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봉화군이 스마트농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스마트 온실 테스트 베드와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늘날 농촌은 노동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업생산성 향상이 요구되고 있으며, 소비자 요구에 적합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더불어 안정된 유통라인 확보를 통한 농가 소득향상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농촌 문제의 대안으로 스마트농업이 미래 농업의 핵심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민선 8기 봉화군을 이끌어가고 있는 박현국 봉화군수도 역점시책으로 미래형 영농체계 구축을 내걸고 영농시스템 혁신에 힘을 쏟고 있다. 먼저 봉화군은 2024년까지 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농업기술센터 인근의 봉성면 금봉리 일원에 약 600평 규모의 ‘스마트 온실 테스트 베드’를 조성한다. 스마트 온실 테스트 베드는 창업실습농장으로서 스마트 농업의 교육 및 실습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2세대 스마트 유리온실과 수직농장을 갖춘 테스트 베드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소득작목을 발굴하고 스마트농업 예비 창업농과 기존 농업인의 교육장으로 활용하는 등 우리 군 여건에 맞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지역 디자인 전문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개발도상국의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디자인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디자인 특강은 25일, 26일 양일간 하노이 디자인교류사무소에 입주한 부산지역 디자인 전문 기업이 디자인 특강을 개최하여 베트남국가혁신센터, 하노이산업미술대, 베트남 현지 제조기업 현장에서 베트남 현지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포스트차이나로 거론되고 있는 제조 강국으로서 디자인 주도 베트남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특강에 참여한 산업디자인 전문 기업 ㈜블레싱에코디자인(대표 류관현)과 ICI색채연구소는 경제 발전에 따라, 추후 산업디자인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베트남 현지에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소개하고 디자인 개발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함으로써 참석자들의 디자인 인식 개선과 더불어 열띤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특강 이외에도, 이번 베트남 방문을 계기로, 추후 진흥원과 베트남 국민경제대학교 산하 사회혁신기업센터(CSIE) 및 베트남국가혁신센터(NIC)와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한국-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4월 24일부터 5월 30일까지 ‘2023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예비트랙’ 창업팀 8개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사업설명회는 5월 10일부터 개최되며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의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금번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예비트랙 모집을 통해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의 참여대상을 확대하고, 소셜미션에 기반한 창업팀 육성을 위해 창업 희망자를 선정하여 육성하고자 한다. 예비 트랙 참가자에게는 팀별로 담임멘토를 배정하여 육성사업 추진 및 기초역량 강화, 팀빌딩 등 창업·경영 상담을 상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예비사회적기업 진입, 업종·분야별 노하우 등의 전문가 심화 멘토링도 진행한다. 최종 평가 결과 우수 팀에게는 차년도 ‘2년차 지원팀’ 심사기회를 부여하여 연속 지원(창업팀별 평균 3천만원 내외 차등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디자인진흥원은 2014년부터 ‘사회적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초광역권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 사업’ 공모에 부산시가 주도한 동남권(부산, 울산, 경남)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 사업’은 지역 전략산업과 정보보호의 융합을 촉진하고 지역 사이버보안 자생력 강화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권역별로 동남권(부산/울산/경남), 대경권(대구/경북),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 전라권(광주/전남/전북/제주) 등 총 4개 초광역권이 신청했으며, 부산시 주도의 동남권 컨소시엄이 사업 시행 최초로 선정됐다. 동남권 컨소시엄은 동서대 센텀캠퍼스 7~8층(1,306㎡)에 국내외 정보보호 전문기업·연구소 유치, 정보보호 스타트업 발굴 육성, 입주 지원시설 구축,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 교육, 지역 전략산업(스마트시티·항만·팩토리·조선) 융합보안 실증을 위한 정보보호 신기술(제품) 테스트베드 및 시험·인증 지원 등의 내용으로 공모를 신청했다. 특히, 시는 지난 2월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한국정보보호학회·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가 4월19일부터 5월2일까지 1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47, 동의안 21, 결의안 2, 의견청취안 3, 예산안 3 등 모두 76건의 안건을 심사해 이 중 66건을 원안가결 및 채택하고 9건을 수정가결, 1건을 보류했다. 심사보류 1건은'부산광역시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다양한 의견청취 등을 통한 보다 심도있는 검토를 위해 보류했다. 특히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민생경제 활력회복, 지역경제 체질개선 등을 위해 편성하여 부산시가 증액 제출한 7,158억에서 86억원 감액 조정, 서부산권, 원도심의 교육격차 해소 위한 학력신장, 학교시설 환경개선 등을 위해 편성하여 부산시교육청이 증액 제출한 858억에서 34.6억 감액조정하여 삭감재원은 예비비로 반영하는 것으로 수정의결했다. 이에 부산시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15조 3,277억원) 대비 7,158억원(4.7%) 증가한 16조 435억원이고, 부산시교육청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5조 6,654억원) 대비 858억원(1.5%) 증가한 5조 7,512억원이다. 또한, 4월2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4월 29일 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육아 고수를 꿈꾸는 아빠들과 함께 ‘꼬북이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북구는 가정에서 아빠의 육아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지역사회에 공동육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해 1기를 시작으로 올해 30명의 초보아빠로 2기 꼬북이 아빠단을 구성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꼬북이 아빠단의 단원과 가족들 70여명이 참석해 미래 육아 고수를 꿈구는 초보 아빠들에게 아낌없는 지지와 격려를 보냈다. ‘꼬북이 아빠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육아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소통을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개설, 아빠 멘토링 교육, 부모-자녀 관계증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온라인 부모미션 등 다방면의 육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오태원 구청장은 “부부 공동육아는 현대 가정에서는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하면서 “아빠가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공동육아가 가정에 정착될 수 있도록 꼬북이 아빠단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우리구의 특색이 담긴 출산 양육 친화 정책을 통해 가족이 행복한 북구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일월초등학교청기분교장 총동창회는 2023년 5월 2일 청기분교장 신입생 3명에게 각 100만원씩, 재학생 7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650만원과 유치원생 3명에게 50만원씩 총 150만원의 장학 기금을 학교 발전 기금으로 조성하여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러한 청기분교 총동창회의 가슴 따뜻한 후배 사랑은 후배들에게 용기와 꿈을 심어주기 위해 8년째 장학금 전달로 이어지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권기창 안동시장이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개막을 이틀 앞둔 2일 모디684 인근에서 현장 점검에 나섰다. 권 시장은 축제 관계 공무원들과 메인 무대인 모디 684 앞부터 구.안동역 뒤편 주차장까지 현장을 살피며 시민 안전과 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특히, 주차 공간 확대를 위해 구.안동역 뒤편에 새로 마련한 축제 주차장에 대한 시민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세심한 시민 안내를 당부하고, 축제 기간 강우 등 기상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준비를 촉구했다. 한편, 안동 대표 봄 축제로 변신한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는 5월 4일부터 5월 8일까지 닷새간 안동 원도심(교보생명~행운카세차장)과 웅부공원 및 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 행사를 구심점으로 무형문화재공연, 풍물경연대회, 대형초청공연, 민속체험, 농·특산품 전시 및 판매, 안동예술제, 버스킹, 어린이 놀이기구 운영 등 다양한 민속행사가 개최된다. 개막일인 4일에는 성황제를 시작으로 유림의식인 서제, 공민왕 추모 헌다례, 초청공연인 동춘서커스, 안동놋다리밟기, 시민화합한마당&차전대동놀이 경연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가야산국립공원의 신규탐방로 지정이 지난 1일 환경부 고시됐다. 이로써 성주군은 1972년 10월 23일 가야산의 국립공원 지정(국립공원 제9호) 이후 51년만에 성주군에서 가야산을 종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지정된 신규탐방로는 가천 법전리~칠불봉(2.8km) 구간으로, 백운동에서 상왕봉 코스와 봉양리에서 법전리로 이어지는 가야산 선비산수길 제2코스인 가야산 에움길로 이어진다. 법전리 구간은 과거 지역민들이 이용하던 옛길로 51년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곳이며, 이를 연결하게 될 경우 가천면 법전리~칠불봉~백운동 또는 수륜면 봉양리(가야산생태탐방원)~칠불봉~백운동으로 성주군의 가야산 종주 코스가 완성되게 된다. 이번 지정은 2010년 6월‘만물상’구간 이후 13년만에 신규탐방로 개방이며, 이 탐방로가 개방됨에 따라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는 만물상, 상왕봉 코스가 더욱 활성화되어 ‘성주 가야산’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규탐방로 인근 성주 법전리사지 발굴조사에서는‘만세갑사’라고 새겨진 기와편이 출토되는 등 통일신라부터 조선시대를 아우르는 건물지 및 폐탑,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제천시는 2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확대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 농식품의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적극 동참, ‘김치의 날’중앙아시아 지정 글로벌 확산 협력 등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aT공사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앙아시아 등 다양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우수한 농식품이 대규모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농업분야 탄소중립 정책인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대한민국이 김치 종주국임과 김치의 우수함을 알리는‘김치의 날’제정 확산에도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맛과 품질이 우수한 제천의 농, 식품을 국내와 전 세계로 수출해 제천시 농산물 유통 다변화에 큰 전환점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후손에게 아름다운 지구를 물려 주기 위한 기후변화대응 저탄소 운동 ‘그린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