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관광명소 이태원에 매력을 더할 ‘웹기반 증강현실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웹기반 증강현실(AR)은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이다. 총 사업비는 9천700만원. 웹기반 증강현실 콘텐츠 설계·개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시스템 구축·운영을 포함한다. 사업 위치는 녹사평보도교(용산동2가 7-99 일원). 2021년 방영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비롯해 촬영 명소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콘텐츠는 글로벌 MZ세대가 흥미를 느끼고 이태원을 방문하도록 최신 경향을 반영하고 이태원, 불꽃, 반딧불이, 청사초롱, 봄, 여름, 가을, 겨울 8개 주제로 구성한다. 현실감을 살리기 위해 콘텐츠-이용자 간 상호작용 기능도 가미한다. 구 관계자는 “녹사평보도교는 소셜미디어에서 인증샷 성지로 인기가 높다”며 “남산타워 야경을 배경으로 실제 불꽃놀이가 펼쳐지는 것과 같은 생생한 체험을 4계절 내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구는 5월 중 수행 업체를 선정하고 10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녹사평보도교에 오른 관광객이 쉽게 인지할 수 있고 주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송활섭(국민의 힘, 대덕구2) 의원은 3일 대덕구 덕암동주민센터에서 개최된 ‘장동 ~ 상서간 도로개설사업 주민설명회’를 참석하여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업구역의 주민 및 토지소유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시·구의회 의원 및 구 도시계획과 공무원, 기타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에 대한 설명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장동 ~ 상서간 도로개설사업은 낙후된 주한미국 공여구역 주변지역에 탄약창 군부대로 인한 마을간 단절된 지역에 대한 우회도로 조성으로 주민의 생활 편의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길이 1.08km, 폭 10m의 도로를 2024년까지 시·구비 40억 원이 포함된 총 8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 추진상 진행되는 토지보상금 절차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설명이 진행되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를 도왔다.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개발규제로 피해받고 있는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역민 등에 대한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할 수 있으며, 기반시설이 열악한 장동 지역의 다양한 접근성 향상 및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은 3일 교육부가 자체수입으로 인건비를 충당하지 못하는 지자체의 교육경비 보조를 제한하는 규정을 올해 12월까지 삭제키로 하는 등 규제 개선에 수용의견을 낸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의 관한 규정’ 제3조3호에 따르면 당해연도의 일반회계세입에 계상된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총액으로 당해 소속공무원의 인건비를 충당하지 못하는 지자체는 관내 각급 학교에 교육경비를 보조할 수 없다. 이와 관련 교육부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중앙정책 건의사항 검토의견에서 ‘인구감소지역지원 특별법’에 따른 교육경비 제한 조항의 낮은 실효성과 지방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당 규정을 올해 12월까지 삭제하는 방향으로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환영문을 통해 “교육부의 교육경비 보조 제한 규정 개선을 22만 동구민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동구의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진심 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구민들게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동구는 교육경비 보조 제한 규제 개선을 위해 언론을 통해 문제제기 및 규제 개선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전 동구의회가 3일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상황별 스피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남경 現 TJB 대전방송 아나운서의 지도 아래 의정 연설에 필요한 스피치 요령, 논리적인 의사 전달 능력 함양 등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구 의회는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교육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강정규 부의장은 “이번 교육은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필요한 논리력, 전달력, 설득력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남은 교육도 성실하게 참여하여 의원 역량 강화에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동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중구는 5일 문화동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101회 어린이날 웃음 가득한 어린이 마당’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당초 서대전시민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전국적인 호우 예보로 인해 불가피하게 실내로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 장소 변경에 따라 에어바운스는 운영하지 않고, 태권도 시범, 저글링공연, 난타 공연, 각종 체험행사는 그대로 진행된다. 김광신 청장은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를 성대하게 열고자 했으나, 집중호우 예보에 따라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장소를 변경했다”며, “가족들이 만족할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5월 3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5개소와 독거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나눔행사를 가졌다. 윤종주, 이차순 회장은 “구암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평소 조금씩 모은 성금과 후원물품(생닭 150마리)으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가지게 됐다.”라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저희가 마련한 뜨끈한 삼계탕 드시고 행복한 가정의 달 맞이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광진 동장은 “매년 가정의 달이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가득한 음식을 준비해 주시는 구암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새마을회원들의 각종 나눔 봉사에 동 행정복지센터도 적극 협조하여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시의회 김재용 의원(북구3)은 5월 4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매천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북구지역민이 납득할 만한 후적지 개발 등 향후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김재용 의원은 4번의 용역 끝에 결정되고 이미 국비까지 지원받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재건축사업이 하루아침에 달성군 이전으로 번복된 것은 대구행정의 신뢰 상실이고 시민에 대한 기만행위라면서 이런 일방통행식 정책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김재용 의원은 게다가 북구 도청후적지에 들어서기로 한 문화예술허브마저 달성군으로 이전하게 됐다며 달성군은 발전시키고 북구는 폐기하는 것이 시장님의 지역개발 공약인가? 되묻고 민선8기 들어 달서구 신청사 건립 문제, 중구 동인청사 후적지 개발, 동구 제2의료원 무산, 서구 트램사업, 달성군 가창면 수성구 편입, 북구 문화예술허브,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등 건드리는 것마다 갈등을 유발하고 대구시민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한다. 김재용 의원은 “북구주민은 봉이 아니다”면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달성군으로 이전하겠다면 북구지역민에게는 이전가치를 뛰어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4일 열리는 대구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의 첫 순서에 나선 손한국 의원(달성군, 건설교통위원회)은 “발전, 산업, 건물 등 6개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각 부처의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며, “지방행정과 밀접한 건물부분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친환경 건축 정책을 대구시가 책임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한다. 손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극단적인 기상이변 등 기후변화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며, “중앙정부의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발전, 산업, 건물, 수송 등 6개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대구시도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손 의원은 “6개 분야 중 대구시가 가장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부문은 지방행정과 연계성이 매우 높은 건물부문”이라며, “대구시에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과 조례를 근거로 친환경 건축정책이 제도화되어 있지만 추진실적이 매우 저조하다”고 지적한다. 손 의원에 따르면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에는 시·도 단위의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어, 지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시의회가 5월 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4월 25일부터 10일간 이어진 역사적인 제300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이날은 5분 자유발언 후 회기 중 상임위원회별로 검토를 마친 제․개정 조례안 등 28건을 최종 의결한다.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는 제·개정 조례안 25건, 동의안 2건, 고시안 2건 등 총 29건의 안건을 면밀히 심사해 심사 유보 1건을 제외한 수정안가결된 안건 2건(조례안 1, 동의안 1)과 원안가결된 26건의 안건을 본회의에 상정했다. 정책토론청구 제도의 청구인 수와 청구인 나이를 조정하기 위해 발의된 '대구광역시 정책토론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청구인 수를 ‘1,500명 이상’에서 ‘1,200명 이상’으로 수정하고 청구 제외 대상 중 모호한 부분을 수정 및 삭제한 수정안을 가결했고, 축산부류 도매시장 법인에 대한 월간 최저거래 금액을 정비하고 축산부류 사용료와 시설사용료 요율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상향 조정하고자 발의된 '대구광역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축산물도매시장 시장사용료 요율에 대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설명 부족으로 추가 검토가 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3일 동도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은 수성구 교통과 및 범어1동 직원, 수성경찰서 직원, 교통 봉사단체인 수성구 안심 통학로 코디네이터, 동도초 교직원 및 학생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수칙 홍보를 위해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수성구 ‘뚜비’, 수성경찰서 ‘포돌이·포순이’ 등 다양한 캐릭터와 함께 진행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린이날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1년 중 가장 많이 일어나는 날이기도 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욱 안전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