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 ‘출산육아수당’이 신청·접수를 시작한지 2주 남짓한 기간동안 대상자의 91.2%가 수당 신청을 완료하며 신생아 출산가정의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17일 기준 시군별 신청·접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수당신청 대상인 2023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도내 출생아동 2,660명 중 2,427명인 91.2%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가장 많은 출생아 수를 차지하는 청주시의 경우 1,680명 중 1,550명이 신청하여 92.3%의 신청률을 나타냈다. 또한 옥천군 100%, 진천군 97%, 단양군 96% 순으로 높은 신청률을 보였다. 민선8기 충북도지사 공약사업인 출산육아수당은 시‧군 협의와 정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등 사전절차에 따라 5월 1일부터 시행됐다. 이에 충북도에서는 1월~4월 출생한 사업대상자에게 수당 신청을 안내하기 위해 각종 매체를 통해 다양한 홍보를 진행했으며 각 시군에도 서면, 유선 등을 통해 대상자에 개별 안내하도록 독려해 왔다. 한편, 4월까지 출생아의 경우 별도 신청이 필요했으나 5월 이후 출생하거나 전입한 세대는 출생 또는 전입신고와 함께 수당신청이 가능하므로 앞으로 신청 누락 사례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국 17개 시도지사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신속 제정을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중부내륙특별법 신속 제정을 위한 공동결의문을 지난 17일 채택했고, 특별법안이 조속히 입법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중앙부처 등에 요구할 예정이다. 17개 시도지사들은 결의문을 통해 “중부내륙지역의 자생적 창조역량과 자립적 발전을 지원하여 국가 균형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한다”라며 “국민 모두가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진정한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해 중부내륙특별법이 신속히 국회를 통과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부내륙의 호수와 백두대간 등 자연환경의 체계적 보전과 합리적 이용을 위한 국가 차원의 개선방안을 요구하고, 중부내륙지역의 지리적·환경적 장점을 활용한 공동협력사업을 발굴하는데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중부내륙의 균형발전을 통해 지역간 발전 격차를 줄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동안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의 취지, 필요성등을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해 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는 18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청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제234회 청풍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최원일 천안함 제16대 함장과 전준영 생존장병을 초청해 ‘함장의 바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최원일 전 함장은 “천안함 피격사건은 대한민국에 대한 무력 공격으로 국가안보를 위협한 명백한 도발 상황”이라며 “객관적·경험적 강연을 통해 공직자의 투철한 국가관과 굳건한 안보의식을 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준영 부소장은 “천안함 피격사건은 과학이 아닌 상식의 문제로 경계실패가 아닌 일종의 테러행위”이며 “죽은 자의 명예가 자랑스럽고 살아남은 자의 눈물이 부끄럽지 않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계기로 공직자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는 18일 진천군청 화랑관에서 진천군, ㈜아트포레와 진천군 문백면 일원에 충청북도 1회 민간수목원 조성을 위한 2,44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 했다. 이번 협약은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 중 하나로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태락리 산 52번지 일원에 총 1,148천㎡(34만 7천평) 규모의 충청북도 제1호 민간수목원 조성 사업의 원활한 행정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이다. ㈜아트포레는 1993년 설립한 진천 향토기업인 ㈜금성개발의 SPC법인으로 진천이 고향인 송기호 대표이사가 설립한 회사이다. ㈜금성개발의 송기호 대표이사는 30년간 기업을 경영하면서 군민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문백초등학교 도암 도서관 건립 등 다양한 사회산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수해복구 유공 표창), 보건복지부 장관상(노인복지 유공), 충북도지사 표창, 진천군민 대상 등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송기호 대표이사는 “충북 진천은 저희 고향이고 금성개발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고, 항상 고향 발전이라는 마음으로 기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도와 충북대학교병원은 청주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CONA CTC) 의 6월 개소를 앞두고, 산업부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으로 추진중인 천연물·BT기반 의료기기 인증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임상시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5월 18일 청주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의료기기 관련기관(국제결핵연구소,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및 업체(태웅메디칼, 오스템, 티이바이오스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주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의 임상시험 전문 의료진이 의료기기 국내·외 인증지원을 위한 안전성·유효성 임상 실증지원, 임상분석·평가지원, 임상시험 기술지원에 대해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세션1)주제발표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 의료 임상 소개, 국내 의료기기 임상시험 가이드라인, 의료 빅데이터와 RWE (세션2)에서는 ‘Unlocking the Potential of Decentralized Clinical Trials, 의료기기 임상데이터 수집과 활용 등 의료기기 임상 시험에 대한 소개 및 지원내용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수지 비상대처 훈련'을 보은군 내북면에 위치한 궁저수지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하여 저수지 제당 붕괴 및 하류부 가옥, 농경지 침수위험 발생 등 예기치 못한 자연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 제고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하여 실시되는 훈련으로 충북도와 한국농어촌공사, 보은군, 보은소방서 및 지역자율방재단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저수지 비상대처 훈련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도상 훈련으로 대체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올해는 실질적인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현장 훈련으로 실시하게 됐다. 이날 훈련은 주의, 경계, 심각, 종료 등 4단계 상황으로 나누어 집중호우 발생으로 저수지 제당 외부 사면이 일부 유실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긴급 방류로 저수지 하류 마을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위해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 안내하고, 붕괴 위험의 제당 응급복구를 위해 긴급동원 장비와 농어촌공사 긴급 복구반 및 지역자율방재단을 투입하여 복구작업을 실시했으며, 도로 긴급 통제와 소방서에서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등 민·관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감 있는 훈련을 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2023년 5월 18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과 전시, 학술, 교육 업무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고흥군의 지역거점 박물관으로 고흥군 주민들은 개척령 이전부터 울릉도를 드나들며 이곳의 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경제활동을 한 바 있다. 이처럼 역사적으로 중요한 연결고리를 가진 두 지역의 박물관은 지역문화의 활성화를 위하여 손을 맞잡았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골자로는 박물관 주요 업무 활성화를 위한 연계 사업 추진 및 홍보 협력, 독도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 상호협력, 학술 진흥을 위한 연구 및 세미나 개최를 위한 상호 연구협력, 콘텐츠 개발을 위한 상호기관 소장 자료대여 및 이용에 관한 협력 등이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독도박물관과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역사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한 연구를 통해 박물관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문화 기반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과거 고흥군에 속해 있던 거문도와 초도 주민들의 울릉도 및 독도 이용을 중심으로 한 공동기획전시를 2023년 7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7일 울릉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제3회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15명이 참석하여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특화사업 등 지원 대상자 심의를 주제로 논의 했다 첫 안건으로 울릉군 가족센터가 주관하고 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하는 “뽀송뽀송하Day” 사업 대상자를 심의 했다 . “뽀송뽀상하 Day” 사업은 올해부터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의 이불빨래 세탁을 지원하여 취약계층 10가구가 지원받고 있다. 다음 안건으로 울릉청년회의소(JC)에서 관내 소외계층에게 지원을 위해 기탁한 200만원 상당의 울릉사랑상품권을 지원받을 가구를 심의하여 형편이 어렵고 사각지대에 놓인 5가구가 최종 심의를 통해 가구당 4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됐다. 한편, 5월의 가정을 달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아동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용돈 지원” 사업을 위해 관내 아동 이용시설 '울릉군 드림스타트'를 찾아 14가구에게 가구당 5만원 상당의 울릉사랑상품권을 지원하여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최동일 민간위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해운대구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6일 스승의 날을 맞아 현장에서 헌신하고 영유아 성장에 기여한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는 “행복충전의 날”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해운대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부산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내빈들과 350여명의 보육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행사 1부는 영유아의 건전육성에 힘쓴 보육교직원 12명에 표창을 수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보육현장을 위해 땀 흘린 보육교사들에게 내빈들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이 마련됐고, 2부는 보육교직원의 화합과 행복을 재충전하는 전자바이올린 공연으로 이뤄졌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보육교직원은 보육현장의 최일선에서 저출산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다. 이번 행사가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보육교사들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교사들이 영유아의 인생 첫 번째 선생님이라는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재인식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해운대구에는 171개소의 어린이집이 소재하고 있으며 1,504명의 보육교사들이 4,800여 명의 아동을 보육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해운대구는 17일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위한 정리수납 봉사단'위드핸즈'의 저장장애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해운대구는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2021년 정리수납 봉사단을 발족하여 3년째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단순 정리수납 활동을 넘어서 통합사례관리 의뢰 및 서비스 연계 등 대상자의 삶의 변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해운대구 통합사례관리사가 강사를 맡아 2021년에 가입한 기존 봉사단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사회적 고립과 저장장애를 중심으로 이론 및 현장사례를 전달하고, 봉사 현장에서 만나는 다양한 위기가구에 대해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봉사단원은 “멀게만 느껴졌던 저장장애라는 개념을 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더욱 깊은 이해를 가지고 힘을 보탤 수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