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박동구 전북농업기술원장이 지난 10일 지역농업 현장을 찾아 고창군의 특화사업들을 격려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11일 밝혔다. 박동구 원장은 가루쌀을 활용한 맥주 수출, 저탄소 생물농업 등 고창군 주요 농업 현황을 청취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과 전북농업기술원의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고창군은 전국 재배면적의 12%를 차지하고 있는 미니수박 재배단지 육성 현황을 설명했다. 특히 전북농업기술원 산하 연구기관인 수박연구소와 함께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연구사업 등의 성과를 홍보했다. 또 최근 각광받고 있는 허브와 향기를 테마로 운영 중인 치유·체험농장을 방문해 치유농업에 대한 전망과 발전 방안에 대한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에서는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국립농업과학원과 연구사업을 추진 중이며, 아울러 6개의 사회서비스 기관에서 치유농장을 활용해 노인과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박동구 전북농업기술원장은 “기후변화와 트렌드의 변화에 민감한 농업 분야에서 활로를 개척하고 있는 농업인과 직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전북농업기술원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고창군은 전날(10일) 모성건설 김영산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원을 쾌척하면서 제도 시행 5개월 만에 2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영산 대표는 아산면 운곡마을 출신으로 광주에서 건설기업을 운영 중이며, 고향 사랑과 지역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왔다. 김영산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고창의 새로운 활력을 주고 농민들의 농산물 판로 개척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원대 기부자(100%세액공제 혜택 등)가 85%를 차지하고 , 연령별로는 30~50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인기 답례품으로는 고창의 특산품인 장어, 고구마, 땅콩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2억원 달성으로 고창군의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민과 출향인을 잇는 고향사랑의 새로운 형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와 함께 타 지역에서 고창에 관심과 애정을 갖는 관계인들의 꾸준한 참여를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가 고창의 새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27일 인천시립박물관 도시역사관에서 인천에서 탄생한 음식을 주제로 어린이들을 위한 주말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Hi, 인천분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말 어린이 교육‘Hi, 인천분식’'은 개항 이후 근대 도시 인천에서 태어난 음식 이야기에 대해 알아보며, 그 음식이 사람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천에서 처음 태어난 음식 중에 우리 생활에 가장 밀접하게 자리 잡고 있는 짜장면의 역사적 배경을 활동지 학습을 통해 알아보며, 쪼물락비누를 활용한 쟁반짜장 만들기로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5월 교육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인천시립박물관 통합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저학년(6세~초등2학년), 고학년(초등3학년~6학년) 각각 15명씩 신청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희인 시 인천도시역사관장은“인천에서 탄생한 음식의 역사적 배경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인천 역사와 문화에 대해 호기심과 흥미를 갖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0일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대기환경분야 민간 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분석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은 지역내 대기환경분야 민간측정대행업체 16개소가 참여하는 화상교육으로, 숙련도 시험지침 및 대기 배출구 시료 채취 안전관리 가이드라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연구원은 달라진 정도관리 측정 과정과 판정 기준 및 주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기술교육 측정분석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대기 측정 시 위험 시설과 중대재해처벌법을 연계해 현장 담당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검사 불가 사례 교육 등을 실시했다. 현재 지역 내 측정대행업체는 환경부의 엄격한 정도관리 가이드라인, 대기환경분야 법령개정 정보 부족 및 직원의 잦은 이직 등으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이번 기술지원 교육이 각 업체의 자체 분석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연구원의 민간 환경산업에 대한 행정·기술지원 노력이 배출원 관리능력 향상으로 이어져, 인천시 대기질이 개선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4일 인천대공원 습지원에서 인천의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마음과 힘을 모아 모내기를 하는 ‘반디 논 전통 모내기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디 논은 인천의 대표적 복원 습지인 인천대공원 습지원에 있는 논으로 매년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지어 반딧불이 서식지를 복원함은 물론 수많은 물속 생물과 철새들이 찾고 장수천을 살리는 주변 습지로서 역할을 하는 곳이다. ‘반디 논 전통 모내기 한마당’은 2012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2,600㎡ 규모의 5개 논에서 300여 명의 인천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모내기는 지난 3월부터 길러온 모를 못줄을 띄우고 넘기면서 줄지어 모를 심는 전통 방식으로 실시하며 행사 당일 오전 9시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오후 12시까지 초·중·고생으로 구성된 반디논학교 학생과 반디논학교 학생 외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이 함께 모를 심는다. 한편 인천대공원 습지원은 대공원 정문으로 진입 시 오른쪽 주차장의 왼쪽 가장자리 출입구로 가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며 기타 자세한 안내는 인천대공원사업소로 문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중인 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특화지원센터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인천 중구 영종도에 위치한 삼목항 회센터 일대에서 전국 7개소 어촌특화지원센터 협업으로‘어촌특화 상생어부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부장터는 어촌6차산업화 및 어촌특화상품에 대한 도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7개 어촌특화지원센터는 수산물 소비촉진 활동의 일환으로 각 지역 어촌특화상품과 산지 수산물을 할인가로 판매해 소비자와 어촌마을의 직거래를 연계할 계획이다. 지역별 어촌특화상품으로는 (인천) 연평 꽃게육수팩, 강화 꽃게탕밀키트, 영암 바지락고추장찌개밀키트, 영암 해조화장품세트, 장봉 김, (강원) 고성 돌미역, 동해 묵호태, 강릉 오징어만쥬, (충남) 서산 감태·뱅어포, 메기조림, (경남) 남해 반찬세트(꼬막, 바지락, 굴 젓갈), 돌미역, 햇다시마, 멸치, (경북) 포항 돌미역, (전북) 메기 만두·구이·볶음 (제주) 김녕 성게알 소스, 고내 톳부각 등 다양한 어촌특화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어촌특화 상생어부장터’는 ‘삼목항 제철수산물장터(이하 삼목항 장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2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특별·광역시도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 및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당해년도 도로정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중점 점검내용은 매년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 시설물의 적기 보수 여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한 제설 자재 및 장비 확보 현황 등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 관계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로 중앙합동평가단을 구성해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도로관리청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도로관리 실적과 노력도를 현장평가(70%)와 행정평가(30%)로 나눠 실시됐다. 평가 결과 인천시는 도로구조물 보수와 시설물 상태 등 12개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인천시 중구도 전국 기초자치단체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인천시 도로환경 분야 행정서비스가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는 것을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 최점수 시 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최초의 지방정원인 강화군 화개정원을 5월 13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화개정원은 교동대교 개통 이후 접경지역 주민의 관광자원 개발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은 강화군 교동면 고구리 일원에 축구장(7,140㎡) 약 20개 규모인, 14만 6,913㎡ 규모다. 사업비는 총 489억 원을 투입해 5색 테마정원과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주차장, 모노레일 등을 조성했다. 화개정원(11만㎡)은 지난 4월 24일 인천시에서 최초로 산림청의 승인을 받아 지방정원으로 등록됐다. 약 18만 본의 다양한 수목과 관목류, 초화류가 식재돼 있는데, 특히 군민이 기증한 수목으로 정원 내 기증 수목원을 조성해 군민과 함께 정원을 가꾸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5색 테마정원은 물의 정원, 역사‧문화정원, 추억의 정원, 평화의 정원, 치유의 정원으로 구성됐는데, 연못, 계류시설, 암석원, 인공폭포, 조형물, 포토존, 쉼터 등을 만들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스카이워크형 전망대는 화개산 정상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1공구) 사업이 올해 5월 말 중앙분리대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지난 50여 년간 도시를 단절시켰던 인천대로(구. 경인고속도로)의 옹벽과 방음벽 등을 철거하고, 중앙부에 공원·녹지 및 여가공간을 조성해 인근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인천 원도심의 획기적 재생과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구간인 1공구(인천대로 인천기점~독배로(인하로), 1.8km)는 지난해 1월 시공사가 선정됐었다. 그러나 당시 인천역 주변의 우회고가 철거공사와 공사기간이 겹치면서 주변 지역의 극심한 교통난이 우려돼, 시는 수 차례의 관계 기관 합동 회의 등을 거친 끝에 공사기간 중 운영 차로 수를 확대해 공사하기로 했다. 공사 중 운영 차로 수를 당초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대하고, 공사 중 교통처리계획을 크게는 3단계, 세부적으로 10단계까지 세분화해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설계(안)을 마련했다. 현재 진행 중인 관계 기관 협의 등이 마무리되는 이달 말 본격적으로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며, 공사기간은 40개월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영주시의회 전풍림(무소속, 바 선거구, 풍기읍․안정면․봉현면), 김병창(국민의힘, 다 선거구, 가흥1·2동) 의원이 5월 11일 개회한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먼저 전풍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 중인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영주시가 참여하여 국가 공공기관을 유치할 것을 제안했다. 전풍림 의원은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유치하기 위해, 기존의 혁신도시뿐만 아니라 2020년에 2기 혁신도시로 지정된 대전과 충남 그리고 비혁신도시인 개별 지방자치단체들에서도 저마다 당위성과 논리를 개발하고, 개별적으로 관계 기관을 방문하는 등 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4월 5일 안동, 문경, 상주, 봉화 등 13개 시군이 공동으로 개최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응 정책토론회’에 왜 영주시는 빠져 있느냐”며, “전국의 많은 인구감소지역들이 존립과 발전을 위해 정부의 공공기관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데, 영주시는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느냐”고 꼬집었다. 이어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