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주민수요 중심 인구활력 사업 발굴 및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해 2월 27일 발족된 철원군 지방소멸대응 전략사업 추진단 최종보고회(경진대회)가 5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최종보고된 사업은 관광·경제 활성화·정주 여건 개선 등의 사업 분야 총 11건으로, 철원군 공직자와 민간 외부위원(해당 분야 전문가, 군의회 의원 및 지역주민 대표 등)으로 구성된 11개의 팀 60여명이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지방소멸대응 전략사업 추진단은 2월 발족을 시각으로 워크숍(사업 컨설팅), 선진지 견학 등의 과정을 거쳐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사업을 발굴했으며, 발굴된 사업 중 우수사업은 내부 검토 과정을 거쳐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최종 반영하고, 내년도에 실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날 경진대회는 공정한 심사와 내실 있는 사업 선정을 위해 박경우 철원군 부군수를 포함한 류종현, 이기원, 강은지 등 분야별 전문 위원이 평가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정부에서 지원하는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최대 확보(144억원)를 위해 추후 보완사항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자문할 계획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서울 성북구가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손잡고 지역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역사 바로 세우기에 나섰다. 서경덕 교수와 함께 성북구의 주요 역사문화시설을 방문해 안내하는 ‘서경덕의 성북투어’ 영상을 제작한 것이다. ‘서경덕의 성북투어’는 5분 분량의 영상 총 9편으로 기획했다. 매회 서 교수와 저명인사가 함께 성북구의 다양한 역사문화 공간을 소개한다. 영상은 유튜브 ‘성북TV’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공개해 국내·외 누리꾼과 함께 할 예정이다. ‘서경덕의 성북투어’ 첫 번째 영상은 5월 4일 오전 8시에 공개한다. 서 교수와 함께 SBS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 김주희 씨가 우리나라 최초 석조전문박물관 우리옛돌박물관을 소개했다. 두 사람은 박물관의 웅장한 문인석을 감상하며 일제강점기에 빼앗겼던 문화재와 이를 되찾기 위한 선조의 노력을 소개했다. 2편에서는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시인 만해 한용운의 심우장을 영상에 담았다. 3편에서는 성북구 출신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들과 한·중 평화의 소녀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경덕 교수는 “성북구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성북구가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일 ‘2023년 성북구 학부모 급식모니터단‘ 17명을 위촉했다. 2013년부터 구성·운영되어 온 성북구 학부모 급식모니터단은 학교급식에 들어가는 식재료 공급업체의 현장점검에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여 식재료 보관 및 시설·작업자의 위생관리 등을 모니터링하는 프로그램이다. 2일 위촉식에서는 앞으로의 활동 일정을 함께 확인하고, 모니터단의 역할과 점검항목에 대한 사전교육이 진행됐다. 구는 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에 참여자를 공개모집하고, 관내 유치원이나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와 경력자를 선정하여 총 17명으로 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 이번 모니터단원으로 활동하게 된 김상미(경신고 학부모) 씨는 “내 아이가 먹는 급식의 식재료 공급업체를 직접 점검한다고 생각하니 열의가 생긴다.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위촉식에서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당부를 전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기본적인 권리인 건강권과 교육권을 보호하는 매우 중요한 활동인 만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5월 연휴 기간(5월 5일 ~ 5월 7일, 5월 27일 ~ 5월 29일) 미세먼지 예보를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사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전 제공되는 미세먼지 예보자료에는 충북 권역별로 시계열 및 공간분포 변화, 기류 역궤적 분석자료(HYSPLIT) 등 과학적 분석자료를 포함하여 충북 지역 맞춤형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보건환경연구원은 ’21년 충북 지역 특성을 반영한 충북형 대기질 진단·평가시스템을 구축했고, 이 시스템을 활용해 ’22년 개천절 및 한글날 연휴 기간 미세먼지 예보자료를 제공하여 도민의 안전한 야외활동에 도움을 준 바 있다. 이번 어린이날 연휴 기간(5월 5일 ~ 5월 7일)에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4일부터 이어지는 강수의 영향으로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야외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다 많은 정보는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 접속 시 팝업창 바로가기 또는 진단·평가시스템 일일현황 게시판을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연휴 기간 미세먼지 사전 예보를 통해 도민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5월 4일부터 5월 7일까지 4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하여 ‘관광의 중심 충청북도’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관광전에서 도는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 충북’을 주제화한 공간연출과 충북 디저트 경품 이벤트, 호수여행 증강현실 체험을 준비하여 관람객들로 하여금 여행에 온듯한 홍보관 분위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충북 관광지와 함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관광 33선, 청주국제공항 및 오송역 교통인프라를 홍보하여 ‘관광의 중심’ 충청북도를 알릴 예정이다. 서울국제관광전(SITF2023)은 세계관광기구(UNWTO)·태평양지역관광협회(PATA)가 협력하여 치러지는 국제적인 여행박람회로 올해는 43개국 208여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한다. 장우성 관광과장은 “완화된 거리두기 이후 일상을 회복하며 여행에 대한 수요 역시 커지고 있다”며 “일상 속에서 충북 여행을 찾고 생활관광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충북만의 관광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특수근무환경에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의 진료와 건강유해인자 분석 및 질병연구를 통한 체계적인 건강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음성군 맹동면 혁신도시 일원에 302병상 19개 진료과목을 진료할 수 있는 39,433㎡ 규모의 종합병원을 건립중에 있다. 국립소방병원은 지난 2022년 6월 20일 서울대병원과 관리운영 위, 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터파기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2025년 6월까지 준공을 하고 같은 해 7월~12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개원할 예정이다. 이번 면담에서는 국립소방병원 개원준비단 곽영호 병원장 및 소방청 관계자들과 함께 병원의 성공적 개원 및 운영을 위한 건립예산 추가확보, 의료진 정주여건 마련을 위한 기숙사 건립 등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김영환 지사는 “국립소방병원은 실질적으로는 서울대병원 중부지역병원”이라며, “충북대병원,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등과 협력하여 전국의 소방공무원 뿐만 아니라 우리 도민들에게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준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의 창업 및 투자 생태계 활성화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 시작한 충북 창업 노마드포럼의 4회차 행사가 5월 4일 16시 충북대학교 프로메이커센터에서 개최된다. 충북도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최하는 충북 창업 노마드포럼은 도내 창업가, 투자자, 성공한 선배기업, 창업 유관기관 간 주기적인 만남의 장을 제공하며, 창업기업의 투자설명회(IR)를 통하여 도내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개최하는 포럼이다. 지난 2월부터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은 4회 차로 창업기업 IR(투자유치발표), 참석자 1분 스피치, 정부지원사업 소개, Chat GPT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창업기업 투자설명회(IR)에서는 약물 부작용 난치병 환자 대상 전자약을 개발하는 왓슨앤컴퍼니 김민규 대표와 인공지능 건강향상 사운드 솔루션 개발기업인 디지털 뉴트리션 김나영 대표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Chat GPT 열풍 어떻게 봐야하나’란 주제로 국내 인공지능 전문기업인 아크릴의 박외진 대표의 특강이 이어진다. 충북 창업노마드 포럼에서 발굴 되는 우수 창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3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비롯한 도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성평등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충북여성재단의 박혜경 대표이사가 좌장을 맡고 ‘충북 청년여성의 인구 유출 현황과 정책과제’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이루어졌다. 발제를 맡은 황경란 충북여성재단 연구위원은 충북 청년여성 인구의 지난 10년간 다른 지역으로의 순유출 현황을 제시했다. 2022년 기준 타 지역으로의 순이동자 수를 살펴보면 청년남성은 742명 순유입된 반면, 청년여성은 1,366명 순유출되어 성별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여성 인구가 주로 이동한 수도권과 충북의 산업별 일자리를 비교하며, 도내 여성고용 특성을 보다 면밀히 파악하여 대책을 마련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일·생활 균형, 성별소득격차 해소를 청년정책 및 인구정책 수립에 반영해야 한다고 했다. 토론자로 나선 서정현 산업연구원 연구원은 청년여성의 유출 실태 및 양상, 그 원인을 파악하려는 시도가 충북의 지속가능성, 미래 경쟁력 제고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열 충북대 지리교육과 교수는 단기적 유인책의 구상보다는 장기적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안전보안관 대원들과 함께 5월 3일 오후 7시부터 청주 육거리 시장 일원에서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 행동수칙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북도 안전정책과와 사회재난과가 참여하여 개인형이동장치 안전 행동수칙 준수, 자율안전점검 실천 홍보 등 다양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개인형이동장치 이용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용 전 안전모, 보호대 등 안전용품 착용, 이용 중 2인 탑승 및 음주운전 금지 등 사고를 예방하는 주행습관, 이용 후 인도·자전거도로·횡단보도 등 통행에 방해되는 주차금지 등 타인을 배려하는 주차매너 등 3단계 안전 행동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보행자우선도로, 안전신문고 앱 활용, 도민안전보험 등도 함께 홍보했다. 그 외에도 도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 및 참여 유도를 위해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며 안전점검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도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봄철은 따뜻한 날씨로 인해 유동 인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괴산군과 청안면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지방도 592호선내 괴산 청안면 문방리에서 문당리를 연결하는 질마재 고갯길 개선을 위한 타당성 평가용역을 5월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질마재는 증평방면에서 괴산군 청안면 소재지를 지나 청천면과 화양계곡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청안면 부흥리, 백봉리 주민이 청안면사무소를 방문 시 이용하는 선형이 좋지 않은 고갯길이다. 고갯길 길이가 5.1㎞에 달하고 해가 들지 않는 응달 구간이 길어 겨울철 폭설시 제설작업이 어렵고 빙판길 사고위험이 커 괴산군과 청안면 주민들이 수년간 고갯길 구간에 터널이 건설되기를 희망해 왔다. 민선8기에 들어서도 지속적인 사업건의가 있었고 지난 3월 21일 김영환 도지사의 도정 운영방향 설명을 위한 괴산군 순방시 지역주민 건의에 따라 적정한 개선방안을 찾기 위한 타당성평가 용역비 1억 1천만원을 추경에 반영했다. 타당성평가 용역은 금년 5월중 착수하여 내년 3월까지 시행되며 터널설치, 선형개량 등 현지여건에 부합하는 공법을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통행차량의 안전과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적절한 사업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