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본격적인 봄철 영농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6월까지 공무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농가를 선정해 군청 담당부서와 시기, 장소 등을 협의한 후 군청 29개 부서 660여 명의 공무원들이 봉사활동에 나선다. 지난 4일에는 거창교육지원청 직원 40여 명이 거창읍 정장리 포도밭에서 포도순 작업을 도왔으며, 오는 18일 마리면 행정복지센터와 군청 재무과 직원들이 마리면에서 사과적과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공무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이 본격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군에서는 외국인계절근로자제도 도입 운영 확대, 농촌일손 전담부서 신설 등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농촌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6월 말까지 공무원들이 먼저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유관기관과 단체에서도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함평군 손불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지난 11일 독거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복지기동대원들은 불편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을 방문해 노후화된 장판을 교체하고, 냉장고 내부 청소와 식재료 수납정리 등 주거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배만석 손불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손불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생육기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노지고추 TSWV(칼라병) 등 병해충 발생에 주의를 당부했다. TSWV(칼라병)은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발병 시 잎과 열매에 원형무늬, 뒤틀림, 열매 칼라색 발현 등의 증상이 나타나 상품성과 생산성을 떨어뜨린다. 주로 총채벌레에 의해 바이러스가 전파되는데, 고추 꽃에 숨어 있기 때문에 꽃을 털어서 총채벌레가 있는지 확인하고 그 즉시 방제를 해야 한다. 특히 5월과 6월은 총채벌레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센터는 칼라병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조기 발견과 진단이 중요한 만큼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구비해 정확하고 신속한 예찰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박은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갑작스러운 고온으로, 여러 병해충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무안군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안소방서 생활안전구급팀과 협업해 지난 11일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위기가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나누는 사업으로 올 3월부터 매월 1회 실시하여 현재 50여 명에게 미역국, 호박나물, 계란말이, 코다리, 양파김치, 과일, 두유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면서 복지안전망 역할에 기여해 지역민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박00 어르신께서는 “오랜만에 따뜻한 밥 한 상을 대접받는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다”며 “반찬도 골고루 맛이 좋아 오늘 끼니를 든든히 해결할 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주신 지사협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두터운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연꽃축제 기간 중 7월 22일 개최하는 '제15회 황토골 무안 전국 요리 경연대회' 참가자를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무안의 항공특화 산업단지 조성을 앞둔 시점에서 국제공항의 위상과 무안을 세계에 알리고자, 무안특산물을 이용한 독창적이고 상품성 있는 음식 발굴을 위한 기내식 요리 경연으로, 주제는 ‘세계를 잇는 무안의 맛!’이다. 참가 자격은 요리에 자신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레시피를 포함한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7월 7일 합격자 무안군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보)를 거쳐 선발된 20팀은 7월 22일 연꽃축제장 주무대에서 본선 경연을 치르게 된다. 시상에서 대상 1팀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최우수상 2팀은 전남도지사상, 그리고 우수상 2팀과 장려상 15팀은 무안군수상을 받는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전국 요리 경연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무안국제공항을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세계에 알리고 음식관광 시대를 맞이하여 세계로 뻗어가는 무안의 맛을 국제사회에 알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무안 표본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등을 조사하는 건강조사로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조사이다. 조사 대상 가구는 통계전문가들이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표본 가구를 선정하며, 조사원이 태블릿 PC를 가지고 직접 방문하여 1:1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조사 문항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에 대한 내용 등 17개 영역 145개 문항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조사를 통해 생산된 지역사회 건강통계는 무안군에 필요한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보건사업 추진으로 건강 수준을 향상하는 데 활용될 것”이라며 “조사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주민은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 감염병대응과 직원 10여명은 12일 상당구 문의면 구룡1리 소재 포도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직원들은 고령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포도순 따기 등을 하며 일손을 보탰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보람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환경정책과는 12일 미원면 어암리의 한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유서기 환경정책과장을 비롯한 직원 14명은 농촌인력 수요가 급증하는 농번기에 일손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 농가를 찾아 사과 적과 작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노동자의 부족으로 일손을 찾기 어렵고 사과 적과를 미룰 수 없는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공무원들이 직접 일손 돕기를 해줘 큰 보탬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농촌 인력난이 심각한 시기에 이번 일손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가 있으면 적극적인 영농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농업정책과는 12일 도농상생발전 및 적기 영농을 위해 자매결연지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업정책과 직원 15명은 문의면 산덕리 복숭아 농가를 찾아 복숭아 알솎기(4,099㎡)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청주시 농업정책과는 지난 4월 문의면 산덕리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으며 도시-농촌 간의 소통․교류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 농산물 팔아주기 등 상호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일손부족으로 시름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이 된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마을과 적극 소통하고 교류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모범 사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여름철 각종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공공건설공사 안전관리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특정감사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5월 26일까지이며, 재해위험이 높은 현장 위주로 실지감사를 실시한다. 감사대상은 총사업비 50억 원 이상의 공공건설공사(20개소)이며, 감사 중점사항은 배수로 설치 및 관리실태, 품질 및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여부, 굴착부・흙막이・절성토사면 등의 안전관리 실태, 비계・추락방지망・보호망 등 가설 및 각종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등이다. 시는 감사결과 지적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 또는 사후 조치결과 보고 등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위법・부당사항은 관계공무원 문책과 행정처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취약 시기 중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취약시설에 대한 면밀한 감사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공공건설공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