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0일 저녁 청주시 북이면의 한우농가 3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는 초기대응으로 초동 대응팀을 투입하고 임상발현 개체에 대해 즉시 살처분 처리를 한 뒤, 11일 오전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전량 살처분을 실시했다. 이번 구제역 발생 농가는 북이면 내둔리 1곳(한우 216두), 북이면 화상리 2곳(한우 166두, 68두)으로 사육규모는 약 450두이다. 구제역 의심증상인 수포와 발열이 나타나고 한우가 폐사하는 등의 이상증세가 잇따라 발생해 간이키트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으며, 이후 진행한 정밀검사에서도 3곳 모두 구제역 양성으로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전국 우제류 농장과 축산관계시설 종사 및 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으며, 청주시는 긴급비상대책 회의를 소집해 13일 0시까지 구제역 예방백신 보강접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발생농장과 3km 방역대 내에 통제초소를 설치운영 할 계획이며 공동방제단과 시 소유의 소독차량을 활용해 농가 및 도축장을 중심으로 소독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상반기 구제역 백신접종 후 3주가 지난 개체에 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아라가야의 고도 함안의 대표 문화유산인 말이산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가 등재 결정만을 남기게 됐다. 함안군과 문화재청은 지난 11일 유네스코의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이코모스)의 말이산고분군을 비롯한 가야고분군에 대한 심사 결과 ‘등재권고’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유산 등재에 있어 문화유산은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자연유산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등재 여부를 결정한다. 평가는 등재 신청 서류검토와 전문가 현지 조사로 이루어지며 이를 바탕으로 ‘등재 권고’와 ‘보류’, ‘반려’, ‘등재 불가’의 평가 결과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로 제출하게 된다. 지금까지의 사례를 볼 때 자문기구로부터 ‘등재 권고’를 받은 유산은 극히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대로 등재가 이루어져왔다. 지난 2021년 세계유산 등재신청서 제출과 전문가 현지실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가야고분군은 지난해 등재가 기대됐으나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세계유산회의가 연기됨에 따라 올해 9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제45차 세계유산회의에서 등재가 결정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5월 11일 전라남도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전라남도관광재단과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교육협력 사업 발굴과 지원 등 공생의 교육협력 체제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협약서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우리고장 알기 등 관광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남도고택 등을 활용한 학생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건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해 나갈 수 있게 됐다”면서 “양 기관이 상생하고 동반 성장하는 유기적인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소멸이라는 큰 위기 앞에 우리 아이들을 미래인재로 길러내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면서“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교육공동체와의 교육협력이 더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남소방본부와 K-water 영·섬유역본부가 도민안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전남소방본부와 K-water 영·섬유역본부는 11일 재난 예방·대응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홍영근 전남소방 본부장과 백인노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재난예방과 대응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가뭄에 따른 소화용수 확보 방안과 여름철 집중호우 대책, 태풍 등 자연재난의 정보공유로 위기 대응능력을 향상하는데 뜻을 모았다. 홍영근 본부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재난안전에 대한 교류, 협력을 이어나가게 됐다”면서 “전남에 안전문화가 확산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소방본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모든 시민의 차별 없는 학습권 보장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3월 교육부에서 주관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새롭게 선정된 나주시는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폭넓게 운영할 방침이다. 나주시는 11일 시청사 이화실에서 평생학습 운영기관 10곳 대표자들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 이후에는 시청사 현관에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알리는 현판식도 가졌다. 이날 업무 협약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른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운영 기관과의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진행됐다. 협약에는 나주이화학교, 동신대학교(공연예술무용학과·생활체육학과), 전라남도 장애인재활협회,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장애인종합복지관, 농아인협회, 지체장애인협회, (사)한국시각장애인협회, 한국장애인부모회, 한국평생교육연합회 등 기관 10곳이 참여했다. 나주시와 각 기관은 ‘장애인 평생교육 관련 콘텐츠 개발·보급’, ‘프로그램 홍보·지원’, ‘강사 및 교육생 관리·지원’, ‘학습 후 일자리 창출·연계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순천시와 경기 포천시는 11일 순천만습지센터에서 정원박람회 노하우 공유와 정원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순천시가 박람회를 두 차례 개최하면서 쌓은 경험과 정책을 공유하고 정원산업 발전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상생발전에 협력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순천을 찾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핵심부서 직원 40여 명은 업무협약 후 박람회장을 둘러보며, 순천만국가정원을 구상하고 조성한 경험을 공유하고 정원박람회가 가져온 도시의 변화에 관심을 갖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만국가정원을 보유한 순천시와 유네스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의 포천시가 만나 생태도시 완성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업무협약을 맺어 기쁘다”면서, 정원도시를 만들기 위한 그간의 노력과 경험 등의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4월 1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장한 이후, 40일 만에 관람객 3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전국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순천시의회 장경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외서·낙안·별량·상사·도사)은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과수 저온 피해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여 최종 의결됐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4월 초순,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과수 개화 시기가 빨라진 가운데 갑작스러운 이상 저온으로 인해 개화한 꽃눈이 고사하는 심각한 과수 작물 피해가 발생했고, 이에 따라 저온 피해 과수 농가를 돕고 신속한 조치 및 피해 보상 지원책 마련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마련된 것이다. 장경원 의원은 “냉해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는 생계 유지마저 걱정해야 할 정도로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어 정부의 신속하고 현실적인 피해 지원과 매년 반복되는 저온 피해에 대한 근본적인 예방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위기에 처한 과수농가를 위해 정부의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건의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농어업 재해 대책법'에 따른 재해복구비의 신속한 지원, 농작물 재해보험 보상률 상향 조정, 보험료 할증제도 폐지, 매년 봄 과수 개화기 저온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사전 예방 대책 수립과 관련 사업 예산 확대 등 근본적인 예방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일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대회 참가선수단을 비롯해 주요 내빈, 구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 개회식을 개최하고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양궁대회에는 총 50개 팀, 21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5일 동안 열띤 경쟁을 치른다. 12일은 70m 라운드 남·여 순위전을 실시하고 기록 합계 순에 따라 13일에 96강과 32강을 실시한다. 14일 오전에는 개인전 16강과 8강을, 오후에는 준결승과 결승전이 진행된다. 15일에는 단체전 24강, 16강, 8강, 준결승과 결승전이 실시되며, 이날 단체전 결승전이 종료되면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특히, 14일과 15일 오후 2시부터 실시하는 결승전과 준결승전은 계양구청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으로, 박진감 넘치는 이날의 경기를 어디에서나 시청할 수 있다. 윤환 구청장은 개회식 대회사를 통해 “지방자치단체가 개최하는 전국 유일 대회인 계양 양궁대회가 대한민국의 양궁 발전에 기여하고, 선수들이 대회를 통해 기량을 더욱 발휘할 수 있도록 명성과 품격을 갖춰 발전시켜 나가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10일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해 계양구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하기 좋은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안전하기 좋은 날’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관내 전통시장 포함 인파가 많이 응집되는 대상으로 운영된다. 상인회와 점포주 중심의 자율 안전점검으로 화재 예방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시장 점포 화재안전교육 및 컨설팅, 체크리스트 활용 상인회 및 점포주 자체 안전점검, 시장 내 소화전 사용법 교육 및 훈련,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등이다. 소방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행사를 진행했다. 또 매월 시장 내 전광판과 점포주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점포 점검의 날 참여를 홍보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예방을 위해선 점포주 스스로 안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계양구의 안전한 시장, 다시 찾고 싶은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점포 점검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계양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양산시립 웅상도서관은 인문독서를 장려하고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6월의 초청 작가는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유명한 고도원 작가로 “나를 살아가게 하는 정신”을 주제로 6월 24일 토요일 오후 2시 웅상도서관 지하공연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고도원 작가는 중앙일보 기자, KBS·SBS·CBS 시사평론가 활동을 거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연설 담당 비서관으로 5년간 일했으며 현재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주인장이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으로서 398만 회원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저서로는 '고도원정신', '절대고독', '더 사랑하고 싶어서', '당신의 사막에도 별이 뜨기를', '혼이 담긴 시선으로', '위대한 시작' 등이 있다. 고도원 작가와의 만남은 6월 14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로 양산시민(중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80명까지 접수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웅상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