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순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기관·단체에서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일 재순천고흥군향우회에서는 노안으로 고생하시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돋보기 100개를, 6일에는 전남소방119 섬나회에서 생필품꾸러미 8만 원 상당 상자를 15명의 독거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12일에는 순천우리병원(김한웅 외 5)에서 50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200포를, 전남낙농농협에서는 조합원 한마음행사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백미(10kg) 100포를 인선원(구 인선요양원)과 디딤빌(구 인애원)에 기탁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에 어려운 이웃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하게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순천시도 지역 구석구석까지 도움의 손길이 닿도록 후원자를 적극 발굴·연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신안군과 철원군은 5월 12일 신의도에서 양 군의회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체결 2주년을 기념하고 신의도를 철원군의 명예 섬으로 지정하는 선포식과 상징 조형물 제막식을 진행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한반도 평화통일의 중심지인 철원군이 동아시아 인권 평화미술관을 조성 중인 신의도를 명예 섬으로 갖게 되어 매우 뜻깊고, 이를 토대로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 사업으로 평화를 만들어 가자”라고 밝혔다. 한편 ‘섬 없는 지자체 명예 섬 공유 사업’은 18개의 자매결연 도시 중 명예 섬 8곳을 지정했으며 올해 3곳(양평군, 노원구, 여주시)을 추가로 지정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은 산림자원 확충 및 목재의 안정적 자급 기반을 조성하고,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기 위한 조림사업을 역점 실시한다. 군은 올해 국도비 등 26억 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림 183ha에 편백, 백합, 상수리 등 총 30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는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탄소중립을 위한 생장이 우수한 수종의 경제림 집중 육성과 산림의 공익기능 회복 및 증진, 특색있는 산림자원의 지역 브랜드화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조림사업은 목재 공급 및 단기소득을 위한 경제림 65ha, 지역특화자원 육성을 위한 지역특화조림 102ha, 경관조성 및 산림재해 방지를 위한 큰나무조림 8ha 등이 추진된다. 특히 단기 소득 창출이 가능한 특용자원 조림으로 황산면 원호지구 등 11개 지구에 42ha 규모의 황칠특화림 및 견과류 웰빙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흑석산 자연휴양림이 소재한 흑석산에는 철쭉숲 20ha를 조성한다. 황칠특화림은 오랜 전통을 가진 해남 황칠나무의 산업화 기반구축을 위해 공모사업을 통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약 507여ha를 식재하는 등 황칠나무 재배를 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은 가축전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고, 가축 생태에 적합한 사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 신청은 상시 가능하며, 희망농가가 신청서를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군에서 검토를 거쳐 도에 접수하고, 도에서는 서류심사 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평가항목에 따라 농장 현장심사를 실시해 적합한 경우 지정서를 교부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소, 돼지, 닭, 오리, 흑염소 사육농가로, 친환경축산물인증, HACCP 인증,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중 1가지 이상을 받은 농가다. 평가 항목은 4개 분야 22개 항목으로, 가축관리, 환경보전, 경관조화, 기록관리 등이 있다. 녹색축산농장으로 지정 받은 농가에는 연간 100만원의 농장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축산사업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해남군에는 친환경축산물인증 88호, HACCP 인증 55호,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106호가 지정돼 있다.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은 30여개소가 지정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많은 농가들이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으로 지정받아 가축사육환경 개선과 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동해시의회는 5월 12일 제331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까지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동해시 건강 길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가 제출한 ‘동해시 공모전 운영 조례안’ 등 모두 16건의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이날 최명관 의원은 ‘동해시 건강 길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동해시가 동해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의 건강 길 조성과 운영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집행부는 당초예산 대비 18.42%인 946원이 증가한 총 6,087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제출하고 시민소득과 직결되고 미래 도시발전을 견인하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5일부터 17일까지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을 심의·의결하고 오는 18일 2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기간(6월8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12일 거창군새마을회가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지회 회장단 및 회원, 거창잇다, 누리샘터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거창군청년새마을연대는 청년세대의 활발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차세대 새마을지도자 육성과 지역사회 공헌활동 증진을 위한 협력, 연대모임으로 관내에서 활동 중인 거창잇다, 누리샘터 회원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청년새마을연대는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공동체문화 조성을 위한 홀몸노인 사랑잇기, 탄소중립실천 및 줍깅 활동 등 다양한 새마을운동 연계 사업과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청년새마을운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두한 회장은 “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 개최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청년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새마을운동을 활발히 펼쳐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거창군새마을회는 홀몸노인 사랑잇기 운동, 사랑나눔 꾸러미 전달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돌보는 활동과 일회용품 안 쓰기 캠페인, 폐현수막 재활용센터 운영 등 환경보전을 위한 활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창원산업진흥원은 11일 창원시 창업지원센터에서 제2기 창창 기술창업 아카데미에 최종 선정된 (예비)기술창업자 및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창창 기술창업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창창 기술창업 아카데미’는 지역경제의 미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방산 등 미래혁신 산업의 기반이 되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기술창업자에게 체계적인 창업 집중성장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속 성장이 가능한 기술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창원특례시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최하고 창원산업진흥원과 창원시 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2년 제1기 창창 기술창업 아카데미는 20개 사가 교육에 참여하여 13개의 우수한 창업기업이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아 방산 분야 등에 진출했으며, 특히 ㈜트윈위즈는 22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고 ㈜미라클레어는 국방기술상용화지원사업에 선정되어 8억원을 지원받는 등 우수한 성과를 도출했다. 올해 선발된 ‘제2기 창창 기술창업 아카데미’는 20명의 (예비)기술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업별 기술창업 역량진단을 통한 맞춤형 창업지원 및 창업단계별 실무활용형 교육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창원청년비전센터는 12일 센터 대강당에서 청년의 정서적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마음건강 지원 연계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창원청년비전센터, 마창진 권역별 정신건강복지센터, (사)경남한약사회 3자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음건강 지원 사업은 청년의 심리⋅정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문제를 겪고 있는 청년의 회복을 도와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3자 간 구체적 업무 체계 및 권역별 전문 상담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여, 청년의 고민 및 심리 상담을 시작으로 향후 법률, 재무, 취업 상담 등 청년 수요에 따른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통합 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창원시에서 생활하는 만 19세~34세 청년으로, 기초상담(1차)을 바탕으로 전문기관 상담 연계를 통해 전문 대면상담(2차)을 진행할 예정이며, 청년비전센터는 사업 홍보를 통해 대상자 발굴 및 기관별 상담을 연결해주는 중개자 역할을, 마창진 각 권역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남한약사회는 1차(기초)와 2차(전문) 상담을 전담하여 추진한다. 박정의 창원청년비전세터장은 “청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에서는 강항선생의 정신을 기르고자 강항선생의 포로길을 따라 탐방하는 강항로드(ROAD)를 다음달인 6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2023년 강항로드(ROAD) 탐방은 한국의 수은강항선생 기념사업회와 일본의 수은강항선생 일본연구회(회장 무라카미 쓰네오)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특히 이번 탐방에 대한 불교 조계종 연흥사 혜장 스님이 함께하여 일본 금산 출석사를 방문해 한·일 불교계의 교류에 물꼬를 튼다. 수은강항선생 기념사업회와 수은강항선생 일본연구회는 지난 2018년 수은강항선생 400주년을 맞이에 영광 내산서원에서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또한 일본연구회는 2019년 일본에서 수은강항선생 추모제를 시작하여 올해 다섯 번쨰 수은강항선생 추모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은 강항선생(1567~1618)은 영광군 불갑면 출신으로 정유재란 때 왜군에 맞서 싸우다 붙잡혀 왜국으로 끌려갔는데, 포로 신분으로도 기개를 굽히지 않았으며, 왜국의 동정을 기록해 조정에 보고했다. 또한 포로생활 동안 일본에 성리학을 전파해 일본 근세 유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강재원팜스87 강재원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백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강재원 대표는 염산 축동리 출신으로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강재원 컴퍼니를 기반으로 퓨전 국악 예술인으로서 방송 및 공연 활동을 하는 한편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강재원팜스를 설립하여 주변의 어려운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등 지속되는 선행을 펼치고 있다. 강재원 대표는 “고향인 영광군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돼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사회적 약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품위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부금을 투명하게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강종만 영광군수는 고향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강 대표의 고향사랑기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부자분들의 온정의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모금된 기부금의 사용처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 고향사랑 기부는 온라인(고향사랑e음)과 오프라인(NH농협 대면접수 창구)으로 가능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