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목포시의회 최환석 의원이 '목포근대역사관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목포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위해 목포시 관광지 및 관광시설에 대한‘통합이용권 발행’,‘전라남도 및 인근 지자체 관광축제 및 행사 등과 연계한 관람료 할인’등 감액조항 신설이 이번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이다. 지자체내 2개 이상의 관광지를 방문하거나 축제와 관광지를 연계한 입장료 할인, 인근 지자체 및 전라남도의 대형 축제와 연계한 관광지 관람료 할인 등을 통해 전략적으로 관광객 유치를 추진해온 다른 지자체와 달리 목포시에서는 그동안 조례상 근거가 없어 전라남도의 요청에도 입장료 할인 등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추진할 수 없었다. 최환석 의원은‘이번 조례안 개정으로 패키지 관광 등 더욱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1,000만 관광객 유치의 전략적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향후 목포자연사박물관 및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 등의 관리‧운영 조례 역시 순차적으로 개정하여, 더욱 많은 관광객이 찾고, 더욱 많은 시간을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지 목포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스승의 날을 맞아 15일 오후 3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유·초·중등(특수) 유공교사 15명과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하윤수 교육감과 교사들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해결방안, 시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주요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선생님들의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보람과 자부심을 갖고 교육활동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여름철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5일 오후 2시 ‘2023년 서초 모기보안관 발대식’을 열고 22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날 발대식은 모기보안관 위촉장 수여와 함께 모기보안관 활동영상 시청, 효과적인 모기방제법, 방역약품 사용법에 대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 날 발대식에서 “무더위와 싸워가며 봉사를 해주실 모기보안관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모기보안관과 힘을 모아 선제적인 모기 방역으로 여름철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촉된 모기보안관은 총 110명의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됐다.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이들은 올해 11월까지 방역차량 접근이 어려운 주택가, 소공원 등의 방역 사각지대와 민원요청 지역 중심으로 모기 방제를 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모기보안관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서초 모기보안관’ 로고가 새겨진 조끼, 모자, 티셔츠와 마스크, 장갑, 팔토시 등 보호용품과 함께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초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5일 오후 4시 구청에서 열린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개소식에 참석해 여름철 풍수해 대비 대응태세를 최종 점검했다. 구는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재난·재해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김태우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을 구성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 호우 및 태풍의 규모, 강도 등 기상상황에 맞춰 주의, 경계, 심각 등 단계별 대응체제를 강화한다. 구는 여름철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다. 특히, 일정 기준 이상 강우·수심 측정 시 침수 위험을 사전에 알려주는 침수 예·경보제를 시행한다. 이와 함께 통·반장, 돌봄공무원으로 구성된 동행파트너 제도를 도입했다. 이들은 침수 우려 시 현장에 출동해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어르신 등 침수 재해약자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다. 구는 방재시설물 48개소, 빗물받이 30,612개소 등 지역 내 모든 수방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정비를 마쳤다. 과거 폭우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른 자동차정비업소 및 종사자의 고충 해소, 시민 교통 안전성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제도적 토대가 마련됐다. 15일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박종혁(민·부평6)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이날 열린 ‘제287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의결됐다. 현재 인천지역에서는 총 1천730곳의 자동차정비업소에서 3천963명의 종사자들이 정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급격한 정책 추진으로 적응에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또한 증가하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규모와 달리, 정비 기반이 부족해 전기차·수소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번 제정안은 시장이 환경친화적 정비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고, 인천지역 내 영업장 소재지를 둔 자동차정비사업자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시설개선과 기술교육, 정비 기반 구축, 경영안정을 위한 진단 및 상담 등을 추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박종혁 시의원은 “이번 조례안으로 인천에 사업장을 둔 자동차정비업소와 종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3일 중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청소년 어울림 마당 ‘유스 어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중구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교류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의원들과 김정헌 중구청장, 원문희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주희 중구청소년수련관 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 참석한 강후공 의장은 “오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체험부스와 더불어 다채로운 공연과 활동을 경험하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마음껏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중구의회도 우리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마음껏 재능을 펼치며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중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진구가 최근 급증한 동양하루살이와 같이 벌레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위생해충 살충기’를 추가 설치한다. 최근 이상 기후에 따라 대형 하루살이가 떼로 출몰하면서 주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비록 감염병을 옮기는 위생해충은 아니지만, 밝은 빛을 보고 한꺼번에 몰려와 쉽게 혐오감을 일으키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준다. 이에 구는, 곧바로 ‘위생해충 살충기’ 설치에 나섰다. 벌레 발생이 쉬운 주택가와 공원, 한강변을 중심으로 살충기 44대를 추가 운영한다. 현재는 유동 인구가 많은 동서울터미널과 전통시장 등 66곳에 설치된 가운데, 설치 대수를 늘려 더욱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하고자 한다. ‘위생해충 살충기’는 벌레가 좋아하는 빛의 파장(UV-LED)을 이용해 해충을 유인해서 퇴치하는 장비다. 동양하루살이뿐 아니라, 여름철 모기까지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다. 화학적 방제가 아닌 친환경 방식이라 환경오염을 유발하지 않는다. 이번에는 아차산과 어린이대공원, 한강 근처 주택가에 집중 설치한다. 해충의 주요 서식지이자 민원 발생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꼽았다. 이달 중 설치 완료될 예정이며, 오는 11월까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는 5.15일 청주시 오창읍 소재 한우농가 1곳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되어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해당농장은 청주시 최초 발생농장에서 2.9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축의 소유자가 침흘림, 궤양 등의 증상을 신고함에 따라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을 투입해 임상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 의사 환축으로 판정됐다. 충북도 동물방역 관계자는 “청주시 방역대내 농장이라 추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지만 정확한 판정은 유전자검사 결과가 나오는 20시 전후에야 확진 여부를 판단할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청주시 구제역 발생시 실시한 5개 시군 백신긴급 접종을 미접종 6개 시군에까지 확대하여 모든 우제류가축에 대해 추가 긴급백신을 접종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5월 15일자로 정무특별보좌관과 정책수석보좌관에 각각 황현구 전 CJB청주방송 전무이사와 정초시 전 충북연구원장을 임용한다고 밝혔다. 황현구 정무특별보좌관은 청주고와 고려대학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부터 동양일보와 CJB청주방송에서 정치부장, 보도국장 등을 역임하며 30여년 간 언론계에서 몸 담았던 인물로 폭 넓은 대외협력 능력과 예리한 정무 감각을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정초시 정책수석보좌관은 원주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 취득 후 1882년부터 청주대학교에서 30여 년간 경제학을 가르치고 연구한 학자로, 2014년부터 8년간 충북연구원장을 역임하며 도정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금일 보좌관의 임용에 맞춰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두 보좌관의 전문성과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하며, 앞으로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갈등이 첨예하게 지속되고 만성화됨에 따라 갈등관리 전문가를 특보(비상임)로 임명하고 현재 운영 중인 갈등관리위원회의 위상을 강화하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을 젊은이들이 찾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생각과 발상이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충남 예산시장과 경주 황리단길의 예를 들면서 충북에도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충북의 경우 청남대를 가보면 어르신들이 관람객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그분들이 오시는 것도 무척 감사한 일이지만 왜 젊은이들이 찾지 않는지를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어 “천년고도 경주가 과거의 왕릉과 불국사를 포함한 유물만으로는 관광이 지속될 수 없다고 판단하고 관광의 지평을 넓혔다고 생각한다”며 “‘황리단길’이라는 카페거리를 만들고 젊은이들을 불러들인 것은 경주 관광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청남대 역시 이제는 대통령이 쉬었던 곳만으로는 관광객을 불러들이기 어려운 만큼, 대통령 별장은 꼭 가져가야 할 특징이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야 할 때”라며 “거대한 호수를 끼고 있는 자연이고 정원인 청남대의 특징을 강조하면서 새로운 생각과 발상으로 젊은이들이 모이는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