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유익한 곤충병원성 미생물을 활용해 농업 해충을 방제하는 친환경 농업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보급되는 미생물은 ‘이사리아 푸모소로세 FG340’(Isaria fumosorosea FG340)이라 불리는 국내 토착 균주로, 식물체를 직접 갉아먹는 파밤나방 애벌레나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의 표피를 뚫고 들어가 해충의 체내성분을 영양분으로 이용하거나 체내에 독소를 퍼뜨려 죽게 한다. 하지만 사람과 농작물에는 무해하며, 일반 농약처럼 간편하게 물에 희석해 분무기로 살포할 수 있어 편리성이 높은 기술이다. 이 균주는 1회 처리 시 파밤나방 67.7%, 오이총채벌레 68.8%를 방제했으며, 1주 간격으로 3회 처리 시 오이총채벌레 방제 효과가 81.5%나 되어 농촌진흥청에서 특허등록과 유기농업자재(공시-2-5-198호)로 공시했다. 김정국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친환경 작물 재배 농가에서는 효과적이고 편리하게 해충방제를 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라며, “올해 시범적으로 깻잎, 근대, 참나물, 상추 등 엽채류 재배 농가 5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월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하절기(우기) 공공수역 환경오염행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은 환경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불법 환경오염 행위로 인한 하절기(우기) 녹조 발생과 공공수역 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특별 단속은 단계별로 시행 예정이다. 6월에는 누리집 등에 특별 단속 내용을 게시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와 계도활동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7월에서 8월까지는 집중호우, 하천수위 상승 등으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 우려지역, 악성 폐수 배출업체 및 폐수처리업체 등 수질오염에 영향이 높은 사업장, 상수원 수질오염이 우려되는 지역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과 순찰을 진행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무허가(미신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 운영 여부, 수질오염방지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기타 환경관련법 위반여부 등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특별 단속과 병행해 환경오염물질 처리에 취약한 영세사업장 등에 신청을 받아 부산시 녹색환경지원센터로부터 기술지원을 받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2023년도 고용우수기업’ 15개 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고용우수기업’은 기업의 고용 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의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선정된 기업은누적 총 276개 사이다. 신청 조건은 제조업·서비스업 등을 총망라한 산업 전 분야에서 부산시에 본사 및 주사업장이 소재하고 3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기업으로, 2022년도 말 기준 최근 3년간 상용근로자 고용증가 인원이 종업원 300인 이상 기업은 20명 이상, 종업원 10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15명 이상, 종업원 100인 미만 기업은 10명 이상이어야 한다. 지난 2월 공모에서 84개 사가 신청했으며, 시는 서류심사, 현장평가를 거치고 지난 5월 17일 선정심의위원회에서 15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를 규모별로 보면 종업원 300인 이상은 ㈜오토닉스, (주)동성모터스 2개 사, 종업원 100인 이상 300인 미만은 ㈜지씨, 푸드팡 주식회사, 한선엔지니어링(주), ㈜지엠네트웍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월 1일 오후 2시부터‘제11회 쓸고 줍고 청소하는 날’ 운영으로 6월을 상쾌하고 힘차게 출발했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을 비롯한 동래구 직원은 물론 자원봉사자, 국민운동단체, 환경미화원, 동래구의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깨끗한 동래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모여든 참여자들은 힘찬 결의와 함께 동래구 주요 대로변의 쓰레기를 쓸고 줍고, 보행로에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면서 동래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진정한 주인의식을 보여주었다. 이날 온천천 수중에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건져 올려 동래의 자랑거리인 깨끗하고 아름다운 온천천을 구민들께 돌려주기 위한 구청장 이하 직원들의 열띤 참여가 더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동래구자원봉사센터는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지속 가능한 바다와 미래를 위한 작은 실천으로 동래 구석구석 담배꽁초 줍깅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 봉사자가 폐박스를 이용하여 직접 제작한 바다의 날 포스터를 활용해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기도 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오기 전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관악구가 지난 6월 3일 관악구청 광장에서 제28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그린(GREEN)메이커, 관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홍보 전시 등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대한 구민들의 공감과 자발적 참여를 높이고자 올해 처음 개최됐다. 관악구 청년 예술동아리의 버스킹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1부에서는 관악구 탄소중립 도시 조성과 자원순환에 기여한 환경단체 회원 5명에게 ‘유공구민상’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환경단체장 등이 피켓을 들고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2부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도전! 환경 골든벨 O, X 퀴즈를 열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와 실천 인식을 높였다. 또한 행사장에 마련된 자가발전 솜사탕 만들기, 커피박 화분 만들기, 손풍기·손수건 만들기, 친환경제품 팝업스토어 부스에는 어린이들을 비롯한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자원순환센터 부스에서는 투명페트병, 에코백을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에코투모로우’를 운영해 주민들의 자발적 자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금천구는 6월 22일부터 7월 29일까지 2023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 보유 가구가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이웃 간 갈등 또는 관련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강좌는 반려동물과 관련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소음 민원, 반려동물 예절을 지키지 못해 발생하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두 가지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행동 교정 및 반려동물 예절 교육, 반려견 동반 산책 실습 교육이다. ‘행동 교정 및 반려동물 예절 교육’은 교육 참여자와 반려견이 함께하는 실습 위주의 교육이다. 교육 인원은 1반당 10명으로 총 3반(30명)으로 구성했으며, 교육 참여자의 사례를 접수해 맞춤형 상담과 반려동물 관련 즉문즉답 형식으로 진행한다. ‘반려견 동반 산책 실습 교육’은 도심에서 산책하는 방법, 산책하는 동안 반려동물 예절, 기본교육(이리와, 기다려 등)으로 진행한다. 교육 인원은 야외 체험학습인 만큼 안전 관리 및 효율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1반당 10명으로 총 3반(30명)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주 1회 시흥2동 늘솔마루 마을활력소와 호암산 둘레길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양천구는 원스톱 창업준비를 지원하는 양천창업지원센터(신정로7길75)에서 제과·제빵 창업 노하우와 웹소설 작성 기법을 공유하는 ‘베이커리· 웹소설 창업교육반’을 운영, 예비·초기창업가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양천창업지원센터는 지난달 18일과 24일, 관내 베이커리 명소인 ‘파티세리소나’와 (주)네이버의 자회사이자 웹소설·웹툰 출판 전문기업 ‘㈜작가컴퍼니’와 업무협약을 맺고, 실질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양천구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베이커리 창업교육반’은 제과기능장이자 관내에서 제과점 두 곳을 운영하는 ‘파티세리소나’ 오너 셰프가 제과제빵 창업 지망생을 대상으로 경영노하우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실제 양천구에서 직접 창업해 성공한 소상공인이 강사로 나서는 만큼 지역 창업환경의 특징, 현장의 생생한 꿀팁 등 경험 기반 실무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창업계획 순서 및 노하우 설명, 제과제빵 기계 및 도구설명, 다양한 빵 만들기, 포스사용, 가게 동선 및 기계배치 체험, 사업계획서 또는 본인만의 레시피 발표 등이 준비돼 있다. 모집대상은 베이커리 창업을 희망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9일부터 17일간 이태원 명소화 사업 ‘별헤는 밤’을 추진한다. 이태원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야간 경관을 연출하는 것. 야간 경관 연출 구간은 녹사평역 광장에서 이태원역에 이르는 이태원로 거리 580m 가량. 이태원로와 세계음식거리를 연결하는 골목에도 빛을 밝힌다. 9일 금요일 저녁 8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점등하고 25일 일요일 저녁 9시 소등 멘트와 함께 ‘별헤는 밤’을 마무리한다. 구는 빛의 거리를 5개의 구간으로 나눠 별빛이 전하는 희망 메시지를 구현할 계획이다. ‘희망의 빛’ 구간 녹사평역 광장에는 희망을 상징하는 고래 조형물이 설치된다. 이태원 방문객 뿐 아니라 녹사평역 사거리를 차로 이동하는 시민들의 눈길까지 잡아 끌 예정이다. 광장에서는 11일까지 등 만들기, 라인아트 빛 놀이, 소원카드 쓰기, 플로깅 등 체험행사와 버스킹 공연도 열린다. ‘별빛’ 구간에는 가로수를 활용해 하늘에 별이 가득한 거리를 연출한다. 보행자가 다양한 빛의 변화를 즐길 수 있도록 홀로그램 스탠드를 배치한다.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소망의 빛’ 구간 등에 마련한다. 이어 세계음식거리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송파구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하여 200억 원 규모의 ‘송파형 무담보 융자 지원’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지원금액인 156억 원보다 44억 원 늘어난 규모다. 서강석 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물가 상승까지 겹쳐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늘어남에 따라 융자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를 위하여 구는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협력을 바탕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총 16억 원을 출연하였고, 최종 200억 원 보증규모를 확보하여 대폭 확대된 규모로 지원이 가능해졌다. 대상은 송파구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 중인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송파지점에 상담하고 신청서를 접수한 후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지정 영업지점에 방문하면 된다. 지원 기간은 지난 6월 1일부터 보증금액 소진 시까지다. 심사를 거쳐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신규 보증의 경우 보증료율(신용보증수수료율) 연 0.8%만 부담하면 대출금액의 100%까지 보증된다. 이 밖에도 구는 경영지도사 무료상담 서비스,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운영, 찾아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시민생활체육대축전이 4일 울산시 전역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길 중구청장, 강혜순 중구의장, 명일식 중구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이 선수들을 격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