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 중구 율목동 나눔적십자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월 29일 지역음식점(회마트)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사랑의 한 끼 대접’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사랑의 한 끼 대접’ 나눔 봉사활동은 율목동 나눔적십자회가 지난달 8일 열린 ‘2023 자유공원 벚꽃축제’ 먹거리 장터에 참가해 얻은 수익금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날 석미숙 회장과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이 넉넉히 먹을 수 있도록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으며, 초대받은 어르신들은 음식을 함께 즐기며 이웃들과 정담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석미숙 율목동 나눔적십자회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는 정겨운 자리가 된 것 같아서 보람차다”라며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이웃끼리 서로 돕는 지역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 중구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고혈압·당뇨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고혈압·당뇨 건강교실’은 오는 5월 10일부터 6월 8일까지 5주간 주 1회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등에 관심이 있거나 질환을 앓고 있는 중구 거주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천의료원, 중구 약사회 등 분야별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만성질환 관련 기초 상식을 배울 수 있고, 본인의 질환 관리에 대한 역량을 키우면서 건강한 생활수칙을 습득하는 기회도 얻는다. 특히 교육 시작 전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건강에 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한 1:1 건강상담도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생활 속 건강수칙을 잘 지키고 적정 혈압과 혈당 수준을 유지 관리하면 예방할 수 있다”라며 “질환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만성질환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운영된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중구여성회관이 올해 5월부터‘2023 찾아가는 교육 in 누들플랫폼’을 개설, 요리 분야의 다양한 단기 특강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교육 in 누들플랫폼’은 원도심 구민들의 교육 욕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접근성이 좋은 곳에서 더욱 풍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원도심 신포동 소재 요리 전문 복합문화공간‘누들플랫폼’의 조리교육장 인프라를 활용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5월부터 10월까지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 제빵부터 한식, 전통주 등 다양한 주제의 요리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특강은 찾아가는 베이킹 클래스, 우리의 맛, 한식 디저트, 여름 건강 보양 요리, 최고의 캠핑 요리, 좋은 날 마시기 좋은 전통주 등으로, 사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가장 희망하는 주제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인천중구여성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강좌별로 상이하므로, 홈페이지 내 공지 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미선 중구여성회관 관장은 "앞으로 관내 여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민간-공공-주민 간 연계 협력 체계 ‘우리동네 돌봄대장’을 구성했다. 2일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1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 공무원 및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돌봄대장 발대식’이 열렸다. ‘우리동네 돌봄대장’은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처음 도입·추진하는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 민관협력사업'이다. 전문성·조직력이 뛰어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접근성·현장성을 갖춘 각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촘촘한 협력망을 구축, 위기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를 더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위해 중구 및 관내 1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역주민 등 총 40명을 ‘우리동네 돌봄대장’으로 위촉했다. 위촉 기간은 올해 4월부터 2024년 12월까지다. 특히 권역별로 원도심(20명), 영종국제도시(20명) 총 2개 그룹으로 나눠 활동을 펼치며, 위기가구 발굴사업의 기획부터 실행, 평가까지 담당하게 된다. 또, 긴급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최근 탄소중립 시대의 대안으로 ‘도시농업’이 각광받는 가운데,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2023년도 도시농업농장 텃밭’ 사업 참여 구민들과 함께 모종을 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달 29일 운북동 1267번지 소재 도시농업농장 텃밭에서 모종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농업 활성화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놓고자 마련된 자리로, 김정헌 구청장,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텃밭 사업 참여자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토마토, 가지, 상추 등의 모종을 정성껏 심으며, 무럭무럭 자라나길 기원했다. 이들 모종은 행사 취지에 공감한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와 중구농협에서 지원했다. 한편, ‘도시농업농장 텃밭’ 사업은 구민들에게 일정 공간의 텃밭을 경작하게 함으로써 도시농업을 통한 다양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1만2,000㎡의 부지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총 194세대 구민들에게 1세대당 20㎡의 텃밭을 분양했다. 특히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이 주말 연휴를 맞아 제암산 철쭉제와 키조개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키조개축제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안양면 수문항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에는 갯벌 생태체험, 바지락 캐기, 키조개 까기·썰기 대회, 키조개 생태관찰, 만들기 체험, 전통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운영한다. 사진전, 공예품 전시, 풍선아트, 나도 가수다, 팔씨름 대회 등 관광객들을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축제기간 매일 오후 6시 메인 무대에서는 초대가수 공연 ‘열린무대’가 펼쳐진다. 득량만 키조개는 5월이 되면 살이 통통하게 차고, 맛과 영양이 풍부해 진다. 장흥 키조개의 주산지인 안양면 앞 바다는 다양한 미생물과 미네랄 성분을 함유한 개펄과 모래가 섞여있어 키조개 생육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키조개는 그 자체로도 담백함이 일품지만, 한우삼합, 전, 탕수육, 회무침, 죽 등 다양한 요리로도 맛볼 수 있다. 축제 기간 중 행사장을 찾으면 다양한 키조개 요리와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키조개축제가 한창인 5일에는 제암산 철쭉평원에서 제33회 장흥 제암산철쭉제가 열린다. 제암산 철쭉평원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양시 골약동은 지난 4월 30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기 위해 ‘제18회 골약동 경로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골약동 청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각 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과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위안 잔치를 축하하며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본 행사에 앞서 골약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우드스푼 난타'회원들이 흥겨운 공연을 펼쳐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으며, 기념식에는 내빈으로 참석한 정인화 시장 및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 사회단체장들이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큰절을 하는 훈훈한 시간도 가졌다. 이날 3대가 함께 화목한 가정을 꾸려 효를 실천하고 있는 이은숙(용장마을)씨 가정이 3대모범가정으로 선정돼 광양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명섭 골약장학회장에게는 감사패를, 이태호 골약동 16통장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식후 공연으로 동민노래자랑, 품바공연, 경품추첨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으며, 골약동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다과로 풍성함을 더했다. 박정금 골약동장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양시는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KB손해보험 인재니움에서 ‘2023년 여성지도자 능력개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광양의 여성 지도자로서 리더십을 함양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정책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 지도자들은 1박 2일 동안 역량 강화와 지도자 간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에서 여성의 사회활동과 지역사회에서의 여성의 역할을 확고히 하고자 여성 정책 사업 발굴에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여성 지도자는 “이번 교육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여성 지도자들의 양성평등 실현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 등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에서 꼭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여성들의 정책 참여와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더 성숙한 여성친화도시, 아동·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양시 보건소는 의료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근골격 허약 정도 및 만성질환 건강 상태를 파악해 근감소증 예방 관련 건강꾸러미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건강꾸러미는 노년기의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유도하고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와 근력 용품 등으로 구성돼 있고, 방문 건강관리 사업 집중관리군 40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건강 상태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물리치료와 보건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혜정 도시보건지소장은 “병원 또는 보건기관 이용이 어려운 건강 취약 어르신들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실천 행동을 통한 건강관리 능력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양시는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실시한 ‘휠체어 사용 장애인 안심주행 지원사업’을 지난 4월 17일 1차 완료하고, 오는 3일부터 2차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휠체어 등 이동보조기기를 사용하는 장애인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생활환경이 어려운 취약계층이다. 이번 2차 신청 기간은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2주간이며, 대상자 또는 대리인이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 혹은 광양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출력해 주소지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6월 초 대상자를 확정한 후 1인당 20만원 상당의 휠체어 전용보조가방을 구입해 대상자에게 오는 6월 중 배부할 예정이다. 배상책임보험은 사고당 2천만 원, 자기부담금 5만 원으로 청구 횟수 제한 없이 2024년 3월 31일까지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수혜자 A씨는 “평소 외출 시 필요한 소지품을 별도로 챙겨야 해 불편함이 많았는데 가방을 지원받아 안전하고 편안하게 외출할 수 있게 됐다”며 “실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혜택들을 제공해줘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