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5월 2일 온정면 광품리 43번지 일원 약 2ha에 광품2리의 임종관(59세) 이장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첫 모내기 품종은 조생종‘진옥벼’로 조기 재배에 적합하고, 쌀알이 맑아 외관 품위가 좋으며 우수한 밥맛으로 알려진 품종으로 조기 수확이 가능하여 지역농협과 계약재배를 통해 올해 추석 전 수확 후 명절 선물용으로 전량 판매할 계획이다. 울진군에서는 관내 벼 재배 면적 2,100ha에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육묘용 상토 11만6천여 포를 무상으로 지원했으며, 그 외에도 육묘상 처리제, 맞춤 비료,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등 각종 농자재를 영농기 이전 농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조기에 공급을 완료했을뿐 아니라, 특히 금년에는 1,700여 소규모 벼 재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2억 4천여 만원의 예산으로 모 지원사업도 추진중에 있다. 장세석 농정과장은“금년 풍년 농사를 위해 물 관리 및 병해충 방제 등 본답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당부드린다”며“지난해 쌀값 폭락 등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맞춤형 영농지원으로 농업 생산비를 절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울진군 북면 삼당권역 십이령 마을에서 오는 5월 6일 보부상들의 애환을 이야기로 엮은‘십이령 등금쟁이 축제’가 열린다. 십이령 마을은 옛날 울진의 해산물과 봉화 등 내륙지방의 특산물을 물물교환하던 보부상들의 길목으로서, 지금은 금강송 숲길을 찾는 탐방객들의 출발지이기도 하다.‘십이령 등금쟁이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전통 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지난 2011년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개최하여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축제는 바지게꾼 놀이와 주모 선발대회 등 보부상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줄거리로 꾸며지고, 특히 십이령 부녀회에서 축제 퍼포먼스를 준비하여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장 인근에는 자연 용출되는 덕구 보양온천과 울진 금강송 숲길, 그리고 구수곡 자연휴양림 등의 관광자원이 산재해 있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가족 단위 최고의 휴양지로 손꼽히고 있다. 강성국 십이령마을 운영위원장은“사라져 가는 전통 문화유산을 축제로 승화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분이 축제장을 찾아 즐겨 주시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울진군 가족센터 가족봉사단은 지난 4월 29일 울진군노인요양원 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봄맞이 대청소 및 연극(동극 공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족봉사단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봄맞이 대청소 봉사를 진행했으며, 인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미술 작업(도안 색칠하기)와 어르신들과의 친밀한 교감을 위한 방귀 며느리 동극 공연도 함께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가족은“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해 내 아이와 함께 봉사할 수 있어서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인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울진군 가족센터 가족봉사단은 지역 내 시설과 협력하여 봉사활동을 지속으로 이어갈 예정이며 봉사활동이 필요한 기관은 울진군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청도군지부는 2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돈 돼지고기 200kg(4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종찬 대한한돈협회 지부장은 “취약계층 세대분들이 돼지고기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화합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매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돼지고기를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도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일 청도읍(유호지구) 건강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청도행복헌장 실천하기와 더불어 유호문학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유호문학교실은 청도군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이호우·이영도 시조시인 남매의 생가가 있는 청도읍 유호지구의 주민들에게 문학교실을 통해서 마을에 대한 자긍심 가지게 하고, 글쓰기를 통해 스스로를 치유하고 자아실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수업내용으로는 이호우·이영도 시조시인 알아보기, 시와 수필의 창작 기본이론, 명시 알아보기, 시 낭송, 작품 독회, 나만의 글쓰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청도문인협회 회장이자 시인으로 활동 중인 정경화 씨가 강사를 맡게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는 건강환경조성뿐만 아니라 신체적 건강과 함께 정신적 건강도 매우 중요함으로, 이번 문학교실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자존감 회복을 위한 아주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호문학교실은 올해 청도군에서 제정한 '청도행복헌장'실천하기와 더불어 글쓰기와 문학에 취미가 있으신 분은 누구나 언제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일 오전 9시 30분 학교 인근 대규모 아파트 공사로 인해 학생들의 통학 중 사고 발생 위험이 큰 연제구 거제여자중학교와 계성여자고등학교 통학로를 긴급 점검했다. 하윤수 교육감의 이번 긴급 점검은 지난달 발생한 영도구 청동초 스쿨존 사고와 같은 통학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실효성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하 교육감은 관계 공무원들과 이들 학교의 통학로와 공사 현장을 꼼꼼히 점검했다. 점검 후 등하굣길 안전 및 교통지도 강화, 학생 등하교 시간 공사 중지 협의 등 학생 안전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마련토록 관계자에게 지시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다시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스쿨존 내 위험 요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우리 교육청 차원에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은 통학로 관리주체인 부산시와 구·군에 통학환경 개선을 강력하게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라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비롯해 기업들과 함께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시대에 맞는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관광자원의 환경까지도 보호하기 위한 이른바 ‘지속가능한 관광 실천’을 추진하겠다고 선포했다. 전북도는 3일 서울 소피텔호텔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14개 시군단체장, 한국관광공사, 기업, 관광업계, 언론홍보사, 중국문화스포츠 협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전북에 온 관광전(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 선포식, 지자체와 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케이(K)-전북관광 세계화를 위한 전문가 강연, 기업관 홍보, 케이(K)-문화(컬처)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공식행사 전 이뤄진 사전 기자회견(언론브리핑)에서 국내·외 언론 20여 개사와 베트남 현지 방송사가 참여한 가운데 14개 시장·군수가 시·군 관광정책을 발표했으며, 김관영 도지사가 14개 시군과 함께할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을 실천하겠다는 목표(비전)에 대해 소개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14개 시군과 함께 경제적 성장, 사회적 안정과 통합, 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북도는 5월 3일 김관영 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이 모인 가운데 서울 여의도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국가예산 부처 최대 반영과 당면 현안 해결을 위한 대응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과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강성희 진보당 의원 등 도내 국회의원이 총 출동했다. 전북도에서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실국장이 대거 참석했다. 현재 정부 예산편성 순기 상 현재 정부부처 부서단위 예산편성이 마무리되고, 부처 한도액이 금주 중 통보되어 미결·쟁점사업에 대한 부처별 예산부서 조정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점이다. 지출한도 결정 이후에는 부처별 지출 총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제한적이고 기재부는 부처 의견을 최대한 존중, 반영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어 도는 부처단계부터 중점사업을 최대한 반영한다는 전략으로 전방위 활동에 나서고 있다. 김관영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정치권과 도가 힘을 모은 결과 LG화학·지이엠코리아 등 새만금에 기업 투자가 잇따르고 있으며, 새만금 국가산업단지가 국내 최대 이차전지 산단으로 급부상 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들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안군은 제10회 마실축제와 2023 세계잼버리가 다가옴에 따라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이야기가 있는 백설공주 정원 및 토피어리 설치 등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하이마트 앞 100m 화단에 조성한 백설공주 정원은 화려한 꽃으로 눈호강 할 수 있고, 군민들을 동심의 세계로 데려갈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의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백설공주 정원은 야간경관을 도입하여 마실축제가 끝나도 낮부터 밤까지 군민들이 오래도록 동심을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마실축제 때 백설공주 정원에서 인생샷도 찍고 예쁜 화분도 받을 수 있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매창공원 주 행사장에는 환상의 대형 나비화단과 아기자기한 메리골드 산책로를 조성하여 관광객에게 마실꽃길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부안군 도시공원과는 지난 4월부터 석정로(부안읍사무소~하이마트 사거리) 노후화단 교체를 위한 거리 설문조사를 시작해서, 매창로(로컬푸드 회전교차로~부령고 교차로 구간) 꽃잔디 식재, 청소년들의 심신수양을 위한 명상숲(백산고), 농공단지 발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미세먼지차단숲, 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안군은 관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가축사육 환경개선사업 등 폭염대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해마다 이상기온으로 인해 더위에 약한 가축은 30도가 넘는 고온이 지속되면 스트레스가 시작돼 사료 섭취량이 감소하고, 면역력 약화 등으로 폐사 위험성이 높아진다. 이에 폭염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도비와 군비 1억3천여만원을 투입해 환풍기, 쿨링매트, 안개분무기, 스트레스완화제를 지원하여 다가올 폭염대비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농가들이 축종별 적정사육밀도를 준수하도록 상시점검을 추진하고, 축산농가의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장려하여 폭염 및 각종 재해로부터 안정적으로 축산경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 “축산 농가 폭염피해 예방에 각종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폭염 대비 예방홍보와 예찰활동을 통해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