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6월 2일 시청 강당에서 본청 및 읍면동 고충민원 담당팀장 및 실무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 눈높이 맞춤 ‘공감행정서비스’ 실천을 위해 '2023년 통영시 권역별 고충민원처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고충민원은 행정기관 등의 위법, 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하여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국민에게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사항에 관한 민원으로 시민 만족도와 행정 신뢰도 향상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변화되는 시대의 흐름과 시민의 목소리를 헤아려 고충민원의 올바른 대응 및 처리 요령을 숙지하는 등 고충민원 담당자의 역량 배양과 행정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국 민원조사기획과 임선주 전문위원과 배중배 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4시간 동안 2회의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은 고충민원에 대한 이해의 중요성과 그 대응방법을 설명하고 고충민원의 이해 및 처리제도, 바람직한 민원대응 요령, 집단고충민원 협상 및 조정사례 등 다양한 해결 사례를 들어가며 진행됐다. 특히, 고충민원의 효율적인 대처, 제도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001년에 이어 22년만에 개최되는 제62회 경남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선수단 및 행사관계자들의 원활한 교통소통 지원을 위해 이번 도민체전 기간(6.9.~6.12.) 동안 범 시민 자율 차량2부제(홀짝제)를 통영시 전역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330만 경남도민들이 화합하는 스포츠 축제로 18개 시·군 선수단 2만여 명이 통영 방문이 예상돼 방문객들에게 『친절한 시민, 깨끗한 통영』의 모습을 보여주고,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많은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 공무원들이 이미 준비에 나서고 있지만 손님맞이에 가장 큰 고민은 교통체증에 있기에 시민들의 차량2부제를 실시해 교통해소 대책을 마련하고자 함이다. 대상차량은 영업용을 제외한 승용차 및 승합차량으로 차량번호가 홀수는 홀수일에 짝수는 짝수일에 각각 운행이 제한되는 네거티브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장애인, 국가유공자, 긴급용, 외교용, 보도용, 임산부 유아동승, 타 시도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동참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 거점지역에 있는 대형전광판(삼성생명, 중앙시장, 한산대첩광장)과 버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고 군민의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의미로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 오는 6일 옥천충혼공원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각 6개 면 충혼탑에서도 개최된다. 추념식은 정각 10시에 전국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올리고, 헌화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주민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안보사진 전시회(30여점)도 함께 개최한다.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는 어린이집 원아 20명과 함께 현충일 사전 체험 행사를 가졌다. 충혼공원 견학 및 헌화 체험을 하며, 미리 호국보훈의 달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군은 6월 한 달을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보훈문화를 조성하고자 국가보훈대상자 초청 간담회와 보훈가족 격려품(잡곡세트) 전달, 보훈대상자 표창, 호국영웅들의 멋진 변신 제복 전달식, 6·25전쟁 기념행사 등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행사를 할 계획이다. 황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충북교육청, 한국교원대학교와 공동주최로 6월 2일 한국교원대 청람아트홀에서 제3회 충북인구포럼을 개최했다. 충북인구포럼은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충북지역 기관들이 모여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렸다. 포럼에 앞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윤건영 교육감, 김종우 교원대학교 총장의 환영사가 있었으며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도종환 국회의원, 박덕흠 국회의원, 엄태영 국회의원, 임호선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축사를 한 후 ‘대한민국 인구 UP’이라는 슬로건으로 기념촬영을 가졌다. 이어진 포럼에서는 충청북도 장기봉 인구정책담당관이 ‘임신·출산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방향’, 한국교원대 차우규 부총장이 ‘지역 소멸 극복을 위한 인구교육’을 주제로 각각 주제발표를 했으며, 박기남 인구보건복지협회 사무총장, 이재희 육아정책연구소 저출생·육아지원연구팀장, 윤문상 EDU TV대표, 최석현 한국교원대학교 교수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저출생 심화에 따른 임신·출산 인프라 및 생애주기별 정책 발굴의 필요성과 청년들의 가치관 변화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생태자연도 1등급 지정으로 시행에 어려움을 겪던 충북 충주호 일대 생태관광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일 국립생태원은 충북 충주시 살미면 문화리 및 종민동 일대의 생태자연도 등급이 일부 구간을 제외한 대부분 2~3등급으로 하향 조정하는 내용의 국민열람을 공고했다. 지난해 4월 환경부가 1등급으로 정기고시했던 이 일대의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리자 충북도는 지난 1월 국립생태원에 등급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고 수시로 찾아가 등급 조정의 이유와 필요성을 적극 피력해 왔다. 이번 등급 조정은 국립생태원 홈페이지에 게시돼 14일간 국민열람을 거친 후 추가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환경부 고시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충북도는 “이번 생태자연도 등급 완화로 충주호 생태관광 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장애인체육회는 2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10만 충북장애인 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함께하는 충북! 하나 되는 장애인 체육’이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청주시, 진천군 소재 12개 경기장에서 분산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 역도 등 15개의 정식종목과 1개의 시범종목으로 나눠 11개 시군 총 2,200여명(선수 1,700명, 관계자 500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서는 식전 행사로 풍물패공연, 인기지역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공식행사로는 11개 시군 선수단 입장, 우승기 반환, 김영환 충북장애인체육회장의 대회사, 노금식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과 윤건영 충북교육감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대회를 준비한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참가선수단을 위한 특장버스 지원과 경기장별 밥차 지원 등 참가선수의 편의를 지원했으며, 충청대학교(생활체육과), 충북보건과학대학교(스포츠재활과), 우석대학교(생활체육과) 학생들이 자원봉사로 참가하여 대회가 원활하게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는 국토교통부 등 7개 부처가 공동 협력하여 추진하는 지역활력타운 조성 공모사업에 괴산군 ‘성산별곡; 성산별빛마을 행복을 노래하다!’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8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인구소멸에 대응하고 은퇴자·청년층의 지방이전 유도 및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7개 중앙부처가 연계 협력하여 주거, 생활기반시설, 생활서비스가 복합된 균형 있는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및 광역시·제주도를 제외한 7개 도 소속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각 지자체에서 신청한 21개 사업에 대하여 서면‧현장심사와 발표평가 등 3단계에 걸친 평가를 통해 충북 괴산을 포함해 총 7개 시군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충북 1호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인 괴산군 ‘성산별곡; 성산별빛마을’ 사업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노령화 및 귀농·귀촌 수요에 대응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주거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수도권·대도시 은퇴자를 대상으로 주택(임대 20호, 분양 20호, 필지 분양 15호), 성산문화센터, 방문객 주차장, 스마트팜, 케어팜 등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행정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이, 통장연합단체인 (사)전국이, 통장연합회 충북지부는 도내 이, 통장의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6월 2일부터 6월 3일까지 2일간 단양군 일원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와 김문근 단양군수, 시, 군협의회 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충북 이, 통장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이, 통장이 지역 리더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강화하고 교류와 대화의 시간을 통해 충청북도의 발전에 이, 통장이 앞장 서기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영환 충북지사의 도정 현안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충청북도 발전을 위해 도민과 직접 맞닿아 있는 이, 통장님의 역할이 누구보다도 중요하다”라며 “특히, 이, 통장님이 합심하여 귀농‧귀촌인이 머물러 살고 싶은 충청북도가 되도록 도민 화합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를 주관한 (사)전국이, 통장연합회 충북지부 권병기 지부장은 “도내 이, 통장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주신 김영환 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충청북도 발전을 위해 모든 이, 통장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회 거제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제61회 거제옥포대첩 축제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했다. 제61회 거제옥포대첩 축제는 6월 16일부터 3일간 진행되며 순간 최대 관람객이 1,000명 이상 예상되는 축제로 안전관리계획 심의 대상에 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정안전부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안전관리계획 수립 사항 적정성, 사고 예방 대책 마련 사항, 사고 발생 시 대응 방안 마련 사항 등 종합적인 안전관리에 대해 논의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잠시 위축됐던 지역축제가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축제의 안전관리는 어느 무엇보다도 우선이 되어야 한다. 우리 시 대표 축제인 옥포대첩의 안전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거제시는 지난 5월 31일, 청소년수련관 1층 공연장에서 부모 250명을 대상으로“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들을 구하라”라는 주제로 부모교육 공개 특강을 개최했다.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주관으로 진행 된 이번 공개 특강은 놀이미디어교육센터 권장희 소장을 초빙하여 코로나19 이후 청소년 스마트폰 및 인터넷 과의존 관련 문제 증가에 따른 건강한 부모 역할 수행을 위해 필요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에 대해 이야기 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자녀들의 미디어 사용 습관에 부모 역할의 중요성과 청소년 자녀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돕는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 자세히 배우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건강한 가정문화 조성에 힘써 달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 날 공개특강에 참석한 학부모는“‘어쩔 수 없지’라는 생각에 스마트폰, 탭 등을 줬는데, 이제는 어떤 상황에서도‘어쩔 수 없지’라는 경우는 없다고 다짐했고 자녀는 부모의 언행을 그대로 모방한다는 사실에 나 자신부터 되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됐다”,“단순히 스마트폰 중독 예방 강의인 줄 알았는데 자녀 교육의 본질적인 부분을 알려 줘서 감명 깊었고 앞으로 아이를 잘 관찰하고 지지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