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지역 주민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설계 단계에서부터 주민 의견을 반영한 ‘우리동네 범죄예방시설’을 설치한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2월 ‘주민 참여형 범죄예방시설 설치 지역 신청’ 공고를 통해 접수된 3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거쳐 3월 2곳을 최종 확정했다. 주민 참여형 범죄예방시설 설치할 두 곳 중 A지역의 주민들은 “밤에 골목길이 너무 어두워 불안하고 학생들이 자주 다니는 길 역시 정비가 되지 않아 위험하다”며 신청했다. 또한 B지역은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이 혼재돼 야간에 위험을 많이 느끼고 주택도 형태나 위치가 불규칙적이어서 조명 범위에서 벗어나는 어두운 사각지대가 많다”고 신청사유를 밝힌 곳이다. 주민 참여형 범죄예방시설 설치를 위해 13일 제주시 소통협력센터에서 첫 간담회와 교육의 자리를 마련해 지역주민들의 불안과 해소 방안에 관한 의견을 공유했다. 주민 A씨(45세, 여)는 “야간에 통학로가 너무 어두워 항상 사고에 대한 걱정이 있었는데 막상 시설 개선을 요청하려고 해도 절차가 복잡해 엄두가 나질 않았다”면서 “주민들의 의견이 실제로 반영되는 자리가 마련이 돼 고맙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16일 오전 9시부터 우리 쌀을 활용한 전통 디저트 만들기 교육생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 소비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를 육성해 쌀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5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운영되며, 전통 디저트의 종류와 특징 이론교육과 더불어 쌀을 활용한 식혜, 찐쌀강정, 감귤·녹차 단자, 약과, 호두강정, 개성주악 등 조리실습으로 구성된다. 교육 대상은 만 19세 이상 서귀포시 동 지역 및 남원읍에 거주하는 희망자로, 5월 16일 오전 9시부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로 방문 및 전화 신청하면 된다. 김소희 농촌지도사는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전통디저트 레시피 보급으로 건강증진 및 우리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관내(구좌·성산읍, 표선·우도면) 희망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우리나라의 식량자급률은 20%대에 불과하지만 지난 수십 년간 식습관의 변화로 쌀 소비량이 크게 줄었다. 지난해 1인당 연평균 쌀 소비량은 56.7㎏로 30년 전인 1992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면서 생산된 쌀 일부가 시장에서 격리되고 있다. 이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우리 쌀의 가치를 되새기고 쌀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으며, 교육에서는 선인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 식문화에 대한 내용 강의 및 실습교육 등이 이뤄진다. 교육은 6월 8일부터 6월 15일까지 3회 9시간 운영되며 동부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과학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5월 16일 오전 9시부터 35명 모집 완료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전화 또는 팩스, 방문(구좌읍 충렬로 166) 접수하면 된다. 교육과정을 80% 이상 이수한 경우에는 전체 교육시간을 인정하며, 30% 이상 이수한 경우 이수 시간만 인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거나 누리집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공직내 역량 강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하는 학습동아리의 개설과 운영을 지원한다. 관심 분야가 같은 공직자들이 자발적인 학습과 토론을 지원해 자기 주도적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행정의 효율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학습동아리는 주요 현안 등 도정정책 연구 분야, 소관업무 별 과제연구, 어학·인문·교양 등 행정과 상호작용을 기대할 수 있는 분야 등 다양한 주제로 개설하면 된다. 동아리 회원은 도 소속 직원 5명 이상으로 구성하면 되며, 행정시, 도내 공공기관, 민간 이해관계자도 참여할 수 있다. 제주도는 동아리 참여 확대와 지속적인 운영 동기 부여를 위해 도서구입비, 강사수당, 현장체험비, 자격증 취득비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전문 분야와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민간 전문가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폭을 넓혔다. 연말에는 우수동아리를 선정해 국내외 해외연수 특전도 제공한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부서와 기관을 탈피한 학습동아리 운영은 공부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도정 발전에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5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상반기 경남평화통일포럼’에 참석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을 격려했다. 이번 포럼에는 ‘최근 한반도 정세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공감대 확산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박완수 도지사, 김관용 민주평통 중앙수석 부의장, 최충경 민주평통 경남부의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지역사회에서 국제정세의 흐름과 한반도를 둘러싼 통일․안보 환경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기조강연, 통일준비와 국제협력에 관한 정책설명, 통일과 대북정책 추진 방향의 주제발표와 의견수렴을 함께 진행했다. 15일 경남을 시작으로 다음달 13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순회 개최될 예정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민주평통 자문위원님들의 관심과 협조 속에서 경남의 고용과 실업, 무역수지와 제조업생산지수 등 경제지표들이 많이 좋아졌다”며 “남북이 함께 번영의 길로 나아가기 위한 통일정책과 함께 경남 발전에 더 큰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통일포럼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주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는 15일 오후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단조공장에서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제작 착수식’과 ‘원전생태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이창양 산업부 장관, 홍남표 창원시장과 김영선(국민의힘, 창원의창구), 강기윤(국민의힘, 창원성산구), 최형두(국민의힘, 창원마산합포구), 윤한홍(국민의힘, 창원마산회원구), 이달곤(국민의힘, 창원진해구) 국회의원,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 김홍연 한전케이피에스 사장,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과 원전 협력기업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착수식에서는 대형 금속 소재를 가공해서 만든 세계 최대 1만 7천 톤인 프레스기 버튼을 작동해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제작을 착수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최근 고용과 실업, 제조업생산지수 등 경제지표를 보면 경남이 경제 회복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신한울 3, 4호기 주기기 제작 착수가 경남 경제에 활력을 주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남도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5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 박 도지사는 “고용과 실업 등 경제지표들이 좋은 흐름을 보여주면서 경남경제에 희망이 보이고 있다”며 “도민들이 경기상황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은 지난 4월 기준 실업률이 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고용률은 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무역수지와 제조업생산지수부터 소비자심리지수까지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행정환경이 변화했는데 기존 관행을 유지함으로써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를 지적하며 “엘리트 체육에서 생활 체육으로 시대적 흐름이 바뀌고 있듯, 행정수요의 변화에 발맞춰서 도민이 실제 필요로 하는 부분에 재정이 투입될 수 있도록 예산을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에서 큰 정책들 못지 않게, 작은 일이라도 도민이 불편하거나 필요로 하는 것을 해결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간부들도 직접 현장을 찾아가고, 다양한 단체와 도민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을 것”을 주문했다. 시장군수협의회가 건의한 경로당 운영비 비목 통합과 산단 입주기업의 절삭유 사용 규제완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남도는 지난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경남 거제시 근포항 및 지세포에서 ‘제11회 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 조직위원회와 경남요트협회가 주관하며, 거제시, 대한요트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요트선수 및 임원 200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 11회째로 개최하는 ‘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는 대회를 통해 남해안의 아름다운 섬과 도시를 잇는 바닷길을 새롭게 개척하고, 경남의 매력적인 바다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경기코스는 주경기인 크루저급(10m 이상 12인승)이 최근 새롭게 조성된 거제 근포마리나(100척 규모)에서 출발하여 지세포항까지 항해하는 해금강 일주 코스와 지세포항에서 출발해서 지심도를 돌아오는 동백섬 일주 코스로 진행됐다. 또한 유소년 및 동호인 딩기요트급(1~2인승) 경기가 지세포항 내에서 관람객들의 응원 속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요트대회와 함께 ’경상남도 해양레저관광 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하여 새로운 미래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는 해양관광 분야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들어보고, 경남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는 현수막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18개 시‧군과 합동으로 정당 현수막에 대해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정당 활동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정당 현수막에는 신고 절차와 장소 제한을 두지 않는 ‘옥외광고물법’이 개정‧시행된 이후 현수막 난립에 따른 안전사고, 도시미관 저해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자, 행정안전부는 법령 개정 전까지 정당 현수막의 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난 4일 '정당 현수막 설치‧관리 가이드라인'을 재정비해 지자체에 통보한 바 있다. 이에 경남도는 도내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정당 현수막을 대상으로 가이드라인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파악해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설치 주체‧기간 등 표시 방법 적정 여부, 설치 제한지역‧설치 높이‧설치 수량 등 설치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등 사고 취약지역에 설치되거나 교통 신호기 또는 도로표지를 가리는 방식으로 설치되는 정당 현수막 등 이번 가이드라인 정비로 인해 신설‧강화되는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각종 재난현장 출동으로 인한 소방공무원의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발생을 예방하고, 소방공무원들의 신체 및 정신적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를 위해 오는 5월 16일부터 11월까지 소방공무원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76명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캠프와 재활승마 각 5회로 구성되어, 한려해상 및 무등산생태탐방원과 함안군 승마공원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힐링캠프는 집단상담, 자기성찰, 회복 탄력성 고취를 재활승마는 승마체험과 동물 교감을 통한 신체 및 정신적 치유에 역점을 둔다. 조인재 경남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소방공무원들이 재충전을 통해 심신안정과 활력을 되찾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의무(일)에 최선을 다하여 주기를 바라며, 소방본부에서는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심신 안정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소방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