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양시는 저소득 장애인들이 가정에서 느끼는 불편 요소를 제거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아동·청소년가정 주택 리모델링’ 대상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스코1%나눔재단이 후원하고 따뜻한동행에서 추진하는 희망공간 사업은 신청 가구 중 현장방문 조사를 통해 20여 가구를 선정하여 가구당 1천만원 상당의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장애인 아동·청소년 가정 맞춤형 주택 리모델링 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등록장애인 중 만 29세 이하(1994.1.1.이후 출생자)에 해당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가구로 자가 소유자 또는 소유자가 개조를 동의한 임대주택이다. 장애 정도·소득수준·가구 내 장애인 수·시급성 등을 평가해 우선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가구당 최고 1천만원 범위 내에서 화장실 개조를 비롯해 도배 장판과 문틀 교체, 보조 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 조절, 주출입구 경사로 설치 등을 지원받게 된다. 오는 10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모집하며, 서류심사와 현장방문 조사를 거쳐 7월 중 선정, 7월~9월 중 시공이 시행될 예정이다. 기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양시 옥곡면·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위원회는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제15회 백운산 국사봉 철쭉축제’를 시민, 관광객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천 시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첫째 날인 29일에는 난타, 풍물놀이, 한국 팬플룻 강사협회 남부지회 공연, 광양시립합창단 공연, 인기 가수 초청 공연, 철쭉 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져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신나는 축제의 장이 됐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국사봉 철쭉 등산로와 편백숲을 따라 오르는 국사봉 등반대회를 시작으로 국사봉 정상에서 산상음악회, 추억의 보물찾기, 산나물 캐기 등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정현국 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추진위원장은 “백운산 국사봉 철쭉 축제는 이제 지역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사람들이 찾아오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양시는 산림휴양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이달 4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움직이는 목재문화체험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움직이는 목재문화체험장’은 목공체험지도사 2명이 매주 화~목요일 오전·오후 각 1회씩 현장에 직접 방문해 이동이 어려운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험 품목은 문패 꾸미기, 감성 트레이 만들기 등 5가지다. 체험객의 신체 능력이나 방문 현장 여건에 따라 아이템과 소요 시간이 달라지기 때문에 신청 시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목재문화체험장과 사전협의를 해야 한다. 임경암 휴양림사업소장은 “체험객들이 목공 실습을 통해 나무의 질감이나 향, 색깔 등을 느끼며 정서적 안정감과 자연 친화적 감성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해 체험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분들께 맞춤형 목공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움직이는 목재문화체험장 프로그램은 현재 광양시가족센터돌봄공동체, 광영동건강생활자립센터,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11개 기관에서 814명이 신청하는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양시가 1일 ‘‘엄마, 아빠 책 읽어주세요!’ 북스타트 여는 날‘ 행사와 함께 2023년 광양북스타트 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희망도서관 꿈나무극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영유아 가족 150여 명이 참석해 그림책 읽어주는 시장님, 샌드아트로 읽는 그림책, 매직 버블쇼 공연 등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북스타트 배부 도서 중 하나인 경혜원 작가의 그림책 '나는 사자'를 직접 읽어주는 시간을 가지며 아이들과 소통했다. 정 시장은 “책 읽어주기는 아이의 평생 독서 습관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활동”이라며 “오늘 행사가 영유아기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아이들이 책과 더불어 자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광양시 희망, 중마, 용강, 금호도서관에서는 신생아부터 초등 1학년까지의 어린이와 60세 이상 시니어 등 800명에게 그림책 2권과 독서지도 가이드북, 친환경 가방으로 구성된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배부한다. 책 꾸러미 신청은 광양시 주소가 기재된 1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 1부와 신청서를 가지고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해 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양시가 광양 구석구석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시티투어 5월 코스를 내놨다. 시는 역사코스, 야경코스, 하동 세계 차 엑스포 연계 코스 등 광양 곳곳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코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관광지 4곳, 식사 1식 이상 등을 충족하는 15명 이상 단체에는 월·화·목요일에 한해 자율 코스로 단독 투어를 떠날 수 있는 단체코스도 운영한다. 수요일 역사코스는 순천역(10시 10분), 광양읍터미널(10시 45분)에서 탑승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인서리공원, 광양역사문화관, 광양장도박물관, 광양궁시전수교육관 등을 탐방하고 광양읍터미널(17시 05분)을 경유해 순천역(17시 40분)에 도착한다. 금요일 야경코스는 순천역(15시 20분), 광양읍터미널(15시 55분)에서 탑승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해오름육교 등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고 광양읍터미널(21시 25분)을 경유해 순천역(22시)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토요일 코스는 순천역(10시 10분), 광양읍터미널(10시 45분)에서 탑승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양시는 2023년 전라남도 상반기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지역 내 11개 기업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재정지원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안정적 수익구조를 갖춘 자립 기반을 구축하고자 사업개발비, 사회보험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1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2월에는 기업 현장실사를 하고, 3월에 전남도 실무위원회와 육성위원회의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 등을 심사해 최종 선정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은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과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이 있으며,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일자리창출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신규 채용 근로자에게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에코드림 등 6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2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1년간 지원받는다. ‘사업개발비 사업’은 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문화예술공동체사라실 등 5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순천시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을 위해‘2023 즐거운 어린이날’문화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초등학생 이하 동반 가족은 입장료가 무료이다. 가족과 함께 카네이션 만들기(무료, 일 30가족 선착순), 박물관 내 활동지를 완성해 온 어린이에게 과자 선물꾸러미 증정, 약과 모양 초콜릿 만들기(유료, 체험비 7,000원), 아이들을 위한 재밌는 인형극 공연, 투호‧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 간의 화합과 즐거움을 나누는 장이 되며, 한창기 선생이 지키고 사랑했던 우리 전통문화를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한창기 선생이 수집한 유물 6,500여 점을 기탁받아 전시 운영되는 박물관이다. 전시시설 중‘한창기실’은 선생이 생전에 직접 사용했던 문구류·서적·책상 등으로 재현된 집무실과 발행했던 잡지, 단행본 등으로 조성된 단독 전시 공간으로 선생이 품었던 이념과 정신을 배울 수 있다. 기타 박물관 관람 및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한국노총 순천지역지부에서는 133주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난 1일 순천팔마실내체육관에서 근로자 및 업체관계자, 시민과 사회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 ‘노사민정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근로자들의 사기진작과 노사민정 상호협력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모범근로자 표창, 근로자 가족 노래자랑, 지역가수 축하공연, 경품 추첨행사 등 다양한 어울림 행사가 진행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축사에서“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와 최근 대규모 투자유치 행렬을 기회 삼아 순천시를 한 단계 더 성장시켜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 근로자와 사용자 모두가 행복한 일류순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지역 건설기계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한 순천건설기계연합회에서도 건설기계근로자 및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마보조경기장에서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회원들의 화합을 다졌다. 또, 순천건설근로자지역연합회에서는 회원 200여 명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순천시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로·진학을 지원하고자 지난달 29일 순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관내 학생과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학입시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입시제도에 다년간 경험이 풍부한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을 초청해 진행했으며, 2시간 동안 23학년도 입시 분석 및 24학년도 입시 전략을 제시하고, 입시 관련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입시전문 강사로부터 자세한 진학 정보와 실질적인 조언을 들으면서 철저한 자기 관리법, 뚜렷한 목표의 중요성을 자녀와 함께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순천시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급변하는 대학입시로 고민이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계적인 대입 전략을 수립하는 데 이번 설명회가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사업의 다각화와 다변화를 통해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가 오는 4일부터 6월 18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내 위치한 학교정원 일원에서 ‘꼬마 반려나무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제적 권위의 일본분재 청수전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지닌 문치호 작가(전남 무안) 초대전으로, ‘내 손안에 펼쳐지는 나만의 정원’이라는 전시 주제에 걸맞게 꼬마 반려나무 100여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 기간 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물, 수석, 이끼로 되어 있는 자연 전시관 내에서 10cm 내외의 귀여운 꼬마 반려나무와 산야초 분화, 수석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곰솔, 향나무, 장수매 등 전통 반려나무부터 실험적인 이끼 반려나무까지, 작은 규모 안에서 다양한 디테일을 가진 반려나무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된다. 꼬마 반려나무는 화분에 작은 나무, 화초 등을 심어 멋진 경관을 연상케 하는 축소된 자연으로, 이는 곧 하나의 생태계로 볼 수 있다. 5060 은퇴자들의 취미 생활로만 여겨졌던 반려나무는 최근 ‘풀멍(식물 멍때리기)’, ‘플랜테리어(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식집사(식물을 돌보는 사람)’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날 만큼 2030, MZ세대