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홍천군은 우수한 자연·역사·문화자원 등을 고려한 대표 경관 자원을 설정하여 이에 대한 미래상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과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그 실행방안을 제시하는 2035 홍천군 경관계획을 수립했다. 홍천군에 머무르고 싶은, 홍천군에 살고 싶은, “푸른 자연을 품은 홍천에 살어리랏다”를 경관 미래상으로 도출하여 홍천강에 특화된 친수공간형, 원도심을 따라 형성되는 구석구석 문화관광 거점, 홍천군만의 색을 담은 공공 공간・시설물 정비로 머무르고 살고 싶은 매력적인 경관형성 계획을 목표로 수립했다. 중점 경관과제는 현황을 고려한 지속적 경관관리기반 구축, 공간구조 변화대응을 위한 경관권역, 경관축, 경관거점 계획, 지역 간 경관격차 해소를 위한 장소 중심의 경관정비방안 마련, 경관법에 따른 중점경관관리구역 및 실행계획을 도출했다. 이에 홍천군은 지난 5월 15일 ‘홍천군 경관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군은 지난 2021년 12월부터 경관계획 수립 과정에서 경관에 대한 인식현황과 경관계획의 방향성 검토를 추진했으며 주민공청회와 전문가 의견수렴, 군의회 의견청취, 경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5. 18 화훼 체험·관광산업 육성, 6차산업 모델 정착을 위한 ‘관광화훼산업 육성 간담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원도, 시군, 농업인, 6차산업·시설 전문가 등 총 16명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화훼농가 현지체험장 조성’ 사업에 선정된 5개 농가의'화훼 체험장','꽃카페'조성 협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추진 의견수렴과 더불어 6차산업, 시설분야 전문가의 체험·관광분야 컨설팅도 진행한다. 그 동안 강원도 화훼 재배면적은 ‘12년 244ha에서 ‘21년 149ha로 39%감소, 화훼 판매액 또한 ‘12년 335억원에서 ‘22년 134억원으로 60% 감소하는 등 고령화, 인력부족, 수출부진, 소비위축에 따른 생산규모 감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최근 관광화훼중심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라 ‘철원 고석정 꽃밭’, ‘평창 백일홍 축제’ 등 화훼축제, 체험장 등 방문객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기존 생산·판매 중심 화훼산업 구조를 트렌드 변화에 맞춰 체험·관광화훼로 정책전환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금년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5월 17일,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의 금년 내 착공을 위해 설치 예정지를 직접 방문하여 실시설계 및 현장여건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남설악탐방안내센터~오색등산로구간~비법정탐방로~케이블카 4번지주 설치예정지까지 트레킹으로 진행됐다. 등산하는 길에 김진태 지사는 연신 땀을 닦으며 “등산하기 힘든 노약자, 장애인들도 설악산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는가”라고 하면서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설악산에 접근할 권리를 드리자는 사업”이라고 오색케이블카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2시간 만에 4번 지주 설치 예정지에 도착한 김진태 지사는 “매년 설악산 생태수용능력의 3배에 달하는 300만 탐방객의 발자국과 흔적에 따른 산림 훼손에 대해 생각해 봤는가”라고 물으며 오색케이블카 설치에는 단 6개의 지주만이 설치되는 점을 강조했다. 김진태 지사는“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친환경적 명품 케이블카를 만들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4번 지주 설치예정지 인근에서 김진태 지사는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동해바다를 조망하며, “41년의 시간이 걸린 만큼 제대로 만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설악산의 비경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양시는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라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 대상으로 지방세수 확충, 세외수입 징수, 지방세정 운영 등 3개 분야 32개 항목에 대한 2022년 실적을 평가했다. 광양시는 3개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7천5백만원과 포상금 7백만원을 받게 됐으며,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2022년 지방세 4,075억원(도세 1,416억원, 시세 2,659억원)을 징수하여 전년도 대비 1,042억원, 34% 정도의 세수 증가로 세입 목표를 초과 달성함으로써 지방세수 확충에 두각을 드러냈다. 시는 지방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무인수납기 설치 확대, 지방세 야간민원상담실 운영,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 활성화,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 운영,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 및 지방세 홍보 달력 제작 배부 등 시민 맞춤형 납세 편의 시책과 납세자권익보호, 세원 확충 시책 등을 꾸준히 도입하고 개선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 등록 급식소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흙에서 배우는 식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광양시와 국립순천대학교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국립순천대학교 농업과학교육원의 유리온실, 텃밭 등에서 이뤄진 영양 체험학습으로,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희망 어린이 100명을 신청받았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직접 모종을 심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채소와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2차시로 나눠 진행한다. 1차시는 유리온실 견학을 통해 식물이 성장하는 과정을 보고 화분에 직접 토마토 모종 심는 체험활동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작물과 연계한 손 인형극을 진행해 아이들의 채소에 대한 흥미를 유도했다. 2차시는 오는 7월에 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식재료 자르기 활동과 토마토 요리 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유리온실 견학을 통해 토마토가 어떻게 자라는지 알게 되고, 오이·멜론·수박 등 다양한 채소의 생육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채소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셔서 참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양시 다압면은 16일 다압면사무소에서 기관․단체장 및 풍물단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압매화풍물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내빈소개, 연혁보고,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풍물단장 위촉식도 함께 병행됐다. 다압매화풍물단은 시 주관 문화행사나 지역 문화 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사회의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월부터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해 지역 주민들이 풍물에 참여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영생 다압매화풍물단장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풍물 문화를 다시 한번 끌어 올리겠다”면서 “지역 사회의 풍물 문화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풍물을 통해 광양시의 문화적인 풍요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양시 금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순창군 쌍치면을 방문해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금호동장과 쌍치면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기부 동참 협의와 지역 특산품과 농수산물 판촉 지원, 지역 문화 축제 참여 등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순창군에 있는 전봉준 피체지, 훈몽재, 강천산, 발효테마파크를 방문하는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친교와 우애의 시간을 가졌다. 조서윤 금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환대를 해주신 쌍치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자매결연을 한 위원회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고민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금호동장과 박현수 쌍치면장은 “두 주민자치위원회가 문화와 민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교류할 방안을 마련하는 데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호동과 쌍치면은 2022년 11월 자매결연을 하여 지금까지 지속적인 지역행사 교류, 문화탐방 등을 통해 우의를 돈독히 다지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남도가 고령 농업인의 노후와 청년 농업인의 미래를 위해 고령 은퇴 농업인 연금제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17일 도청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충남본부와 고령 은퇴 농업인 연금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남윤선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경과 보고, 영상 시청, 협약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고령 은퇴 농업인 연금제는 70∼84세 은퇴 농업인의 토지를 청년 농업인에게 매도·임대하는 방식으로 경영 이양하고 기본 연금과 면적 연금으로 구성한 연금을 85세까지 지급하는 사업이다. 70세에 지원 대상에 선정돼 완전 은퇴를 유지하고 농지은행에 농지를 위탁하면 85세까지 최대 15년간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고령의 농업인은 은퇴 후 연금으로 노후 생활을 영위하고 청년 농업인은 창농에 필요한 토지를 확보함으로써 도내 농업의 세대교체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농업의 미래 산업화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제도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양 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월 16일부터 소득수준 상승 및 거주환경 인식 변화 등으로 목가구와 인테리어 소품 제작 관련 분야의 소비 수요 증가 따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생활 목공예 기법 및 제작 기술 교육 과정’참여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봉평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의 통영형 전문가 양성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목재의 종류 및 가공방법, 전통 목공 짜맞춤 기법, 수공구 사용법, 도면그리기, 재단 및 치수 가공 등에 대해 6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세미나 1실과 통영 관내 강동석 목가구공방에서 기술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목공예 기법 및 제작 기술에 대한 교육은 강동석 목가구공방의 강동석 대표가 진행한다. 강동석은 국가 지정 중요 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이수자이자 대한민국 가구명장인 김병수 명장으로부터 전통 목공을 배워 자신만의 스타일로 목공 작품을 만드는 목수이자 작가이다. 이번 교육에서 작가로써의 감각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소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다년간 쌓아온 목공 기술과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생활 목공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통영미술청년작가회는 오는 5. 27 ~ 5. 28에 용남면 세자트라숲에서 통영청년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Re:(Return to one’s former state‘)라는 제목으로 변해가는 기후환경에 대한 조명을 주제로 한다. 무겁고 이해하기 어려운 주제에도 이를 접하는 방식은 즐거워야 한다는 의도로 작가들의 전시회와 드로잉 퍼포먼스, 재즈, 어쿠스틱, 기타 연주회 등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통영미술청년작가회는“변해가는 환경기후는 지금 모든 사람이 접하고 있는 문제이지만 말로 꺼내기는 어렵고, 이를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느낀다”며 “이를 감각적인 요소로 풀어보려고 이 주제로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됐고 세자트라의 숲이라는 이 공간과 주제가 어울릴 것이다”고 말했다. 통영미술청년작가회는 통영에서 미술·공예·조각 등의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49세 이하 예술가로 구성된 단체이며 매년 독특하고 다양한 공간 전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