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올해로 제626돌을 맞이한 세종대왕 탄신일을 기념하는 한글체험행사가 한글문화수도 세종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일원에서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를 연다. 5월 15일은 세종대왕의 ‘탄신일’이자 ‘스승의 날’로, 시는 세종대왕의 정신과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첫 공식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그동안 한글문화관련 행사는 주로 수도권에서 개최돼 지역민들은 한글과 관련한 행사를 접할 기회가 적었다. 이에 따라 시는 한글문화수도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차별화된 한글 특화 행사를 기획, 앞으로 매년 한글날 행사와 함께 세종대왕 나신 날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계획이다. 시는 마을 이름과 도로, 교량, 학교 등 도시 주요시설 명칭을 순 우리말로 제정했을 뿐만 아니라 한글을 주제로 세종축제 개최, 한글사랑거리 조성, 한글전담조직 신설, 청사 내 한글사랑 책문화센터 운영 등 다양한 한글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행사 첫 날인 14일 오전 고려대학교 세종 국어문화원과 세종시 가족센터, 조치원청소년센터 등이 한글사랑거리 일원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일에 세종시 읍‧면지역의 어린이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모두가 안전해지는 세종교육’ 행사를 공동주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기념하여 어린이가 위험에서 해방되고 안전할 권리를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사전 예약을 통해 51가족(183명) 42가족(179명)이 행사에 참여했고,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시간대별로 두 집단으로 나뉘어 안전 체험 교육과 부대행사를 각각 진행했다. 안전체험교육원은 이날 행사에서 안전체험교육으로 지진 안전, 화재‧소화기, 생활안전, 교통안전 체험 등 5개 주제의 과정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참여 가족들이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신장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체험교육원은 이날 부대행사로 투호 던지기, 딱지치기, 가족사진 촬영 등 9개의 활동 공간을 운영했고, ‘다음 세대 안전한 미래’를 주제로 한 마술쇼도 선보여 모든 참여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장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전체험교육원과 세종교육원의 직원뿐만 아니라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새마을협의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4일 대평전통시장 주차장에서 어르신 효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 주민, 새마을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100세 이상 어르신 생신 기념행사, 마을 대항 윷놀이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어르신 생신 기념행사에서는 새마을회원과 주민 모두가 올해로 106세를 맞은 김두순 어르신 등 3분께 생신상을 올리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홍선의 금남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행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는 금남면 41개 마을이 모두 참가한 가운데 윳놀이 대회가 열려 주민들이 근심을 내려놓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위해 관내 사찰인 송림사에서 500만원 상당의 갑티슈를 증정했으며, 관내 가공식품 업체인 주식회사 밀다원에서는 1㎏ 밀가루 1000개를 제공했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어버이날 행사 준비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이달부터 세종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마법에 걸린 우당탕탕 요정들Ⅱ’와 ‘왁자지껄 우즈베키스탄 꾸러미 속으로!’ 등 2가지다. 마법에 걸린 우당탕탕 요정들Ⅱ는 세종시문화재단에서 지원하고 문화예술단체 ‘예술예다’가 진행하는 ‘2023년 세종시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만3∼5세를 대상으로 한 영유아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신청기관당 기관 방문형 2회, 박물관 체험형 2회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소장유물을 캐릭터로 구현해 쉽고 재미있게 우리 민속 생활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박물관 체험형 수업은 넓은 잔디광장을 활용한 난타·타작·고고매 등 전통 놀이가 포함돼 어린이들이 뛰어놀며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해당프로그램은 오는 9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예술에다로 문의하면 된다. 왁자지껄 우즈베키스탄 꾸러미 속으로!는 우즈베키스탄 민속생활품 꾸러미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박물관에서 만 4∼5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꾸러미 속 우즈베키스탄 악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 소통과 시정 참여 플랫폼인 ‘세종시티앱’ 활성화를 위해 시민 참여 이벤트를 8일부터 12일까지 연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1일부터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핵테온 세종’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와 연계해 스마트도시 세종의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세종시티앱에 접속해 모바일 세종시민증 발급과 행사예약등록 및 활용하면 되며, 행사 기간에는 참여 포인트가 두 배로 적립된다. 적립된 참여포인트는 세종시티앱 상단의 포인트 또는, 하단 내정보 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화폐(여민전)로 환전하거나 시티앱 가입자끼리 포인트 나눔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2023 핵테온 세종과 연계해 세종시티앱과 똑똑건강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써 홍보관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 마련해 운영한다. 아울러, 온라인 ‘스마트시티 아카이브에서도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지정 이후 현재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 스마트시티 분야의 다양한 성과와 역사, 미래상을 즐길 수 있다.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은 “세종시가 시민이 체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일 ‘청문은 우리들 세상’ 행사에 청소년과 가족 100여 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띠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청소년문화의집 ‘은가비’, 괴산고 봉사동아리 ‘온새미로’, 괴산군생활개선회 ‘행복주담’, 청년공동체활성화사업 ‘둥지’ 등 많은 기관의 협조로 어린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도록 마련됐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과일 케이크 만들기, 카네이션 생화 화분 만들기가 진행됐고, 페이스페인팅, 추억의 종이뽑기, 어린이날 4행시, 페이스페인팅, 아크릴 무드등,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 슈링클스 악세사리 만들기, 팝콘, 와플, 음료수 등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등 어린이들이 신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족과 함께 과일 케이크 만들기’에서는 13가족 중 예쁜 케이크를 만든 가족을 선발해 가족 기념사진과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진행된 ‘카네이션 생화 화분 만들기’에는 50명이 참가했으며, 부모님께 전달하는 사진과 소감을 작성해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나 SNS에 해시태그(#괴산군청소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5일 제16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 요보호 아동과 함께하는 ‘행복의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요보호 가정은 어린이날 큰잔치에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면서 팝콘과 뻥튀기를 직접 만들어 무료 제공하며 가정의 달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 정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영훈 가족행복과장은 “괴산군은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제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요보호아동을 대상으로 양육상황 점검을 통해 예방접종, 가족사진 촬영, 부모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괴산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어린이날 행사는 괴산군어린이날큰잔치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23개 기관 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어린이날 큰잔치는 어린이 선언&반전평화 피켓 만들기, 119소방안전체험, 경운기타기 체험,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인라인교실(장소 유기농엑스포광장), 연필꽂이, 업사이클 화분, 아이싱쿠키, 점자카드 만들기 등의 체험 마당이 진행됐다. 또한 화채, 한살림 건강먹거리, 삼색떡볶이와 탱탱어묵, 사랑의 팝콘, 뻥튀기 등 다양한 먹거리 마당, 내가 받은 말 상처&행복한 말 그리기 이벤트, 아동학대예방캠페인 등의 상설마당, 클로즈업 마술 및 탈놀이극 등의 공연 마당이 펼쳐졌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과 가족, 그리고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괴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지난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독일 함부르크 정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에 참석한 가운데 현지시각으로 6일 오전 항만재개발 지역 간 상호협력을 위한 ‘부산시컨소시엄-부산항만공사-하펜시티공사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국내 최대의 항만재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부산항 북항재개발’ 지역과 유럽 최대의 항만재개발 사업 ‘하펜시티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는 ‘함부르크항 하펜시티’ 지역 간 협력을 장려․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안드레아스 클레이나우 하펜시티 함부르크 유한책임회사(이하 하펜시티공사) 사장과 함께 양 도시 항만재개발 지역에서 추진하는 정책, 사업에 대한 정보 등을 교환하며 북항재개발 지역과 하펜시티 지역 간 우호협력 및 인적교류를 촉진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함부르크는 독일에서 가장 큰 항구도시로, 독일 항만산업 경제의 50%가 집중되어 있고 함부르크시 면적의 10%가 항구인 만큼 혁신적인 재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유럽 최대 항만재개발 사업인 ‘하펜시티 프로젝트’는 한때 항만 무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지난 4월 28일 발생한 영도구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와 관련해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일 오후 4시 행정부시장 주재 관계기관 합동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단장으로 회의를 주재한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도시균형발전실, 교통국, 도시계획국 등 시 관련 부서와 구·군, 자치경찰위원회, 부산광역시 교육청 등 관계기관이 모두 참석해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이번 사고에서 지적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문제와 관련해 위험 통학로 구간에는 등하교시간 차량 통행을 전면 제한하는 등 좀 더 실효성 있고 강력한 제재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안전 시설물’과 관련해, 불의의 차량 사고에도 대비가 될 수 있도록 방호 울타리의 강도를 상향하는 등 시설물 성능을 개선 방안 등도 함께 논의됐다. 또한 이번 사고의 원인뿐만 아니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총체적인 위험 요소를 파악·개선하기 위해 통학로 전반의 안전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실태조사에는 구·군, 교육청, 경찰청 등 관계기관뿐만 아니라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