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정재성 의원(건국, 양산, 신용동)이 지난 11일 제28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장애 영·유아 지원방안에 대해 질의하고 그 대안으로 적극 행정을 통한 장애 영·유아에 대한 조기개입 유도, 장애인식 교육 확대 등을 제시했다. 정 의원은 “현재 북구에 소재하고 있는 장애아 전문·통합 어린이집 7곳은 모두 국공립 어린이집이거나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만 있을 뿐 민간이나 가정 어린이집 중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 “이러한 시설들이 장애 영·유아 통합 어린이집으로의 전환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행정에서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장애 영·유아 및 가족 지원은 관련 전문영역에서 분절된 정책과 서비스로 인해 충분한 지원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장애 영·유아에 대한 조기개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장애아동 보호자 안내 매뉴얼 제작, 정부 및 지자체 정책에 관한 온·오프라인 홍보, 관련 의료기관 협력 등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서 비장애아동이 편견 없이 장애인을 마주하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북구의회 강성훈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이 제286회 임시회 구정질문에 나서 영산강과 대야저수지를 북구의 랜드마크로 만들 것을 제안했다. 강 의원은 “영산강은 국가하천이라는 이유와 담양군에 걸쳐 생태습지로 지정되어 있어, 인접 광산구와 달리 친수공원 조성에 미미한 점이 있다”며 “대한민국에서 대표적인 친수공원인 서울 한강, 울산 태화강, 순천 동천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우리 북구도 이런 하천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야 저수지에 수변 길, 빛 분수를 설치하고 용산교까지 길목을 정비하여 연결하면 최고의 관광벨트가 될 것”이라며 “조성될 솟음다리, 일곡동 메타세콰이어길, 일곡동 상점가, 남도향토음식박물관까지 연결하여 편안하게 누구나 걷는 길로 조성하면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상가 고객까지 확보하는 상생의 길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제는 생동감 있고, 머물고 싶고, 가고 싶고, 거닐고 싶은 풍요로운 북구에 힘찬 기운을 넣을 때”라며 “자연은 살아 숨 쉬고, 사람은 추억을 가지며 힐링할 수 있는 영산강 친수공원과 대야 저수지가 조성되어 아름다운 노을을 북구 주민들께 돌려줄 수 있었으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제28회 감물초등학교 개교 90주년 총동문 체육대회가 14일 감물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400여 동문이 참여해 동문 간 친목과 결속력을 다지는 체육행사와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날 37회 동문회장인 이장규 회장(100만 원)을 비롯한 많은 여러 동문들이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며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종영 총동문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하며 모교와 고향의 발전을 위해 감물초 동문회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반주현 괴산부군수는 “고향사랑 기부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군정 발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성원해주신 것에 대해 이종영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동문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고향을 향한 선배 동문들의 선순환 기부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고향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형곡2동은 13일 형곡고등학교에서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도·시의원 등 100여명이 모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캠페인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캠페인 행사는 형곡고등학교 학생들의 봉사활동 동아리인 '라온-다온누리'와 학부모회 주관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실시해 주변과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등·하교길 주변의 쓰레기 수거를 위한 '플로깅 캠페인'과 수질개선을 위한 하천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 제거에 사용할 '친환경 EM황토흙공 만들기'를 실시했으며 이 흙공은 3주가량 건조 및 발효과정을 거쳐 금오산 저수지 등에 투척하는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화 형곡2동장은 "학업과 입시준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학생들과 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형곡고등학교 '라온-다온누리' 봉사동아리는 학생·학부모, 교사 모두 참여해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봉사, 경로당 방문 및 봉사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변의 칭찬을 받고 있다. [뉴스출처 : 경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지산동은 13일 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의 주관으로 발갱이들소리 유래비 고유제를 지냈다. 이 날 행사에는 기관단체장들과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올해 농사의 풍년기원을 기원하고 조상대대로 전해오던 아름다운 전통의 소리를 문화유산으로 계승해 맥을 이어온 선현들의 노고와 애환을 추모했다. 전경인 지산동장은 “구미시의 자랑인 발갱이들소리가 지속적인 공연행사 등을 통해 전통문화 유산를 계승하고 보존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발갱이들소리 유래비 고유제를 통해 올해 풍년농사와 동민들의 화합으로 행복한 지산동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구미발갱이들소리(경상북도 무형문화제 제27호) 유래비 고유제는 옛 선조들의 삶의 참모습이 담긴 발갱이들소리의 유래를 비에 적어 후손들에게 옛 전통을 깨우치게 하기 위해 1995년 5월 8일 유래비를 건립한 기념으로,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지내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구미시는 12일 ‶소통하는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노인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운영현황 점검과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입소 어르신들이 생활을 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의 어려움을 직접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기관인 성심요양원(의료복지시설), 성심셀린의집(주거복지시설), 성심재가노인복지센터(재가노인복지시설)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다양한 장기요양급여 서비스를 제공·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성심요양원은 지난 2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주관하는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경북지역 30인 이상 노인의료복지시설 중 최고 평가점수(99.1)로 5회 연속 최우수기관(A등급)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어르신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3개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입소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안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구미시는 노인복지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수시로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점검 및 후원품을 전달하는 등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구미시는 노인종합복지관에서'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 상담소'를 운영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 과정에 대비해 자신의 연명의료(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등) 및 호스피스에 관한 본인의 의사를 직접 문서로 밝혀두는 것이다. 그동안 등록기관 방문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5. 12 ~ 5. 26.까지 매주 금요일(10:00 ~ 17:00) 상담소를 설치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의 의미 및 방법을 홍보할 계획이다. 구미보건소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는 2021년 321명, 2022년 697명, 2023년 5월 현재 485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최근 스스로 삶과 죽음에 대한 의미를 성찰하고 편안한 생의 마무리를 준비하기 위한‘웰 다잉(well-Dying)’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영향으로 보인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구미보건소, 선산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인동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구미시는 5. 15. ~ 5. 26.까지 2주간 대구지방노동청 구미지청에서 접수하는'23년도 3회차 외국인근로자(E-9) 고용허가 발급 신청'에 대구지방노동청 구미지청과 협업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 시 지정게시대 현수막 게시는 물론 실시간영상홍보시스템, 전광판, 유선방송 자막 송출 등 다각적으로 홍보를 실시해 내국인 고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원활한 인력수급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E-9)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반드시 내국인 구인노력(농축산어업 7일, 그 외 업종 14일)을 거친 후 대구지방노동청 구미지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누리집을 통해 고용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결과는 6월 16일에 확정되며, 고용허가서 발급은 제조업, 조선업 6.19. ~ 6.23., 그 외 업종(농축산어업, 건설업, 서비스업)은 6.26.~6.30.에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구미시는 13일 금오산도립공원 잔디광장에서 2023년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청소년밝은세상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꿈이 스며들도록 청소년의 꿈을 다같이 응원하자는 뜻을 가진‘청소년이 `꿈’며들다’라는 행사명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축하공연, 기념식, 동아리 경연대회 등이 펼쳐졌다. 1부에서는 성년의날 특별전, 4차산업 특별전, 동아리 부스 등 14여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고 특히 행사체험 SNS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2부 기념식에서는 특별 초청 공연,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청소년, 청소년육성유공자 표창 수여식, 축하 세레머니가 진행됐다. 마지막 행사인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총 22개 동아리가 참가해 댄스, 어쿠스틱, 사물놀이, 랩 등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끼를 발산했다. 4년만에 개최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축제로 청소년을 위한 축제라는 의미를 더하며, 구미시민 누구나 행사장에 방문해 다양한 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주의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인 ‘신라달빛기행’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10월 14일까지 본격 운영된다. 신라문화원이 주최하는 신라달빛기행은 지난 1994년 칠불암 달빛기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첨성대(별), 월정교(달)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주제로 경주의 아름다운 야경을 활용한 체험형 힐링 관광상품이다. 올해는 그간 진행된 행사와는 달리 달빛기행에 앞서 13시 30분부터 무열왕릉과 서악동고분군, 불국사를 방문해 문화재 답사는 물론 음악회 감상과 사물소리명상 등을 추가하는 특별 이벤트도 5‧10월 펼쳐진다. 프로그램은 17시 30부터 21시 까지 20명에서 40명까지 한 팀을 이뤄 운영된다. 월정교 안내부스에서 백등을 배부 받아 계림, 월성해자, 첨성대까지 달빛을 따라 별자리 스킨 프린팅, 셀프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트레킹 곳곳에는 지역 예술인의 공연 버스킹과 전통주 부스 ‘달빛주막’, 선덕여왕과 요석공주와의 인증샷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더불어 지역 상인과의 협업해 참여자들이 즐길 수 있는 ‘별품달 플리마켓’을 비롯해 트레킹이 끝난 후 지역 예술인들의 국악, 무용, 클래식 등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