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장흥군 용산면은 3일 인암마을 경로당 앞에서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한 나눔이동세탁을 지원했다. 나눔이동세탁 서비스는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와 지역 봉사자들이 평소 세탁이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이동세탁차를 운영·지원하는 사업이다. 용산면은 인암마을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 17가구의 이불 세탁을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총 3개 마을을 찾아가 지원한다. 김성호 용산면장은“맞춤형 세탁서비스가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곡성군 뚝방마켓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오는 6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꽃팔찌 만들기, 보물찾기 등 체험행사와 이벤트가 마련됐고 뚝방 정원 무대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천원노래방이 진행된다. 13일에는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의 장날로 시장과 연계해 도자기 모빌, 카드지갑, 레진 그립톡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또한 20일과 21일에는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최에 맞춰 이틀간 연속 개장된다. 특히 20일에는 머찌 그레이스 모델 협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모델 워킹 배우기·퍼포먼스 쇼·모델 체험·진로 상담뿐만 아니라 쇼 호스트와 함께하는 셀러 상품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5월에도 5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봄나들이 필수품 보온‧보냉백이 선물로 제공된다. 자세한 정보는 뚝방마켓 SNS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뚝방마켓을 방문해 재밌는 놀거리와 함께 따뜻한 봄의 정취를 만끽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뚝방마켓은 전남 곡성군 곡성읍 곡성천변에 위치해 있고, 매주 토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일 민선 8기 곡성군 지역혁신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이상철 곡성군수를 비롯한 지역혁신협의회 위원과 곡성군의회 의원, 군청 실과장이 참석했다. 2023년 곡성군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위촉하고 1차 회의를 진행하며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 및 시행계획에 대한 중간 보고와 함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구성된 곡성군 지역혁신협의회는 이상철 군수를 의장으로 정책자문위원, 군의원, 민간전문가, 지역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국가균형발전사업과 인구감소 위기 대응, 지역발전계획 등에 대한 협의와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상철 군수는 “지역의 소멸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혁신협의회와 활발히 소통하고 교류하겠다. 주요 정책에 대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일 ‘2023년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 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의 우수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방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진정한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공모전은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협업을 통해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14일까지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곡성군은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시 우대점수를 부여받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 사업과 정책 자금도 추가로 지원받는다. 군에 따르면 우선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2030 청년주거 및 업무공간으로 ‘러스틱 타운’을 조성한다. 이후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자금을 지원받아 입주 기업 모집과 로컬 상품개발, 시제품 제작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체류형 거점 플랫폼 곡성스테이션 1928의 확장 모델인 곡성 돌아오지촌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추진된다. 그리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사업을 통해 목조건축 및 숲 교육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직장 내 임산부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임산부 직원을 위한 생활용품을 직접 전달하며 직원들의 건강한 출산을 기원했다. 또한 임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애로사항과 같은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소통의 시간을 통해 임산부 직원의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에 도움을 주고, 임산부가 배려받는 문화와 가족 친화적인 출산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곡성군은 직장 생활과 가정 생활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임신한 직원들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임신 기간 동안의 근로시간 단축 제도와 가족 사랑의 날 행사 등을 운영하여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가족 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나주지역 산업단지에 새 둥지를 틀고 제2의 고향 인연을 맺은 입주기업들의 상생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유진테크노 지세원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기업은 전선 및 케이블, 에어컨 설치 자재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2015년 나주 혁신산단에 입주했다. 지세원 대표는 기탁식에서 “한국전력공사에 케이블을 납품하는 도내 전선업체로 앞으로도 나주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싶다”며 “나주 발전이 곧 기업의 발전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은 “기업이 나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해준 지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윤 시장과 지 대표는 기탁식 이후 산단 근로자 무료 통근버스 운행, 기숙사 지원, 구인·구직 매칭 등 기업과 근로자의 맞춤형 지원을 통한 산단 활성화 방안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기부자)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을 받고 기부를 받은 지역에서는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공급과 농업인의 판로 확대를 위한 로컬푸드 제도·정책 추진에 힘쓰고 있다. 나주시는 로컬푸드직매장 및 협력매장, 공공급식에 출하되는 농·축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등 안전성 검사를 올해 1,000건 이상을 목표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검사는 농가 사전 의뢰를 통한 생산단계와 직매장에서 유통·판매단계 농산물 시료를 수거해 나주시농산물안전성분석실 또는 지정 민간분석기관에서 수행한다. 살충제, 제초제 등 총 463가지 성분으로 구성된 잔류농약 적정 허용 수치를 확인한다. 나주시는 안전성 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도 확보를 위해 직매장에서 출하되는 유통단계 농산물 시료를 소비자 또는 담당자가 직접 무작위로 추출해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관련 기관에 통보되어 출하 연기 및 폐기 조치와 직매장 출하 규정에 따른 징계처분을 받는다. 잔류농약 검사와 더불어 지난해 8월 최초 도입한 ‘나주로컬푸드인증제’는 먹거리 안전성을 한층 더 높여주고 있다. 나주로컬푸드 인증제는 산지 농·축산물, 가공식품 등에 대해 일정한 안전성 기준을 적용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함평군 월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봄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월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독거‧장애어르신 25명을 모시고 나비대축제가 한창인 엑스포공원으로 봄나들이에 나섰다. 어르신들과 함께 나비대축제를 관람하고,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행사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나비축제에 가보지 못해 항상 아쉬웠는데, 이렇게 휠체어로 밀어주며 축제 구경을 시켜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수복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께서 이번 봄나들이로 기운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은 2023년 정부합동평가에서 도내 22개 시ㆍ군 중 2위를 달성하여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 2022년 실적을 평가한 2023년 평가에서 장흥군은 정량평가 2위, 정성평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대ㆍ내외적으로 수준높은 행정력을 인증받은 셈이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중요시책 등을 대상으로 행정역량을 정량·정성평가로 나누어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장흥군은 정량지표 71개 지표 중 64개(94%) 지표에서 목표를 달성했으며, 정성지표는 20개 지표 중 14개(70%)가 전라남도 우수사례로 인용됐다. 특히 정성분야에서는 자원봉사 활성화, 문화가 있는 날 정책, 목재산업 활성화 등이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은 데에는 지표별 월별 추진상황 집중관리, 담당자 교육, 전문가 컨설팅, 부진지표 개선방안 고민,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 등 전직원이 맡은 바 자리에서 성실히 업무에 매진한 결과 덕이라고 자평했다. 이번 성과는 민선 8기 장흥군이 군정의 안정성과 실과소간 유기적인 협력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은 3일 벼 병해충 생력방제 모판 관주처리 현장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연시회는 안양면 비동정미소 육묘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시범사업농가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모판 관주처리는 이앙 1~3일 전 모판에 살충제와 살균·충제, 작물활성제를 혼용한 후 물뿌리개를 이용하여 육묘상자당 약 300㎖를 살포(모상자 20 ~ 30개/10a)하여 본답에서 병해충 방제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일수 있는 신기술 농법이다. 모판 관주처리 기술은 병해충 방제시간을 95% 절감하고 쌀 생산량을 8%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모판 관주처리 약효 지속 기간은 90일 정도로, 조생종은 병해충 방제를 생략할수 있으며 생육기간이 긴 중만생종 벼는 출수기 전후 추가적인 방제가 1회 정도만 필요하다. 연시회에 참석한 지경용 농가는 “모판관주처리 연시회를 통해 직접 올바른 처리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이상 기상과 돌발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모판 관주처리로 방제 효과를 높여 고품질 쌀 생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