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주시 양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양남면 새마을금고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 발굴과 기부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양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열악한 환경 속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도배, 장판 교체 등의 작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지내는 이웃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발전 월성본부의 지원받아, 양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발굴, 재능기부, 봉사 등으로 진행됐다. 양남면 새마을금고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쌀(20㎏) 44포, 밥솥 22개를 기부했다. 정정화 금고 이사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민들의 끼니 걱정을 덜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김승환 양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맞는 봄이지만 아직 우리 주변의 이웃들은 홀로 외롭게 지내며, 추위 속에 지내시는 이들이 많은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발굴해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진희 양남면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같이 우리 이웃을 살펴보고 도움을 주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주시 황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30일까지 황성동 옛 모집 사진과 추억이 깃든 골동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9월 황성동 마을문화관 개관에 맞춰 전시회를 열기 위한 것이다. 황성동 마을문화관은 역사관, 향토교육관, 우리 동네 갤러리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향토교육관은 실제 주민들의 육성을 통한 스토리텔링, 오래된 물건에 얽힌 추억 이야기 전시 등 살아있는 감성 교육의 장으로 활용된다. 접수된 품목은 별도의 선정 절차를 거쳐 전시품으로 확정하며, 선정된 품목에 한해 시즌별로 기획한 주제에 맞춰 방문객이 관람할 수 있게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품목의 소유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문의는 황성동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유적과 유물 위주의 역사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 또한 우리 삶터를 지켜온 소중한 기록이다”며 “서랍이나 창고에 넣어둔 오래된 사진과 생활 골동품들을 꺼내 시민들과 함께 황성동의 역사를 공유해주길 바란다”고 적극적인 기증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사단법인 건설기계개별연맹 사업자협의회 경주지회는 9일 장학금 200만 원을 재단법인 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경주지역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건설기계개별연맹 사업자협의회 경주지회는 건설기계관리법령에 따른 개별연맹사업자를 대표하는 단체로, 2018년 1월 설립돼 148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김철환 지회장은 “지역출신의 우수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 겸 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은 “(사)건설기계개별연맹 사업자협의회 경주지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화천지역에 배정된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역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9일 간동면 오음리의 담배밭에 12명의 캄보디아와 베트남 계절 근로자들이 모였다. 이들은 어린 담뱃잎 주변에 흙을 북돋는 작업을 능숙하게 진행하며 오전에 맡겨진 작업 분량을 일찌감치 마무리했다. 이날 작업한 근로자들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같은 농가에 고용됐다. 작년에 이들의 능력에 만족한 농가가 올해도 채용을 신청했기 때문이다. 이들이 고향인 캄보디아나 베트남에서도 농업에 종사하고 있고, 2년째 화천군을 방문해 같은 작업을 하다보니 적응이 빠르고, 작업 숙련도는 매우 높높은 편이다. 농가 입장에서는 국내 인력에 비해 인건비 부담이 덜한 것도 매력이다. 화천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특별한 점은 그리운 가족과 재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화천군 계절 근로자 신청 자격은 화천에 거주 중인 결혼이민여성의 본국 4촌 이내 친척들로 제한된다. 덕분에 향수에 시달리는 결혼이민여성, 딸과의 재회를 고대하는 근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의 이탈 사례도 찾아보기 어렵다. 화천군은 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20일에 청사 2층 대강당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 교육’이라는 주제로 세계 시민성 함양을 위한 지속가능발전(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첫 번째 시간에는 성공회대학교 조효제 교수가 ‘기후 위기와 인권’이라는 주제로 국제 사회의 동향과 기후-생태 위기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두 번째 시간에는 세종자연의벗의 강형빈 대표가 ‘세종형 글로컬(glocal) 교육과 생태 시민 의식 함양’이라는 주제로 세종시 교사와 시민들에게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교육공동체의 세계 시민성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포용적 사회,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만드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연수는 지속가능발전교육에 관심이 있는 세종시민, 학부모, 교직원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연수 참여 신청은 오는 5월 17일까지 구글폼 양식을 통해서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세종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음악회 ‘희망을 찾아 떠나는 동물 음악대!’를 유·초등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5월 20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프랑스 작곡가 생상스의 관현악 모음곡 ‘동물의 사육제’를 주제로 사자, 뻐꾸기, 백조 등 각 악장에 해당하는 9가지 음악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과 함께 연주되며, 각 음악이 나타내는 동물이 무엇일지 유추하고 몸짓으로 흉내 내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5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최종 참여가 확정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예술 감상과 체험이 결합된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자신을 표현하는 시간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형성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지난 4월 8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된 ‘2023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에 8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축제는 ‘봄봄봄 치유 정원, 청산도로 오라’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대표 프로그램인 청산도 슬로길 11개 코스를 걷는 ‘청산 완보’에 1,628명이 참여했다. 청산도의 밤하늘과 별, 은하수와 함께 인생 사진을 찍어보는 ‘별 볼 일 있는 청산도’, 밤하늘을 보며 청산도의 이야기를 듣고 ‘별 멍’을 하는 ‘야간 투어 버스’ 등은 전 회차가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엽서를 서서 보내면 1년 뒤 도착하는 ‘청산도 달팽이 엽서’는 준비해 둔 엽서 1,600장이 모두 소진됐다. 청산도의 아름다운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진행된 ‘플로깅 캠페인’에는 500여 명의 참가자가 쓰레기를 수거한 후 친환경 키트를 받았다. 올해 새롭게 진행한 프로그램도 인기가 많았다. 달팽이로 변신한 청산도 주민을 찾는 이벤트인 ‘달팽이를 찾아라!’는 4,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리, 향기, 해조류, 족욕, 허브 맥반석 등 치유 시설이 갖춰진 청산 해양치유공원에는 기간 중 1,200여 명이 방문해 해양치유를 체험하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오는 1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수승대 돌담극장에서 토요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토요 문화예술 공연은 수려한 경관과 역사가 숨 쉬는 거창군의 명승 수승대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에게 다양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예술단체의 예술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돼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공연은 5월부터 10월까지 토요일 오후 2시 수승대 상설공연장에서 한 시간가량 진행되며 거창국제연극제 기간을 제외하고 총 11회의 다채로운 공연이 예정돼 있다. 첫 공연은 5월 13일 초청공연으로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공주지회의 고마무용단이 함께하며 노이트리오, 소리울림, 거창통기타연합회,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동지회, 거창프라임합창단, 거창심포니오케스트라, 라라필오케스트라, 더 루체, 거창국악단, BEATO 첼로 앙상블 등 지역문화예술공연단체와 초청공연단으로 구성돼 10월 21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6개월의 여정이 끝이 난다. 이번 공연을 통해 오케스트라, 트리오, 합창단, 밴드 등 다양한 장르로 수승대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문화예술과 함께 즐기는 관광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며 공연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꽃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각양각색의 꽃으로 어우러진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제4회 거창 아리미아 꽃 축제’를 개최한다. 아리미아는 거창의 옛 지명 ‘아림’과 ‘아름다움(美)’이 조합돼 이뤄진 명칭이며 2019년 화훼농가들이 100여 종의 꽃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서 축제가 시작됐다. 지난해 개최된 제3회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에게 치유와 힐링의 꽃 축제로 자리 잡아 방문객 수가 총 3만 5987명으로 집계될 만큼 성공적이었고, 제4회 아리미아 꽃 축제는 지난해 보다 규모를 확대했다. ‘세상의 봄을 모아 상상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생화 전시, 꽃 조형물 전시, 압화, 꽃 공예, 꽃차 등 꽃과 관련된 거창의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또한, 거창 농산물 판매장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고 힐링을 주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이 끝나더라도 거창 꽃과 작품 홍보를 위해 전시 및 주제관은 오는 2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 꽃 산업 발전을 위해 개최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문경시는 9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현영권 발카리 대표를 초청하여‘역사인식과 메타버스’라는 주제로 공직자 소양함양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현영권 대표는 상나라에서부터 이어온 우리나라 고대사의 재해석과 역사인식에 대한 전환에 대하여 설명하고 그 역사를 바탕으로 지금 막 시작되고 있는 메타버스 시대에 우리나라가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새로운 세계의 중심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의가 끝난 후 질의응답을 통해 1990년대 액토즈소프트를 설립하여 세계 최초 동양적 배경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의 제작 과정과 블록체인 기술의 전망, 메타버스를 활용한 문경시 발전방안 등을 언급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바쁜 일정에도 귀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현영권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기술이라는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하여 문경시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