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2)은 지난 1일, 2022년도 도민안전실 소관 결산 심사에서 “전라남도 특성을 고려해 ‘도민안전공제보험 보장항목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최명수 의원은 “도민안전공제보험 보장항목을 2022년 11개에서 4개 항목을 새롭게 추가해 15개 항목을 보장하고 있지만 정부지원 항목과 중복되는 등 기대만큼 넓게 보장하고 있지 않다”며 촘촘한 보장을 위해서는 “유사 중복 항목 조사를 통해 중복항목을 배제하고 대신 도민 위험을 감안하여 새로운 보장 항목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 도민공제보험의 기존 보장항목은 자연재해사망(일사·열사 포함), 익사 사고 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강도 상해후유장해, 농기계 상해사망, 농기계 상해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 등이고 2023년 새롭게 추가된 항목은 사회재난 사망, 실버존 내 교통사고 부상 치료, 개 물림 응급실 진료비, 급성감염병 사망 위로금 등 4개 항목이다. 이로써 기존 11개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남도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이 사전 충분한 검토보다 예산확보를 우선시하면서 예산액이 이듬해로 넘겨지는 이월이 지속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사실은 2일 속개된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의 22년도 기획조정실에 대한 결산 승인에서 차영수 의원(강진, 의회운영위원장)에 의해 드러났다. 차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전남도의 명시이월액이 98건, 1천679억 원이며 사고이월액은 66건, 338억 원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명시이월은 해당연도 내 지출하지 못할 것이 예측될 때 사전에 의회의 승인을 얻어 이듬해로 넘기는 것이며, 사고이월이란 해당연도 내 지출승인을 받았으나 불가피한 사유로 집행하지 못해 해를 넘기는 제도다. 지난해 전남도의 명시ㆍ사고이월액은 총 2천 17억 원으로 2020년 1천 260억 원보다 무려 37%나 증가했다. 차 의원은 “매년 예산심의 때 이월사업 최소화를 요구했으나 이렇게 이월사업비가 늘어난 이유가 무엇이냐”며, “사고이월은 사전에 의회의 승인을 받지 않아도 되는 것을 악용해 이렇게 증가한 것이 아닌가”라고 질책했다. 차 의원은 이어 “사고이월은 도지사가 결정하기 때문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이동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보성2)이 지난 1일 도민안전실 소관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심사에서 “현재 도민을 대상으로 남도안전학당 등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일방적인 교육이다 보니 도민에게 얼마나 습득됐고 대처능력을 갖게 됐는지는 알 수 없다.”며 “도민의 재난대처능력을 재난유형별로 파악하여, 부족한 부분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요구했다. 이동현 위원장은 “타 지자체에서 QR코드를 활용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포스터 등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상황별 재난대처능력을 진단하고 동시에 도민은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학습하게 되어 일석이조의 결과를 얻는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특히 해당 시스템은 도민의 재난대처능력에 대한 빅데이터를 확보함으로 도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형별 재난교육을 대중매체에 많이 노출함으로써 일상에서 쉽게 대처능력을 습득하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신남 도민안전실장은 “타 지자체의 활용사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남도의회 손남일 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은 지난 1일 제372회 제1차 정례회 도민안전실 소관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에서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시설 설치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5월 10일 수원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신호를 위반해 우회전하던 버스에 9살 초등학생이 숨지고, 4월에는 대전과 부산에서 음주운전 차량과 굴러온 화물이 인도를 덮쳐 아이들이 사망함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쿨존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2019년 567건에서 2020년 483건으로 감소했다가 2021년에 523건으로 다시 증가하며, 민식이법 시행 전 2017년 479건과 비교해 큰 폭의 감소가 없었다. 어린이 보호구역 사고를 줄이기 위해선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안전시설 설치도 빼놓을 수 없다. 손남일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펜스가 의무사항은 아니더라도 사망사고를 막기 위해서 설치가 절실하다”면서 “안전펜스가 설치되어 있더라도 무단횡단 방지용에 그칠 정도로 약하다면 아무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도군여성대학총동창회는 지난 2일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 30여명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여름김치와 각종 밑반찬을 손수 준비하여 읍면별로 도움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130세대에 천사냉장고와 직접 손수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챙기고 말 벗도 되어 드렸다. 손석남 회장은 “꽃 향기는 백리를 가지만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며 회원들과 함께 나눔의 행복을 통해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위 곳곳에서 청도행복헌장을 실천하고 계시는 청도군여성대학총동회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여성리더로서 따뜻한 마음을 모아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성주군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2일간) 성주 별고을운동장에서 ‘제34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게이트볼협회에서 주최하고, 성주군게이트볼협회, 성주군체육회에서 주관했다. 총 69팀, 600여명이 참가해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당일 예선과 본선을 걸쳐 결선에서 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칠곡군이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예천군과 구미시는 각각 2, 3위에 올랐다. 성주군은 감투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게이트볼은 어르신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노령화 사회와 백세시대에 걸맞은 최고의 생활체육 종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세대간 소통을 위한 훌륭한 스포츠 종목이기도 하다. 김양자 협회장은“게이트볼 대회를 통해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참외가 가장 맛있는 계절에 참외의 고장에 오심을 환영하고 앞으로도 성주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6월 2일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창원시지부의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 시, 구 옥외광고물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당현수막 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민, 관 합동점검을 펼쳤다. 이날 점검을 위해 의창구는 명곡교차로, 성산구는 상남동 시청교차로, 마산합포구는 경남대학교 앞 교차로, 마산회원구는 마산야구장 앞 교차로, 진해구는 웅동 청안프리존 아파트상가 앞 교차로에 집결하여 합동점검을 했다. 정당현수막 가이드라인을 미준수한 정당현수막에 대하여는 자진철거 요청하고, 표시기간이 경과한 정당현수막은 현장철거했다. 한편, 이날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점검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고자 5개 구 지역별 현장에서 안전점검의날 윤리강령 낭독 등 시민안전 확보 결의를 다지고, 크레인을 동원하여 노후 간판 안전점검, 행사캠페인 활동도 함께 펼쳤다. 문상식 도시정책국장은 옥외광고물법 개정 이후 교차로 등 주요 도로변에 난립하는 정당현수막으로 인해 시민 안전이 위협받고 도시 미관이 저해되는 심각한 상황에서 민‧관이 함께 합동점검을 펼치며 바람직한 정당현수막 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동참하여 주신 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320억 원(국, 도비 236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농촌협약 공모 선정으로 내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160억), 진전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1, 2단계(60억), 진북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2단계(20억) 등 창원시 서부농촌생활권에 5년간 총 320억 원(국비 209억 원, 도비 27억 원, 시비 68억 원, 기타 16억 원)이 투입된다. 농촌협약은 시, 군 주도로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방향을 수립하면, 농식품부와 시, 군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투자함으로써 365 생활권 조성(30분 내 보건·보육 등 기초생활 서비스와 60분 내 문화·교육·의료 등 복합서비스 보장, 5분 내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을 구축) 등 공통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도록 설계된 제도로, 올해 전국 22개 시, 군이 선정됐다. 농촌협약 공모 신청을 위해서 시, 군에서는 먼저, 지역주민들이 문화, 복지, 교육 등의 서비스를 향유하는 공간적 범위 등을 바탕으로 생활권을 구분하고, 가장 서비스 접근성이 낮고 취약한 생활권을 협약대상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창원의 대표 축제이자 국내 대표 봄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글로벌 대표 브랜드 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다. 창원특례시는 2일 오후 3시 진해구청 중회의실에서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열린 ‘제61회 진해군항제’와 ‘2023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행사에 대한 총괄 평가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평가보고회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이 주재했으며, 군·경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진해지회 관계자와 시의원, 시 지원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진해군항제는 평년보다 빠른 개화 시기와 4년 만에 열리는 국내 대표 봄축제라는 전국적인 기대감이 맞물려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경남대학교 관광산업진흥연구센터에서 발표한 ‘제61회 진해군항제 평가 및 방문객 조사 보고’에 따르면 방문객 1인당 평균 소비지출액은 6개 항목(교통비, 숙박비, 식비, 유흥비, 쇼핑비, 기타)을 기준으로 지역주민이 3만8945원, 외래 방문객은 6만7391원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군항제 기간 내 창원에서 지출한 총액은 25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울진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 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손병복 울진군수, 황석수 교육장 공동의장으로 당연직 위원(울진군 총무과장,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행정지원과장) 5명과 위촉직 위원(평해초, 매화중, 죽변고 교장,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 녹색어머니회회장) 5명 등 총 10명이 참석하여 울진군과 울진교육지원청 간 지역교육 활성화 및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울진군에 울진군 교육행정협의회 규정 개정, 울진군 입학지원금 지원 조례 및 지원계획, 2024년도 초·중·고 무상 우유 급식 지원요청,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 이전 및 신축 계획 등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군에서는 울진교육지원청에 울진군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현황 및 2023년 울진군 교육·장학사업 추진 현황 등을 보고하고 기성초등학교 구산분교장 매각 협조 등을 요청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과 울진교육지원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 나은 환경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게 하고, 울진 인재 육성 및 교육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