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남 화순군·여수시에 현지 활동을 벌였다. 이번 현지활동은 청년과 신혼부부를 적극 유치해 지방소멸을 막고 늘어나는 지역 빈집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화순군의 ‘1만 원 임대주택지원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또, 최근 잦은 어린이보호구역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수 문수초등학교 일원 어린이보호구역을 방문해 학교 주변에 설치된 안내판과 안전난간, 방지턱 등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해 점검에 나섰다. 첫날은 화순군 부영6차아파트의 리모델링 견본주택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화순군 관계자로부터 1만 원 임대주택지원사업의 취지와 자격조건, 추진상황,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이 사업의 추진 배경, 기존 아파트 거주민과 주위 주민들의 반대 여부, 그리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했을 때의 예상 인구 증가 수치 등 참석자의 많은 질문이 쏟아졌다. 다음날 여수 문수초등학교를 찾은 기획행정위원회는 2020년 8월 대성베르힐아파트(895세대) 입주 후 아파트 후문에서 문수초 후문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위원장 이철, 완도1)가 지난 10일 거문도를 방문해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 현황을 살피고 현안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지 활동에 참여한 위원들은 먼저 문화재청과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를 통해 각각 진행 중인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과 'K관광 섬 육성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거문도등대・삼산면의사당 등 근현대 건축자산과 지역민의 생활상이 남아 있는 근대역사문화거리를 둘러봤다. 위원들은 근대문물 수용과 전파의 출발점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지닌 거문도 근대유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내실 있는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서 국립공원 특별 보호구역이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7호로 지정된 백도를 돌아보고, 천혜의 절경을 지닌 섬 자원을 이용한 관광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언론에 보도된 백도 주변 불법낚시 행위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우리 지역의 비교우위 자산인 해양 자연유산 보존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이철 위원장은 "과거 고립과 폐쇄의 공간이던 섬이 현재에는 미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함평군 나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11일 저장 강박이 의심되는 독거 노인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나산면에 거주하는 A씨는 평소 각종 잡동사니를 집에 쌓아놓고 사는 저장 강박증 의심 대상자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이에 복지기동대원들은 포크레인과 지게차를 동원해 집 안팎에 오랫동안 방치돼 있던 생활폐기물과 각종 묵은 쓰레기를 수거해 처리했다. 김판호 복지기동대장은 “어르신께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화자 나산면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복지기동대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나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전기설비, 건축업, 생활지원사 등 15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로,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기가구 발굴, 주거환경 정비 등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이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의 야간경관 새단장에 나섰다. 군은 60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편백숲 우드랜드가 관광 콘텐츠 보강을 위해 야간경관 콘텐츠 발굴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에 이어 5월 3일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자문위원, 부서 관계공무원, 용역사가 참석하여 야간경관 개선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장흥의 상징인 며느리바위를 어머니로 새롭게 구현해 우드랜드 입구에서 억불산 정상까지 전체적인 야간경관 조성 목표로 한 마스터플랜을 보고했다. 연차별 사업계획에 따라 장소별 스토리텔링을 연계하여 기본구상, 발전 방향과 비전 및 전략 등도 논의했다. 우드랜드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서는 환경 저해 요소 및 빛 공해 최소화, 에너지절감을 위한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했다. 군은 편백숲 우드랜드를 ‘어머니 옷깃에 스며들다’ 테마로 차별화하여 이목을 끌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계획을 밝혔다. 이번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야간경관계획을 수립해 경관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장흥의 대표적인 야간경관 명소가 되도록 향후 최종보고회 준비에 본격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2023년 5월 11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동부 관내 초등학교 교원으로 구성된 '행복수업 프로젝터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수업 프로젝터즈는 학생과 교사 모두의 성장을 위한 미래지향형 수업혁신 실천 사례 나눔으로 교원의 수업전문성 신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사의 자발성에 기반한 본 프로젝트에 동부 관내 초등교원 10명이 공모를 통해 행복수업 프로젝터즈로 선정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오는 6월부터 관내 유·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수업나눔의 날’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업나눔의 날’은 행복수업 프로젝터즈에 참여한 교사가 원하는 날짜에 참관을 희망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수업 공개를 실시하고 수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활동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대전새여울초등학교 이보라 수석교사는 “수업전문성 신장을 위해 자율적으로 참여한 교사들과의 의미있는 만남이었다. 앞으로 행복수업 프로젝터즈 선생님들과 수업에 관한 소소한 고민에서부터 전문적 소양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운영으로 사립유치원 급식의 안정화를 위해 사립유치원 원장(감) 및 급식 담당자 등 124명을 대상으로 1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강당에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법 적용 대상 사립유치원이 ‘보다 더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함께 만드는 유치원 급식’이란 주제로 ‘2023학년도 유치원 급식 기본계획’을 설명하고, ‘식중독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철저한 급식 위생과 유아의 영양 관리로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은 중구 대흥동 소재 소화유치원의 우수사례 발표로 사립유치원 급식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내용은 유치원의 건강한 급식 운영관리, 맞춤형 영양 식생활관리, 안전한 식재료 관리 및 식중독 예방에 대하여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앞으로 대전교육청은 유치원 영양(교)사와 전문가로 지원단을 구성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급식 컨설팅, 식단과 영양⸱식생활교육자료 개발⸱보급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연수에 참석한 유치원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이 한 단계 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1일 건전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확립을 위하여 시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5월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매월 11일을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동등하게 존중한다(1=1)는 의미를 담아 상호존중의 날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캠페인은 ‘상호존중 과훈 엽서 만들기’로 진행했다. 공보관 등 15개 부서는 직원 간 협의를 통하여 과훈을 선정한 후, 그 문구를 캘리그라피로 제작했으며 체육으로 존중하고, 예술로 소통하며, 건강으로 하나되자!(체육예술건강과), 사랑과 존중으로 아름다운 미래생활(미래생활교육과), 우리는 同行 중입니다(총무과), 존중은 디딤돌, 갑질은 걸림돌(시설과) 등 각 부서의 업무 특성 및 공감·배려의 메시지를 반영한 과훈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은 “처음에는 ‘과훈’이라는 단어가 생소했지만, 문구 선정을 위해 동료들과 함께 고민하면서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면서 “가정의 가훈, 학교의 교훈처럼, 과훈을 상기하고 실천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행복한 일터가 조성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목포소방서는 관내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용접불티, 절단으로 인한 화재위험성에 대비해 관계인 경각심 고취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목포소방서는 철저한 공사장 화재예방 체계를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임시소방시설(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 설치 여부 불시단속, 화재감시자 지정배치 여부 확인, 작업 시 주변 인화성 물질 제거 권고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용접불티는 최대 15m까지 비산할 수 있기에 관계인에게 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을 당부하여 화재 발생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의승 서장은 “공사 관계자들께서는 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작은 불씨와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화재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목포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목포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기간(3~5월) 중 목포종합경기장 등 관내 대형공사장 7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방문을 추진 중에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도·방문을 통해 목포소방서는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 불시단속, 화재감시자 지정배치 여부 확인, 작업 시 주변 인화성 물질 제거 권고 등을 통해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각종 사고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관계자 참여 하에 무각본 가상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하여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건설현장의 사고위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화재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확인 및 제거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관계인과의 소통 및 대응체계 확립을 통해 다양한 재난요인이 상존하는 공사장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목포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목포소방서는 비상구 폐쇄·잠금·훼손 등 불법 행위에 대한 시민의 자발적인 신고와 건물 관계인의 자율안전 관리 의식 향상을 위해 연중 실시 중인 신고포상제의 내실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고포상제 단속 대상은 관내 다중이용업소 및 8개 용도 특정소방대상물(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운수·숙박·위락 시설·복합건축물·의료 및 노유자시설)이며 소방시설 폐쇄·차단 행위, 비상구 및 피난통로 장애물 설치로 피난에 방해를 주는 행위 등이 불법행위에 해당된다. 신고는 불법 행위를 목격한 후 증빙 자료를 첨부한 신고서를 관할 소방서 방문·우편·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되며 추후 심의를 거쳐 불법행위가 사실로 확인되면 신고자에게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목포소방서는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해 연중 업무로 신고포상제도를 운영 중에 있으며, 목포소방서 홈페이지 민원마당에서도 해당 내용을 확인 후 신고할 수 있다. 한편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소방시설은 우리 모두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시설이다.”라며 “신고포상제를 통해 비상구 확보 등 소방시설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이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