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예비부부의 결혼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 중인 작은 결혼식의 올해 첫 웨딩마치가 6일 울주군 남부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다. ‘행복의 첫걸음, 작은결혼식’은 울주군에 거주하는 예비부부에게 공공기관 등을 무료 대관하고, 1쌍당 300만원 이내의 예식장 꾸밈·웨딩패키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비부부는 합리적인 결혼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작은 결혼식을 신청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결혼식이 신혼부부에게 일생에 가장 행복한 날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결혼식으로 고비용 혼례문화를 개선하고 참된 의미의 결혼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울주군 서부청소년수련관이 6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울주군 청소년의 달 행사인 제14회 ALL DANCE COMPETITION ‘발악’을 개최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댄스 대회 참가자와 청소년,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2개 팀은 곡과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해 무대를 선보였고, 댄스전문가 4인이 작품성, 적극성 등을 심사해 대상 1팀을 비롯한 12개 팀의 순위를 정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인 발악(發櫮)의 뜻처럼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꽃 피울 수 있는 건전한 청소년 여가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주군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한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울산시 울주군과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및 알마티에 울주군 관내 기업 10개사 등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1억4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울주군 시장개척단은 최근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우려, 인플레이션에 따른 고금리 여파와 러-우 사태에 따른 對러 시장 진출의 어려움 등 다중고를 겪는 우리 기업에게 유망시장 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파견됐다. 카자흐스탄의 적극적인 협력과 더불어 울주군과 무역협회 간의 기업지원 연대로 추진됐다. 이번 파견에서 개척단은 B2B수출상담회, 울주군-카자흐스탄 수소 산업협력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BRT), 카자흐스탄 산업부 차관 면담 및 유관기관 방문 등을 잇달아 실시하며, 현지 시장의 가능성과 양측의 미래 협력 아젠다를 발굴했다. 먼저 B2B수출상담회는 참가기업들이 주력 제품을 홍보하고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울주군 관내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현지 바이어를 초청해 50건의 상담을 매칭하고, 수출 MOU 2건을 체결하는 등 45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 성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3 남동 Dream 어린이 축제’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초 구청 어울림 광장에서 야외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실내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남동구 드림스타트 치얼업 무지개팀, SM 댄스아카데미 및 위자드 콰이어 합창단의 식전 축하 공연으로, 아동복지 유공자와 모범어린이 등 총 10명의 표창장 수여와 어린이 축하 뱃지 달아주기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대표가 어른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말하는 시간과 요들·버블쇼 등의 축하 공연도 진행했다. 이밖에도 스낵 및 빙과류를 판매하는 아동축제기획단 마켓, 포토존, 파우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뱃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비롯헤 아동의 4대 권리·아동학대 예방·드림스타트 사업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 부스도 운영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101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로 구성된 아동 축제 기획단이 이번 축제를 기획부터 진행까지 함께해 다른 어린이들과 즐기는 시간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다른 어린이 축제에서도 어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4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해 중·고등학교 교장·교감 및 교육전문직원 대상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및 현장 적용 방안’ 연수를 실시했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내용에 대해 교장·교감의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이를 바탕으로 2025학년도부터 적용되는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미리 준비하고자 기획됐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280여 명의 중·고등학교 교장, 교감 및 교육전문직원이 참여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강사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연구 책임자였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주연 강사를 초빙했다. 이 강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한 변화로 언어·수리·디지털 기초 소양 함양 교육, 자기 주도성을 키워 주는 개별 맞춤형 교육, 진로 연계 교육, 학교 자율시간을 활용한 선택 과목 개설, 학점 기반의 유연한 교육과정, 진로 선택 및 융합 선택 과목 재구조화 등을 꼽았다. 이와 함께 학교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 등의 중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이 지난 4일 아동복지시설인 ‘무등육아원’을 방문했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교육감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무등육아원’을 방문해 각종용품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무등육아원은 운림동에 위치하며, 미취학아동 10명, 초등학생 17명, 중학생 15명 등 총 45명의 아이들이 거주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용품들은 그동안 시교육청을 방문한 각계인사들이 선물한 각종 물품들을 모은 것이다.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손흥민 축구공, AI페퍼스 배구단 배구공, 커피 등을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단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우리 교육청의 슬로건처럼 광주 모든 학생들의 행복을 찾아 나가는 데 온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661년 전 노국공주를 다시 만나는 '안동놋다리밟기' 정기공연이 5월 7일 모디684(구 안동역) 앞 메인무대에서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노국공주의 심정을 독백형식의 연극으로 선보임으로써 관객들의 몰입을 돕는다. 놋다리의 유래를 쉽게 이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새로운 변화이다. 이번 공연에는 안동놋다리밟기보존회 김경희 회장을 비롯한 안동놋다리보존회원 80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여성민속한마당 노국공주선발대회에서 선발된 동부공주 안동부설초등학교 5학년 전혜인, 서부공주 안동송현초등학교 5학년 강예원 학생이 출연했다. 1부 공연으로 노국공주 “다시 찾은 안동 661년 전을 회상하다’라는 연극과 2부 실감기, 실풀기, 대문놀이, 꼬리따기, 웅굴놋다리, 줄놋다리, 꼬깨싸움, 줄놋다리 등의 공연과 3부에서 신명나는 시민한마당놀이 한마당을 펼쳤다. 안동놋다리밟기는 안동지방에서 작은 보름날이나 대보름날 마을 중심으로 부녀자들이 동부와 서부로 갈라 놀았던 안동의 대표적인 여성대동놀이로서 동교(銅橋), 기와밟기, 인교(人橋)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역사적으로는 고려 31대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광주, 충주를 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진천군은 오는 6월 30일까지 2024년에 추진할 주민참여예산 대상사업을 신청·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일자리창출, 지역환경 개선, 주민안전 강화, 지역발전과 관광자원화, 저소득·취약계층 배려, 환경문제 해결 등 주민 삶의 질 향상 등의 효과를 유발할 수 있는 사업이다. 다만 공공성·효과성이 낮은 단순 민원성 사업, 특정 단체의 축제·행사성 사업, 법령이나 조례상 위반되는 사업, 특정인, 특정단체, 특정시설에 대한 지원, 인건비, 운영비 등 법적경비 등에 해당되는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편성이 불가하다. 제안사업은 군청 예산팀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받으며, 접수된 제안사업은 군청 사업부서에서 관계법령, 조례에 따른 제반사항과 사업내용의 타당성, 실현가능성에 대한 1차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현장실사·예산액 검토와 최종심의를 거쳐 내년도 대상 사업으로 확정된다. 진천군 주민참여예산제도 관련 세부운영계획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사업제안으로 다양한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사업신청에 많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진천군이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한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지원 공모’에 선정돼 대한체육회로부터 국비 1억 1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는 지방체육회,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일반기업 등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는 팀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지방체육회를 우선 공모로 선정하고 이외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일반기업은 일반 공모로 진행해 분야별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했다. 심사는 직장운동경기부 운영계획, 인권친화문화 조성 노력, 선수단 실적, 사회공헌 노력 등 4개분야 13개 지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원금은 각 팀별 선수 숫자에 따라 신청 상한액을 두고 평가 우선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방식을 적용했는데 진천군은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신청액 전액을 모두 받게 됐다. 이번 지원금은 국내외 전지훈련, 대회참가비, 훈련용품, 훈련기구, 의료용품 구입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진천군은 현재 육상·태권도 2개 팀을 운영하고 있다. 평소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 청취하며 합숙소 이전, 물품 구입 등 선수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7일 오전 의병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101회 의령군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 대축제’ 행사에서 어린이가 소방관 체험을 하고 있다. 이날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린 탓에 어린이날 야외 행사가 대부분 실내 행사로 전환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