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5월 8일 오후 13시 30분부터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도청 소속 직원 및 자살예방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2023년 강원도청 자살예방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SBS ‘그것이 알고싶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KBS ‘과학수사대 스모킹건’ 등 다수 프로그램 출연했으며, 대한민국 대표 법의학자로 유명하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유성호 교수를 초청하여 ‘죽음에서 삶을 배우다’라는 강연 주제로 열린다. 이날 법의학자로서의 다양한 경험과 철학을 바탕으로 죽음을 통해 삶이 갖는 의미와 삶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강원도는“이번 강연을 통해 삶의 중요성을 깨닫고 다시 한번 삶의 의미를 재정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며, 더불어 강원도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인식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강원도가 발달장애인에게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발달장애인 긴급돌봄'시범사업인“강원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센터”가 5월 8일 14시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강원도의회 정재웅 사회문화위원장, 박관희 도의원, 이경희 강원도 복지국장을 비롯한 이정식 강원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 한국장애인부모회,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등 관련 단체 및 기관에서 참석하여 축하했다. 춘천시 동면에 위치한'강원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센터'는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경조사 등 상황 발생 시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간활동 프로그램 및 야간돌봄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서비스는 발달장애인 가정의 긴급 상황에 따라 1회당 1~7일, 연간 30일 이내에서 식사, 일상생활, 사회참여 및 돌봄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한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신청자'는 이용 7일전까지 “강원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 급작스런 사망, 재난 등 불가피한 경우에는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에 당일에도 이용 신청할 수 있다. 이경희 강원도 복지국장은 금번 시범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오는 5월 10일 양양군 현북면 해난어업인 위령탑 경내에서 ‘2023년 해난 어업인 위령제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위령제는 유가족과 어업인, 유관기관 단체장,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해상에서 조업 중 불의의 사고로 사망․실종된 어업인의 넋을 추모하고 위패봉안과 진혼무, 추도사, 헌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난어업인 위령제는 1995년 해난어업인 위령탑을 건립한 이후 매년 5월 10일에 개최하고 있으며 그동안 해난어업인 1,091위패를 봉안했고, 금년도 행사에는 고성군 대진해역에서 조업중 유명을 달리한 고(故) 유경식씨 등 4명의 위패가 봉안소에 안치된다. 특히, 올해에는 2000년도에 건립한 노후 위패봉안소를 철거하고 유가족들의 슬픔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1억 4,2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신축한 해난 어업인 위패봉안소를 처음으로 유족에게 공개한다. 강원도는 2005년부터 유가족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생활안정비 및 학자금 등 총 15억 2,1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1억1,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동해안 6개 시·군 해난어업인 유가족을 대상으로 생활 안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서울 중구는 지난 3일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 ㈜한전엠씨에스 서울직할지점과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함께 찾기로 약속했다. 전기요금의 변동 내역은 위기가구가 보내는 구조 신호일 수도 있다. 협약에 따라 ㈜한전엠씨에스는 전기요금을 내지 못해 단전된 가구, 전기 사용량이 급감한 가구 중 고독사가 우려되는 고립 가구를 발견하면 중구에 즉시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중구는 취약계층 대상 전기요금 할인제도 등 한국전력공사 사업 홍보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중구 약사회와 맺은 업무협약의 연장선에 있다. 중구 약사회는 건강에 이상이 있어도 장기간 치료를 받지 않거나, 영양 상태가 나빠 보이는 주민을 찾아 구에 알리고 있다. 오는 12일에도 공인중개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월세를 연체하는 등 생활고가 의심되는 주민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 중구는 올해 초부터 민간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찾고 있다. 기초수급자 및 긴급지원 종료자 추적 모니터링, 복지 핫라인, 전입자 연계, 이웃 주민 신고와 복지부 시스템을 통해 1분기 동안 총 613세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서울 중구 약수동 주민센터가 특별한 어버이날을 맞이했다. 약수동은 여행 유튜브채널 ‘홍고고’의 안재홍 대표가 약수동 독거 어르신 50분을 위한 삼계탕을 지난 3일 주민센터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구독자 23.6만 명을 보유한 채널 ‘홍고고’는 2017년 대만 워킹홀리데이 중 우연히 아프리카TV BJ로 활동을 시작해서 현재는 유튜브를 중심으로 방송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유튜브 방송 수익과 구독자들의 도움으로 약수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50포를 기탁한 바 있으며, 이전에도 한우 소머리국 50인분, 김장김치 80인분을 지원하고, 태국 6.25 참전용사들을 위한 후원금 4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안재홍 대표는 이날 독거 어르신 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구독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약수동 주민센터에서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버이날을 맞이해 전달한 삼계탕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과 행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양천구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새들이 찾아오는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5월 6일과 7일, 양일간 에코스페이스 연의 인근 지양산 둘레길에 인공 새집 200개를 설치하는 ‘우리 가족 새집 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 가족 새집 달기’는 박새, 곤줄박이, 딱새 등 연의생태공원 일대에 서식하는 야생 조류에 안정적인 거처를 제공함으로써 번식을 도와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새들의 안식처로 활용될 인공 새집 200개는 지난 2월 구와 도시숲 조성 협약을 맺은 (사)생명의 숲에서 민간기업 자원 연계를 통해 후원받았다.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미성년 자녀를 둔 가족 200명이 참여하며, 양천구 생태환경지킴이 자원봉사단인 ‘에코친구’의 도움 아래 5월 6일과 7일 이틀간 오전, 오후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먼저 새의 생태에 관한 교육 영상을 시청한 후, 연의공원에서 새집을 직접 꾸미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배부된 부표를 가지고 연의생태공원과 지양산 둘레길로 이동해 앞으로 관찰할 가족만의 나무를 정하고, 완성한 새집과 부표를 설치하게 된다. 구는 향후 설치한 새집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3년째 지역 내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 100만원 지급을 이어오고 있다. 2020년 공포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에 따라서다. 조례 제정 후 현재까지 장수축하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총 51명. 대상은 용산구에 주민등록을 하고 3년 이상 연속해서 거주해온 어르신으로 100세가 된 해에 축하금을 1회 지급한다. 지난 4월 축하금을 지급받은 이촌1동 이성호(100세)씨는 “오래살고 볼 일”이라며 “‘100만원을 어디다 쓸까’ 행복한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2023년 대상은 34명(100세 도래 32명, 101세 이상 2명)이다. 구는 지난 1월 대상자에게 관련 안내문을 보내 신청방법을 알렸다. 축하금 신청을 원하는 이는 100세가 되는 날로부터 1년 안에 관할 동주민센터를 찾으면 된다. 어르신 요청 시 동 주민센터 직원이 직접 찾아가 접수 받는다. 신청서, 본인 명의 신분증, 본인 명의 통장(사본)을 준비해야 하며 가족 등 대리인이 방문할 경우 신청서와 위임장, 대리인 신분증, 지급대상자 신분증, 지급대상자 명의 통장 사본을 모두 제출해야 한다. 관련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서울 은평구 응암1동은 지난달8일 대한적십자 은평지구협의회 응암1봉사회가 주관으로 ‘2023년 적십자 어버이날 효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 150명을 주민센터로 초대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어르신 공경을 실천하며 이웃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선물꾸러미는 국수세트, 열무김치 1kg, 수건, 곰국, 햇반, 떡 등으로 구성되어있어 어버이날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대한적십자 응암1동 봉사회는 일회용품을 최소화하기 위해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장바구니를 제작했다. 직접 담근 열무김치는 다회용기에 담아 배부함으로써 환경보호에 일조했다. 허의숙 대한적십자 은평지구협의회 응암1봉사회장은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나혜숙 은평지구협의회장님과 열무김치를 담가주시고 친환경 장바구니를 제작해주신 이숙자 응암1봉사회 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러운 선물꾸러미를 어르신께 드릴 수 있어 기쁘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께도 가정배달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옥유관 응암1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되는 따뜻한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경기 침체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9~12일 ‘대한민국 동행축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은평구, 시장상인회의 예산으로 개최하는 전통시장 상권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연서·대림·증산종합·신응암 4개 시장과 연신내상점가, 불광먹자골목형상점가로 총 6곳이 참여한다.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 행사, 초청 공연, 어린이 체험행사, 소셜네트워크(SNS) 게시글 이벤트 등 시장별 다양한 경품과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대림시장은 9~11일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홍보 물품 등을 추첨해 증정한다. 연서시장은 10~12일 2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등 추첨 통해 증정한다. 증산종합시장 10~12일 2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으로 경품, 홍보물품 등 추첨 증정과 각종 공연과 어린이를 위한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신응암시장은 10~12일 2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온누리 상품권 등을 추첨해 증정한다. 연신내상점가는 9~11일 구매고객 대상 경품, 홍보물품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불광먹자골목형상점가는 15일까지 소셜네트워크(SNS) 이벤트 참가자 대상으로 온누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은평구 진관동은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3일 구파발교회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당연한 듯 지나칠 수 있는 어버이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를 표하고 노인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진관동 경로당 39곳 회장을 포함한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기념식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작됐다. 부녀회 일원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적극 참여해 효 실천의 모범이 된 김덕임 님과 ㈜국영건설 대표 장진숙 님이 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민요와 트로트 그리고 신명나는 숟가락 난타 공연으로 흥을 돋운 행사는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 한 끼를 제공하고 마무리됐다. 진관동은 2020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돼 치매 친화 환경 조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4월 치매예방활동가를 양성했으며, 5~6월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우연 진관동장은 “원활한 행사 진행에 도움을 준 지역단체 등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코로나로 4년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