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충북도 소관 공중이용시설 등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475개소에 대해 올해 상반기 안전 및 보건확보 의무이행 사항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인력, 예산, 안전계획 수립, 업무처리절차, 안전점검실시 등 법에서 정한 의무사항이 제대로 이행되는지에 대해 시설물 소관부서가 자체 점검한 후 도 안전정책과에서 확인․점검하는 방식으로 5~6월 두달간 진행된다. 점검대상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에서 정한 충북도 청사 등 건축물 42개소와 도로관리사업소 소관 교량, 터널, 옹벽 등 419개소, 원료 및 제조물 시설(도청 구내식당 등) 14개소로 총 475개소이며, 이중 노후정도, 등급현황 등을 검토하여 외부전문가(안전관리자문단)와 함께 현장점검 실시를 병행하고 있다. 현장점검시 교량의 경우 교면 포장 및 데크표면 균열․손상, 난간 및 연석 손상, 구조물 부식, 시설물 파손에 따른 낙하 위험 등 안전관리 상태를 안전관리자문단, 안전점검용역업체 등과 함께 점검한다. 또한, 건축물의 경우 내부벽체 균열․누수, 계단 미끄럼, 엘리베이터 끼임, 난간 추락, 소화기 비치, 비상구 유도등 작동여부 및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투명페트병의 재활용을 극대화를 위하여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관련 온라인 퀴즈이벤트를 5월 12일부터 5월 21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에 대한 퀴즈를 통해서 제도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을 확산하고 제도 정착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퀴즈는 첫 번째 투명페트병의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헹구기, 두 번째 라벨 제거하기, 세 번째 찌그러트리고 뚜껑 닫기, 네 번째 투명페트병 별도배출함에 배출하기 등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방법에 대한 빈칸 채우기 형식이다. 퀴즈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충북도 대표 누리소통망(SNS)의 게시글에 댓글로 퀴즈 정답과 필수핵심어를 함께 등록하면 된다. 정답자 중에서 60명을 선정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로 제공하며 자원순환실천 다짐문구를 함께 작성한 경우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는 무색 투명한 생수‧음료 페트병만 해당되며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가능한 압착하여 뚜껑을 닫아 일반 플라스틱과는 별도로 배출하는 제도로, 따로 배출된 투명페트병은 장섬유를 뽑을 수 있는 고품질 재생원료로 가공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5월 11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 담당자 정기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도청 위험성평가 담당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에서는 충북도 안전관리자와 산업보건의를 강사로 초빙해 위험성평가 개요, 현장 작업자의 산업재해예방, 위험성평가 실무 및 사례 소개, 근로자 건강관리 등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위험성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해 사업장내 부상 또는 질병을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1단계 사전준비, 2단계 유해·위험요인 파악, 3단계 위험성 추정, 4단계 위험성 결정, 5단계 위험성 감소대책 수립·시행 등의 단계를 거쳐 매년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금년도 9월까지 도청 실과 사업소에 대한 위험성평가를 실시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주기적으로 유해·위험성평가를 반복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충북도 김연준 재난안전실장은 “전 사업장에 대한 위험성평가를 실시해 유해·위험요인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개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는 5.10일 청주시 청원구 소재 한우농가 2곳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되어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동물병원 수의사가 가축을 진료하는 과정에서 구강 및 유두 부위에서 수포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을 확인하고 청주시에 의심신고를 함에 따라 충청북도동물위생시험소에서 긴급 출동하여 실시한 간이 키트 검사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고 정밀검사결과 최종 양성으로 판정됐다. 아울러, 방역대 내 농가 긴급예찰을 통해 침흘림 증상이 있는 농가 1호에 대한 정밀검사결과도 구제역 양성으로 판정됐으며, 이번 구제역 발생으로 충북도에서는 2019년 1월 31일 이후 4년 만에 발생하게 됐다. 도는 발생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하여 사람, 가축 등의 이동을 통제하는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며 발생농장의 우제류 가축은 매몰처분된다. 또한, 발생농장 인근 3Km 내 우제류 가축은 이동제한되며, 추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청주시 및 인근 시군인 보은, 괴산, 증평, 진천 등에 긴급 추가 백신을 접종하기로 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울릉군은 1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1층에서 2023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 주관, 울릉군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경북 22개 지역 시·군 평생교육지도자와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 및 경북 평생교육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평생교육 상생방안과 지도자의 역할에 대해 토론하고, 평생교육 네트워크 강화 및 정보교류를 통하여 지역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했다. 울릉군 및 울릉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와 울릉 주민은 202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에 대한 염원을 담아 평생교육 관계자들을 열렬히 환영했다. 평생학습도시는 개인의 삶과 질 제고와 도시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가 형성된 도시로서 울릉군은 2024년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을 위해 강한 의지를 가지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조례 전부개정안 입법예고를 했고, 추후 울릉군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평생교육협의회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평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남도는 11일 오후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창원에서 재일도민회 대상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김병규 경제부지사와 8개 재일도민회장(도쿄, 치바현, 가나가와현, 교토, 효고현, 오카야마, 히로시마현, 야마구치현), 잠재투자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제44회 재일도민회 향토식수단 행사(2023.5.11.~5.14.)로 경남을 방문한 재일도민회원 중 경상남도 투자유치에 관심이 있는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경남의 관광 투자환경 및 인센티브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는 사전 관심 투자분야 조사를 통해 관광 분야 투자에 관심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7개 주요 관광프로젝트를 소개했다. 경남도는 코로나로 주춤했던 관광수요가 최근 다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비하기 위해, 마리나, 해양레저스포츠 기반 연계 해양관광지 조성과 역사문화기반 힐링도시 개발, 친수해양 관광복합도시, 산악 액티비티 체험형 관광단지 조성 등 다양한 관광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경남도는 2020년 2021년 연속 국내 여행 방문지 3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제4차 관광개발기본계획에서 경남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11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다목적실에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경남연합회, 경남 18개 시·군 연합회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및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이승화 조직위원장,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 김진수 한농연 경남연합회장, 조규홍 한농연 산청군연합회장 등 17개 시·군 연합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환담, 업무협약체결, 기념촬영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농연 경남연합회는 2,000만원 상당의 엑스포 입장권 구매를 약정했으며 엑스포 홍보 활동,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입장권 구매 및 관람객 유치 활동, 엑스포 기간 중 한농연 주관 행사 산청 개최, 각종 엑스포 관련 사업 추진 협조 등 엑스포의 성공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조직위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날 장진수 한농연 경남연합회 회장은 “10년만에 다시 개최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에 전국의 한농연 회원을 포함하여 많은 방문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한다” 며 “우리 한농연 조직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11일 오전 도청에서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대표이사를 만나 원전산업 발전을 위한 설계와 경남도의 강점인 제조분야에 대한 양 기관 간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전력기술’은 1975년 설립 이후 현재 경북 김천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원자력, 화력발전소 설계 등 에너지 관련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엔지니어링 공기업이다. 1987년 한빛 3, 4호기를 통해 원전 종합설계 기술을 자립화한 것은 물론 이후 한울 3, 4호기의 종합설계를 완성하며, 한국표준형원자력발전 모델인 OPR1000을 개발했다. 이어 안전성과 경제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된 제3세대 원전인 모델인 APR1400도 만들었다. 현재 60㎿급 해상 부유식 소형모듈원자로(모델명 : BANDI-60S)를 2030년까지 설계 인허가를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기술개발 진행 중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은 국내 유일의 원자력발전 주기기를 생산하는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한 원전 협력업체가 집중된 원전 제조 분야의 중심지며, 다음 주 신한울 3, 4호기 주기기 제작 착수 등 원전생태계가 활력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와 사천시가 11일 사천시청에서 우주항공청 설치 실무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해 5월에 개최된 첫 회의에 이은 다섯 번째 실무회의다. 한국항공우주산업,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본부, 사천상공회의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등 12개 관련 기관이 참여한 이번 실무 전담팀(TF) 회의에서는 우주항공청 설립 관련 입법 동향 및 홍보계획, 경남 우주경제 비전 수립, 우주항공복합도시 기본 구상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부는 지난 4월 6일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상반기 국회 통과를 거쳐 하반기에는 하위법령 등을 제정하여 연내에 우주항공청을 개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특별법 입법과 발맞추어 상반기 중 ‘경남 우주경제 비전’을 수립할 예정이다. 경남을 우주경제 허브 도시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지난 3월 경남 우주경제 비전팀을 구성하고 종합적 정책 수립과 실행방안을 마련 중이다. 아울러 특별법의 조속한 입법과 우주항공청의 연내 개청을 위한 전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전방위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남도는 11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등 25개 기관 및 행정안전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모델 지자체 시범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대민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컴퓨팅으로 전환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는 인터넷을 통해 서버, 저장장치,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등의 정보통신자원을 상용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도는 2022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모델 지자체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126억 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경남도와 시군 및 시군 산하 공공기관 등 25개 기관에서 사용하는 161개 대민 정보시스템을 민간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고, 1년간의 이용료를 지원받게 된다. 경남도의 대표·의회·기록원 누리집을 비롯한 13개 시스템과 시군 및 산하기관의 148개 시스템을 지난해 10월부터 5개월에 걸쳐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고, 두 달여간의 안정화 기간을 거쳐 이번 5월부터 클라우드 기반의 대민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공공부문 정보자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