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11일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문화나눔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독서문화 활동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다문화 구성원의 정보문화접근권 향상을 위한 자료지원, 상호 발전을 위한 의견교류 및 정보교환, 인적 물적 자원 연계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 연계지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도서관 프로그램들이 다문화 가정의 소통을 돕고 지역사회에 적응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내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상호문화 이해,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려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재)청주복지재단은 11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50명을 청원행복지킴이로 임명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청주내덕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진행됐다. 1부 발대식으로 청원행복지킴이 임명 및 선서문 낭독이 진행됐고 2부는 복지사각지대 유형 및 대상자 발견 시 의뢰방법, 청원행복지킴이 역할안내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청원행복지킴이는 청원구 농촌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독거노인세대 안부확인, 지역주민에게 보건복지정보 안내 등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청원행복지킴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살펴보고 적극적으로 의뢰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서원도서관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도서관 1층 강당에서 가정의 달 맞이 ‘레이저 매직쇼’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레이저 매직쇼’공연은 동부산대 마술학과 출신 마술사의 스토리텔링이 있는 마술 공연과 알록달록 불빛, 레이저를 이용한 LED 공연으로 진행되는 관객 참여형 소통 공연이다. 서원도서관은 관람 인원 7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서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도서관에 모여 마술공연을 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원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 직원 00명은 11일 미원면 어암리 소재 사과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는 청주시립도서관과 미원면의 도농교류 상생협약에 따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사과 농가를 찾아 사과적과 작업 등을 도왔다. 사과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주는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었는데 직원들의 정성어린 도움의 손길 덕에 한시름 놓을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직원들의 작은 힘이라도 농가의 일손 부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시설(토목)직 직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특허공법이 적용된 대형 건설사업장을 찾아 현장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청주시와 한국도로공사가 협약을 체결하고 추진 중인 ‘중부선 청주흥덕 하이패스IC 설치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 현장에 적용된 특허공법은 비개착공법(SFT)이다. 이 공법은 내부 굴착 없이 외부에서 구조물을 제작해 압입하는 방식으로, 안전성 및 시공성이 높은 공법이다. 시는 공사 진행에 대한 브리핑 등 현장에서 진행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나아가 업무연찬 자리를 마련해 직원 간 소통과, 향후 유사 공법 추진 시 적용 및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실제로 접하기 힘든 특수 공법 적용 현장을 견학함으로써 직무능력 향상도 기대된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활기차고 발전적인 청주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11일 문의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성현 청주시 하수처리과장을 비롯해 공공하수·폐수·분뇨처리시설의 관리대행업체 소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 확립을 통한 인적·물적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작업장 내의 유해·위험요소를 고려한 개인 보호구 선택, 직무스트레스 관리로 근로자의 정신건강 관리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종료 후 안전보건협의체 회의에 참석한 관리대행업체 소장들을 비롯한 하수처리과 직원 20여명은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범시민 운동의 일환으로 문의하수처리장 인근 하천변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우리 동네는 내가 치운다’는 마음으로 문의하수처리장 일대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 점검 등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인식을 제고해 안전한 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맑고 깨끗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전보건협의체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청주시 공공하수·폐수·분뇨처리시설 내의 산업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여성가족부가 가정의 달을 맞아 11일 서울시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3년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청주해오름마을 퇴소자 노명희 씨가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에서 취약가족의 복지증진, 가족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85명에게 포상이 수여됐다. 노명희 씨는 2012년 청주해오름마을에 입소해 성실한 경제활동 및 저축을 통해 자립할 수 있었으며,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3명의 자녀를 초등학교교사, 경찰공무원, 특히 발달장애가 있는 자녀를 수영선수로 키우는 등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고 한부모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인식개선의 모범사례가 돼 수상하게 됐다. 배성희 청주해오름마을 원장은 수상을 축하하며 “경제활동과 양육을 모두 책임지고 있는 한부모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주해오름마을 가족들을 위해 시설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주해오름마을은 2011년 12월 개소해 청주시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 한부모가정이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사회·경제적 자립지원을 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충북 청주시 소재 한우 3개 농가에서 구제역이 확진됨에 따라 긴급 방역 조치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된 충북 청주시 소재 한우 2농가에서 구제역이 확진됐으며, 11일에는 인근의 1개 농가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진됐다. 시는 발생 농장과 세종시까지 직선거리가 약 20㎞로 매우 가까워 바이러스가 유입 차단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관내 우제류 농가 및 축산차량에 대해 발생상황을 전파하고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가축·차량·축산 관련 종사자는 11일부터 13일까지 48시간 동안 이동이 중지된다. 이와 동시에 시는 12일까지 관내 사육 중인 우제류 12만 6,000두를 대상으로 구제역 긴급 백신 접종을 실시하여 바이러스 방어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시가 보유하고 있는 광역방제기와 농·축협 소독 차량 등 5대를 동원해 농장 및 축산시설 소독시설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청주 발생 농장과 차량 이동 등 역학적으로 관련이 있는 관내 9개 농장에 대해 2주간 이동을 제한하고, 임상예찰, 항체검사, 긴급접종을 실시하는 등 차단 방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는 5월 9일 ‘성북구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구민들의 축하 속에서 성북구를 빛낸 4명에게 성북구민대상을 수여하고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부인인 수잔네 앙거홀쳐 여사와 주한 도미니카공화국 대사 부인인 나탈리아 페데리히 쿠에요 여사에게 명예구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성북구민대상은 밝고 건전한 시민사회를 조성하고 구정 발전을 위하여 헌신·봉사하는 숨은 일꾼을 찾아 성북구민의 본보기로 삼고자 1996년부터 시상했으며 올해로 28번째를 맞이했다. 올해 수상자는 지역사회발전 부문 전상일 님, 선행봉사 부문 청년문간 사회적 협동조합, 미풍양속 부문 조영남 님, 모범청소년 부문 구경훈 학생이 선정됐다. 지역사회발전 부문 전상일 님은 석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직능단체원, 성북구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구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했다. 특히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어르신 건강음료 지원사업, 지역사회 나눔가게 발굴, 석관동 구석구석 발굴단 지원, 석관동 복지대학 추진 등 관내 다방면의 분야에서 활동한 공로가 인정되어 구민대상을 수상했다. 선행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5월 10일 국민대학교 민주광장에서 국민대학교 재학생 100여 명과 함께 청년을 주제로 ‘2023 현장구청장실 톡(TALK) 터놓고 이야기합시다’ 2회차를 운영했다. 이번 현장구청장실은 기존의 딱딱한 회의나 세미나 형식에서 벗어나 국민대학교 캠퍼스 민주광장에서 자유로운 토론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청년 및 대학생들의 고민을 듣고 청년 문제와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눴다. 행사는 성북구의 주요 청년정책을 일자리, 주거, 금융·복지, 교육·문화, 참여·공간 5개 분야로 나누어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민대학생들의 9가지의 제안에 대해 답변 및 토론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즉문즉답으로 마무리졌다. 1부에서는 학생들이 편안하게 토론할 수 있도록 제안 발표 전 간단한 게임을 진행했다. 영상 퀴즈를 통해 성북의 대표 인물과 역사, 성북구 청년시설 등을 소개하며 현장을 활기찬 분위기로 바꾸었다. 이어진 2부 제안토론에서는 진로선택 고민 중인 청년들을 위한 ‘청년 워크맨’, 대학생 아르바이트과 관학협력 멘토링 사업 연계, 캠퍼스 내 문화공연을 통한 대학생들을 위한 문화사업 등 청년정책 관련 제안을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