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간담회실에서 김미희 의원을 비롯한 의원들과 교육·교원 관계자, 학부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구 미래 교육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16일) 열린 간담회는 유성구의 미래사회를 대비한 교육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으며 유성구 교육관계자와 교육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교육환경 구축, 미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진학 기관 육성, 교육발전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를 주최한 김미희 의원은 원격교육,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우리 유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통해 김미희 의원은 “우리 유성구는 대전 5개구 중에서 유일하게 교육과학 전담 부서를 운영할 만큼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넘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며 “우리 유성의 실정에 적합한 교육발전 방향을 찾기위해 교육현장에 계시는 분들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유성구의 미래교육 환경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희 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남의 전체 농지 중 절반 가까이가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불합리한 농업진흥지역의 조속한 해제를 촉구하는 건의안이 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농해양수산위원회는 16일 장병국 의원(밀양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불합리한 농업진흥지역 지정 해제 촉구 건의안’을 가결했다. 농업진흥지역은 농지의 효율적인 이용·보전을 통한 농업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1992년 도입돼 '농지법'에 근거, 농업생산용·개량 목적 이외 각종 행위가 제한된다. 장 의원은 건의문에서 “현재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된 토지 중 경지정리와 용·배수시설이 되어 있지 않고 농지조성사업 또는 기반정비사업이 장기간 중단된 경우에도 여전히 농업진흥지역으로 묶여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누가 봐도 농지용도에 맞지 않는데도 ‘식량안보’라는 미명 아래 농업진흥지역의 절대량을 맞추기 위해 묶여 있는 불합리를, 이미 수십 년 동안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한 농촌 주민에게 계속 감내하라는 것은 떼법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이밖에도 “종전에 필지별로 절대·상대농지로 구분했던 제도를 권역별 보전관리방식으로 개편하다보니 불필요한 비농지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마산회원도서관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4일 실시한 어린이 뮤지컬 공연 ‘욕심쟁이 용왕님’을 가족 단위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마산회원도서관 지하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전래동화 별주부전을 각색한 작품으로 토끼와 거북이, 용왕님이 펼치는 모험 이야기를 ‘욕심쟁이 용왕님’이라는 제목의 뮤지컬로 선보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가족은 “쉽게 접하기 힘든 어린이 뮤지컬을 도서관에서 만나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와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규 마산회원도서관과장은 “앞으로도 책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행사를 실시해 도서관을 통해 일상 속 가족들의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회원도서관과에서는 5월 가정의 달에 오월은 책의 향기를 싣고, 사랑을 타고 온 풍선, 달달한 나의 도서관, 북뱅킹 포인트 이벤트, 사랑愛 넘치는 영화, 2023년 창원의 책 선정 그림책 부문 원화 전시, 슬기로운 독서데이(Day)~ 등의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재단법인 창원시장학회는 16일 오후 4시30분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지역 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대표 203명과 장학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지난 3월 장학생 선발계획 공고를 통해 접수한 학생 668명 중 자체심사를 거쳐 418명이 최종선발됐으며, 장학금은 5억1350만원이 지급됐다. 분야별로 ‘고등학교 장학생’은 창원지역 고등학교 재학생 중 학교생활이 모범적인 학생 197명에 각 50만원, 대학교 장학생은 면학 장학생 87명에 각 200만원, 국내 대학 성적 우수학생 116명에 200만원, 꿈드림 장학금 18명에 각 50만원을 지급했다. 재단법인 창원시장학회는 2008년에 구)진해장학회로 출범하여 통합 이후 자발적 기부금 적립과 시 출연금 등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400여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선순환의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김을순 이사장은 “창원지역 우수 인재들이 경제적 이유로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올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꿈드림 장학금'을 신설했다”며 “창원시장학회는 다양한 인재육성 사업을 추진하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오는 6월 9일까지 2023년 대물림 음식업소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대물림 음식업소’란 2대 25년 이상 운영한 업소로 아들, 며느리, 딸, 사위, 손자, 손녀 등으로 대물림된 업소를 말한다. 충북도는 대를 이어오는 우리 지역 고유의 전통음식을 계승·발전시키고, 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고자 2003년부터 격년으로 지정했으며 현재까지 46개소가 지정되어 있고, 올해 10개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대물림 음식업소로 지정이 되면 위생용품 구입비를 200만원씩 지원하고, 시설개선 융자금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서는 각 시군 위생부서에서 6월 9일까지 접수를 받고, 1차 심사는 시군, 2차 심사는 도에서 진행하며, 최종 심사위원회 현장심사를 거쳐 대물림 음식업소를 지정하여 지정증과 현판을 수여하는 절차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미영 식의약안전과장은 “대를 이어 내려오는 우리 도의 숨은 맛집을 발굴·육성하여 충북을 재발견하고, 음식에 대한 충청북도의 정체성, 브랜드를 바로 세우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충북기업진흥원과 함께 도내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3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프랑스 코리아 엑스포에 충북관을 운영하여 34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처음 열린 2023 프랑스 코리아 엑스포는 국내기업 200개사 현지바이어 3,000명, 참관객 20,000명 규모로 B2B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뿐만 아니라 한-프랑스 포럼, 쿠킹 라이브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도는 이번 엑스포에 화장품, 건강식품, 김치류 등을 생산하는 도내 10개 기업과 함께 참가해 전시·상담활동을 펼치는 등 프랑스 시장을 공략한 결과 총 바이어상담 149건 701만 달러, 수출계약 99건 340만 달러를 체결했다. 특히 레보아미는 현장에서 150만 달러를 체결하며 유럽시장에 발돋움했고, 보성일억조코리아는 김치전 현장시연을 통해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며 충북 김치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썼다. 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2024년 파리 올림픽 특수를 계기로 국내 기업의 유럽 진출 희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충북관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사용되는 치약의 보존제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허용범위 이내로 적합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올해 도내 약국 및 대형마트 등에서 자체 수거한 치약 30품목(국내 제품 21, 국외 제품 9)을 대상으로 의약외품용 보존제 3종을 검사했다. 분석 결과 25개 품목에서 불검출됐고, 5개 품목에서 벤조산나트륨이 0.2 ~ 0.3% 범위로 검출됐으나 허용범위(벤조산나트륨 0.3% 이하, 파라옥시벤조산메틸 0.2% 이하, 파라옥시벤조산프로필 0.2% 이하) 이내로 나타나 도내 유통 치약 제품은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약사법'개정(법률 제14328호)에 따른 의약외품 전 성분 표시제도가 2017년 12월 3일 시행됨에 따라 보존제를 사용하는 경우 그 명칭을 기재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의약외품 품목허가·신고·심사 규정’에서 의약외품용 보존제 및 그 사용범위를 명시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의약외품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도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거제시는 16일 오후 2시부터 제414차 '전직원 민방공대피훈련'을 실시했다 민방공 대피훈련은 적 공습상황을 대비한 국가대응능력강화 훈련으로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거제시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대피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지하대피소로 대피했다. 훈련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비상대비 행동요령을 익히고 거제소방서 교육훈련담당의 안내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하면서 정확한 자세를 익혔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비상상황 시 지하대피소로 빠르게 대피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주변에 가까운 대피소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는 안전한 거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산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대학인 청춘공감 페스티벌'과 '영남대 천마대동제'안전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해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지역축제·행사 개최 전 행사장 안전관리계획, 인명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교통 대책, 폭발 및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대응체계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한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영남대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학인 연합축제 '2023 대학인 청춘공감 페스티벌'과 '영남대 천마대동제'는 청춘 사계 레이스, 청춘대항전, 대학동아리공연행사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 체험행사로 많은 대학생과 시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규모 인파 및 화재 사고 등에 대비하여 행사 하루 전 행사주관관계자 및 소방, 경찰, 가스, 전기 등 안전 분야 전문가 합동으로 행사장 안전 점검을 할 계획이다. 이강학 부시장은 “ 코로나19로 그동안 개최되지 못한 대학축제에 많은 대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파 밀집 사고, 화재·폭발사고 등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 행사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제주4·3의 정신과 역사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기자협회가 손을 잡았다. 제주도와 한국기자협회는 16일 오전 11시 20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제주4·3의 전국화·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4·3에 대한 국내외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등 제주4·3의 전국화·세계화를 위한 양 기관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제주4·3에 대한 국내외 기자들에 대한 인식 확산 사업, 제주4·3 전국화·세계화를 위한 각종 기념사업 홍보 및 참여,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관련 국내외 공감대 형성 및 안내를 위한 홍보, 기타 상호 협의에 따라 지속적 협력 증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에 협력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 좌동철 제주도기자협회장, 강호진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집행위원장, 어트겅바타르 을지바야르(OTGONBAATAR ULZIIBAYAR) 몽골기자협회장 및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몽골기자협회 관계자 20여 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