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오는 5월부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에 대해 ‘군민 우선예약제’를 시행한다. 이에 앞서 군은 군민들이 보다 쉽게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4월 조례를 개정을 완료하여 우선예약제를 시행할 수 있게 준비 했다. 군민 우선예약제는 신청일 기준 함양군에 주소를 둔 이용객이 신청할 수 있으며,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우선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매월 1일부터 3일까지이다. 이후 기존 선착순 예약제로 전환되며, 1인 1실 기준으로 2박 3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군민 우선예약제는 대봉산자연휴양림, 용추자연휴양림, 산삼자연휴양림 숙박시설 중 일부 숙박시설에 한해 운영되며, 경남도민 우선예약제도 같이 시행한다. 함양군민은 전체 숙박시설의 30%, 경남도민은 전체 숙박시설의 20%를 우선예약 할 수 있어, 함양군민은 전체 숙박시설의 50%를 우선예약 할 수 있게 됐다. 6월 우선예약 신청기간은 한시적으로 5월 8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현재는 용추자연휴양림, 산삼자연휴양림만 우선예약이 가능하며, 대봉산자연휴양림은 개장이후 우선예약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라북도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8일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과적 활용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도의회, 대학교수, 전북연구원 및 국토연구원,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제 후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전북연구원 이성재 연구기획부장이 전라북도의 지방소멸 현황과 위기 대응방안을 주제로 지방소멸의 의미와 인구감소 현황을 설명하고, 이후 전라북도에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발굴 추진상황‘을 보고한다. 토론회는 전북대학교 신기현 교수의 사회로, 2024년도 기금의 효과적 활용방안에 대해 도의회 염영선 의원, 전북연구원 김동연 연구위원, 국토연구원 최예술 부연구위원, 우석대학교 김두규 교수가 참여한다. 전라북도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기금사업의 타당성, 추진 가능성, 효과성을 재검토하고 관련 부서의 보완 등을 거쳐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는“수도권 쏠림과 초저출산 상황에 맞물려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내실있고 체감도 높은 기금사업을 발굴해 지역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북도가 일본에 대한 수출 확대를 비롯해 산업·통상관계 등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소재 일본계 외투기업, 수출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다지기로 했다. 전북도는 4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이현웅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등 유관기관, 도레이첨단소재(주) 등 일본계 외투기업과 대일(對日) 수출기업 11개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전북 소재 대일(對日) 수출 및 외투기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기업은 도레이첨단소재, 동우화인켐, 로얄케닌, 삼양화성, 삼양화인테크놀로지, 시즈오카한성, 아데카코리아, 아이세로미림, 얀마농기코리아, 트라이스톤코리아, 한국구보다이다. '가나다순'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개최된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복원되고 있는 양국 간 관계개선 및 협력 기회를 활용해 일본에 대한 수출을 확대하고 산업·통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 상공회의소 분석에 따르면 한일 관계가 개선돼 지난 2017〜18년 수준으로 무역수지가 복원될 경우, 우리나라의 대일(對日) 수출은 연간 26.9억 달러가 증가할 것으로 추계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인력수급의 어려움, 업계불황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장수군이 4일 장수향교 정경손 비각 앞에서 임진왜란 당시 장수향교를 지킨 충복 정경손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례봉행을 거행했다. 이날 제례봉행에는 이종훈 장수군 부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 및 단체장, 장수향교 유림회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제례봉행에는 충복 정경손의 후손 정치상 씨가 처음으로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이날 제례에서는 이종훈 부군수가 초헌관을, 허윤종 장수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아헌관을, 오재영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례식을 거행했다. 충복 정경손은 임진왜란 당시 향교 내 문묘 지킴이로 생활하던 중 장수에 침입한 왜적이 문묘에까지 이르자 문을 굳게 닫고 “만약 문에 들려거든 나의 목을 베고 들라”고 호통치며 당당하게 맞섰다. 그의 당당한 태도에 왜장이 본성역물범(本聖域勿犯, 이곳은 성스러운 곳이니 침범하지 말라)이라는 문장을 남기고 스스로 물러나 장수향교가 불에 소실되지 않고 현재까지 그대로 보존될 수 있었다. 이에 1846년(조선 헌종 12년) 정주석 장수현감이 정경손의 거룩한 기개를 이어받기 위해 ‘호성충복정경손수명비(護聖忠僕丁敬孫名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남 강진군이 개성있는 연기로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의성 씨를 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김의성 배우는 영화 ‘1987’, ‘부산행’,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모범택시’, ‘슈룹’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받고 있다. 매 작품마다 완성도 높은 연기를 선보여 온 김의성 배우는 지난 2017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조연상과 2021년 SBS 미니시리즈 남자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진군과 김의성 배우와의 인연은 부모님으로 이어진다. 김의성 배우의 조부모와 부모 모두 강진군 작천면 박산마을 출신이다. 김의성 배우는 또 강진군의 상징적인 인물 다산 정약용의 형 정약전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자산어보’에도 우정 출연한 적 있다. 김의성 배우는 현재 강진에 머물며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프로그램 명은 ‘김의성의 아 모르겠다’이며, 인기 요리사 레이먼 킴, 여행 작가 최갑수 씨와 함께 현지인이 안내하는 단골 맛집과 선술집, 관광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진을 포함해 전국 6개 지역을 촬영할 예정이며, 영상은 OTT 플랫폼으로 제작해 일본과 동남아에도 방송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은 오는 5월 12일 18시 30분부터 김대식 교수(KAIST, 뇌과학자)와 함께하는 ‘챗GPT에게 묻는 인류의 미래’라는 주제로 실시간 유튜브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유튜브 강의는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챗GPT 열풍에 발맞춰 대구시교육청 소속 교원과 교육전문직들의 챗GPT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적 활용 가치를 탐색해 보고자 마련됐다.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짧은 시간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챗GPT에 대한 대구 교육현장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수생들은 연수 전에 미리 현재 챗GPT 도서 분야 베스트셀러인 김대식 저『챗GPT에게 묻는 인류의 미래』를 읽고 본인의 교육활동과 연관 지어 고민해보는 사전 독서 과제를 수행한다. 사전 독서 활동을 통해 연수생들은 교육 현장과 연관된 ‘학생들의 사고력 신장을 위한 챗GPT를 활용 방안’, ‘챗GPT의 개별화 학습 활용 가능성’, ‘챗GPT의 교육적 활용 범위와 학문 정직성’ 등에 대한 활발하고 다양한 고민을 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강의에 관심 있는 대구교육가족은 5월 12일 오후 6시 30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IB 교원 역량 강화와 수업 경험을 일반학교에 근무하는 교원들에게 확산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해 온 IB 교원 연구회를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더 많은 교사에게 IB 수업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역량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33개 팀, 345명) 보다 지원 규모를 늘려 총 41개(430명) 연구회를 선정하고, IB 연구 활동비, 외부강사 인력풀, 성과 나눔 행사, 자료집 개발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019년 전국 최초로 국ㆍ공립학교에 IB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IB 교육에 대한 교원 공감대 확산, IB 교육 이해도 제고 등 IB 교육을 뒷받침하기 위해 24개 IB 교원 연구회(170명)를 구성하고 연구 활동을 지원했으며, IB 실행 매뉴얼 개발, IB 월드스쿨 과업 분석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올해 구성된 IB 교원 연구회는 지난 3월, 첫 월례회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매월 정기모임을 통한 팀별 주제 연구, 초청 강연, 수업 자료 개발 등 IB 교육의 현장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오는 11월에는‘IB 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느린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학습클리닉 지원을 고등학교까지 확대 추진한다고 4일(목)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까지 초ㆍ중학교 학습지원대상학생(초3~중3)을 대상으로 두뇌기반 학생이해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인지능력 및 학습전략, 정서 관리, 동기 향상 및 올바른 학습 습관 형성을 위한 맞춤형 학습클리닉을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로 확대함으로써 전체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경계선지능학생 지원 사업을 신설하여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기초학력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맞춤형 학습클리닉은 관련 자격을 소지한 전문가로 이루어진 학습코칭단이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의 학습을 코칭하는 두뇌기반 학습코칭과 대구시교육청이 선정한 학습바우처 기관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업상담 등을 통해 학습능력 향상을 돕는 두뇌기반 학습바우처 등 2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구시교육청은 맞춤형 학습클리닉 운영을 위해 학생이해검사 기관 4곳과 두뇌기반 학습바우처 기관 37곳을 선정했으며, 4개 교육지원청에서는 116명의 두뇌기반 학습코칭단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5월 4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본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의 업무에 직접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맞춤형 법제교육을 통해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공무원으로서 기본이 되는 법령해석 방법론, 행정의 원칙과 기본이 되는 행정기본법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과목 중심으로 편성했으며, 조정필 법제관 등 법제처 소속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교육효과를 높였다. 특히, 그동안 교육현장에서 법령해석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공무원들은 법령해석 방법에 대한 이해 및 법령 해석을 실습으로 진행한 ‘법령해석방법론’ 강의에 크게 호응했다. 박진수 행정과장은 “최근 다변화된 교육행정 수요로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법령을 해석하고 집행할 수 있는 전문성과 실무능력 향상이 요구되는 현실을 감안해 이번 교육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대민 교육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법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기상청의 “강풍·풍랑 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강한 바람을 동반한 높은 너울성 파도 등 기상악화가 예상되기에 5월 4일 12:00부터 울산해역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를 발령하여 연안해역 사고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다. 울산해경은 위험예보제 발령기간 중 파·출장소 및 지자체 전광판, 키오스크 등을 이용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및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신주철 서장은 “너울성 파도 등 기상악화에 따라 연안해역 순찰을 강화하고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국민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해양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