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철원군수는 5월 11일 충북 괴산군에서 행정안전부 차관주재로 열린 인구감소지역 현장 방문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준비위원회 위원장이 소속된 충북 괴산군에서 진행됐으며,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현종 철원군수·송인헌 괴산군수·박형호 신안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대응 정부 정책 설명 및 인구감소지역 관련 정책 제안 등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철원군수는 인구감소지역 89개 시군구에서 제출한 총 45건의 정책제안 중 철원군에서 제안한 ‘농업진흥지역 지정 등에 관한 특례’외 9건에 관하여 차관께 설명하고 관련업이 개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철원군은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인구증가시책추진위원회 구성을 준비 중이며,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면밀히 수립하여 오는 6월까지 투자계획서 제출을 완료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올바른 손씻기 실천을 통한 감염병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기관에 손씻기 교육기(뷰박스)를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뷰박스는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르고 검사 스크린에 넣으면 형광물질이 하얗게 보이는 기구로, 형광 로션을 세균이라고 가정했을 때 평소 습관대로 손을 씻고 나서 세균이 얼마나 제거됐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원리로 평소에 얼마나 손을 제대로 씻고 있지 않는지를 직접 확인하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가상의 세균 연출을 통해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감염균에 대한 경각심 및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올바른 손씻기를 통해 코로나19를 포함하여 인플루엔자와 같은 호흡기 감염증, A형간염과 같은 장관감염증 등 많은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평소 손을 잘 씻는 습관은 본인 건강은 물론 타인의 안전을 지키는 ‘스스로 하는 예방접종(셀프백신)’이라고 한다. 정임숙 질병관리과장은 “손씻기 교육기(뷰박스) 무료 대여사업으로 어릴적 손씻기 습관을 형성하여 지속적 감염병 예방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기관에서 참여하길 바라며, 감염병예방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및 비만 예방을 위하여 ‘걸어서 철원속으로~’ 라는 동아리형 자율 걷기 프로그램을 4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걸어서 철원속으로~’프로그램은 나이와 성별 상관없이 지역주민 누구나 가족, 친구, 동료 등과 삼삼오오 동아리를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매달 공지한 미션(걷기코스)을 통해 동아리별 자율적으로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써, 현재 28개 동아리 135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동아리 중 최연소(4세) 아이와 함께 구성된 가족동아리 회원은 걷기미션을 체험하며 “아이와 함께 주말에 시간을 내서 같이 걸을 수 있고, 자연과 함께 평소 나누지 못했던 대화로 가족의 화목함을 더 느낄 수 있는 점이 너무 좋았고, 더불어 철원에 예쁜 걷기 길을 알게 됐다.”며 만족해 했다. 참여한 동아리팀에게는 신체활동과 더불어 구성원 간의 화합의 시간이 되도록 환경정화 활동시 포인트 부여, 미션 수행시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 기획하고 있다. 이춘재 보건소장은 “친구, 동료뿐 아니라 가족 단위의 동아리가 많이 참여하여 건강도 챙기며 가족 간의 대화의 시간도 가질 수 있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철원군은 철원군옥외광고발전기금 3,100만원을 투입하여 관내 도로변 시설물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를 설치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사업 구간 내 설치된 전신주, 신호등, 가로등 등의 도로시설물에 돌기 모양의 특수소재로 제작된 시트를 부착하는 사업으로 테이프나 풀 등이 붙지 않아 광고물 설치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는 물론 기존에 부착된 지저분한 흔적을 가릴 수 있어 도시미관 개선에 효과적이다. 사업대상지는 갈말읍 신철원초등학교, 문혜초등학교 일원 및 김화읍 김화교차로부터 학포교까지의 구간으로 주요 통학로와 불법 유동광고물로 경관 훼손이 심한 구간을 선정했다. 특히, 사업 구간 내에 있는 어린이보호구역에는 시인성이 높은 노란색 시트를 설치하여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은 물론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사업으로 불법광고물을 사전에 차단하고 쾌적한 가로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산청군 신안면은 신안면 주민자치회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순회교육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사전에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점차 지능화되고 있는 범죄 수법과 피해사례를 알리고 대처방안 등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시행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순회교육은 오는 16일까지 신안면 33개 경로당에서 진행한다. 앞서 열린 순회교육에서는 김태운 전 동의대학교 법학과 교수와 이권섭 산청경찰서 수사팀장이 강사로 나서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의 교육이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권순경 회장은 “이번 교육이 금융사기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산청군은 오는 26일까지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장터 산엔청쇼핑몰에서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동참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5늘도 고마5’ 기획전을 통해 회원 20% 할인쿠폰, 다양한 할인행사, 정기배송 할인혜택, 보냉백 사은행사,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라이브커머스 등을 진행한다. 특히 신문이나 잡지를 구독하는 것처럼 산엔청쇼핑몰에서 구독서비스도 제공한다. 소비자가 배송주기, 결제일을 선택하면 지역 우수한 농특산물을 원하는 설정 주기에 맞춰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산청황매산철쭉제 행사장에서 정기배송서비스 안내 및 홍보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엔청쇼핑몰 고향사랑구독관에서는 다양한 상품을 구독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상품구매는 산청사랑상품권, 경남e지, 산청e지 등 제로페이, 고향사랑 마일리지로도 구매가능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할인의 즐거움을, 판매자에게는 매출이 느는 기쁨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두가 행복한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산청군은 오는 23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제6기 산엔청농업인대학 명품딸기과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6년에 걸쳐 추진하고 있는 이번 교육은 명품산청 농업을 이끌어갈 정예인력을 육성하고 딸기농가의 소득을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총 21회, 84시간의 과정으로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진행된다. 교육과목은 기후변화 대응, 육묘 재배법, 딸기 품종별 재배법, 수정벌 관리, 관수기술 등 딸기 재배기술교육 및 현장견학과 농가 컨설팅 등이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16일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수강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농업육성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6기 교육은 재배기술교육 외에도 기후변화 대응, 현장견학 및 농가 컨설팅 등 농가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현장교육이 이뤄진다”며 “딸기농가 소득증대와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게 구성한 만큼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산청군이 주민숙원 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쏟고 있다. 11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김창덕 산청부군수 등은 행정안전부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지역현안사업 및 재난예방사업에 대한 재원 확보 등 상반기 특별교부세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김창덕 부군수는 현안사업과 재난예방사업 등 모두 6건의 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건의 내용으로는 단성급수구역 비상공급망 구축사업(25억원), 산청군 노후정수장 정비사업(9억원), 양천(원지) 강변 산책로 정비공사(3억원) 등 현안사업과 창안농로(위험도로) 정비공사(10억원), 패밭골저수지 개보수사업(3억원), 삼거마을 소교량 재가설공사(7억원) 등 재난예방사업이다. 앞서 김창덕 부군수는 이번 방문을 위해 행안부에 건의한 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주민들에게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통해 사업 필요성을 강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산청군은 이번 행안부 방문을 계기로 지방교부세 및 국가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김창덕 부군수는 “지역현안 해결과 정부예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구미시는 12일부터 1개월간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건설공사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市에서 발주한 78개 건설사업장을 구미시 명예감사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강우기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은 각종 수방자재 확보 및 현장 비상 연락망 구축, 보호망, 방호책, 낙하물 방지시설 등을 집중 확인해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 도모에 목적이 있다. 지난 2월, 해빙기 안전점검에 이어 우기철을 앞두고 건축, 토목, 전기 등 기술분야에 관심이 있고 전문성을 갖춘 시민명예감사관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점검을 통한 문제점이 발생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및 보완을 요구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기후변화로 올해에도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명예감사관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건설사업장 내 사고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건설현장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구미시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제기된 펜타닐에 대한 불법 유통 점검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마약성 진통제(펜타닐) 기획 점검을 실시한다. 펜타닐은 주로 패치 형태로 유통되기에 휴대가 간편하고 사용이 쉬운 마약성 진통제로, 부작용으로 빠른 환각 상태를 보이거나 중추신경 손상 및 근육 경직을 초래해 좀비처럼 걷는다고 해서 일명‘좀비 마약’으로 불리고 있다. 이번 기획 점검은 펜타닐 성분의 의약품 공급 내역이 있는 관내 병·의원 20개소를 대상으로 마약류 취급 보고 위반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반은 마약류 장기간 처방 및 투약 여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 보고 적정 여부, 보고한 재고량과 실제 재고량의 일치 여부, 마약류 저장시설 확인 및 저장시설 점검부 비치 여부 등'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된 경우 관련법령에 따라 업무정지 등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개인과 사회에 위협을 가하는 불법 마약류 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