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영주시의회는 5월 11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1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임시회 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주시 소수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영주시 인삼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영주시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의하며, 5월 12일에는 코레일 인재개발원 조성지, 배점분교 오토캠핑장 부지 등 관내 주요 사업장 6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이 계획되어 있다. 심재연 의장은“동료 의원님들께 제출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와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부탁드리며,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시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문제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영주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북도는 11일 경운대학교에서 김동제 경운대총장, 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 도의원, 포항시 지역자율방재단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도민안전문화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도민안전문화대학은 4차산업혁명에 따른 기술발전과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패러다임 변화 요구에 대응하고자 지난해부터 시작된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도민안전문화대학은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도민안전문화교육과정 24회, 자격증 발급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능동형 안전교육지도사 양성과정 8회를 포함해 총 32회(회당 30명, 총 960명)로 진행된다. 이날 실시한 ‘도민안전문화교육과정’은 1일 과정으로 재난징후 인식과 생존행동, 자연재난 유형별 안전수칙, 건물화재의 이해와 최적 대피로 선정방법을 주제로 개인별, 조별 대립토론과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이다. 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 항공기 사고 시 대처방법 등 체험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특히 ‘능동형 안전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은 도민안전문화교육과정 이수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2일 동안 진행하며, 능동교육의 이해와 설계 등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북도는 11일 물산업 선도기업인 복주가 태국 N.P. Grobar Trading Co., LTD사와 120만불 규모의 SPEP 복합패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계약은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경북도의 물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정책의 도움이 컸다. 경북도는 2016년부터 물산업 시장의 가치와 성장가능성을 보고 다양한 물기업 지원정책을 펴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 신뢰도를 높여 주기 위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한 물기업을 ‘경상북도 물산업 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그동안 베트남 및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 시장에 물산업 시장개척단 파견, 국제 물산업 전시회(Viet water, Asia water 등)에 참여하는 등 경북 물기업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왔다. 물산업 유망시장의 국제 전시회에 참여해 제품 홍보, 바이어 발굴 지원, 진성 바이어를 국내에 초청해 후속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해외 인증취득, 시제품 제작, 연구개발 컨설팅 지원, 각종 홍보물 제작 등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도 하고 있다. 또 ‘물산업 지식연구회’를 분기별로 개최해 물산업 유관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북도는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11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2023년 대구·경북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며 이전공공기관 채용정보, 지역인재 의무채용 안내, 오픈캠퍼스 소개 및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또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략, 자기소개서 컨설팅, 진로적성검사 등 다양한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 취업준비생, 일반 구직자, 학생 등 지역 젊은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 참여 지역인재 채용대상 공공기관으로는 7개 기관으로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한국전력기술,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다. 경북지역 7개 기관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917명의 지역 인재를 채용했으며, 올해는 212명을 채용 목표로 추진한다.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은 2022년까지 매년 목표율을 3%씩 높여 지역인재 채용목표율이 30%까지 상향됐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합동채용설명회를 통해 경북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양질의 취업정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북도는 청년 등 스마트팜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11~12일까지 2일간 세계원예센터 한국사무소(경북대 상주캠퍼스 위치)에서 스마트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원예센터 한국사무소는 올 1월 문을 연 네덜란드 월드호티센터(World Horti Center)의 한국 플랫폼으로, 경북도-경북대-네덜란드 월드호티센터-렌티즈 교육그룹이 협력해 설립했다. 이번 교육에는 청년 등 농업인 30여명이 참가해 스마트팜에 적용되는 정보통신기술(ICT) 장비의 모의체험과 수집되는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법 등 스마트팜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네덜란드 스마트 농업 교육기관인 렌티즈 교육그룹의 전문가가 온라인(Zoom)을 통해 실시간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스마트농업 선진국의 노하우를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농업인은 “네덜란드에 직접 가지 않고도 해외 농업동향과 기술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앞으로 영농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스마트농업이 확산되고 있지만 정보통신기술을 현장에 접목해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많은 학습과 경험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북도는 과중한 채무와 신용문제 등으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해 있는 도민들의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2021년 기준 경북도 자살통계 현황에 따르면 경제적 문제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은 전체 자살사망자의 29.6%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40~50대의 자살 동기 1위가 경제적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11일 경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신용회복위원회 포항․구미지부, 포항시․구미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제생활 문제 자살예방사업의 지원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제적 취약계층을 발굴해 신용회복 및 서민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회복위원회에 연계하고, 신용회복위원회 각 지부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내방객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용회복위원회도 금융․신용 관련 상담자 중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심리지원서비스를 적극 연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각 기관은 자살예방․생명지킴이 교육, 신용회복․서민지원제도 교육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상호 교육지원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별천지 영양을 찾아 민선8기 도정방향을 공유하고 도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는 세 번째 생생간담회를 가졌다. 영양군 대회의실에서 열린 생생간담회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장, 박홍열 경북도의원, 지역 기관․사회 단체장 등 100여명의 군민이 참석했다.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한 ‘생생토크’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영양군의 발전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고민을 나누는 등 군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지사는 노후한 지방도 918호선(영양-영덕-봉화)의 국지도 승격 요청에 경북 북부내륙권과 환동해안권 연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방도 918호선의 노선 승격을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앞서 1915년 일제강점기에 시작해 2018년 경영난으로 폐업했지만 도시재생 리모델링 사업으로 2022년 12월 재운영을 시작한 영양 양조장(발효공방 1991)을 방문해 새롭게 개발한 막걸리 ‘은하수’제조과정을 살펴보고 프리미엄 발효식품 사업 본격화를 응원했다. 또, 산업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일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장에서 가진『영양 양수발전소 유치염원 범도민 결의대회』에 참석해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로 경북이 주도하는 새로운 지방시대의 에너지 대전환을 함께 만들자”라고 의지를 밝혔다. 양수발전소는 상․하부 댐으로 구성되며 특정 시간대에 남는 잉여전력으로 하부 댐의 물을 양수해 상부 댐에 저장한 후 전력공급이 부족한 시간에 전력을 공급하는 친환경 ‘전기 저장고’로써 원전 및 재생에너지의 단점을 보완하는 필수 공존 설비로 급부상하고 있는 발전원이다. 지난 1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2~2036)』에 신규 양수발전소 1.75GW가 반영됨에 따라, 오는 6월 심사를 통해 양수발전소 2~3개소가 선정될 계획이다. 올 초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전국 양수발전 후보지를 사전 조사하고 민간 입지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예비후보지를 선정했는데, 영양군은 현재 예비후보지에 포함돼 양수발전소 유치를 염원하고 있다. 이번 심사에 영양 양수발전소가 선정되면, 경북에는 기존 청송․예천 2개소에 이어 12년 만에 3번째 양수발전소를 유치하게 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년농업인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8일부터 5월 1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대전지역 농업계 대학생 90여명(충남대학교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 및 원예학과 학생)과 함께‘대학생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학생 농촌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영농철 대비 일손 지원이 시급한 대전 관내 농가 중 2곳을 선정하여 진행됐다. 유성구 송정동에 위치한 토마토 재배 농가를 찾아 토마토 전지작업과 수확시설 정리 활동을 했고, 유성구 계산동 배 재배농가에서는 적과 작업을 도왔다. 이번 대학생들의 봉사활동은 농번기가 시작됐지만 인건비 상승 및 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또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영농현장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지태관 대전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대전농업을 이끌어 갈 지역 농업계 대학생들의 농촌봉사활동을 통하여 농업에 대한 관심을 촉진 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대전지역 청년농업인을 확대·육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대기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7일간 숙련도 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기 숙련도 시험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오염도 측정을 대행하는 업체들의 측정 능력을 평가하고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연구원과 국립환경과학원이 매년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시험은 시·도보건환경연구원이 측정대행업체의 측정 능력을 현장에서 직접 평가하고 국립환경과학원이 최종 심의하며,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이면 적합으로 판정된다. 숙련도 시험 부적합 시에는 한 번의 재평가가 주어지며, 재평가에서도 부적합이면 영업정지 등의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된다. 지난해 관내 12개 대기측정대행업체 평가 결과, 1개 업체가 1차 시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나, 재평가를 통과하여 최종 12개 업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연구원은 올해 숙련도 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설명회를 갖고 대행업체와 일정을 조율했으며, 측정 및 안전에 관한 준수사항 이행을 당부하기도 했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 남숭우 원장은“최근에 미세먼지로 인해 대기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환경기준도 강화되면서 검사 수요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