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강원도가 5월 12일 부터 서울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23년 '강원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강원 직거래장터'는 오는 5월 13일 까지 2일간 운영하며 도내 14개 시군의 전통시장과 생산자 35개 점포가 참여할 계획으로, 도내에서 직접 생산한 닭갈비, 마른오징어, 표고버섯, 곤드레 등 100여 종의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5. 12 현장 부스에서는 15시부터 16시까지 임연수·가자미세트 170세트를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판매하여, 소비자들은 시중가보다 40% 할인된 19,800원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강원 직거래장터 노원편은 노원구와 재경강원노원도민회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2011년부터 시작됐으며,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21년 3억 원, ’22년 2억 원을 판매하는 등 최근까지 높은 매출을 기록해왔다. 이번 장터는 동행축제 기간 동안(5. 1. ~ 5. 28./중기부 주관) 개최하여 설문조사 참여 고객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 운영을 통해 동행축제 장바구니 등을 배부할 예정이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복권이벤트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은 “산으로 출근, 바다로 퇴근”의 슬로건과 함께, 2023년 5월 15일부터 일주일 간 '2023 강원 워케이션 위크'를 온드림 소사이어티(서울 명동길 73)에서 시작한다. ① 5. 15 14:00시부터 그동안 강원 워케이션 및 지역관광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기업 대표 5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방송인 서지석을 워케이션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행사를 시작한다. 이어, 강원도지사(김진태)의 “특별한 강원 워케이션 소개”, SK플래닛 김태양 CTO의 “IT기술이 접목된 근무환경 변화와 워케이션”이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과 토크콘서트가 진행되며, 성신여자대학교 김진각 교수의 “워케이션, 그 이상의 가치 with 강원도”, MGRV 조강태 대표이사의 “맹그로브가 워크앤스테이를 시작하는 이유” 등 다채로운 강연도 마련되어 있다. ② 2일차인 5. 16에는 전국 지자체 및 리조트협회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익스피디아 그룹 정경륜 상무의 “산업적 측면에서 워케이션 가능성”이라는 강연이 이어지며, 특히 도내 청년 워케이션 창업자(디어먼데이(강릉), 더웨이브컴퍼니(강릉), 트리벨(속초), 워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완도군은 전라남도 체육대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 전남 정원 페스티벌 등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해양치유 프로그램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양치유 프로그램 체험 이벤트는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해양기후치유센터에서 이뤄지며, 5월 중 매주 토․일요일에 진행된다.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 설명과 함께 해양문화치유센터 미디어 아트 감상,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인 노르딕워킹 체험 등이 진행된다. 군은 체험에 참가하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해양치유 테라피 제품(머드팩 등)을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군민을 제외한 관외 방문객에게는 해양치유센터 1층 일반 프로그램 이용 할인권(50%)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9월 완도해양치유센터 그랜드 오픈 전 대국민 홍보 차원에서 기획했으며, 향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해양치유센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주요 행사 시 방문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완도읍에서 신지 해양기후치유센터까지 순환 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완도에서 열리는 주요 행사에 방문해서 행사를 즐기고, 해양치유 체험을 통해 치유관광을 즐겨보시길 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고령 주민의 주 생활공간인 마을 회관·경로당의 입식 테이블, 의자 보급에 속도를 낸다. 나주시는 올해 관내 마을회관·경로당 620곳에 대한 입식 테이블, 의자 보급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고령 주민의 관절 건강과 식사·여가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발굴됐다. 윤병태 시장은 취임 초 첫 저녁 시간대 ‘찾아가는 마을 좌담회’를 통해 경로당 좌식 테이블에 앉아있는 어르신들을 마주하고 고령 주민의 관절 건강을 위한 입식 테이블, 의자 보급 사업을 약속했다. 당초 오는 2025년까지 4년 간 순차적으로 보급할 계획으로 지난해 마을 회관·경로당 115곳에 대한 입식 테이블, 의자 보급을 완료했다. 보급이 완료된 마을별 이용 만족도가 높고 호평과 극찬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에 나주시는 고령 주민의 건강, 편의, 마을 간 형평성 제고를 위해 사업을 조기 완료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올해 제1회 추경예산 4억원을 편성, 마을회관·경로당 나머지 505곳에 대한 입식 테이블, 의자를 보급할 방침이다. 마을회관·경로당에는 이용 편의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의준, 완도2)는 제371회 임시회 기간인 10일 무안 마늘재배 현장을 방문해 일손을 보태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신의준 위원장을 비롯한 농수산위원회 소속 의원과 직원들은 마늘쫑꺾기 및 폐비닐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농번기철이 다가옴에 따라 고령화·영세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취약농업인을 대상으로 인력수급문제 해소와 적기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전개됐다. 이날 일손돕기 대상 농업인은 “일손을 찾기 어려운 때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상황을 경청하고 일손을 보태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신의준 위원장은 “본격적인 농번기 안정적인 인력 수급을 위해 인력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인력중개센터, 계절근로자 배정 등 전방위 지원을 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효과는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면서, “최대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적극 확대하고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는 등 도의회 차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의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힘을 보태고자 의정활동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는 5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과일의 상큼한 향과 혀끝을 휘감는 달콤한 맛이 일품인 담양 하심당의 ‘석탄주(惜呑酒)’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알코올 도수 11도의 석탄주는 담양 창평면에 있는 홍주송씨 이요당파 광길 종가에서 대대로 내려온 제삿술(祭酒)로 담양의 찹쌀과 물, 누룩만을 이용해 빚은 고급 약주다. 석탄주는 다양한 고문헌에 석탄향, 성탄향 등의 이름으로 등장하는 역사가 깊은 전통주로 몹시 향기로워서 ‘입에 머금은 채 있고 싶을 뿐 차마 삼키기에 아깝다’라는 의미를 가진 이름이다.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사람들에게서 잊혀가던 석탄주는 자세한 한글 제조법이 홍주송씨 집안에 문헌으로 내려온 덕분에 홍주송씨 집안의 제삿술로 명맥을 이어왔다. 150년 된 종가 고택에서 한옥 체험을 진행하던 하심당의 송영종 대표는 숙박객에게 석탄주를 맛보여주곤 했다. 맛본 이들의 판매 요청이 쇄도하자 송 대표는 석탄주의 상품화를 결심했다. 하심당의 석탄주는 죽으로 밑술을 만들고 덧술 과정에서 물을 더 첨가하지 않기에 발효 과정 중 자칫 상하기 쉬워 만들기가 어렵다. 찹쌀만을 이용해 과일 향이 매력적인 석탄주를 만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가족 단위 행사가 많고 기온이 상승하는 5월을 맞아 축산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햄·소시지·선물용 고기 등 가정에서 많이 구매하는 축산식품 대상 특별수거 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5월 한 달 동안 운영된다. 무작위로 축산물 제조·판매업소 50개소를 선정해 동물위생시험소 공무원이 직접 수거해 살모넬라, 대장균, 리스테리아 등 주요 식중독균 5종과 항생물질·농약 잔류물질 105종을 검사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되면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 기관에 알리고 제조·판매업체에도 신속하게 통보해 해당 제품 유통을 즉시 차단한다. 전도현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도민이 안심하도록 축산식품 안전성 검사를 집중 실시하겠다”며 “기온이 상승하는 시기이니 축산물 제조·판매업 관계자는 축산물 취급 및 보관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축산물 검사를 책임지고 있는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매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하는 축산물 시험·검사 능력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4월 국제공인시험기관(ISO 17025) 인정을 획득해 기관의 품질경영 시스템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는 10일 도청 윤선도홀에서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로 지정한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해 가치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공정무역은 공평하고 윤리적인 거래를 통한 정당한 대가 지불로 경제발전 혜택에서 소외된 저개발국가 생산자와 노동자의 빈곤 극복 지원을 위한 전 세계적 소비자 운동이다. 전남도와 순천YMCA가 공동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공통된 측면에서 사회적경제와 연계해 ‘바이소셜×공정무역’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순천YMCA와 목포아이쿱생협, 유익한상점, 아름다운가게, 사회적경제활성화전남네트워크 등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 가치 있는 소비, 착한 소비문화를 도민에게 널리 알리는 캠페인 운동에 힘을 보탰다. 공정무역과 사회적경제에 관한 대중의 고정관념과 인식 전환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아침에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원두로 만든 커피와 사회적경제기업이 직접 생산한 빵을 나누며 공정무역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했다. 또 전남도민을 대상으로 ‘바이소셜×공정무역’ 홍보부스를 운영해 공정무역과 사회적경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는 여수순천 10·19사건 사실조사 체계를 개편하고 체계적인 위령 사업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희생자와 유족의 신속한 명예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와 중앙위원회는 유족이 대부분 고령으로 신속한 사실조사가 필요해 그 방식을 전면 개편키로 했다. 신고서류를 접수한 기관에서 사실조사를 하는 현 방식에서 사건 발생지역 시군에서 사실조사를 하고 전남도는 시군 조사 내용을 추가 보완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게 된다. 조사방식 개편으로 일부 시군에 집중됐던 사실조사를 분산하고 시군의 사실조사 결과 미비점을 전남도 전문조사관이 보완해 사실조사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게 된다. 중앙위원회에선 신속하게 희생자·유족결정(형식요건 심사)을 실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여순사건 위령사업 추진 등 종합계획과 중장기적 발전 방향 수립을 위해 ‘여순사건 위령사업 마스터플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여순사건을 국민이 쉽게 이해하도록 여순사건 다크투어 전국화 방안 등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국민적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고 오랜 세월 고통받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원도심, 혁신도시 시가지에서 관계기관 합동 ‘아동학대·학교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주경찰서,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 나주지역아동센터 등 관계기관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북동 사거리와 빛가람 초·중학교 일원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피켓, 리플릿·홍보물품 등을 활용, 배부하며 등굣길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했다. 또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나주 어린이 큰잔치’ 기념행사에서도 자체 부스를 운영하며 아동의 안전한 성장을 위한 학대·폭력 예방과 인식개선 홍보, 신고번호 등을 안내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아동 기본권 수호,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가정의 달 캠페인에 참여해준 유관기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