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는 지난 3월 경관시범단지 조성사업으로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약 30,000평 가량의 부지에 유채꽃 단지와 청보리 단지를 조성했다. 이달 초부터 유채꽃이 개화하고, 청색 보리가 이삭을 맺기 시작하여 유채꽃밭에는 하얀 나비와 노란 물결이 어우러지고, 싱그러운 빛깔로 일렁이는 보리를 보기에 제때를 맞이했다. 큰 도화지 삼아 노란 물감 흩뿌린 듯, 드넓은 공간 곳곳에는 포토존을 조성하여 아름다운 풍경과 추억도 담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제승 도 농정국장은 “도심 속 가까이에서 도민들에게 꽃이 주는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팍팍한 일상으로 지친 마음에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도내 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7월 3일부터 7월 28일까지 20일간 운영하는 2023년도 하계 학생아르바이트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계 학생아르바이트 프로그램에 선발되는 학생들은 도 본청 실·과, 직속기관 및 사업소 등에 배치되어 공무원들의 도정 업무를 보조하고 경험함으로써 공무원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인 5월 15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가 주민등록상 도내 주소를 둔 대학생 또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인원은 총 61명으로, 각 시·군에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자녀, 차상위계층에서 우선 정한 뒤 잔여 인원에 대해 무작위 추첨을 통해서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은 충북도로 추천되어 최종 선발된 자에게 아르바이트 기회가 부여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15일간이며, 하계 아르바이트 희망하는 학생은 신청 기간 중 본인이나 부모(보호자 포함)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청주시의 경우는 학생근로활동 신청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학생 아르바이트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는 청년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2023년 ‘청년포럼’을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청년광장, 청년공동체를 비롯한 도내 청년들과 시군 청년센터, 청년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 가수와 청주대 청년댄스팀의 공연,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청년재단의 업무협약, 청년재단 사업 소개, 도지사와 청년이 함께하는 소통‧공감 토크와 청년정책 전문가 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 진행한 업무협약식은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청년재단이 청년지원사업의 공동 기획‧추진과 상호협력을 약속했으며, 이어 청년들의 삶의 실태에 대한 조사자료를 바탕으로 김영환 도지사와 조성태 도의원, 이욱희 도의원,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이 청년들과 자유롭게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국무조정실에서 실시한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결과를 활용하여 전문가 발표와 토의 시간이 진행됐다. 청년들의 삶에 대한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정세정 연구위원과 충북연구원의 최은희 연구위원의 발표에 이어, 행정안전부 박진감 청년보좌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5월 19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충북도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박노학 음성 부군수와 관련부서 직원,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교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충북도는 지난 4월 성남시 정자교 붕괴사고 이후 교량 점검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교량난간, 보행자 시설이 설치된 캔틸레버 구조 교량부터 상수관로, 배전선로 등이 첨가된 교량까지 도내 교량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음성군 수정교 합동 안전점검은 5월 17일 시작된 음성 품바축제로 인해 하천변에 야외 행사무대가 설치되어 있고 주말동안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는 주요 도로에 설치된 교량 점검으로 보행자 시설, 하부구조, 교량 난간 등 시설물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이우종 행정부지사는“전국에서 찾아오는 지역의 대표축제에서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와 교량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5월 19일 오전에 괴산군 청천면에서 도시농부 일손지원 1만명 참여 기념 현장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도시농부 관계 기관장과 도시농부, 농업인 등이 참석했으며 고추밭에 콩깍지깔기 일손돕기와 오찬 간담회로 추진됐다. 이날 농작업에 도시농부 8명이 농작업을 함께 했으며 그 중 4명은 청주시 도시농부, 4명은 괴산군 도시농부이다.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은 외국인력에 의존했던 영농현장에 도시 유휴인력을 연결해 농촌은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보하고 도시민은 건강한 일자리를 얻는 농촌형 일자리 사업으로 충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시농부는 일손이 필요한 농업현장에 하루 4시간 농작업을 지원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단비와 같은 사업이다. 특히 농업인들로부터 도시농부는 4시간 동안 집중 근무를 통해 농작업의 효율성이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괴산군에서 고추를 재배하는 노성준 농가는 “농번기에 인력을 구하기 어려웠는데 도시농부가 일손을 도와줘서 농업이 수월해졌다”며 도시농부사업이 농업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최근 도시농부사업을 통해 도내 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는 19일 괴산에서 ‘충북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연경희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 100인의 아빠단으로 참여하는 30가족을 포함하여 10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 100인의 아빠단 사업은 3세에서 7세까지 자녀를 둔 아빠들을 대상으로 육아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나누고, 아이와 아빠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고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모집 인원보다 신청 인원이 많아 지난 4월 155명을 선발하고 조기 마감했으며, 참가자는 앞으로 일 년 동안 놀이, 교육, 건강, 관계, 일상 5개 분야의 역할을 아이와 함께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100인의 아빠단 출발을 알리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발대식 후에는 가족 노래자랑, 다육이 만들기, 육아공감 간담회 등의 프로그램을 아빠와 아이가 함께 수행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아이들이 어릴 때 아빠가 같이 많은 시간을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육아에 참여하고 계신 아버님들을 보니 존경스럽다”며 “아이 낳고 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도민이 신뢰하는 청렴충북 실현’을 위한 '2023년 충주시 종합감사'를 추진한다. 감사일정은 5.22.~ 6.1.까지 사전자료 수집기간을 거쳐 6.7.~ 6.16.까지 8일간 본감사를 실시한다. 중점감사 사항으로는 인사행정의 적정성과 공정한 채용절차 준수여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처리 지연현황, 행정처분 미이행 등 소극행정 사례를 살펴본다. 또한 수의계약 체결 시 특정업체 특혜제공 여부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한 의무이행 실태 및 태양광분야 인허가 적정성 등을 점검하고 교량, 터널, 공공건축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확인한다. 보조금 분야의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보조사업도 들여다 볼 계획이다. 보조사업자 선정과정 적정성과 보조금 교부 후 정산검사 실시 여부, 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공유재산의 활용현황도 면밀히 살펴본다. 불합리한 규제 및 불명확한 법령해석 등으로 업무추진에 고충이 있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기술적 제안 등 다각적 검토 의견을 제시해 적극 행정을 지원한다. 인허가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에게는 담당 공무원과 문제점을 공유토록 하고 신속한 처리를 지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장애인 학대 예방 및 장애인보호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충주시에 충북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을 5월 19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2017년 청주시에 설치된 충청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이어 한 광역지자체에 1개 기관이라는 원칙의 예외를 두어 두 번째 설치되는 것으로 충북 북부권 장애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충북도가 보건복지부를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로 이룬 쾌거라고 할 수 있다. 충북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충청북도의 지리적 특성상 장애인 학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 충주에 설치되며 충주, 제천, 단양 등 북부지역 내 장애인 학대를 예방하고 학대와 차별로 인해 피해를 본 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장애인 인권보호 관련 기관을 중심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학대 피해 시 신속한 대응으로 장애인 인권 및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고 “누구든지 주변의 장애인 학대를 알게 되거나 장애인 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는 청주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추가 발생함에 따라 발생시군(청주·증평) 및 인접 4개 시군에 대한 위기단계를 상향(주의→심각)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그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는 등 심각단계에 준하는 방역대책을 추진해 왔으나 지역별 위험도를 고려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위기단계를 공식적으로 상향조정하고 구제역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지역재난안전대책 회의를 주재하며, 백신접종 여부 확인 강화, 축산농가 이동자제 및 모임 금지, 상시 소독 등 방역대책을 협의하는 한편 구제역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바이러스 오염도가 높을 것으로 추정되는 청주시 북이면 일대에 드론을 활용하여 발생농장 인근지역을 소독하기로 했다. 충북도 동물방역 관계자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백신 추가접종, 가축 이동제한, 집중소독 등 강력한 방역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백신접종 후 효과가 나타나는 2주 기간 동안 소독 및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는 5.18일 전화예찰 과정에서 침흘림 증상이 있다는 가축 소유자의 신고에 따라 동물위생시험소의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구제역 양성농가는 모두 11건이며 방역대는 청주 북이면 및 증평군 도안면 방역대 2곳으로 동일하게 유지된다. 충북도 동물방역 관계자는 “구제역이 추가 발생해서 안타깝다”며 “백신접종 후 효과가 나타나는 2주 정도의 기간동안 소독 및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