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는 5월 4일에 개막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이고 안전한 개최를 위해 2일 하동 소방서 주재로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5월 1일 하동소방서에서 실시한 도상훈련 이후, 유관기관별 임무를 숙지하고 재난 상황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유관기관별 유기적 협조체계를 확보하기 위한 훈련이다. 훈련은 엑스포 행사 중 테러로 인한 폭발 및 화재 발생에 따른 재난 수습을 주제로 소방서, 경찰서, 하동군, 육군 제8962부대 2대대, 한전 등 약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초기진압 및 인명대피 유도, 폭발물 처리 등 체계적인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앞서 엑스포조직위원회에서는 축제 및 옥외행사의 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엑스포 사전 안전컨설팅 용역’을 실시하여 위험도 분석을 통해 행사장 위험요인들을 사전에 파악 및 대비하고 있으며, 행사 참여자들을 상대로 국정원 대테러 안전교육, 실종아동 예방(코드아담) 훈련 등을 실시했다. 박옥순 사무처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꼼꼼히 점검하고 대비하여 1건의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는 방산 관련 국책연구기관인 방산부품연구원 설립을 위한 ‘방위산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5월 1일 발의됐다고 밝혔다. 이번 방위산업발전법 개정안은 김영선 의원(국민의힘, 창원 의창구)이 대표 발의 했으며, 한기호 국방위원장 및 도내 국회의원 5명(이달곤, 강기윤, 서일준, 정점식, 김태호 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방위산업발전법 개정안에는 ‘부품개발 개념’ 도입,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등이 담겨있다. 먼저 ‘부품개발 개념’은 첨단방위산업 육성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 새롭게 도입됐다. 이를 통해 무기 체계개발 단계에서부터 부품 국산화를 고려한 사업 기획과 사업화가 이뤄져 핵심부품의 국산화율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품 국산화를 전담할 국책연구기관으로서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근거도 이번 개정안에 마련됐다. 법안에 따르면 방산부품연구원은 첨단 방산 부품 국산화 개발 및 성능개량, 다양한 무기 체계에 적용가능한 범용 부품 개발, 부품 인증 등 부품 국산화를 위한 주요 업무를 담당한다. 이번 개정안 발의를 통해 그간 경남도가 지속 건의해 온 방산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일 통영 욕지도를 방문해 남해안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현안 사업대상지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남해안 해양레저관광에서 경남의 섬이 차지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강조함과 동시에 역대 도지사 중 처음으로 욕지도를 직접 방문해 현안을 살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박 도지사는 욕지도로 이동하는 선상에서 남해안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욕지 섬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식수원 개발사업, 한산대첩교 건설 등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영에 위치한 욕지도는 한때 해상에서 연중 파시(波市, 바다 위에서 열리는 해상 시장)가 열리던 대규모 고등어 황금어장으로, 1910년에 우편소, 소학교 등이 건립되고 목욕탕, 이발소, 상점, 술집 등 파시촌이 형성됐던 근대어촌의 발상지였다. 욕지 섬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는 욕지 섬이 가진 역사적 자원인 근대어촌 골목을 복고풍 감성을 접목해 리모델링화하는 사업이다. 천연기념물 숲 탐방 및 전망대 건립 등을 통해 기반을 확충하며, 이중섭, 치유, 비건 등을 접목한 테마형 정원을 조성해 욕지도를 새로운 관광명소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남도는 뿌리산업 활력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뿌리산업특화단지 지원사업’에 ‘옥포조선해양 뿌리산업특화단지 정주여건 개선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옥포조선해양 뿌리산업특화단지’는 경남도가 지난해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신청해 지정된 곳으로, 대우조선해양을 원청으로 하는 협력사들이 집중해 있다. 경남도는 뿌리 기업 근로자의 단기 근무 퇴사로 기술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업 관련 협력사에 도움을 주고자 정주 여건 개선사업을 신청하게 됐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선정된 사업은 국비 5억 1천만 원을 지원받으며, 대우조선해양 4억 원, 지방비 2억 원 등 총 11억 1천만 원으로 능포대우아파트 100세대 리모델링과 커뮤니티센터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리모델링 된 아파트는 대우조선해양 소유로 협력사인 뿌리 기업 종사자에게 무상으로 임대하고, 커뮤니티센터는 근로자의 워크숍, 회의실, 행사장 등 전용공간으로 사용하게 된다. 뿌리산업은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산업으로, 기존에는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금속 소재 분야 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특별사법경찰관의 수사역량 강화를 위해 2일부터 31일까지 24회에 걸쳐 창원지방법원에서 형사재판을 방청하는 법원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경남도와 시군 소속 특별사법경찰관 75명이 1회 2~5명이 참여해 형사재판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형사사건의 검찰송치 이후 법원에서 진행되는 재판절차를 이해하여 수사 감각과 수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특별사법경찰관은 환경, 식품, 산림, 원산지표시, 소방, 자동차관리 등 행정법규 위반 범죄에 대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전문지식을 갖춘 공무원에게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하여 형사사건을 수사, 신문, 송치 등 직접 처리하는 제도이다. 경상남도 및 시군 소속 공무원 634명이 검찰청으로부터 직무분야별 특별사법경찰로 지명받아 민생침해사범에 대한 단속 및 수사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599건에 대한 형사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경상남도는 특별사법경찰관의 수사역량 강화를 위해 형사재판 방청 이외에도 법무연수원과 경상남도인재개발원에서 교육하는 특별사법경찰 수사실무 과정에도 매년 참여하고 있다. 또한, 매년 상, 하반기 2회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남도는 지난해 말부터 매주 수요일을 ‘G-스타트업 원정데이’로 정하고 시군 창업생태계 현장을 방문해 정책발굴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8일부터 창업 생태계가 우수한 창원 지역에 대해 현장 방문을 진행했으며, 총 4회에 걸쳐 창원 생태계에 대한 원정을 마무리했다. 창원은 경남 65개소 창업지원기관 중 경남의 47%에 해당하는 31개소가 위치하고 있다. 창업지원기관은 경남창원산학융합원 등 중간지원조직 4개, 보육기관 8개, 메이커 공간 8개, 엔젤클럽 등 투자기관 11개로 구성된다. 창원시 창업기업 수는 7만 개(경남의 28.6%)이며, 그중 기술업종 창업기업 수는 2만 6천 개(경남의 31.5%)이다. 특히 기계, 방산, 원전산업 분야 창업지원기관의 전문성이 뛰어나고, 창원 외곽 지역 중심으로는 헬스케어 및 스마트팜 분야의 창업 육성 잠재력이 높다. ‘G-스타트업 원정대’는 도내에서 창업생태계가 가장 발달되어 있는 창원에서 두 달에 걸친 원정 기간 동안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대표적으로 ‘(주)CTNS’는 삼성스마트팩토리(팔용동)와 협업하여 2차 전지 배터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산시는 5월 한 달 동안 경산세무서와 함께 2022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위한 신고창구(도움창구 및 자기작성창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도움창구는 모두채움대상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의 신고를 지원하며, 그 외 대상자는 자기작성창구 또는 세무대리인 등을 통해 별도 신고·납부 해야 한다. 신고대상자는 2022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으로 2023년 5월 31일(성실신고확인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를 전자신고(홈택스-위택스 연계신고), 방문 신고, 우편 신고 등으로 신고 납부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소득세 신고유형, 기장의무, 소득 종류 등으로 분류해 납세자 특성에 맞게 모바일 및 모두채움 안내문을 순차적으로 발송하여 신고·납부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2022년 수출액이 매출액의 50% 이상이고 매출과표 5억원 이상이거나, 관세청·KOTRA 선정 수출 관련 개인사업자의 경우 납부 기한을 8월 31일까지 직권 연장해 납세자를 지원한다. 전미경 세무과장은 “모바일 및 모두채움 안내문으로 종합소득세 및개인지방소득세를 간편하게 신고·납부 하시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산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2023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지역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과 취업취약계층에 공공분야 일자리 제공으로 생계를 보호하고 근로의욕 고취 및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하반기 모집 예정 인원은 152명이며 공공근로사업 112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40명이다. 참여자격은 사업 공고일(2023. 5. 1.) 기준 만 18세 이상의 경산시민으로 가구소득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3억원 이하인 자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8일부터 12일까지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연속 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선발자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공공서비스 지원 및 환경정화 등의 분야에서 주 30시간(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정도 근무하며, 임금은 시간당 9,620원으로 출근일에는 부대경비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정영주 일자리경제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일자리를 구하기 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산구 신가동 주민자치회가 2일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우리는 신가마을사랑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우리는 신가마을사랑단’은 지역의 방치된 시설 및 자원을 점검하고, 위험한 인도, 차도 등 주민 생활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구성됐다. 신가동을 총 4개 권역으로 나눠 이달부터 매월 마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주민 목소리 경청을 통해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마을 곳곳을 걸으며 환경을 정화하는 ‘줍깅(줍기+조깅)’ 등도 펼칠 예정이다. 회원은 상시 모집으로, 주민, 사회단체 등 마을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길수 신가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의 편안하고 나은 삶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행동하는 신가마을사랑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마을을 위해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 광산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지난 5월 1일 청년농부 선진농업국가 벤치마킹 대상자 선정 평가를 거쳐 네덜란드·호주 등 선진농업국가 6개국으로 연수를 보낼 청년농업인 8개 팀을 선정했다. ‘청년농부 선진농업국가 벤치마킹’은 미래 농업기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첨단 농업 교육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적용 가능한 다양한 선진 농업기술 습득으로 청년농업인의 전문성 강화와 대내외 환경 적응력 제고를 위해 올 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사업계획 공고 후 3월까지 연수계획을 접수 받았고, 5월 1일 14시 충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발표평가를 통해 연수팀 역할분담 적절성, 연수분야 및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의 명확성·중요성, 도정 및 영농계획 반영 가능성, 지속적인 학습방안 등을 평가해 종합점수 60점 이상인 8개 팀을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 청년농업인의 작목별 농번기가 지나고 9월부터 12월까지 각 팀 별로 2~3주간 해외 연수를 추진한다. 주요 연수내용은 (호주) 특용작물 재배법, 유기농업기술 비교분석, (네덜란드) 스마트팜 및 치유농장 도입 가능성, 6차산업 등 관광농업, 자원순환농법 및 탄소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