴장했다. 더 이상 회의 진행이 어렵게 되자 회의장에 남아있던 의원들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회의를 속개하여 원구성을 완료했다. 이에 김옥수 의원이 의장선임결의 무효 등 확인의 소를 제기하고, 이번 18일 선고에 이른 것이다. 서구의회는 원고가 제기한 소에 대해, 원고가 정회 중 회의 진행을 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회의장을 퇴장한 상황에서 원고로 하여금 회의 진행을 기대하기가 어렵다고 판단, 지방자치법 제63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가조면은 5월 16일부터 4일간에 걸쳐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가조면 내 무더위쉼터 64개소(실내40, 실외24)를 집중 점검해 폭염 피해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무더위 대비 사전 점검을 통해 가조면에서는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외출을 자제해 주길 당부하고, 온열질환자 발생 시 119 신고 철저 및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시 행동 요령과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을 홍보했다. 또한 무더위쉼터 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의 사항 등 소중한 의견을 모아 여름철 무더위쉼터 이용 시 더욱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낼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가조면은 올해 9월 30일까지 폭염 대응 대책 기간 운영 중에 있고, 이 기간 동안 가조면 내 실내 40개소 및 실외 24개소 무더위쉼터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김춘곤 가조면장은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금년 폭염은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가조면은 무더위쉼터의 지속적인 점검 및 폭염 시 야외활동 자제, 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항노화 힐링랜드 내 Y자 출렁다리가 스위스에서 열린 국제교량구조공학회(IABSE) 심의 결과 7개 부문 중 ‘보도교’ 부문 우수 구조물로 선정되어, 19일 오후 상장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 Y자 출렁다리를 우수상에 선정한 국제교량구조공학회(IABSE)는 전세계 약 100여 개국에서 약 4,5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교량 및 구조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전문가 단체이며, 매년 세계적인 우수 구조물에 대한 공모를 진행하여 수상작을 선정하며, 2022년에는 보도교 등 7개 부문별로 우수 구조물을 선정했다. 2022년에 거창 Y자 출렁다리와 더불어 선정된 구조물에는 카타르 ‘스타디움 974’ 월드컵 경기장, 영국 뉴풀리 브릿지, 중국 스좌장 국제 컨벤션 센터, 중국 허메이 다리, 스페인 빌바오 부두 시설 등이 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카타르 월드컵 당시 브라질과 대한민국 16강 경기가 열렸던 경기장이 ‘건설 혁신’ 부문 우수 구조물로 선정이 됐는데, Y자 출렁다리가 이와 동급의 우수 구조물로 인정받았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구인모 거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청년회는 5월 19일 점촌3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어르신 150여 분을 모시고 올해 네 번째 건강백세를 위한 하하하 운동을 전개했다. 이 운동은 건강체조, 웃음율동체조, 건강박수치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하는 재능기부사업이다. 손국선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장은 “건강백세를 위한 하하하 운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백세까지 건강하게 사시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에서는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시 발전과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중석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청년회장은 “본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항상 자발적으로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봉사하시는 청년회원들이 자랑스럽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를 자주 마련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년회에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사 말씀을 통해 신현국 문경시장은 “항상 시 발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갖은 역경을 이겨내어 지역발전에 헌신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9일 “세계가 80년 광주를 외면하지 않고 지지해주었듯이 우리 광주는 고려인마을에 온 동포들의 정착을 돕겠다”며 “광주시는 고려인들이 자유롭게 살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날 호남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세계고려인대회&세계고려인단체총연합회 출범식에 참석해 “오월정신이 커져 고려인마을이 만들어졌고, 이제 광주는 고려인마을을 중심으로 진정한 포용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또 “전 세계 55만 고려인을 하나로 모아줄 세계고려인단체총연합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광주에서 세계고려인대회가 열리게 된 것은 당연하고, 광주가 포용도시라는 증거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이용빈·민형배 국회의원, 이귀순 시의회 부의장, 최지현·박수기 시의원, 박병규 광산구청장,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 박상규 고려인동행위원회 위원장, 신조야 한국고려인단체 전국연합회장, 신유리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 회장, 김 알렉산드라 우즈베키스탄 고려인협회 부회장, 지가이 빅토리야 키르기스스탄 고려인협회 부회장 등 2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는 청주·증평에서 구제역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5월 19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구제역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라는 지시와 함께 도지사 특별지시(1호)를 발령하고 시군 및 관련기관에 긴급 시달했다. 그간 재난안전대책본부을 구성하는 등 심각단계에 준하는 방역대책을 추진해 왔으나 구제역 종식을 위해서는 더욱더 꼼꼼한 방역대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위기단계를 공식적으로 상향조정하고 구제역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백신접종 여부확인 강화, 축산농가 이동자제 및 모임금지, 상시 소독 등 구제역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특별지시를 통해 구제역 조기수습을 위해 전파 경로별 차단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농장 내 질병유입 예방을 위해 위험시기로 판단되는 5월 26일까지 ‘7일 소독총력전’을 운영을 지시했으며, 시장·군수에게 일선 방역현장 추진상황을 항시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충청북도 동물방역 관계자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서는 농장 출입구에 바이러스가 있다는 생각을 하고 백신접종, 소독, 출입제한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